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zone: The Explorer’s Legacy (1999)

The first adventure from the author of Syberia and Syberia 2, Benoît Sokal. In Amerzone you'll travel through enchanting landscapes, from Brittany to tropical forest. You'll have to solve the mystery of these famous white birds…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Discover the remake!


게임 정보


From the creator of the Syberia series, experience Benoit Sokal's first adventure game masterpiece.

In 1932, Alexandre Valembois was a young explorer who, with his native friend Antonio Álvarez, wanted to make a name for himself by exploring the mysterious Amerzone region. Befriended by the natives of the region, he witnessed a strange ritual involving a giant egg of the famed white birds. Wanting to prove that the white birds existed, Alexandre betrayed the natives' trust and stole the mysterious egg. Alas, upon his returning to France, nobody believed Alexandre or his journals about the Amerzone.

Sixty years have passed, and the world has changed. World War II has come and gone, the Amerzone remains unexplored and closed off to outsiders by its despotic leader, Antonio Álvarez. Monsieur Alexandre Valembois is an old man at the end of his life, living alone in a lighthouse and wishing to fix his mistake. This is when, a young reporter pays a visit to the old Alexandre Valembois regarding his adventures...

Can you unravel the mystery of the white bird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5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3,37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블로그 포스트 정보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한 인간의 욕심에 의해서 일어난 일을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원래의 위치로 돌리기 위해서 시작된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플레이어에게 모든 일을 떠넘기는 만악의 근원께서 그나마 여정에 도움이되는 비행기도 되고 잠수함도 되고 배도 되는 만능 탈것을 제공하여 주는 만큼 기록된 좌표를 따라서 에머존으로 그리고 그곳에서만 태어날수 있는 하얀 새의 알을 가지고 떠나게 됩니다. 생각외로 짧은 볼륨이지만 퍼즐 어드벤처 특성상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누르면서 사건을 해야 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수도 있고 빠르게 진행하여 금방 엔딩이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퍼즐에서 버그가 있기에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저장하세요.

  • 1. 대화시 자막 없음 2. 중요한 정보가 있는 노트가 극한의 필기체임

  • 11월에 리메이크 되어 나온다는 소식에 오리지널 버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지금은 타계하신 베누아 소칼분의 첫 제작 게임인만큼 의미가 깊었는지 이후 나오는 사이베리아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 합니다. 다만 스토리적인 연관점은 없고 어디까지나 이스터 에그정도로만 등장하기에 사이베리아 시리즈를 플레이 하기 위해 이 작품을 해 볼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기자인 주인공이 동물학자인 Alexandre Valembois 라는 인물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되며, 특이한 형태를 한 저택에서 노환으로 죽기 직전의 Alexandre Valembois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의 속죄를 부탁 받아 아마존으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프롤로그로 나오는 컷씬을 제외하고 플레이 3분 정도만에 바로 들을 수 있는 정보임으로 굳이 스포일러 표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짧은 게임이고 가장 긴 파트는 가장 처음 돌아다니게 되는 저택 챕터로, 이후 부터는 맵을 아무리 샅샅이 뒤지고 다녀도 20분이 채 안되는 분량의 짧은 챕터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NPC가 나오는 경우가 적고, 대화 내용은 채 1분을 넘기지 못하는게 태반입니다. 게다가 대화자막조차 지원을 하지 않구요. 스토리의 대부분은 초반에 얻게되는 Valembois의 일기장과 맵 곳곳에서 수집할 수 있는 편지를 읽어야 알 수 있습니다. 게임은 매우 단발적인 퍼즐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이템을 조합한다거나 하는 요소도 없으며 얻은 아이템은 보통 30초 내로 쓸 곳이 바로 나옵니다. 저택을 제외하면 맵도 넓지 않기 때문에 크게 막힐만한 부분은 잘 없습니다. 간혹 퍼즐을 풀기 위해 일기장을 읽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 수가 워낙 적다보니 맵을 찾아다니다 특이한 것을 클릭해보면 대체로 다 해결이 됩니다. 다만 고전 게임 특성상 해상도가 많이 낮아서 발견하기 어렵기도 하고 그렇다고 일기장이나 편지를 보자니 영어가 된다고 하더라도 낮은 해상도+필기체의 끔찍한 조합이라 상당히 난해 합니다. 이럴때는 그냥 맘편하게 공략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아래쪽에 링크 달아놨습니다) 사이베리아 시리즈를 플레이해보고 관심이 생겨, 그와 같은 감성으로 해볼만 한 게임은 아니고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모험형 블록 버스터 영화를 게임으로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면 꽤 괜찮습니다. 챕터별 플레이 타임이 짧은 만큼 진행하는데 템포가 나쁘지 않고 매 챕터마다 반드시 액션(?) 컷씬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일기장이나 편지만 읽어봐도 설정은 상당히 공을 들인게 티가 나는데 정작 게임에서 구현되어있는 것은 일부 뿐이거나 매우 잠깐이라는 겁니다. 쥬라기 월드를 상상하고 들어가보니 한 바퀴 도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작은 동물원이었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제작 당시의 인터뷰를 보니 게임을 처음 제작하다보니 2명이서 완성 시키려고 했는데 그 중 한명은 프로그래밍이나 3D 그래픽은 할 줄도 모르는 베누아 소칼 자신이었고, 진행 며칠만에 정말 턱도 없는 사실을 깨달아 이후 대학 졸업생을 뽑아 썼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도 너무나도 많은 작업량에 결국 현 유통사인 마이크로이드에 재정지원을 요구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져 500만 프랑(76만 유로)을 지원 받아 컷씬 외주도 주고 여자처자 어떻게 완성을 했다고.. 처음 베누아 소칼 자신이 생각 했던 비용은 '100만 프랑 정도면 되겠지...' 였는데 어림도 없었고 유통사에서 지원을 해주며 좀 더 상호작용이 많은 작품이 되기를 원했다고 하는데 (낮과 밤의 구현, 허기와 갈증 같은 서바이벌 시스템 등) 불가능하다고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프로젝트가 엎어지지 않고 무사히 발매되어 100만장 이상이 팔리는 큰 성공을 거뒀고, 이후 사이베리아 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한 토대가 되었다고 하니 시리즈 팬으로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리메이크 버전도 곧 나오는터라 추억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굳이 지금 할 이유는 없는 작품이지만, 사이베리아 시리즈의 팬이시라면 시리즈의 토대가 되어주었다는 의의 때문에라도 한 번쯤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래에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링크들을 다양하게 달아 놓겠으니 하실 분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주인공은 이제 어떻게 돌아오냐.. 최신 윈도우에서 해상도 올리기 (영어)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579925962 필기체로 되어 있는 일기장 내용 알아보기 쉽게 정리 (영어) *편지는 번역되어 있는 걸 발견하지 못했는데.. 스마트폰 구글 번역 앱에 있는 카메라 번역 기능을 이용하니까 꽤 잘 번역해주더라구요.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303440883 스토리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사이베리아 위키의 Amerzone 항목 페이지 (영어) https://syberia.fandom.com/wiki/Amerzone:_The_Explorer%27s_Legacy 스토리 공략 글+이미지 (영어)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19917130 스토리 공략 유튜브 (영어)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168999787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