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hrenheit (known as Indigo Prophecy in North America) was a breakthrough in interactive narrative. This newly remastered edition features updated textures in HD, expanded controller support, and is based on the uncut and uncensored international version of th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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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영어가 쉽더군요. 진작 알았다면 더 일찍 플레이했을텐데... 게임은 시대를 감안해서 본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성우들의 풀 보이스와 영화같은 연출 등 몰입도는 훌륭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의 의견대로 중반부터 스토리가 산으로 가더군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시나리오를 썼다면 꽤 수작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아날로그 조작이 과도하게 사용된 것, 인게임 카메라로 인한 조작문제도 아쉬웠구요.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진 않지만 아쉬움이 남는 게임인 것 같네요.
강추 주인공 세명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각 주인공의 선택이 다른 주인공의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며 스토리도 예상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더군요. 후반부에 스토리가 급전개 되는 느낌이 있긴하지만 잘 만든 게임임은 확실 합니다. 제작진도 애정이 많았는지 게임 도중 수집하는 점수로 비하인드(개그) 씬이나 성우 녹음, ost등도 해금 할수 있습니다. 플레이 방식은 리듬게임이라 해야하나 타이민 맞춰서 커맨드 입력 방식이고 설정에서 두번째 커맨드 패널 마우스 클릭 드래그로 되어있을텐데 편하신 다른키(키보드 오른쪽숫자키같은)걸로 바꾸시길 추천드립니다
헤비 레인을 만든 퀀틱 드림의 전작 인디고 프로페시. 어드벤쳐물의 귀감이라고 할 만 하다. 별의별 물건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자신의 행동이 이후의 시나리오에 영향을 주는게 아주 재미가 쏠쏠하다. 추리물, 수사물로 시작해서 오컬트와 매트릭스적 액션이 뒤섞이며 꽤나 특이한 분위기를 낸다. 다만 리마스터판이라고 해도 별로 hd스럽지 않은 그래픽을 자랑하므로 그래픽에 목숨거는 사람들한테는 메리트가 없을 듯. 어쨋든 어드벤쳐물 좋아하면 필구! 생각보다 영어 난이도도 매우 낮은 편이라 한글지원 안되도 게임이 수월하다.
곧 발매 예정인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을 플레이하기 전에 한번쯤 플레이해보면 괜찮을 것같아서 다운로드받았는데, 좀 아쉬운 점들이 많은 작품이다. <장점> 1. 긴장감있는 연출 (초중반 한정) - 시간 제한, 화면 분할 등의 기법을 잘 활용하여 긴장감을 높였다. - 플레이어로 하여금 상황에 몰입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연출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오히려 이후에 발표한 작품들보다 더 긴장감이 넘쳤다. <단점> 1. 산으로 가는 스토리 - 갑작스러운 인물 간의 관계 변화를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답이 안나온다. - 초반에는 분명 스릴러였는데, 중반에서 무협지가 되더니, 후반에 가서는 드래곤볼을 찍는다. 아...이건 너무하잖아... - 이것말고도...많다. 2. 짜증나는 QTE - 싸구려 XBOX360 호환 컨트롤러를 쓰고 있는데, 좌우 아날로그 스틱 조합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의도한 대로 입력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XBOX ONE S 패드를 구매하고 나서야 엔딩을 볼 수 있었다. - (XBOX 컨트롤러 기준) LB, RB를 연타하는 방식의 커맨드는 정말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 심지어 약 5분에 걸쳐 QTE가 나오는 파트도 있다. 정말 여태까지 본 QTE 중 가장 황당했던 QTE였다. 3. 답이 안나오는 조작 - 캐릭터를 내 의도대로 조종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게임은 처음 봤다. 나는 한 발짝만 가고 싶은데 캐릭터는 두 발짝을 움직여버리질 않나...게임 전개 과정에서 주변 사물 및 인물과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인데 그것을 어렵게 해놓으니 답이 없다. - <헤비 레인>의 조작감이 쓰레기같다고 생각하면 안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헤비 레인> 플레이하면서 RT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이동이 가능한 조작 체계가 몹시 불만스러웠는데, 이 게임은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욕설이 나온다. <결론> 초중반까지의 연출과 스토리로 계속 진행되었더라면 다른 단점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었겠지만, 결국 후반에 가서 자폭해버린 작품.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게임이다. 하지만 이 작품이 갖는 의의만큼은 크다. 우선 플레이어로 하여금 스토리에 몰입하도록 하는 연출력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퀀틱드림이라는 회사가 자신들의 작품이 가진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것을 다음 작품에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실제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데모에서 기존 작품들에서의 문제점(주로 조작감)들이 대폭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작품이 있었기 때문에 <헤비 레인>같은 수작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게임 시작도 안됨 온갖 사이트 다뒤져서 노력해 봤으나 작동 안됨 1달뒤 혹시나 해서 켜봤는데 뜬금없이 작동함 그러나 해상도 문제로 벽에 가로막힘 에휴.....
대략 10년전에 하다 그만둔 이유를 이제야 다시 기억해냈다. 과거를 잊은 나에게... QTE를 남발하면 게임이 어떻게 산으로 가는지 알수 있다 최근에 했던 the council, plague tale innocence 같은 게임들을 볼때 여전히 서양판타지물의 스토리마감상태가 엉망이다
왜 난 저장이 안돼니! 그것외에는 최고
와쿠와쿠스루제~
QTE QTE QTE
ps2로 아주 재밌게 즐겼던 명작. 후반부에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데도 몰입감이 더욱 깊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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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부가 너무나 싸구려라서 쓰려던 좋은 말을 다 잊고 말았다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