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0) 픽셀 어드벤처게임중 릴렉싱게임으로 추천 " 별거아닌거같아도 픽셀그래픽으로 이정도면 훌륭한데, 어드벤처성으로 볼륨도 많고 맵특색도 다양하고 걸맞는 음악까지 많은 연출을 갖춘 최고의 릴렉싱 게임. 조작법은 단순 움직임키와 액션키(스페이스)로 단순히 진행되어 좋고 다양한 색채감과, 귀여운 생물체들,숨겨진 과거모습을 보는 재미가있는게임 초반 진행에 졸음이 찾아왔는데, 지루함에 오는 졸음이 아니고 게임의 릴렉싱덕분에 내가 한주동안 피곤이 많았구나 깨달을법한 졸음을 느낌. 스토리가 소소하지만 영혼들을 살피어 성불도하고, '어진 임금은 백성을 위하는 왕이다' 라는 교훈을 얻는게임.

2시간동안 앞 방향키만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고객님

이건 게임이 아니다. 1000원에 샀으니 추천해주긴 하는데 게임이 아니라 그냥 워킹 시뮬레이터인데다 느리고 답답하면서 진짜 잠온다. 퍼즐성이라도 뛰어나거나 아니면 플랫포머 게임처럼 게임성이라도 좀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분위기나 배경같은건 되게 환상적이고 예쁜데 답답해서 나중에 가면 신경도 안쓰인다. 도트덕후들이나 잔잔하게 즐기려면 해라. 대신 영어 좀 해야됨

도트가 매우 예쁩니다. 끝 도트성애자라 샀는데, 도트만 봤을 땐 그만한 가치가 있다. 그런데 게임성을 봤을 땐 음... 플레이하는 내내 걷는 것(느림) 말고 다른 걸 해본 기억이 없음. 회상방처럼 각 구역을 왔다갔다할 수 있었으면 감상용으로라도 쓰지 않았을까.

생각보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좋은 점 1. 잔잔하고 오래 들어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 음악 2. 간단한 조작 3. 도트 안 좋은 점 1. (영어로 플레이함) 도트 게임인 것까지는 좋았는데 텍스트도 도트로 박아넣느라 가독성이 바닥. 어떻게든 글자를 만들겠다고 대문자와 소문자를 섞었는데 크기가 전부 똑같다. 영어 해석은 좀 할 줄 알아서 처음에 스토리 보면서 하려다 게임 진행보다 해석에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포기했다. 보기만 좋았어도 계속 읽으면서 했을걸. 2. 너무 간단해서 플레이어가 할 일이 없는 조작.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앞으로 가는 것 이외엔 할 게 없어지고 내내 평화로운 브금에 취해 졸리다. 단순히 앞으로 가기만 하는 구간이 조금 적었으면 덜 지루했겠는데. 3. 플레이어가 너무 작고 하얀 마시멜로 같아서 눈에 잘 안 띈다. 색깔이라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처음에 플레이어가 마을 주민들에게 말을 걸면 스웨터를 하나 받을 수 있는데 그것도 거의 마지막에 가서 입는다. 그동안 나는 계속 작고 하얀 마시멜로다. 근데 먹지는 못한다. 사족 말은 저렇게 했어도 그리 나쁜 게임은 아니라서 추천할까 비추천 할까 고민했는데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의 분량 차이와 이 게임의 정가를 보고 비추천 하기로 했다. 저 가격은 사실 도트값이 아닐까.

게임 내내 끊기지 않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배경음악, 한결 같은듯, 다채롭게 변하는 배경 아트웤 들 두말 않고 추천.

'픽셀 아트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제대로 버여주는 게임. 한적한 시골에서 주인공이 깨달음(?)을 얻고자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이다. ...는 아니고 직접 해보세요 위대한 여왕이었던 Qora의 여행, 오랜 시간 잠을 자다 읻혀진 고대 생물들, 여행자들이 들려주는 이 세계의 전설, UFO, 유령 등의 소소한 재미까지. 영어가 조금 된다면, 아름다운 동화책 한 편 읽는 느낌이 들 것이다. 조작감은 사실...방향키와 스페이스버튼이 전부이고, 주인공의 움직임이 좀 느리지만, 게임을 천천히 즐기라는 제작자의 배려인 듯 하다. 이 게임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도전 과제'인데 당신이 빠짐없이 모든 곳을 둘러보았다면 '1개의 도전과제'를 제외한 모든 것을 달성 가능하다. 그 도전과제는 하나를 빼먹어야 달성하는 Bad Ending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제 2주차를 해야 되는 영 좋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_- 별도로...플레이타임은 2시간 내외지만 시간 치고는 가격이 비싼 감이 있어서... 세일을 자주 하지 않지만, 혹시나 하게 되면 구입하길 권장한다.

제가 확실히 도트 그래픽을 사랑하긴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