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1: 신비의 마법사로부터 부적을 받으세요.

단계 2: 중세 판타지 세계를 누비며 거대 그리폰을 추적하세요.

단계 3: 죽으면 돌아와 반복하세요.

’죽을 때까지: 페이노라의 황야(To The Grave: The Wildlands of Faenora)’는 턴제 전략 로그 라이트 게임입니다. 당신은 과연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영웅이 될 것인가, 아니면 그저 부적 하나랑 꿈만 믿고 파멸을 향해 떠나는 또 하나의 어리석은 존재가 될 것인가. 운명을 직접 선택하고, 동료를 모집하세요. 이번에는 그리폰에게 모조리 잡아먹히지 않도록 힘쓰세요. 아니면 드래곤이나, 괜히 장갑을 끼고 다니는 타락한 거대 곰에게 당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세요.

주요 특징:

• 내맘대로 스쿼드: 아직은 미숙한 모험가들을 이끌고, 매 턴이 중요한 전투를 헤쳐나가세요. 3x3 격자에 영웅들을 배치하고, 적의 약점을 파고드세요. 또 다시 전멸당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세요.
  
  

•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죽거나(아니면 둘 다): 검, 갑옷, 마법 장신구, 그리고 이게 뭔가 싶은 패션 아이템들로 유닛들을 꾸며보세요. 유닛들을 새 클래스로 승급시키고, 강력한 스킬을 잠금 해제하고, 이 모든 게 다 계획했던 일인 양 으쓱거려 보세요.
  
  

• 일단 출발하고, 후회는 나중에: 황야에 지도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죠. 저주 걸린 전리품, 수상한 나그네, 사방으로 뻗은 갈림길만 존재할 뿐. 어디로 향하든 새로운 이벤트, 새로운 도전, 그리고 새로운 죽음의 길(창의적이긴 하겠지만)이 반겨줄 겁니다.
  
  

• 격자를 지배하는 두뇌 싸움: 앞줄엔 우직한 싸움꾼들, 뒷줄엔 백발백중 명사수들을 배치하세요. 아, 옆으로 둥둥 떠다니는 유령을 꼭 조심하시길. 정말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질 수 있으니 대형을 신중하게 짜세요. 꿀팁: 원거리 유닛을 앞줄에? 최악이죠.
  
  

• 픽셀 아트 매직: 꽉 안아주고 싶게 생긴 몬스터들이 가득한 유쾌하고 환상적인 세계. 향수를 자극하는 픽셀 하나하나에 매혹의 힘과 어두운 타락의 힘이 모두 스며 있습니다.

스토리

페이노라 왕국에서는 강철과 마법, 그리고 때로는 몇 번의 어리석은 결정들이 버무려져 전설이 탄생합니다.

당신의 여정은 여관에서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그리폰 얘기를 듣게 되는데, 한 마법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당신에게 죽음을 거스르는 부적을 건네죠. 이제 당신은 단호한 결의, 그리고 어떻게 끌어모은 동료들과 함께 빛나는 명예와 부를 좇아 황야로 나섭니다. 물론 그리폰이 일으키는 문제도 해결해야 하죠.

하지만 황야에는 날아다니는 거대한 괴물 말고도 많은 위험과 비밀이 도사리고 있는 법. 숲속에 묻혀 있는 비밀들, 네더렐름에서 새어 나오는 타락, 그리고 어쩌면, 아니 아마도 당신이 찾아야만 했던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길에서 수십 번은 넘게 죽을지라도 말이죠. (분명 그렇게 될 겁니다.)

모험의 선구자

’죽을 때까지: 페이노라의 황야(To The Grave: The Wildlands of Faenora)’에서 처절하게 죽고, 부활하고, 어쩌면 가벼운 트라우마까지 겪게 될지도 모르는 선구자가 되세요.

지금 위시리스트에 추가하고, 사전 등록을 통해 얼리 액세스 혜택을 누리세요. 아이소메트릭 픽셀 아트로 그려진 숲과 던전을 탐험하고, 귀여운 레드판다를 구하고, 게임이 진화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소중한 피드백으로 생명을 구하세요. (당신의 생명은 미안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