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ginner's Guide

The Beginner's Guide is a narrative video game from Davey Wreden, the creator of The Stanley Parable. It lasts about an hour and a half and has no traditional mechanics, no goals or objectives. Instead, it tells the story of a person struggling to deal with something they do not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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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The Beginner's Guide is a narrative video game from Davey Wreden, the creator of The Stanley Parable. It lasts about an hour and a half and has no traditional mechanics, no goals or objectives. Instead, it tells the story of a person struggling to deal with something they do not understand.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3,950+

예측 매출

153,45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러시아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everythingunlimitedltd.com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140)

총 리뷰 수: 186 긍정 피드백 수: 168 부정 피드백 수: 18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합니다. 모든 창작물이 그러하듯 그것은 인간을 바꿉니다. 만든 사람과 그것을 접한 사람 모두를 바꿉니다. 그러한 게임(또는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이 게임은 담고 있습니다.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말이지요. 특히 게임을 제작하시는 분이 이 게임을 하신다면 굉장히 슬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게임의 모든 내용이 영어로 제공되며 듣기와 읽기가 충분히 되야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미국의 애니메이션을 자막없이 볼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실 겁니다. - 솔직히 말해서 게임은 지루합니다. - 그래도 지루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교훈적이예요. - 교훈이라도 얻어야지요. - 모든 교훈이 그렇듯이.

  • 10/10 갑자기사람들에게 물어보고싶네요. 당신은 고아원으로 처음 자원봉사를 가게 됩니다. 이때 당신이 처음 떠올려야하는 생각은? 1. 학점을 채우려면 앞으로 00시간-0일간 해야겠군.. 2. 뭐라도 사갈까.. 3. 내가어떤 일을 할수있을까, 하고나서 무엇을 느낄까.. 이중에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좋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0번째로 이걸 떠올리십시오. 0. 내가 입고가려는 복장중에 화려하거나, 값비싼 브랜드로 아이들 기를 죽이게 하는물품은 없는지 확인해야지 자원봉사를 하려거든 정말 누구를 위한것인지,무엇을 조심해야하는지를 깊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 게임 또한 비슷합니다. 누군가 도와주는게 과연 정말 그를 위한일인지 나를찾는 일인지를 깨달으며 저지를수있는 비기너의 실수를 잘 담아냈습니다.

  • 기존의 한글패치 파일 제작자가 패치파일을 내렸다고 하여 한글 패치파일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2022/08/01 한글 패치 파일 링크입니다. 제 티스토리를 통해서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https://cuziam.tistory.com/entry/%EB%8D%94-%EB%B9%84%EA%B8%B0%EB%84%88%EC%8A%A4-%EA%B0%80%EC%9D%B4%EB%93%9C-%ED%95%9C%EA%B8%80-%ED%8C%A8%EC%B9%98 재밌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1. 트레일러를 보지 말 것. 2. 이미지들을 보지 말 것. 3. 멋진 경험을 하고 싶으면 직접 해볼 것. 그 전엔 아무것도 보지 말 것. 영어입니다. 멋진 2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창작자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코코아 한 잔

  • 한글패치 하려는 사람들 필독해!!!!!!!!!!!!!!!! 한글패치 하려는 사람들 필독해!!!!!!!!!!!!!!!! 한글패치 하려는 사람들 필독해!!!!!!!!!!!!!!!! 한글패치 하려는 사람들 필독해!!!!!!!!!!!!!!!! 한글패치 하려는 사람들 필독해!!!!!!!!!!!!!!!! 한글패치 하려는 사람들 필독해!!!!!!!!!!!!!!!! >>>>>>>>>>>>>>modelsounds.cache <<< 이거 삭제 하는거 아니야!!!!!!!!!!!!! >>>>>>>filecache.bin <<<<<<<<<<<<파일을 꼭 삭제 filecache.bin 파일을 꼭 삭제filecache.bin 파일을 꼭 삭제filecache.bin 파일을 꼭 삭제 ".cache"로 끝나는 파일이 있으면 지워주세요. 라고하셔서 modelsounds.cache만 계속 지웟다 설치했다 반복했는데 https://wowow2016.tistory.com/2821 여기서 알앗음 단서를 주신 티스토리 운영자님에게 감사합니다 //게임플레이후 비기너스가이드 엔딩 요약 1.평범하게 지나쳤던것들 속에서도 아이디어가 있을수있다. 2.타인을 대할떄는 알잘딱깔센하게 생각하고 대해라

  • 게임 개발자의 이야기지만, 게임 개발에 관한 이야기는 소재일뿐,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할수록 여러분이 게임에서 얻는 경험이 빛바래게 될테니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는게 아쉽지만 게임 개발에 관심이 없으셔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수 있게 만들어진 게임이고, 게임에 대한 관점과 타인에 대한 시선을 한번쯤 되돌아보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게임에 애정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쯤 플레이 해 보세요.

