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DEAD OR ALIVE Xtreme Venus Vacation』연동 특전
●미사키 SSR 전용 수영복 「리조트 캐미솔・하늘색」
『DEAD OR ALIVE Xtreme Venus Vacation』에서 사용 가능한 의상 시리얼 코드를 입수할 수 있습니다.※『DEAD OR ALIVE Xtreme Venus Vacation』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 입니다.
※다운로드 시리얼은 『Venus Vacation PRISM』게임 내 메뉴에서 표시됩니다.
※다운로드 시리얼에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시리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운로드 시리얼의 유효기간은 『Venus Vacation PRISM』발매일로부터 3년입니다.
Digital Deluxe Edition 세트 내용
●『Venus Vacation PRISM - DEAD OR ALIVE Xtreme -』 게임 본편
●일러스트레이터 「Yom」 디자인 코디(6종)
일러스트레이터 「Yom」가 디자인한 특별 코스튬이 게임 내에 등장하게 됩니다.
특별한 상황에서 「Yom」가 디자인한 코스튬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스토리가 추가됩니다.
●촬영 기능 「시간 정지 워치」 조기 사용권
게임을 진행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시간 정지 워치」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촬영 기능「포토 프레임」(6종)
게임 내 사진 촬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이 추가됩니다.
※게임 본편만으로 구성된 『Venus Vacation PRISM - DEAD OR ALIVE Xtreme -』도 있습니다. 중복 구입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상품은『Venus Vacation PRISM - DEAD OR ALIVE Xtreme - Digital Deluxe Upgrade』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복 구입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임 정보
이 섬에서 사랑에 빠지는 순간.「DEAD OR ALIVE Xtreme」 시리즈 최초의 본격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매력적인 6명의 여성과 두근거리는 사랑을 당신에게.
<본작의 포인트>
■리얼한 사랑을 느끼는, 두근거리는 거리감을 체험해 보자무대는 한여름의 비너스 군도. 오너인 당신은 그곳에서 만나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형태로 교류하게 됩니다. 그녀들과 당신의 이야기는 그때그때 주어지는 선택에 따라 이야기를 엮어가며,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무심코 하는 행동에 가슴이 설레거나, 거리가 가까워지는 순간에 두근거리거나, 때로는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하거나… 한여름의 섬에서 진정한 사랑을 체험해 보지 않겠습니까?
■등장하는 6명의 캐릭터,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의 사랑을 시작하자
본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6명.
- 당신에게 다가가는, 실은 부끄러움이 많은 아르바이트생, 「미사키」
- 당신을 치유하는, 절대비밀의 상냥한 스쿨걸, 「호노카」
- 당신을 유혹하는, 어른스럽고 섹시한 미녀, 「타마키」
- 당신을 사랑하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프린세스, 「피오나」
- 당신에 대해 신경 쓰이는, 내추럴하고 쿨한 미소녀, 「나나미」
- 당신에게 엄격한, 쿨&뷰티 지도사, 「엘리제」
비너스 군도에서 멋진 사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만의 세상에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데이트를 기억에 남기자
각각의 캐릭터들과 교류를 거듭하다 보면, 때로는 데이트 신청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비주얼과 숨소리까지 느껴지는 풀 보이스 연출에 의해, 둘만의 세상에 빠져들 수 있는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맑게 웃는 그녀의 얼굴이나 석양과 바다를 바라보는 그녀의 옆모습, 수줍은 듯이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도. 데이트 도중 일어나는 우연한 순간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있어 최고의 한 장을 기록으로 남겨 보세요.
