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2025년 5월 16일 |
| 개발사: | Calcatz |
| 퍼블리셔: | indie.io |
| 플랫폼: | Windows |
| 출시 가격: | 10,500 원 |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
링크
업적 목록
추천 게임
게임 소개
Would you forgive yourself if you killed someone you love? Enter the traumatic memories of The Flower, experience death as the killer and the killed, and submerge yourself in a dark, interactive adventure of emotions, suffering, and regret - looking for a way to forget.

Journey into the darkest memories of Nala, looking for a way to erase the trauma and regret through an experimental treatment. The Flower will guide you through to what you may need.

Two sides to every coin. Two sides to every memory. Journey through shared memories of Nala and her late grandfather, piecing together the truth of what happened between them, the joy, the sorrow, and everything in between.

How do you fix regret? How much will it take? The pieced-together truth may provide the solution. Or it might push Nala even further into despair, grappling with her guilt. The only way to know is to test.

Test. Test. Then test again. Change the variables. Change the answers. Find a way to erase the regret. Eventually.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75+
개
예측 매출
787,500+
원
추가 콘텐츠 (DLC)
업적 목록
요약 정보
스팀 리뷰 (1)
돌이킬 수 없는 자신의 후회, 스스로를 용서하고 일어설 수 있기까지 평소와 같은 하루 , 사소한 싸움 , 그렇게 남아버린 영원히 되돌릴 수 없는 슬픈 결과물. 어느 한 병원 공허한 눈빛을 한 채 누워있는 소녀를 치료하는 의사는 실험단계의 기억치료법을 진행하면서 환자의 기억을 더듬으며 점점 자신의 과거와 겹쳐보이기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보이는 불멸의 꽃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나온 정체불명의 존재 어느센가 꽃과 함께 자신의 기억을 돌아보며 기억속에 남은 평생의 후회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을 돌아보기 시작한다. 그녀는 고통스럽던 자신의 과거를 용서할 수 있을것인가... 게임의 방식은 기억이 강하게 남은 공간속에서 돌아다니면서 특정 물건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단서를 모으는 방식이다. 상호작용을 할때마다 손녀-할아버지 양측의 기억과 의견을 듣고 그들과 대화하여 사건을 추정하는 방식이다. 어려운 추리같은 방식은 없다고 보면 되고 대화들이 선택분기점이냐 하면... (마지막 제외)그것 역시 아니다. 어느정도 단서를 모으고 진행하면 꽃과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 모은 단서를 특정해서 되짚어가기 시작하는데 이 부분에서 단서 특정을 몇번을 실패해도 아무 문제없으니 걱정말길 바란다. 과거를 돌아보며 주인공이 후회하는 감정과 '그때 이랬었더라면' 이라는 감정을 느끼며 그때 이랬다면? 을 직접 조작하며 이야기를 변화시키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이다. 게임의 아트워크 및 음악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고 볼 수 있다. 전 체적으로 흑백과 붉은 것으로 이루어진 아트워크는 인간의 어두운 과거와 강한 트라우마를 잘 표현하였으며 강렬한 빛과 대비를 활용하여 기억을 더듬어가는 느낌이 잘 살아났다. 플레이 타임은 약 2시간정도면 다 볼 수 있는 정도이며 사실상 워킹시뮬레이션+네레티브 정도로 이루어진 수준이다. 특히 후반부는 거의 100% 컷씬 급이다. 재미있게 하면서도 아쉬운것은 아무래도 개연성이 아닐까 싶다. 개연성 부분을 설명하다보면 게임 주요 스포일러를 언급하게 되므로 가려둔다. [spoiler] 주인공에 대한 많은 단서가 있기 때문에 주인공의 행동은 많이 납득이 가는편이다. 어린나이에 떠나버린 부모님 그리고 학교 부적응과 왕따 , 자신이 유일하게 희망을 느낀 음악의 세상 등등 주인공이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가에 대한 정보는 충분하며 불안정한 10대 청소년이라면 그럴 수 있다 라는것에 대한 납득이 된다만...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은 사실 할아버지쪽이었다. 어느날 떠나버린 자식 , 갑작스럽게 떠안게 된 손녀 그것을 극복하고 잘 키워내고 있었으나. 갑자기 하늘로 떠나버린 자신의 아내. 그러한 과정속에서 무슨 병인지에 대한 단서는 없지만 약값때문에 금전적인 압박을 받아서 손녀의 생일때 괜히 화를 내고는 손녀와 사이가 틀어지고 무슨이유에서인지 손녀와 싸운 후 병세가 악화되어 쓰러진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너무 작위적인 타이밍과 그정도 연륜이 있는 사람의 행동이 맞는가 싶었다. 이후 사실은 손녀를 위해 다른 선물을 준비했지만 손녀가 실망할까봐 그랬다~ 식이지만 이미 설득력이 너무나도 떨어진다.[/spoiler] 전체적으로 종합하면 이야기 자체는 작위적이고 감성적이다. 이야기 틀을 짠것에 비해 틀 안의 내용물이 많이 빠진 느낌과 재료가 잘못 섞여들어간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많이 남았다. 부족한 이야기를 주인공의 몰아치는 감정에 맡겨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듯한 느낌. 연출적으로는 후반부에 확 몰아치면서 음악과 함께 나오는게 흔하지만 이런건 치트키야 하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든다. 이런 치트키를 입으로는 비판하면서도 볼때는 오...하는 사람인지라 긍정과 부정 사이 애매하게 평가한다. 보이는 시각적인 이미지와 음악은 굉장히 좋으나 게임의 이야기 흐름은 많이 아쉬웠다. 약 2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에 너무 많은것을 담으려한것일까 아니면 담긴것이 적어서 2시간에 제작자의 의도가 다 전해지지 않은걸까 하는 애매함이 많이 남는다. 그럼에도 추천을 주는 이유는 제작자의 스타일이 확 묻어나오는 강렬한 색채사용과 아트워크방식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정가로 주기에 좋냐 안좋냐 하면 안좋지않은가 쪽에 손을 들어준다. 나는 이런 스타일 자체를 좋아하는 지라 최종적으로 추천으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