  • 게임이라는 형식을 빌린 치열한 자기고백. 좋네요. 아주 좋아요.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 여운이 가시지않은 상태에서 리뷰를 남겨봅니다. 아시다시피 이 게임은 스탠리패러블 제작자가 만들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즐기리라 생각하고 이 게임을 샀고, 플레이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경험했습니다. 최대한 스포일러를 안하고 적으려해도, 경험했다 라는 말밖엔 꺼낼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탠리패러블을 충분히 즐겁게 플레이하셨다면 이 게임은 또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 입니다.

  • 고뇌하고 갈등하고 있는 창작자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각자 이 게임에 대한 해석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코다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어쩌면 코다는 스탠리 패러블이 성공하기 전, 과거의 데이비를 형상화한 것이 아닐까? 물론, 게임은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야 평가도 좋고 잘 팔릴 것이다 하지만 나는 코다가 진심으로 만들고 싶었던 코다만의 게임들을 계속 보고싶다

  • 오지랖좀 떨지 마. 별 의미 없어. 제발 잠시라도 혼자의 시간을 줘.

  •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정말 많은 위로와 영감을 받았습니다. 게임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게임이 될 수 있는가? 게임에서 어떤 것들을 표현하고 말 할 수 있는가? 그간 제가 너무 좁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 제작자라면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게임으로 추천합니다.

  • !!한국어 패치 새로 제작하신 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uz-iam.com/challenge/english-translation/the-beginners-guide-korean-patch/ 주의! 이 게임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트리거가 있습니다!! 창작자 - 소비자의 관계에 있어 어떻게든 문제를 겪었고 그 상처가 너무 크다면 플레이 하지 않기를 권함. 게임 창작자를 향한 '입문자 안내''지만 타인과 교류한 경험이 있는 창작자라면 여러가지 의미로 붕괴가 찾아옴. 이 작품 속의 붕괴를 당신은 겪은 적 있으신가요, 또 이겨내셨나요. 웬만하면 사전 정보 일절 없이 바로 플레이 하는 걸 추천함. 꼭 한번쯤은 직접 엔딩을 봤으면 좋겠음. 고갈과 비명,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모든 것.

  • 게임이지만 게임 밖을 보여주는 게임.

  • 모든 사람들은 AT필드를 가지고 있어 (에반게리온 中)

  • 한 게임 개발자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임 스탠리 페러블의 개발자가 그의 게임 개발에 많은 영감을 주었던 다른 게임 개발자 "코다" 에 관해 이야기 (나레이션) 하면서 서로간 무슨 일이 있었고, 과연 이 게임의 나레이터와 코다 간 정말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코다가 만든 게임을 플레이하며 담담히 들어주면 되는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워킹 시뮬레이터에 가까운 장르의 게임이라 게임의 진행은 일자형 (단일 엔딩) 진행이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1시간 반 정도로 매우 짧은 편이다. 또한, 워킹 시뮬레이터의 특징상 분위기가 역동적이지 않고 잔잔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르 및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99% 취향에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게임이 들려주는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스토리 자체는 스포일러를 하지 않겠지만) 실제 사람 두 명 사이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듣는 게 아니라, 하나의 은유적인 이야기를 듣는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감상하니 이 게임의 개발자가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는지 이해가 잘 되었으며, 게임 자체에서 보여주는 정보가 모든 정보를 공개해주고 풀이까지 해줘서 플레이어가 생각할 여지를 남겨놓지 않는 일차원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어느 정도는 게임 내 스토리를 풀어주지만 그것에 대한 판단과 플레어의 생각에 따라 같은 게임이라도 몇 가지의 입체적인 해석을 고안해 볼 수도 있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몇몇 평가에서는 전작인 스탠리 패러블에 비해 게임 개발자의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일반적인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스탠리 패러블보다 더 공감이 안 가고 재미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를 남겼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에서 다루는 이야기를 게임 개발자만으로 한정하지 않고, 충분히 더 넓은 범위에 적용할 수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하여 단순히 게임을 만드는 사람에게만 이 게임이 공감간다는 말에는 동의를 할 수 없다. 다만, 맨 위에서 말했듯이 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은 아니고 출시한 지 꽤 오래 된 게임이니 할인률이 높아서 정가에 사지는 말고 할인을 많이 할 때 해보는 걸 권장한다. 또한, 이야기가 중요한 게임 특성상 감정이 메마른 상태에서 하는 것 보다는, 새벽 감성에 젖어서 잔잔한 이야기 하나 읽어보고 싶을 때 하는 걸 추천한다.

  • 여러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작품. 가장 좁게 보면 '게임 개발자' 관점을 조금 넓히면 '창작자'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보면 '사람과 사람의 관계(-창작자와 그의 창작물을 수용하는 사람들이 포함된)' 에 대하여 말하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혹은 이 모든 것 일지도 모른다. 작품 내에서 이러한 '메세지'에 대하여 확실하게 정의하는 바가 없기 때문에 이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개인의 몫. 하지만 적어도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 이라면 게임 중간중간 자신이 겪었던 일들이 빗대어 보일 것이다. 고갈된 아이디어,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문제들, 재능과 역량의 한계,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어버리고 왜곡되는 자신의 창작물 등 창작의 과정에서 생기는, 그리고 계속해서 생길 예정인 이 어려움들은 어떤 창작자이던 겪을 수 밖에 없는 문제일테니. '스탠리 패러블'이 "이런 것도 게임이 될 수 있다" 라고 느껴지는 작품이라면 본 게임은 "이런 것도 게임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그만큼 게임이라는 매체의 통상적인 틀을 과감하게 벗어나려는 시도를 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 주관이 과다첨가된 명작 30선 "실수하는 초보 자선자들을 위한 가이드" 평가 쓰려고 샀습니다. 예전에 여기서 본 [url=https://steamcommunity.com/id/coroncorom/recommended/303210/]평가[/url]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제목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체험을 추천드립니다.