※본 상품이 포함된 다른 에디션도 존재합니다. 중복 구입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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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3월 27일은 내 결혼기념일이고 코에이는 내 장인어른이시다. 초반부 딸깍 감상: 가장 우려한 건 우리 장인어른께서 역사적으로 PC는 등한시한다는 거였음. 하지만 구동 결과 답지않게 의외로 무난했다! 사실 첫 실행 때 렉을 미친 듯이 먹길래 하 ㅅㅂ 또 조져놨나 생각했지만, 첫 실행 후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다. 그래픽 옵션은 엄청 세밀하게 설정할 수는 없지만 나름 모양새는 갖춰두었고, 여기서 잘 건드려만 주면 웬만한 사양으로는 무리없이 즐길 수 있을 듯하다. 나도 PC 사양이 썩 좋지 않은데 심각한 수준의 퍼포먼스나 퀄리티 저하는 일어나지 않았다. 최대 프레임을 60으로 제한해놨기 때문이기도 한데 고사양 유저에게는 아쉽겠지만 뭐 어차피 해제 모드 나올 테고, 장르 특성상 다행히 60프레임조차 거슬릴 버한 장면이 다수 나오진 않을 거라는 점에선 안심이다. 퍼포먼스를 깎는 주범인 그림자 부분만 타협하면 충분히 좋은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을 것. 버튼 설정은 따로 옵션이 없지만, 기본 매핑이 웬일로 평범하게 되어 있고 장르 특성상 복잡한 조작을 요하지도 않아 디폴트 상태로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튼 UI를 엑박, 플스, 키마 전부 구현해둔 것에 조금 감동함. 장인어른, 그 나이 처먹을 때까지 발전이 없으시더니 드디어 성장하시는 겁니까..? 게임의 구조는 흔히 생각하는 고전적 미연시에 가깝다. 장소를 돌아다니며 캐릭터를 맞이하고 선택지를 통해 호감도를 관리한다. 목적 자체가 '사진 촬영을 통해 히로인을 비너스 페스티벌이라는 사진 경연에서 띄워 스타로 만든다'는 것에 있고 그렇다 보니 사진 촬영에 나름 진심이다. 보통은 움직임을 막아놓는 대화, 이벤트 장면에서도 시점을 조절하거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 시의 옵션은 여타 게임의 포토 모드와 비교하면 좀 더 상위 호환이라서 구비하고 있는 기능이나 편의성 면에서 더 낫다. 다만 인게임 기능으로 촬영하면 스팀 스샷 폴더에 같이 쌓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정리해줘야 한다는 점에선 좀 귀찮을지도. 예상되는 단점은 일단 스토리나 이벤트는 딱히 자극적인 부분 없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무난할 것이고, 사진 찍는 걸 안 좋아하거나 귀찮아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래도 사진 촬영에 강제성이 있다 보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근데 이 정도는 장르나 공개된 내용만 봐도 충분히 예상 가능할 부분이라 본인이 너무 기대만 하지 않으면 된다. 현실적으로 제작 환경상 2D 게임처럼 스토리 분량을 뽑아낼 수가 없음. 2D야 그냥 스탠딩 박아넣고 대부분 대사 진행, 가끔 이벤트 CG나 신 삽입 정도라서 여유가 충분하지만 3D 쪽은 뭐 하나 하려고 하면 일단 배경 까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니까. 오히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을 타깃으로 했다면 좀 묘한 게 왜 일일 촬영 횟수에 제한이 있는지 모르겠음. 별수 없이 이벤트의 흐름을 끊어먹는 것도 있고. 그리고 장인어른 오피셜로 플탐이 짧은 편. 스토리 클리어 기준으로 10시간 안 된다고 함. 뭐 그런 부분 정도만 고려하면 될 것 같다. 이 게임 자체가 좋아할 사람만 좋아할 게임인 것도 있고 본인이 DOA 원작 시리즈 팬이었는지, VV 같은 외전작만 했든지, 아예 문외한이든지, 좋아하는 캐릭터가 합류를 했는지 안 했는지 등에 따라서도 인식이 크게 다를 수 있어서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그냥 직접 해보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함. 요즘 게임은 사실 초반부 딸깍으로는 이후까지 예상하기 힘든데 이 게임은 충분히 가닥을 잡을 수 있음. 그리고 끝으로 장인어른은 에밀리 DLC 안 내놓으면 지게차로 모셔다 드릴 줄 아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