Harebrained Schemes' biggest Shadowrun game to date, and the definitive Shadowrun RPG experience available on PC. Now a standalone title with tons of new content & impro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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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원
2,175+
개
36,975,000+
원
레알 가격이상의 값어치가 있는 훌륭한 사펑 CRPG 게임 인간이 최약체지만 엘프는 육성에 따라 최강인 것 같아요. 현재 드래곤폴 한글번역이 진행 중이나 인원이 적어서 번역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사오니 영어실력이 좋은 분들은 번역에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https://dragonfall.tistory.com/
자신이 다음중에 하나 이상에 해당한다면 지르시오 : -턴제 전략을 좋아한다 -XCOM류 게임을 좋아한다 -아이소매트릭 게임을 좋아한다 -다양한 대화문과 선택지가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 -사이버펑크를 좋아한다 -디스토피아를 좋아한다 -UCC가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 ...해당 안돼도 세일하면 사셈 ㅋ 꿀잼
4.99달러에 산 것이 미안해지는 게임이다. 토먼트, 발더스게이트, 아이스윈드데일, 네버윈터나이츠, 템플오브엘리멘탈이블, 블랙가즈 등 클래식 CRPG 가운데 당당하게 끼어들 만한 수작. 그래픽, 사운드, 게임성, 스토리 뭐 하나 빠지는 점이 없다. 드래곤에이지:인퀴지션이나 위쳐3, 어새신 크리드:유니티 같은 근래 대작에서 보여주는 시네마틱 영상 같은 건 없지만, 대신 수려한 텍스트 묘사로 마치 비주얼 노블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오히려 이 점이 클래식 RPG다운 맛을 살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플레이 시간이 20~30시간 정도로 조금 짧은 편. 하긴 7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그리 짧은 플레이 타임도 아니다. 스팀 워크샵에서 유저들이 만든 모드를 플레이 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이만하면 원가인 15달러도 너무 싸다고 느껴지는 게 사실. 이런 훌륭한 시리즈를 만든 제작진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PS. 차기작 '쉐도우런 : 홍콩'도 당연히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냥 턴제 전략게임인줄 알고 사서 했는데 RPG 게임이었네요. 내러티브가 상당히 강한 RPG 게임이고 게임을 끝마쳤을때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마치 플레이어가 만들어 나가는 것처럼 분기점이 많고, 선택에 대한 고민을 여러번 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누구의 의뢰를 받고 목표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역으로 외뢰인을 죽이라는 역의뢰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는 최초 의뢰인의 요구대로 목표를 제거할수도 있고 배신할수도 있으며, 아니면 둘다 죽이고 양쪽다 약탈할수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흡입력 면에서는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RPG 답게 원하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사이이버펑크와 D&D가 합쳐진 듯한 세계관이기 때문에 해커를 키울수도 있고 마법사를 키울수도 있고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캐릭터 성장에 따라 전략 짜는 재미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언어 장벽이 상당합니다. 텍스트량도 많고 대사 이외에 캐릭터의 행동까지 묘사하는 지문도 상당히 많이 나와서 마치 소설책 읽는거 같아요. 문학 수준의 어휘도 꽤 나오는 편입니다. 한글화가 꼭 됐으면 하는 게임입니다.
당신은 "러너" 라 불리는 일종의 해결사업을 하는 팀의 일원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보스가 당신을 "비밀 무기"라 칭할 정도로 신뢰받는 입장의 일원 말이다. 언제나처럼 "해결사" 일을 위해서 장비를 챙여들고 "좋은" 것들을 훔치려 건물로 들어선 당신. 하지만 엄습하는 위화감. 마지막을 가로막은 잠긴 문을 해킹하던 보스가 피를 뿜어내며 쓰러진다. 그리고 당신과 남은 팀원들은 일련의 사건 뒤에 숨은 거대한 악의와 세계관 속 전설로 일컬어진 용의 진실을 더듬어 가기 시작한다. 마법과 원시적 우상신앙, 놀라운 과학 기술과 찬란히 빛나는 네온사인과 초연으로 뒤덮힌 이 독특한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당신은 복수를 결심한다. 장점 ㅡ 완벽에 가까운 레벨링 디자인 게이머를 매료하는 독특한 세계관 깊이와 짜임새를 갖춘 스토리 골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수개의 분기점과 엔딩, 그리고 도전과제 단점 ㅡ 약간은 어색한 게임구조, 그리고 그에 따른 미묘한 잔 버그, 렉 등. 10점 만점에 12점.
섀도우런 리턴즈가 섀도우런이라는 게임룰로 만들어진 UGC를 돌리는 (그럭저럭 재미있는 예제 스토리라인을 하나 포함한) 구동기에 불과했다면, 드래곤폴은 그 자체로 높은 완성도를 지닌 게임이면서 여전히 UGC 엔진의 역할도 수행하는데 세일 안하고도 15달러입니다. 와 진짜 싸다 나같으면 두개 사서 한개는 친구 선물하겠네.
