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https://myskrpatch.tistory.com/189
저주받은 저택에서 펼쳐지는 고딕 서스펜스 이야기. 「파타 모르가나의 저택」은 약 1천 년의 긴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비극과 인간성, 광기를 다루는 장편 비주얼 노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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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0 원
4,500+
개
121,500,000+
원
갓겜입니다 꼭 해보십시오
솔직히 큰 기대 안 하고 실행했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각종 복선을 포함하는 과거미래 치밀하게 연결되는 이야기를 좋아하거나 2000년대 인터넷에서 느낀 적 있던 밀레니엄 향수를 느끼고 싶다 하는 분들 추천함 본인은 일본식 사랑이야기나 이런거 전혀 관심 없었는데 이건 정말 재밌었습니다 좋아졌다는건 아님
추천
가슴에 구멍 뚫린 것 같애
조금은 뻔하게 느껴지는 스토리의 아쉬움을 만회하는 압도적인 사운드트랙. 이럴 줄 알았으면 디럭스 에디션으로 살 걸 그랬다.
개인취향 갈리겠지만 여운이 길게 남거나, 생각하면서 파고들요소는 없네? 그냥 깔끔하게 엔딩 잘냈네... 끝났네 정도의 느낌이 들었다. 각종 사이트에서 점수들이 너무 높길래 너무 기대하고 해서 그런지 그정돈가...? 생각이 듬. 그렇다고 막 떨어지는 작품이다는 아니고 비주얼노벨 좋아하면 충분히 즐길만 하다. 단점을 꼽자면 하나는 엔딩에서 써먹으려고 넣었는지 중간에 너무 굴리는 챕터가 있는데 개인 취향으로는 별로였음. 그 전까지 오 재밌는데? 여기서 고점이 계속 올라가서 점수가 존나 놆은건가? 하다가 살짝 실망한 상태로 엔딩봄. 관련된 장면이 마지막에 나오는데 막... 그렇게 와닿지 않았음. 플레이타임에서 비율로 따지면 꽤나 길게 잡아먹은거 같은데 너무 불행해요 ㅠㅠ 불쌍하죠? 이러는거같아서 그점이 마이너스였음. 또 하나는 각 챕터의 반전이나 진행이 너무 예상하기 쉽다는 점이다. 첫 챕터부터 등장인물이 너무 적어서 그런지 얘가 뭘 하겠구나 얘랑 얘는 무슨 관계구나 하는게 이런게 있어야 이야기가 진행 되겠구나 이런게 너무 뻔히 보여서 아쉬웠다. 그럼에도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하기에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해본 비주얼 노벨 게임 중에 손가락에 꼽히는 명작 성우가 없고 분량이 상당히 긴 편이지만 몰입감이 대단하다. 각 챕터 간의 상호 작용이 치밀하고 결말 또한 훌륭한 빌드업에 맞게 수준급 또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음악과 일러스트다. 게임 ost 치고 상당히 독특하고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난다. 일러스트 또한 일본 게임 치고 특이한 편. 이 게임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서도 얘기할 거리가 한껏 많겠지만 딱딱한 평가만을 내려도 할 말이 많은 게임. 정말 오랜만에 뛰어난 비주얼 노벨 게임을 해봤다
1. 내용 스토리, 인물, 배경, 설정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촘촘하게 잘 짜여 있음. 게임 제작에서 얼마나 공을 들이고, 고민했는지 정말 잘 느껴진다. 떡밥 회수도 잘 하고 플레이하다가 까먹은 것까지 모조리 회수해서 게임 플레이 하는 동안 감탄이 나온다. 전반적으로 로맨스 위주지만 인간의 집단의식, 집단에서 비롯된 잘못된 믿음, 이기심, 추악함, 업보, 희생 등 여러 주제도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시사점도 던져준다. 로맨스 말고도 다른 관점으로도 즐기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2. 진행 비주얼 노벨이라 선택지가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진엔딩을 보려면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저장을 해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원하는 부분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하면서 저장을 자주 해줘야 하는데 저장을 할 때마다 몰입감이 깨진다는 단점이 생긴다. 선택지 외에는 마우스나 스페이스바로 장면을 넘기면 되는데, 백로그(backlog)가 있어서 넘긴 대사들을 다시 볼 수 있는 점은 아주 편하고 좋았다. 백로그 중에 이스터에그가 하나 있는데, 플레이하면서 꼭 찾아보길 바란다. 3. 시간 내 플레이 시간은 19시간 정도로 지루하지 않고 적당했음. 게임 진행이 하나 끝나면 또 나오고 끝났나 싶으면 또 나오는... 정말 끊임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의 향연이었지만, 너무 지루해지지 않게 엔딩을 보여주기 때문에 적당하다고 생각했음. 이야기 흐름은 지루할 틈 없지만, 만약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이라 플레이타임이 40~50시간 걸리는 사람들은 좀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눈이 상당히 피곤함. 4. 브금 게임 제작사가 브금도 꼭 즐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만큼, 브금이 좋음. 게임의 분위기와 일러스트와 잘 어우러지면서 이 게임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그 분위기가 게임에 아주 잘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비주얼노벨 입문작이자 대표작인듯! 추천함
스토리와 연출만으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화풍, 음악과의 시너지가 대단하다. 외전과 팬디스크 모두 찾아보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함께 할 수 있었다. 분량도 방대하고 문체에서 많은 고심이 느껴진다. 다만 상상 이상으로 눅눅하고 추적추적한 분위기, 적나라한 불행 표현 등 때문에 깨는 과정에서 우울증 걸릴 것 같았으나.. 결말을 보고 나면 함께 애틋해진다. 행복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해서 괴로웠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생각하게 되지만 이렇게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 것 만으로도 10년간 명작이라고 불리기에 충분한 작품. 한국어 번역에 감사합니다.