  • 코다는 게임을 만드는걸 즐겼습니다. 그리고 그의 친구는 그를 도와주었습니다. [spoiler]하지만 그건 코다를 깊고 어두운곳으로 가게 했습니다.[/spoiler] 코다는 게임을 계속 만들었고 점점 어둡고 이상해졌습니다. 그리고 그의 친구는 그가 왜 이러는지 알려고 합니다. [spoiler]그가 코다를 그렇게 만들었지만요.[/spoiler] [spoiler]원하지 않는 배려와 관심은 폐만 끼칠뿐이다[/spoiler]

  • 창작자, 혹은 창작자 지망생이라면 플레이하면서 굉장히 많이 마음이 아플 작품입니다. 여타 다른 게임의 탈을 쓴 '걷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그렇듯 이 게임에도 게임적인 요소는 거의 전무합니다. 시종일관 걸으며 나레이션을 듣기만 할 뿐, 게임적인 요소라곤 도망치는 영어 자막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미간에 빡 힘을 줘야 할 때 말곤 없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이 '게임'을 '플레이'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역시 이 작품이 오로지 '게임' 에서만 가능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게임을 게임 그 자체로 받아들이세요 그 이외의 평가는 이 게임에 한해선 불필요할듯 합니다.

  • 개발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게임입니다. 굳이 창작물 해석하면 안된다는 분석까지 갈필욘 없어요 모든건 환경이 만드는 법입니다. 게임들은 서로 다른 경쟁력을 갖추기위해 각자 자신들의 게임을 아름답게가꾸고 그것을 스스로 밝혀 온것은 개발자였었거든요. 제목에서도 시사하듯이 그리고 내용에서도 시사하듯이 슬럼프 빠지지 말라고 ㅇㅇ 개발자들에 대한 응원게임입니다.

  • 스탠리 패러블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게임 안에서 게임 밖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뭘 더 적으려고 해도 다 스포일러가 되니... 절대로 사전에 아무런 스포일러등을 검색하지 마시고 그냥 해 보세요. 정말 좋은 게임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 인상깊게 플레이 했지만 걱정이 되는 엔딩이었습니다. 끝난 뒤 픽션이길 바라면서 찾아봤네요. 픽션이 아니라면, 이사람은 마음의 병을 앓고 살아가지 않을까, 픽션이라면, 제작자의 몰입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았을까 걱정되는 엔딩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제 방식대로 해석한 걸까요?

  •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

  • 게임 재미있었다...엄청 독특함 한글패치도 있고 할만함 나는 추천! 개인차에 따라 지루할수도잇음...

  • 전작인 The Stanley Parable이 플레이어에게 질문을 하는 게임이였다면, The Beginner's Guide는 게임제작자에게 질문을 하는 게임이다. 무언가를 제작하면서 슬럼프와 그로 인한 자신감 및 자존감 하락, 자괴감 등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 내지는 좀 더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게임이다. 사실 게임 제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살면서 겪을 수 많은 것들의 대답이 될 수 있다. 필자는 게임 제작과는 거리가 멀지만 힘들 때, 자신이 하는 것에 회의감이 들 때, 한 번씩 하면 위로 받고 공감 받는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전작처럼 일반적인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당신에겐 작지만 깊이 있는 의미가 될지도 모른다. 근데 정말 별 거 없으니까 할인 시즌 때 사도록 하자!

  • 게임으로 말하는 방법

  • 이 게임에 대해 제대로 평가를 내리려면 어쩔 수 없이 스포일러가 가미될 수 박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아주 간단하게만 말하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1. 스탠리 패러블을 재밌게 했거나 2. 게임제작자거나 3. 그런쪽에 관심이 있는사람이라면 이 게임은 매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겁니다 플레이하면서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슬퍼졌습니다. 절대 나무위키나 기타 사이트에서 미리 내용에 대해 읽지 마세요. 직접 플레이 해보세요. ---------------- 근근웹 C발 생퀴들아 니들때문에 한글패치 내려갔잖아!!! 다시 플레이해보려했는데 ㅅㅂ 안보여서 찾아보니 가관이네 ㅋㅋㅋㅋㅋㅋ

  • 엔딩에서 나레이션에게 감정이입 되서 슬퍼져 울고 말았다.

  • 2시간이 안되는 짧은 게임이지만 내용과 전개 방식이 참신하면서도 훌륭했으며, 게임을 끝내고 나서야 비로소 이 게임의 제목이 왜 '초보자 가이드' 인지 알 것 같았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이 들게끔 하는데. 창작에 대한 고민,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 어쩌면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걸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 고해 다큐멘터리 컨셉의 걷기시뮬레이션? 플레이하는 '게임'을 기대하고 사면 안됩니다.

