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Peel, jump, swap - Embark on a grand sticky adventure with Perin!
Help Perin, the protagonist of this story, travel a world plunged into stickery-madness brought upon a witch's mischief in a puzzle-action game depicting their legacy.
The key to strategy in this game is "how" you interact with the stickers.
It might even create new platforms to step on...?
Change the order on how the stickers are placed!
By reforming the stickers, maybe the path forward might just unveil themselves..?
It might create enough force to do a bigger jump if you're on it..?
Enemies layered on top won't stand a chance against it!
Help Perin, the protagonist of this story, travel a world plunged into stickery-madness brought upon a witch's mischief in a puzzle-action game depicting their legacy.
The key to strategy in this game is "how" you interact with the stickers.
Slow-peel
Bend the stickers to your will by slowly peeling it off from the corners!It might even create new platforms to step on...?
Change the order on how the stickers are placed!
By reforming the stickers, maybe the path forward might just unveil themselves..?
Power-peel
Rip the stickers off with one swift move by storing power!It might create enough force to do a bigger jump if you're on it..?
Enemies layered on top won't stand a chance against it!
Estimated total play time
2 and a half hours - 3 hours 
76561198064879782
스티커로 된 플랫폼을 말거나 잡아당기는 동작으로 발생하는 여러 기믹을 이용해 골까지 가야하는 플랫폼게임입니다. 네 개의 챕터가 있고, 각 챕터에 보스가 하나씩 있구요. 적들도 보스도 모두 스티커라서, 잡아서 뜯어내기가 공격방법이라는 게 독특했습니다. 스티커가 겹쳐졌을 때 고정된다거나 높낮이조절 등의 퍼즐요소가 조금 있긴 하지만, 게임이 저연령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듯해서 난이도는 굉장히 쉽습니다. 덕분에 막힘없이 쑥쑥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게임 분량이 너무 적은 게 조금 불만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긴 해도 너무 금방 끝나버리네요. 게임의 분위기와 플레이가 느긋하게 즐기기 좋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하고 대사 없은 그림책을 같은 느낌이었구요. 난이도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데, 스티커를 말아 높낮이를 조절하거나 서로 겹치게 해서 고정시키는 등의 기믹이 퍼즐요소가 강한 점프플랫폼게임으로선 제법 궁리하는 맛이 있는 게임으로 만들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난이도를 조금 높인 EX스테이지에서 그럴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EX스테이지 난이도를 기준으로 해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정도의 게임이 만들어진다면, 꽤 재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