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모험 길드를 만들고 관리하는 게임 인 줄 알았던 게임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는 rpg인 줄 알았죠. 하지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생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게임이라는 걸 알게되실겁니다. 우선 rpg적인 요소가 희미합니다. 모험을 할 때마다 모든 장비와 레벨이 초기화됩니다. 게다가 동료도 없죠.. 길드에 사람이 많아도 한 명밖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꾸러기 수비대도 세명 씩은 나갔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길드를 운영하는 게임인가 하면 그것 또한 아닙니다. 가령 길드의 모양새를 내가 만들 순 있어도 내가 건물을 어디에 짓는가 하는 부분은 게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길드원이 죽어나가도 계속 새로운 길드원이 리필되고 어차피 베테랑 길드원과 신입 길드원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길드원의 죽음에 둔감해집니다. 즉 이 게임은 rpg나 길드를 운영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게임은 제목처럼 던젼에서 매 턴마다 주어지는 카드를 가지고 길도 만들고 몬스터도 설치해가면서 해당 던젼의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입니다. 전투 시스템 역시 전략카드게임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어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처음엔 말이죠. 앞서 언급했듯이 출전 제한이 '솔플' 즉 단 한명이기 때문에 하위 티어 직업은 길드청소나 하는 신세입니다. 밸런스도 엉망이라 티어3 마법사캐릭 하나로만 모든 던젼을 손쉽게 클리어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없습니다! 결론은 게임 디자인 자체는 정말정말 10점 만점을 주고싶지만 내용면에선 실망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점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심심하지 않은 사운드 단점 스토리 부재 빈약한 길드운영 시스템 아쉬운 밸런스 총평 첫 인상에서 받았던 갓겜의 느낌은 실망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평타는 치는 게임.

이럴수가.. 한동안 바빠서 못들어 왔었는데 이런 30분만에 흠뻑 빠져버린 게임이 출시 되었었군요. 정말 개인적인 의견인데 다키스트 던전에 버금가는 꿀잼이 있을듯 합니다. (정말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 영어로 해도 정말 쉬운 단어와 그림으로 보여지는 전달력이 상당합니다. - 하트 생명력을 뜻하고, 물리데미지와 마법데미지, 막기불가 또는 선제공격 등과 같은 것들 다키스트 던전과 유사한 방식 - dungeoneers 라고 표기한 이 영웅들을 키우는 방식과 특성, 스킬, 축복, 아이템 시스템이 유사함. 죽었을때 무덤존에 어떻게 죽었고 몇렙에 죽었는지 나오기도 함. 그리고 새로운 영웅을 다시 준다. 밝은 배경색과 마음에 드는 배경음(이건 직접들어보고 판단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영웅(dungeoneer)들의 이름도 수정가능. 동영상보고 우왁하고 구매하고 30분만에 코피퐈! 스샷올리고 평가 작성하느라 일부러 죽인 제 영웅? 모험가? 여튼 dungeoneers 키우러 다시 가보겠습니다.

10시간 정도 해본 결과..문제점이 많이 보이네요. 각 케릭 덱이 정해져 있어서 좋은 덱이 너무나 유리합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맨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아니라 길드를 업글하면서 직업이나 무기를 언락시키는 건데 쓰레기 직업을 먼저 언락시키면 피눈물 납니다 -_- 제가 지금 딱 그런 상황인데 마지막 티어에서 맨처음 언락한 덱이 너무 짜증나게 설계되어 있어서 던전 들어갈때마다 멘붕하네요. 한마디로 여러 직업덱으로 전략적으로 재미나게 즐길수 없네요. 각각의 덱의 밸런스 조정이 실패한 느낌입니다. 게임 외적으로는 하다보면 계속 게임이 다운됩니다. 1시간에 한번씩은 다운되는거 같네요. 해상도 조정 옵션이 없는 것도 문제가 있구요. 하지만 게임 자체는 재미납니다. 문제점들이 패치가 된다면 즐겁게 할수 있을 거 같네요. 10점 만점에 6점 줍니다. 밸런싱 문제만 해결된다면 8점.

전에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이번에 대규포 업데이트와 몇몇 언어가 공식으로 지원되는데, 한글도 포합됩니다. 우선 추천 드리고 번역상태 확인하고 다시 올려봐야겠네요

참신한 쓰레기. 처음 3분만 재밌다

다키스트 던전의 하위호환이나 상위호환이 아닌 다른형태의 재미. 다키스트 던전에서 공포기를 쫙 빼고 캐쥬얼한 느낌으로 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엔딩을 보고 5개월만에 다시해보니 많은것이 바뀌었네요. 우선 레벨업이 생겼고 캐릭터간의 덱과 특성이 뚜렸해졌습니다. 예전엔 캐릭이 죽으면 바로 충원돼었지만 이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퀘스트가 완료돼어야만 캐릭터가 충원돼는군요. 거기에다가 보스전이 따로 생겼고 히든캐릭터가 생겼습니다. 확장팩도 아주 개성있고 재밋네요. 해적이 나오는군요. 역시 해적을 모두 깨고나면 히든캐릭터 하나가 충원됩니다. 잘만들어진 특이하고 개성강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길드 오브 던저니어링인데 사실 길드 요소는 거의 없다 한 퀘스트가 끝나면 얻은 모든 장비가 날아가고 특성이 하나 붙는게 전부인데, 나오는 적들은 계속해서 강해지는 바람에 1렙 모험자로 계속 꼴아박다 죽어야되는 구간이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놀리는듯한 BGM과 노래가 사람을 몹시 빡치게 한다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는 다양하지만 결국 2000골 지르고 열어놓은 놈들만 쓰게된다 어 씽귤러 스트라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키스트 던전을 하자.

간단하게 잘만든 로그라이크 덱빌딩 던전크롤러 게임 길드를 운용(던저니어를 고용)해서 던전을 클리어하고 그 돈으로 길드를 확장(상위던저니어 영입/획득장비 강화등)하는 게임 어린시절 네모네모 칸만들어서 던전돌던게임을 제대로만들면 이게임이되지않을까? 한국어 지원이 되기때문에 스토리를 이해하지못할것은없고 게임 자체에도 직관적인 이미지를 사용하기때문에 어려울거없는게임입니다 다만 초중반까지는 재밋게 즐기지만 후반부 갈수록 매번 반복되는것에 질릴수밖에없다 이유는 각 장비로 얻는 스탯에따른 카드가 +4까지밖에없는데 종류는 9종류 초반부 장비만해도 +1~2고 후반부장비를끼면 +3을 한파츠로도 가능해서 매번쓰는 카드 계속 반복해서쓰는정도.. 후반부쯤되면 질리는거 뺴곤 나쁘지않은게임 할인을한다면 고려해볼것

스팀 클라우드 미지원한다 하지마라

루즈함

운빨좋을때까지 반복해야 스테이지클리어

별로

재미있긴 한데 단조롭다... DLC까지 다 구매해도 플탐이 길지않다..

뒤질 때마다 나를 조롱하는 음유시인 때문에 빡쳐서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