  • 솔직히 비추천입니다 저는 스탠리 패러블을 굉장히 인상깊고 재밌게 했습니다. 그 게임은 정말 아무리 찬사를 보내도 모자라다고 생각해요. "이런 건 게임도 아니야!" 이런 부류는 아니구요. 이 겜도 순전히 스탠리 패러블 제작진이라 해서 해본 게임인데.. 실망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게임에서 추구해야할 재미는 없구요. 그냥 짧은 맵들을 돌아다니는 것밖에 없어요. 목적도 없어요. 별다른 흥미를 유발하는 구석이 없습니다. 갑갑합니다. 그래픽이야 뭐 스샷보면 알다시피 평범한 인디 수준입니다. 뭐 여기서 그래픽을 기대하는 건 아니니까요. 굉장히 담담하게 진행되는데 그렇다고 진행방식이 기발한 것도 아닙니다. 평범한 일자진행이에요. 강렬한 서술 트릭 없구요. 그나마 이런류의 게임에서 믿을 만한건 메세지인데 솔직히 뭔지도 잘 모르겠고 그닥 공감되지 않았습니다. 대충 무슨 뜻인지 짐작은 가지만 별달리 인상깊은 메세지도 아니었어요. 깊은 철학이 느껴지지도 않았구요. 제 이해력이 부족해서 더 큰 그림을 못 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게임 개발자가 아니라서 공감을 못했을지도 모르죠.. 근데 여러분 중 게임 개발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뭐 결말에 약간의 반전이 있긴 있어요. 근데 그 결말로 과정의 지루함이 전부 해소될 수 있느냐고 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뭐야 이런 거였어?'하고 끝나는 엔딩.. 나레이터 짜증나요. 아 플탐 짧은 걸 언급 안했군요. 사실 전 플탐을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플탐 긴거 싫어하구요. 그 시간동안 어떤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주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게임은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진짜 천천히 플레이했는데 1시간 반도 안되네요. 할인할 때 사서 망정이지 정가로 샀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뻔했습니다. 만약 제 주변 사람이 이 게임 사도 되냐고 물어보면 단호하게 반대할겁니다.

  • 개인적으로 제가 느낀 교훈은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누군가에 마음을 풀어주고자 나서서 도와주려고 했던 행동이 그 사람에게는 오히려 도와주는것이 아닌 나의 입장에서 하는 강요였구나 이런 강요로 내 자신이 남을 도와줬다는 뿌듯함으로 내가 엄청난 사람이 된 것 마냥 착각에 빠져 더욱 더 많은 강요를 하였고 그 사람이 떠나고 난후 나 자신을 돌아보니 오히려 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한 행동이었구나 하며 뒤늦은 후회와 반성 이 평가와는 별게로 코다라는 사람이랑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 코다는 누구일까?

  •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뭐라 표현할수가 없다 ...

  •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창작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게 인정 받는 것보다 중요한 것일까?

  • 코다는 감옥을 만들고 싶었어

  • 게임 제작이라는 수단보다, 사람의 이야기라는 메시지가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2021년, 게임이라는 컨텐츠는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수 있는 강한 메시지를 가진 매체가 된 것 같습니다. 남들은 '이게 무슨 게임이야' 라고 할지 몰라도, 나에게는 게임속에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인생'이라는 것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작품 같았습니다. 아래는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과 소감. (게임얘기 별로 없음) ---------------------------------------------------------------------------------------- 실패작도, 성공작도, 만들어지는 순간 하나의 '존재'로 남겨진다. 게임, 물건, 조각, 아이디어, 글, 심지어 사람 까지도. 이 존재라는 것은 어떤 형태를 띄고 있든지 세상에 만들어졌다면 하나의 '유기체'가 되는 것이다. 어수룩한 나도, 완벽한 나도, 2% 부족한 나도, 눈치를 많이 보는 나도, 인터넷 웹서핑을 유독 많이 하는 나도, 사회에서는 무언가를 계속해서 연기하고 있는 나도, 결국은 모두 '나'다. 하나의 존재다. 이 존재는 가치의 유무를 떠나 나의 일부로써 존재한다. 내가 싫어하든 좋아하든. 이 게임은 현실의 나에게 계속해서 나 자신을 핍박하고 더 나은사람이 되라고 강요하는 내 마음속 외침에게 또다른 메시지로 다가온다. '그럴 필요 없어' '너는 너야' '남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든 넌 너야' 네가 생각하는 너의 가치를 믿어. ----------------------------------------------------------------------------------------

  • 조작감 ★★★ 디자인 ★★★★ 그래픽 ★★★ 사운드 ★★★★ 스토리 ★★★★ 신선하네.

  • 게임이 무엇인지에 대해 철학적으로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겜. 게임 개발자, 아니면 진성 사디스트 등등의 인간으로써 이를 해보면, 뭔가를 느끼실지도 모릅니다.

