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 and Jennie

토니와 제니는 귀여운 캐릭터를 움직이는 3D 플랫폼 게임입니다. 아름답고 동화적인 모델링과 편안하고 듣기 좋은 배경음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스테이지 난이도 덕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자, 우리 함께 여행을 떠나 봅시다!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토니와 제니는 귀여운 캐릭터를 움직이는 3D 플랫폼 게임입니다. 아름답고 동화적인 모델링과 편안하고 듣기 좋은 배경음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스테이지 난이도 덕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자, 우리 함께 여행을 떠나 봅시다!

-귀엽고 밝은 캐릭터와 배경.
-아름다운 배경음악.
-지루하지 않는 스테이지.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재미있는 게임의 난이도.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2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16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핀란드어, 한국어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0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평가없음의 폐해 Tony and Jennie는 할머니 집으로 향하면 되는 3D 플랫포머 게임이다. 장점[list] [*]직관적인 게임의 목표 [*]bgm이 좋음 [/list] 단점[list] [*]만들다 만 듯한 게임의 퀄리티 [*]오브젝트가 사라질 때 이펙트처리조차 없음 [*]튜토리얼의 부재 [*]플레이어가 공중에 있을 때 현재위치 분간이 어려움 [*]고정적인 시점에 3D 맵 구조(이로 인한 오브젝트 위치 분간 어려움 발생) [*]맵이 벽으로 둘러싸여있지 않음(복층형 스테이지의 경우, 맵 밖으로 냅다 떨어져버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함) [*]한번 생성된 블록은 다시 생성되지 않음(한번 실수하면 게임 진행이 거의 불가능해짐) [*]이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맞물려 게임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짐. [/list] 후기 암만 생각해봐도, 어디 과제용으로 제출한 게임이거나 인터넷에 떠도는 게임개발강좌보고 따라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게임이다. 게임의 세세한 부분은 일절 신경쓰지도 않았고, 게임의 밸런스는 더더욱 고려하지 않은 티가 난다. 어떻게든 이악물고 게임을 클리어하려고 노력해봤는데, 그냥 억까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게임을 못하겠다. 하나하나 이야기해보자. 이 게임은 일단 점프가 붕 뜨는 형식이다. 마치 달에서 점프를 하는 듯한 느낌이 팍팍 들 정도로 캐릭터가 붕~하고 뜬다. 이런 식의 점프를 의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 이렇게 붕 뜨는 점프를 넣으면 캐릭터의 조작감이 매우 안좋아진다. 공중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고, 그 시간동안 이전에 이동을 하던게 아니면 그 위치에 그대로 착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플랫포머 게임에서는 1분 1초가 소중한 법인데 이렇게 오랜 시간 공중에 체류하면 이미 착지할 지점은 변화한지 오래일 터. 느낌이 캐릭터 중력값은 단순히 기본값으로 설정해놓고 개발한 것 같다. 그리고 튜토리얼이 존재하지 않아 내가 어디까지 행동할 수 있는지 맞으면서 배워야 한다. 몬스터에게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단걸 직접 얻어맞고 알았고, 달리기가 존재한다는건 월드2에서 옵션을 열고 나서야 깨달았다. 최소한 이미지만 띄워도 괜찮으니 튜토리얼을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관성도 참 맘에 안든다. 특히 공중의 경우, 달리기(Shift키 유지)를 누르고 있으면 공중에서 점점 힘을 얻어가며 이동하는 식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또 얼음에 미끄러지듯 움직이는거라 안그래도 안좋은 조작감은 밑바닥을 뚫고 아래로 수직낙하한다. 그런 와중에 적은 또 플레이어를 쫓아오게끔 치밀하게 설계되어있어, 잘못 착지하면 이미 한대 맞고 뒤로 붕~하고 날라간다. 이 모든 요소를 꾹 참고 꿋꿋이 진행하려 했는데, 월드3에서 악재들이 터져 결국 게임 플레이를 포기했다. 그림자는 플레이어 바로 아래가 아니라 비스듬히 나타나 현재 위치는 분간이 1도 안되지, 시점이 횡스크롤식으로 고정되어있는데 맵은 또 앞뒤좌우 전부 움직일 수 있어 오브젝트 위치는 헷갈리지, 맵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벽도 없어서 컨트롤을 조금만 시도해도 맵 밖으로 뛰쳐나가 목숨이 깎이지, 바위 밑바닥에 닿았다는 이유만으로 체력이 감소하지, 한번 추락한 블록은 다시 생성되지 않아 사실상 게임 진행이 막혀버리지, 그런 와중에 돌은 이상한 룬 문자가 박혀있어 게임 분위기와 어울리지도 않지, 그냥 게임의 모든걸 전면으로 맞아버려 필자는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버렸다. 난 개발자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을 기회가 없었는지, 아니면 최소한 다른 게임들도 폭넓게 플레이해보면서 내 게임을 어떻게 개선시켜나갈 수 있을까하고 고뇌해본적은 있는지 묻고 싶다. 적어도 스팀에 게임을 낸거라면, 게임 등록비용까지 지출하고 그래도 돈벌어먹으려고 유료로 출시까지 한거라면, 과연 이정도 값을 받고 게임을 팔아도 될 정도로 내가 게임을 열심히 만든건지 고민해본적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당장 동일 가격대 게임들과 비교해봤을 때 이것보다 훨씬 잘 만든 게임은 수두룩하고, 심지어 무료게임조차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들이 수두룩하단 말이다. 그 게임들보다 퀄리티가 더 좋아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건 아니다. 적어도 돈받고 팔거면 최소한 동일 가격대 게임들이 제공하는 최소한의 퀄리티는 맞춰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지금 이게 최소한의 퀄리티인 것인가? 이쯤되면 혼란스러워져 정신이 아찔해질 지경이다. 최소한 게임을 단순 커리어용으로 바라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