스토리 구성이 충실하고, 고딕호러풍 일러스트와 BGM도 잘 어울립니다. 어떠한 사전정보도 없이 플레이하면서 등장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따라가 보길 권합니다.
일말의 정보도 없이 달리는게 이 게임의 정수이자 묘미
이야기 구조가 너무 재미있었고, 치밀함 내용은 너무나 비극적이고 힘들었지만
좋은 반전을 3번 정도 느낌.
갓겜
"역대 최고 수준"
젠장
개꿀잼
갓
ost가 좋구나. 스토리는 쏘쏘
비주얼 노벨 14시간은 처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재밌어 진짜 개명작
씨1발겜 이거 존나 지뢰임 하면 플탐 15시간동안 각혈만 하다 뒤짐
처음에 비추했는데 솔직히 여전히 어색한 면도 있지만... 메세지가 좋아서 추천으로 바꿈
시놉시스만 보면 괜찮음 근데 길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억지로 길게 늘여 뽑아놔서 상당히 지루했음 대화 몇마디로 끝낼만한 씬도 쓸데없는 말이나 반복에 반복이 계속 되서 빡칠때도 많음 후반부에 힘을 준 시나리오면 앞의 3에피소드는 짧게 20분 정도짜리 단편극 분량으로 갔야했고 딱 그만한 분량의 줄거리인데도 2시간짜리 영화 한편 분량으로 주욱 늘려놔서 전체 분량의 절반정도가 고비임 이후 절반 또한 어느 정도 시점까지는 꽤나 지루함 플탐이 이렇게 길게 찍힌건 하다가 지루해서 딴짓하거나 잠든적이 많아서 그럼
게임이 너무 길다. 종막인가 싶었는데 그때부터가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다. 초반의 흡입력은 좋았으나 고무줄처럼 늘어지는 전개에 어느샌가부터는 스페이스바를 연타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10시간 즈음부터는 지금까지 지켜봐온 10시간이 아까워서 엔딩은 본다는 오기 하나로 버티고 있다. 감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어엉,,,,,
진짜 꼭 하세요 말이 필요 없음 돈 1도 안아깝고 소름이 돋을정도로 완벽한 게임
Ciao Carina는 정말 좋은 노래네요.
76561198056976073
저주받은 자들과 저주한 자에게 안식을 [i]파타 모르가나(이탈리아어: Fata Morgana)는 신기루의 일종으로, 지평선 위에 발생하는 거대한 신기루다. “파타 모르가나”란 아서왕 전설의 등장인물 모르간 르 페이의 이탈리아어 번역이다. 메시나해협에서 출몰하는 것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으며, 옛날에는 공중에 떠 있는 요정들의 성관이나 모르간 르 페이의 요술로 만들어진 허깨비 같은 것이라고 여겼다. - 위키백과[/i] '서양 낭만 서스펜스 호러'를 표방한 일본산 장편 인디 비주얼 노벨. 분량이 많이 깁니다. 나름 글을 빨리 읽는 편인데 이 플레이타임.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시녀의 인도에 따라 여러 시대에 걸쳐 마녀의 저주받은 저택에 살던 사람들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목격하고, 잔혹한 진실과 반전을 마주하며 자신의 구원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 음성지원은 없으나 BGM에 아주 공을 들여서 CG와 함께 고딕고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4장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늘어지는 느낌이어서 좀 평가를 깎아먹었네요. 마무리는 부족함 없이 깔끔하긴 하지만.. 읽는 장르와 비극적인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생에도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을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