  • 창작물을 본다면 해석하려 하지 마세요. 그냥 그대로 즐깁시다.

  • 게임을 즐기는 나로서도,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나로서도 중요한 걸 배우게 된 작품. 그리 밝은 내용은 아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주고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다.

  • 스탠리 패러블 제작자가 만들었다 하여 플레이하기엔 재미의 결이 다르다. 잘 만든 연극 한 편을 본 느낌. 스탠리 패러블처럼 이 제작자는 게임에서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도록 장치를 섬세하게 마련한다. 게임 내용이 다분히 드라마틱하여 어디까지가 연출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구분하기는 조금 어렵다. 연극이 보고 싶던 요즈음 어느 정도 그 면을 충족시켜준 게임. [spoiler]나도 모든 인간관계를 끊어본 경험이 있어 코다에 과몰입 한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느끼는 건, 단지 나래이터의 배려가 부족한 게 아니라 코다 역시 이야기 해야 할 것은 이야기하면 좋지 않았을까.[/spoiler]

  • 오지랖

  • VRChat 이라는 게임에 이런거 많습니다 3줄요약해오세요 추천받아서 해봤는데 바로 환불하러갑니다

  • 예이 이건 너무 뇌절이다 전작은 담백하고 적당해서 좋았는데

  • 과거는 그녀의 뒤에 있었다 하지만 미래는 볼 수 없었다

  • 게임 제작자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예술인이 공감할것 같은 게임 개인적으로 코다의 이야기가 나랑 닮아 있는거 같아서 더욱 더 집중하면서 플레이 했던것같다.

  • 스탠리보다 재밌다

  •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개발자의 삶을 보는 듯한 예술작품이었습니다.

  • (약한 스포 있음) 스탠리 패러블 만든 사람이 만든 게임 같습니다. 일단 거두절미하고 한줄평 부터 내리자면 노잼 입니다. 일단 게임 자체로의 재미는 없구요. 그건 확실히 집고 넘어가구요. 약간 본인의 과거의 미숙함을 속죄하는 듯한 느낌의 게임인데 솔직히 속죄가아니라 약간 조롱으로 끝나는... 느낌이네요. 마지막 엔딩 부분에 지구와 미로가 나오면서 약간 본인의 과거의 행동에 대해 쉴드를 치면서 결국 친구의 게임을 공개하는 파렴치한 엔딩을 보입니다. 결론은 극혐이구요. 노잼에 게임철학도 극혐 결론 = 비추

  • 패러블부터 있던 제작자 특유의 '다채로운 체험'은 여전하지만 작품성은 영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담고있는 주제도 얄팍하고 , 볼륨도 작은데 말을 굳이 빙빙 돌려서 합니다. 위트도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체험과 나레이션을 통해 유저가 직접 찾아가게 만들었던 패러블과 달리 , 비기너스 가이드는 플레이어에게 이해할 거리를 텍스트로 던져줍니다. 덕분에 해석하는 재미도 떨어지고 , 체험도 극히 단순화됬단 느낌이 강하더군요. 메세지 측면에서나 게임성 측면에서나 전작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재미도 별로입니다. 전작은 난해한 주제의식을 지니고 있음에도 나레이터와의 밀당덕에 할만 했지만 이번작엔 숨겨진 이스터에그나 즐길거리가 전무합니다. 게임의 주제를 생각해보면 틀린 방식이 아니라는 점은 동의하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가 많이 격하됬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더군요. ​ OST 측면에선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감동적인 곡이 많은 편이었고 , 분위기 형성에 일조했다고 봅니다. 전작에서 유일하게 애매했던게 OST라면 비기너스 가이드는 OST가 제일 좋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 이런 점들을 통틀어보면 비기너스 가이드는 긍정적인 평보다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뭔가 있는 체험은 사람을 감동시키지만 , 있어보이는 체험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뿐이니까요. 서술트릭 쓴답시고 빙빙 돌리고 , 주제를 다른곳으로 돌리지만 결국 담고있는 의미가 단순하다면 , 그 방식은 인정받기 힘듭니다. 물론 이게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라 짧고 , 얄팍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그런 점이 작품성을 격하시켰다면 좋지 못한 평을 하는게 당연하겠죠. 이건 게임이고 , 재미있어야 하니까 말입니다.

  • 마음이 따듯해짐

  • .

  • 끝없는 자기 연민과 자기 혐오의 정당성 부여. 그리고 명심할 것, 예술가를 자극하지 말아라. 이는 나의 이야기도, 타인의 이야기도 될수있다.

  • 살면서 누군가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한 적이 한 번씩은 있을겁니다. 그게 어릴적 적은 팬픽이던, 누군가의 그림이던, 심지어는 게임 실력이라도요. 여러분은 그 작품을 좋아하고, 더 원했을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작품이 기대를 못 미쳤을때 독선적으로 더 얻어내려고 했을수도요. 그게 과연 그 사람이 원한 결과일까요?