보통 게임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영어로 되있어도 막 저널 열심히 읽다가 때려치게 마련인데쉐도우런은 뭔가 정말 읽는 맛이 있어서 끝까지 열심히 읽은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턴제 액션을 좋아하시고 하드보일드한 어둠의 다크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필수인 게임입니다. 정말 단점이라면 길이가 좀 짧다는 점? 근데 사실 시작하자마자 정줄놓고 빠져들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 수도... 하여튼 제작진이 좀 추가 스토리를 더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욕심은 게이머로서 스멀스멀 있습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전작으로부터 캐릭터 임포트가 안된다는 점... 뭐 에디터 잘 만지작거리면 된다고는 하는데 좀 더 시리즈간의 연계성을 살려서 아예 콜오브 듀티처럼 팍팍 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치만 진짜 콜오브듀티처럼 되지는 말고. 이번에 쉐도우런 홍콩도 스탠드얼론이라는데 평생 안 해본 예약구매라는 녀석을 해볼 생각입니다. 망설이지마세요. 정말 제값을 톡톡히 하는 게임입니다.
겉은 비슷하지만 모든 게 월등히 발전한 후속작 플롯과 캐릭터도 좋고, 밸런스와 디자인도 아주 좋아졌다 무늬만 RPG였던 리턴즈와 달리 선택에 대한 결과가 따르고 나름 비선형적인 진행도 가능 게다가 기계와 마법,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베를린은 대단히 이국적이다 버그나 짜증을 유발하는 부분도 더러 있지만, 저예산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 전작에 실망한 사람들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은 게임
굉장히 재밌다. crpg에 엑스컴을 섞은 형식인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몇없는 사이버펑크 게임중 하나이다. 영어가 좀 어렵고 배경이 독일이라 독일어도 살짝 나오는데 그것만 넘어선다면 굉장히 훌륭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다.
영어때문에 머리 아픈점을 제외하면 상당히 재밌다 전작과 시스템은 같지만 동료시스템 등의 자잘한점이 보강됐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한층 무거워졌다 결말은 덤으로 골치아프다
내용도 좋고 다 좋은데 고통포르노 좀 오짐. 플레이 타임 짧고. 간결함. 다양한 클래스있음. 죄다 괜찮음. 샤먼구림. 동료들 얘기듣는 것 쏠쏠함. 어치브먼트 깨는 것 나름 갠춘. 사이버좀비 나오면 손가락 떨리니깐 알아서 잘 해서 어치브먼트 달성바람. 턴제 좋아하면 추천 싫어하면 비추천 스토리 게임 좋아하면 추천 싫어하면 비추천 좌우지간 따봉드립니다.
턴제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은 하지만 미션 중 영어 텍스트 읽는 시간이 플레이 시간과 비슷하다는 것은 단점;;
그냥 전작보다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게임. 사이버펑크 2077 나오기 전까지 사이버펑크 rpg 원툴 프렌차이즈라니 얼마나 이 장르 베이스로한 비디오게임 풀이 좆만한지 알만하다. 정교한 룰이랑 세계관 썩히지 말고 후속작이나 계속 내줬으면 한다.
RPG 팬이지만 사실 액션 RPG만 대부분 하고 제대로 즐긴 CRPG는 폴아웃 1, 2 웨이스트랜드 II,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디비니티 오리지날 씬, 쉐도우런: 리턴즈과 정도입니다. 이와 같은 최근에 나온 CRPG를 해보려고 하지만 제일 재밌게 한 건 디비니티 오리지날 씬 2이고, 나머지는 초중반을 넘기면 손대기 힘들더라고요. 그 중 쉐도우런: 리턴즈는 제가 클리어를 한 몇 안되는 CRPG 중 하나입니다. 다만, 후반 메인 스토리에 드래곤이 나오는 거에서 확 깼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가진 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문제는 바로 세계관... 처음에는 판타지와 사이버펑크의 조합이 엄청 신선하다고 느꼈는데 하면 할수록 안 섞이는 느낌... 그래서 스토리에 집중이 안되서 계속 접게 되네요. 이번 작은 아예 처음부터 드래곤을 언급하니 도저히 못하겠네요. 사이버펑크의 주 테마는 사회구조적 문제, 계층 갈등, 빈곤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건데 드래곤, 예언이라는 요소가 이 세계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힘들게 만듭니다. 세계관, 설정충인 저에게는 몰입을 깨는 큰 요소...
