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스타일의 액션 플래포머 게임. 픽셀을 빼앗긴 세계에 픽셀을 되찾아 주기 위한 청년 Pip의 모험을 담은 게임이다. 인간 형태와 반인간 형태, 그리고 픽셀 형태 세 가지 형태로 서로 바꿔가며 진행하는 게임 방식이 상당히 인상적인 게임이다. 픽셀일 때와 반인간 형태일 때, 그리고 인간 형태일 때의 특성과 활용할 수 있는 특수능력이 판이하게 다른 것이 상당히 독특하며, 이 것을 적극 활용해 게임을 진행해나가야 한다. 각 스테이지들의 레벨 디자인도 주인공 Pip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 플래포머 매니아라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조작도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고, 게임의 화폐인 픽셀을 모아 추가 하트 및 업그레이드를 구매 할 수 있어 게임의 난이도는 그다지 어려운 편은 아니다. 게다가 게임 자체도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닌지라 자신이 요런 게임에 자신이 있다! 라고 생각한다면 추가 하트와 업그레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플래포머 게임에 능숙하지 않은 이들이더라도 적당히 좌절해가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라 할 수 있겠다. 특수 몬스터를 처치하면 주인공 Pip이 한 단계씩 진화하게 되는데, 이를 활용해야 하는 구간이 꽤 많다. 그리고 여기서 타이밍이 꼬여서 죽게 되는 상황도 더러 생기기도 한다. 진화 상황을 잘 계산하지 못한다면 조금 헷갈릴만한 부분이다. 그래도 각 스테이지마다 배치되어있는 마을 사람들의 경우 한 번 구하면 도중에 죽더라도 이미 구해져있는 것으로 취급되어 다시 구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 획득한 픽셀은 죽은 시점에서 리셋되버리긴 하지만... 음악의 퀄리티가 말도 안되게 좋은 게임인데, 음악의 작곡가가 무려 Jake Kaufman이다. 인디 게임 이거저거 건드리다 보면 상당히 자주 보이는 이름이기도 하다. 거의 20년 가까이 게임 음악만 만드신 베테랑 중에서도 초베테랑이라 다른 건 몰라도 음악 하나만큼은 믿고 듣게 된다. 꽤 재밌는 플래포머 게임. 플래포머 좋아하면 한 번 해볼만한 게임이다. http://blog.naver.com/kitpage/220409461148

80퍼 할인이라길래 바로 지름, 퍼펙트 클리어 (인질 전부 구출, 도전과제 모두 달성) 평소에 픽셀 게임 좋아하고 특유의 모험형 2D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함 아이워너 시리즈보다는 훨씬 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위급할 때 아이템 사용 등은 장점임 근데 하드모드같은 건 없다는 건 아쉬움 참고로 이거 풍월량도 했었던 겜임 쪼금밖엔 못 갔지만 팁이 있다면 돈 좀 모았을 때 자석 먼저 구매하는 거 추천함 왜냐면 돈이 땅바닥에 떨어지면 못 주울 때가 있어서

경쾌한 플랫포머 도전 과제 100% 달성 쉽습니다. 업그레이드 다 하고, 마을 사람 다 찾으면 됩니다. 돈은 후반에 나오는 몬스터가 많이 줍니다. 4-3에서 돈을 쉽게 모을 수 있습니다.

어드벤쳐 오브 핍! 케릭터가 3단계로 진화를 하는데 각자의 역할이있어서 나쁘지만은 않다

3가지의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변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살짝 퍼즐이 가미된 플래포머입니다. 체크포인트가 많고 주인공의 라이프가 무한대이기 때문에 난이도도 높지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점프 후 버튼을 계속 누른 채로 적을 밟아서 2단 점프를 해야 개발자가 원하는 수준의 점프를 할 수 있다는 게 튜토리얼에 나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고 해도 그냥 지나쳐버리면 초반에 조작이 힘들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주인공의 공격 스킬이 2가지이지만 마리오처럼 적을 밟아서 해치울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쓸모가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