  • 누군가를 위한 행동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당사자가 그 행동을 꼭 좋아하리란 법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답을 찾으려 하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엔딩까지 제작자는 결국 반성하지 않고 이 게임을 그대로 출시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Coda를 진정으로 걱정해줬고, 그에게 사과를 하고 싶었다면, 이 게임을 출시해서는 안 됐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결국 이 게임을 출시했고, Coda의 마지막 작별인사조차 무시해버렸군요. Coda에게 씁쓸한 유감을 전합니다. 제작자님, Coda의 마지막 작별인사에서 위안을 얻기를 바랍니다.

  • Narrative games are good at conveying views. If executed well. In that aspect, this game might've done fairly well - but the issue lies in the message. This game, is more of an apology/self reflection of the (perhaps imaginary?) narrator/dev, but something that can't be agreed with easily; this is something to be discussed with the narrator and [spoiler], not shouted out like this in the form of a game.

  • 에?

  • 작품으로서는 훌륭하긴 한데, 게임적인 부분은 딱히 없음. 직접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영상으로 봐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거임.

  • 사람과 사람의 관계속에서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내 자신을 잘 알고 있는지 혹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알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탠리 패러블과는 또 다른 감동이네요

  • 예술이란 이런게 아닐까 싶다

  • 9.1/10 Cleaning Game was goated

  • 스탠리 패러블 만든 녀석이 이걸 만든 줄 알았으면 꽁짜로 줬다고 해도 안 했을텐데 깨고 나서 찾아보니 아차 싶었다.

  • 게이머를 위한 게임이 아니라 창작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게임 억지 교훈 이야기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도 있을테니까

  • 5

  • 교훈을 주는 일자형 지루한 게임. 하지만 충분히 값어치가 있었다.

  • 좋은 의미로 머리를 멍하게,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게임. A game that makes you go wordless and feel gutted in the best way possible.

  • 와..

  • 해답이 없는 퍼즐 반복적인 감옥 이것을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까? 게임이 아니라면, 이것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 예전에 할 땐 안 이랬는데 조명이 어두워도 너무 어둡네요 조금만 어두워도 길 찾기가 불가능한데다 글자가 아예 안 보이는 구간도 있고... 그것과 별개로 게임 내용은 아주 좋았습니다

  • 뭔가 예술작품을 본 느낌

  • 내 인생게임

  • 이해는 못했지만 왠지모르게 눈물이 났다

  • 전작 스탠리 패러블이 더 플레이라던가 신선함이라던가 그런건 더 좋았다 이거는 ㄹㅇ 그냥 소설책 읽는다 생각하고 그러니까 비주얼 노벨이나 워킹 시뮬레이터 형식의 게임이라 생각하고 플레이 해야한다 추천을 줘야하나 비추를 줘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결국 추천을 주게 됐다. 연출도,스토리 구성도,몰입감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안좋은 게임,나쁜 게임은 절대로 아니니까. 다만 정가로 사면 좀 아쉬운 감이 있다. 살거면 세일할때 사는것을 추천.

  • 하나의 인터렉티브 무비를 본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게임으로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될 뿐이다

  • 플레이한지 몇 년이 됐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임

  • 걸을 것입니다. 들을 것입니다. 그리고 끝날 것입니다. 무언가를 창작해보셨다면 아니 창작할 필요도 없는 그저 당신과 다른 사람이 있다면 그걸 떠올리기만 해도 좋습니다. 천천히 걸어보십시오. 그리고 들어보십시오. 걷는걸 싫어하신다면 비추천. 워킹 시뮬레이터라도 좋아한다면 추천 드립니다. 일단 구매 했다면 아무것도 보지 마십시오.

  • 잘 만든 한 편의 영화 같은 게임 값진 시간이었다.

  • This game is very good walking simulations.

  • 그 제작사 답지만 스탠리 패러블을 생각하고 있다면 추천하지는 않는다

  • 좋아요

  • epic

  • 그냥 미침.... 설명이 안됨 스탠리 패러블을 인상깊게 한 유저라면 꼭 해봐야할 작품임

  • 저는 이런 게임 좋아해서 굉장히 재밌게 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아요 심오하거나 철학적인 고요ㅡ한 게임 그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만 하세요

  • 단편영화같은 게임

  • 제작자 보고 산거지만 먼가 멍해진다. 먼가... 재미 없는것 같으면서도 생각하게 만들어주고..... 영어라서 사실 띄엄띄엄 읽긴 했지만 게임 자체는 좋다.... 퍼즐도 길찾기도 아닌데 그냥 먼가.....

  • 니들만 아는얘기 하지말라고

  • 게임의 서사적인 부분이 어떻게 예술로서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알게 되었습니다. - 모든 초심자들을 위한 가이드 10/10

  • 글쎄요, 액션이 재밌거나 연출이 멋진 게임이 아닙니다. 스토리가 좋은 게임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전작인 스탠리 패러블처럼 모두를 골 때리게 만드는 참신한 게임도 아닙니다. 그런데 왠지, 당신이 창작자라면(특히 게임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마음 한켠에 찝찝하게 남아서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 이걸 뭐라고 표현하지?ㅋㅋ 게임보다는 체험에 가까운 게임. 다 보고나면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기분에 잠김. 개인적으로는 스탠리패러블보다 감동적이었음

  • 초급 게임 제작자에게 좋은 교훈을 줄 수 있지만, 일반 플레이어 들에겐, 다소... 어려운 지식과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 트레일러도, 이미지도, 후기도 보지 마시고 플레이하세요. 만약 자신과 맞지 않는 게임이라면 환불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이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아무런 정보 없이 즐기세요. 엔딩까지 모든 순간 소름이 돋았고, 제 창작에 대해 많은 영향을 줬습니다. *유저 한글패치가 존재합니다*

  • 우와

  • 인간이기에

  • 게임 개발자라면 생각해봤을 문제를 대리 경험해 볼수 있다.