아씨발 영어 존나어렵노 독일 고유명사라도 나오는날엔 멘탈 터짐 섀도우런 홍콩은 영어가 비교적 쉽다 홍콩 ㄱ
사이버펑크가 좋으십니까? 어반 판타지도 좋으십니까? 이건 둘 다 스까한거니 추천해드립니다
gooooood
영어알레르기가 도져서 중지
메인퀘 중간 잔잔바리로 나오는 짜잘이 퀘들까지 다 맛보고 지나가야 하는 백반집 구성 게임 이런 게임들은 잘못 만들면 밥만 맛있거나 반찬만 퍼먹다 끝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 집은 밸런스 잘 맞는 한상차림을 자랑함 사이드퀘 중 재미있는게 많다. 특히 Ezkibel 박사한테 받을 수 있는 Lockdown 퀘스트는 꼭 해보시길 추천
전작보다 재밌음 스토리 굿 세계관 베리굿 게임플레이 낫배드
명작
이 놈의 시리즈는 왜 3편 내내 죄다 폰트가 너무 작은지 읽기가 어려움... 거기다 독일어식 이름이 나오면 더더욱,,,, 1편과 달리 고정형 동료들이 생겼고, 퀘스트 해결방식도 다양해지고, 분기에 따라 엔딩도 달라지고... 스토리에서 서사성이 훨씬 강해진 느낌입니다. 다만 여전히 대화창으로만 끝나는 연출은 좀 아쉽네요. 의무감으로 3편까지 하게 됩니다.
내가 왜 이 게임 평가를 작성하지 않았지?! 턴제 게임은 극혐이라 문명도 문명하지 않은 희귀종입니다. 하지만 와! SF! 와! 판타지! 와! 간지! 세계관 덕후인 저로썬 결국 플레이 해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론은 재밌었습니다. 물론 미흡한 점은 많았기에 개인적으론 좀 더 큰 회사에서 판권을 사서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았습니다. 장점 세계관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게임 중에선 손 꼽힐 정도의 구현도입니다. 그만큼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게임이 적기는 합니다. 거기다가 판타지를 접목시킨 섀도우런 고유의 갬성은 그 어느 게임도 따라오지 못할 겁니다. 직관적인 진행 턴제 초보로써는 좋은 점이었습니다. 진행하다보면 이렇게 했으면 더 수월했겠구나하는게 보입니다. 하지만 턴제 고인물이시라면 오히려 선택의 한계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개성있는 클래스 각 클래스가 플레이하는 맛이 있어 몇 안되는 다회차 플레이 요소 중 하나일 듯 합니다. 각 클래스마다 확실히 플레이 형식이나 전략적인 면이 달라집니다. 단점 볼륨 매력있는 세계관에 비해 즐길 요소가 부족합니다. 이는 제작사 사정상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한없이 아쉬워지는 부분.... 일직선상의 플레이 오픈월드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퀘스트가 뭐하고 뭐하고 뭐하면 끝!인 형식이라 스토리를 즐기기엔 충분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기를 원했을 유저에겐 아쉬운 부분. 다양한 엔딩 장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엔딩이 갈린다고 해서 특별히 실감하거나 하는 부분이 없어 단점에 넣습니다. 매펙의 삼색 엔딩보다는 낫지만(최소한 주인공에게 무언가 주어지는 게 있어서) 그래도 세계를 구한 영웅 치곤 대접이 박한 느낌... 확률게임 99퍼 빗나감 ㅅㅂ
영어의 압박만 아니면 재밌는데 스토리가 선택지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글화가 급함...ㅠㅠ
wyrm story
수십년째 살아남은 세계관에는 이유가 있다
전작 섀도우런 리턴즈: 데드맨즈 스위치보다 훨씬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NPC 동료들도 매력 있고, 메인 스토리도 자연스럽게 끌어당깁니다. 다만 파티 구성이 딱 정해져 있고 정해진 파티에서 특정 동료를 떼놓고 다닐 수도 없기 때문에, 동료 캐릭터와 주인공의 컨셉이 겹치면 좀 자기 영역을 침범당한 느낌이 듭니다. 글로리: 메딕, 피스톨, 근접공격 스트리트 사무라이 디트리히: 샤먼 에이거: 샷건, (스나이퍼) 라이플 스트리트 사무라이 블리츠: 데커 저는 저거 피해서 메이지로 했어요.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샤먼으로 시작했는데, 디트리히랑 하는 일이 완전히 똑같더라고요.
대화가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대화를 상당히 퀄리티 있게 풀어나가며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음. 게임성만으로는 턴제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추천. 결론은 대화 많은거 싫어하는 플레이어라면 패스, 영어에 거부감 없으면 사길.
Xcom 류의 게임을 즐기셨다면 추천합니다. 다만 영어의 압박이 꽤나 있으니 영어 울렁증이 없으신 분들에 한해 즐겁게 플레이 가능하겠네요.
76561198011807278
누가 한글화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