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패치 : https://buly.kr/FhMqzfT 되게.. 암울한 내용의 공포게임 뭔가 어.. 어? 오..? 음..? 하다가 끝난 거 같아요 광과민성 불빛 깜빡깜빡 거리는 게 과하게 나오고 무지성 놀래키기가 꽤나 많은 게임이에요..

뭔 내용인가요..?

스토리가 굉장히 복잡하고 정신이 없이 몰아치다가 마지막에 아!! 하는 게임. 처음에 이해가 안갈수도 있는게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간 주인공이 아내가 없고 아내친구라는 사람이 집에 있었다는 이야기??? 인데 이친구라는 사람때문에 살짝 뇌정지올수도 있음. 한글패치 존재합니다. [url=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45555420-%25EB%258D%2594%25ED%258E%2598%25EC%259D%25B4%25ED%258D%25BC%25EC%2599%2580-%25EA%25B2%258C%25EC%259E%2584%25ED%2595%2598%25EA%25B8%25B0/]Steam Curator[/url] ThePaper

치지직 공겜 스트리머 공슬리스입니다. 플레이 하면서 좋았던 점은, 그래픽이 깔끔하고 점프스케어가 맛깔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이 상당히 많은데요, 광과민성 반응이 올 것 같이 심각하게 깜빡이는 빛들로 인해 눈에 피로가 극심합니다. 또한, 화면이 너무 급격하게 전환되고, 주인공이 이동할 때마다 머리가 움직이는 효과 때문에 3D멀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플레이가 힘드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운드가 전혀 적합하지 않은 소리가 날 때도 있고, 사운드가 발생하는 타이밍도 조금 이상합니다. 편의성 측면에서도, 상호작용시 누를 수 있는 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직관적으로 플레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상당히 허무하게 마무리가 되어버려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스토리라인과 개연성, 유저 편의성 측면에서 조금 더 신경써서 게임을 만들어 주시면 정말 재미있게, 무섭게 잘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짧게 점프스케어만 즐기고 가실 분들에게 추천드리지만,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