  • 철학적인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전 이 게임에서 그려내는 공간이 너무 좋아서 플레이타임은 짧아도 자주 들어가게 되네요

  • 추천

  • 창작자를 위한 게임. 아래 내용은 게임을 끝내기 전에는 보지 말 것. 당신의 선행은 진정 상대방을 위한 것인가요, 아니면 당신 자신의 만족감을 위한 것인가요?

  • 한줄요약 오지랖이 지랄도 풍년이다

  • 게임 제작자를 위한 게임. 내러티브는 꼭 이해하셔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나레이터 더러워...

  • 해본뇌로 다시해도 갓겜

  • 지루하지만 뭔가 의미는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게임

  • 스포 당하지 말고 하라길래 뭔가 했는데 정말 스포당하지 말고 하세요

  • 개발자의 게임관을 잘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플레이 타임은 2시간이 좀 안되니까 세일할 때 사볼만 함.

  • 살아 가면서 누구나 서투른 행동이 앞설 때가 있죠, 그 때 이 게임을 해보면 많이 느끼는 게 있을 것 같습니다.

  • 한번 쯤은 볼만 한 작품

  • 과몰입 ㄴ

  • 게임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110분짜리 예술작품을 만들다.

  • 잘모르겠음

  • 친구의 추천으로 플레이 해보게 됐다. 나레이터의 연기가 매력적이었으며 게임 자체는 스탠리 패러블보다는 공감이 덜 되었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이었다. 여러 메세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는 "그냥 그대로인채로 내버려 두면 안될까?"

  • 참 많은 생각이 들었고 담겨있었던 100분 게임을 끝내고 나니 머리가 살짝 아플 정도로 집중해서 게임을 했습니다. 조금은 지루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었던 지루함이었습니다. 11/10 [spoiler] D.S.Al.Coda [/spoiler]

  • 신박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한 게임 전혀 지루하지않았다

  • 스탠리 파라블과 같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반짝이는 게임이다. 유의할 점은 스탠리 파라블과는 다른 성향의 게임이라는 것. 게임을 즐기는건 동일하지만, 행동의 주체로써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나레이션과 주어진 게임을 관찰하고, 판단의 주체로써 평가하는게 게임을 즐기는 그 자체가 되는것. 게이머가 아닌 게임 개발자를 위한 게임이라고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게이머로써 관찰하게 되는 내용들이 충분히 흥미롭기 때문에 혹시나 개발자가 아니라고 한발짝 물러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 가장 좋아하는 워킹 시뮬레이터 중 하나

  • 이 게임에 대한 내용을 듣지 말고 직접 플레이 해보고 깨닫는 것을 추천한다 '역시 스탠리 패러블 제작사다'라는 말이 나오는 게임

  • 재밌네요 제 취향이에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긴 하네요

  • .

  • 스텐리 재밌게 했으면 재밌게 할만함

  • 당신의 친구가 될 수 없다면

  • 이게임을 트레일러와 스크린샷만을 보고 판단한다면 과대평가 할수도있다. 제목과 같이 이게임은 초보 게임 제작자를 말하고 게임으로써 재미를 찾기어려웠다. 하지만 이게임은 그속에 얽힌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가 진실이라면 과소평가 할수없을것같다.

  • 스탠리 패러블과 이 게임 둘 다 해보았지만 필자는 스탠리 패러블을 할때 별 감흥없이 그냥 재미있게 플레이 했지만 이 게임은 정말 나래이터의 한마디 한마디마다 소름이 돋으며 플레이 했다(초반부에는 별 생각 없이 했지만 후반에 정말 소름돋는다.). 영어로 되어있긴 하나 고등학교 영어 실력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정말로 삶을 살면서 꼭 플레이하여야 한다는 게임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아무 고민 없이 이 게임을 고를것이다. 온 몸에 전율이 돋았다. 두시간도 채 되지 않는 플레이 타임, 별 볼일 없는 그래픽과 부실한 듯한 내용으로 실망할 수 있지만 플레이 할수록 점점 빠져들어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필자도 초반에는 단순히 게임의 대략적인 느낌만 보려고 했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엔딩까지 보게 되어 버렸다. 자칫 난해하여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끝까지 하다보면 어느순간 '아' 하며 탄식하고 있을 것이다. 게임의 엔딩을 본 뒤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로 쓰고있기 때문에 정말을 많이 쓰고 횡설수설하였던 것 같지만 결론적으로는 세일을 하든 하지 않든 정말 꼭 한번은 정말 플레이 해 봐야 한다고 강력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에필로그의 최후반부에 전율이 일며 코 끝이 찡해졌었다. 아 그건 비염때문 이구나 쨋든 강력 추천함. 진심. 정말로.

  • "하나에 '친구를', 둘에 '소중히 하자'." "하나!" -- "소중이는!" "둘!" --"내 친구다!"

  • 스토리텔링 게임중에 가장 인상깊은 게임.

  • 이 게임에 공감할수 있다면 당신은 예술 혹은 창의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다. 대중적인 예술은 이 게임이 던지는 물음에 답하지 못한다.

  • -일단 스포일러 경고- -뭔가 스탠리 패러블 같은 게임이려나 생각하고 시작하면 좀 실망할수 있음, 나도 그랬음- 게임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데이비'가 '코다'가 만든 게임들을 보여주면서 게임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진행됩니다. 코다가 개발해나간 게임들을 쭉 돌아보면서 데이비는 코다가 게임을 만들면서 무슨 감정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각 게임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추측하며 코다를 걱정합니다. 게임이 점점 과격해지고 반사회적이게 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코다는 그냥 게임을 만드는게 좋았을 뿐입니다. 게임에 따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데이비가 멋대로 게임을 남들에게 보여주면서 게임에 의미를 부여하고, 코다에게 도움을 주려 하고, 그런 자신에게 심취하게 되었을 뿐이죠. 그런 데이비의 모습을 본 코다는 일부로 안좋은 의미를 잔뜩 부여한 게임을 만들다가, 마지막에 데이비에게 한마디 남기고 사라져버립니다. 데이비는 결국 자신이 코다가 불안한 상태이며 자신이라면 그런 코다를 이해해줄수 있다고 착각했던것입니다. 코다에게 지적당한 이후에서야 오히려 자기 삶에 가치를 코다에게서 찾고있었고, 오히려 자신이 코다를 다시 필요로 하고 있다는걸 자각하죠. '남을 마음대로 재단하지 마라' 제가 실제로 인생살면서 친구에게 했던 실수라 슬퍼지는 게임이였습니다. 저는 제가 그 친구에 삶을 교정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친구가 그냥 제 독선을 받아주고 있었을 뿐이였죠. 나중에 제가 선을 넘고나서야 무엇을 하고있었던것인지 알게되었습니다. 개발자의 전작이 아무래도 온갖것이 숨어있는 스탠리 패러블이다보니 이번 비기너스 가이드도 그런류의 작품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일직선 비쥬얼 노벨에 가깝다는 점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게임 속 내용이 인생에서 쉽게 범할수 있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 재미업뚜..

  • 이 게임은 코다라는 제 3자가 개발한 게임을 데이비 리든이 소개해주며 우리가 플레이할수 있게 만드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국 비기너스 가이드 또한 리든이 개발하고 생각했다는 점에 있어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우리의 위치가 과연 게임 속 코다와 데이비와 같은 관계에서 무관한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된다 이전작 스탠리패러블에서부터 반복되어 보여지는 건축구조물을 통한 재치와 위화감이 섞인 표현방법이 좋다. 어색한 장소에 놓인 의자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잠깐 본적이 있는데 이 게임에서 각 맵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하는걸보면 드러내고 싶은점이 어떤거였을지 명확한거같다 개인적으로, 코다가 자신의 의도치않게 만들어진 버그로 날아오르는 경험을 하고, 그로인해 앞으로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게임의 방향을 찾았다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도 언젠가 나를 날아오르게 하는 경험에서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에 대해 확신을 가질수 있을까하는 .

  • 이제서야 내 작품이, 내 행위가 어쩌면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시기에 이 게임을 플레이했다. 물론 해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나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알 수 있었다.

  • 게임이라는 창문으로 마주하는 잔혹한 현실

  • 제발 그 입좀 닥치고 그냥 바라만 봐주면 안될까?

  • 창작자의 심심한 고백

  • 스탠리 패러블 제작자가 만든 만큼, 게임이 특이하다. 뒤로만 걸을 수 있다거나, Enter키를 누르면 모든 벽이 제거된다거나. 스탠리 패러블과는 다르게 엔딩이 한 개 뿐이지만 몰입하기 좋다. 그리고 반전도 하나 있다.

  • 스탠리 패러블이 게임만의 이야기였다면, 이 게임은 모든 작품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게임 개발자는 아니지만 나의 창작에 대해 한참을 고심하게 되었다. 자신의 진심을 담은 무언가를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꼭 끝까지 진행해보길 바란다. 이 작가의 작품은 항상 끝나고 나면 미묘하게 우울해지지만 나는 그 점이 정말 좋다.

  • 게임 속에서 듣는 게임 밖의 이야기. [spoiler] 제발 그 입좀 닥치고 그냥 바라만 봐주면 안될까? [/spoiler]

  • 게임이 아니라 영화 한편 본듯 싶음 티켓값이 아깝지 않네요 두시간동안 대체 감정이 몇번 요동친건지 와

  • 게임과 그 제작자를 다루는 게임 평가는 최대한 읽지 않고 플레이하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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