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2026년 9월 10일 |
| 개발사: | Chris Cote |
| 퍼블리셔: | Kwalee |
| 플랫폼: | Windows |
| 출시 가격: | 19,000 원 |
| 장르: |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RPG, 시뮬레이션, 전략 |
업적 목록
추천 게임
게임 소개
Welcome to Elderfield, a cozy horror RPG with hand-drawn art and dark lofi music. Manage your farm, befriend or romance the locals, investigate mysteries, decorate your home, fight terrifying creatures, fish, cook, seek the Old Gods, die in your sleep, and more... There's lots to do in Elderfield!
Welcome to Elderfield is a cozy horror RPG where the abnormal is normal, the townsfolk are odd, the eldritch beings watch over you and the local news reports seem stranger by the day.

Everything in Elderfield is unsettling, from the haunting, horror manga-inspired, hand-drawn visuals to the dark, lofi soundscapes composed by Dated. Despite the strange creatures lurking just outside your home, those who wander into Elderfield rarely find a reason… or option, to leave.

Customize your home and character, unravel daily mysteries, befriend the odd townsfolk (or even marry one!), go fishing, spend your afternoons mining and forage through the surrounding wilds… There's lots to do in Elderfield!

Cultivate your land, harvest your crops, and stop the growth of unruly tentacles. Manage a variety of strange, otherworldly livestock, grow useful crops like corn, pumpkins, teeth or eyeballs and hope that beings from the woods don’t wander onto your farm.

Choose your difficulty, how much suffering can you endure? For players seeking a peaceful life of harvest and discovery, cozy difficulty offers a more laid-back experience. For those who crave a challenge, the Old Gods are waiting.
Elderfield features a deep, turn-based combat system where you must utilize gathered resources, strategic buffs and diverse equipment to survive encounters with ancient, Lovecraftian horrors.
Die, learn, farm, and forage… Then die again.
Full RPG life sim with relationships, customization, fishing and more
Hand drawn horror manga inspired artwork
Dark lofi soundtrack by Dated
Build your farm, manage animals, mine and forage to build resources
Play on cozy mode or test your skills and resource building with in depth turn based combat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600+
개
예측 매출
11,400,000+
원
업적 목록
요약 정보
스팀 리뷰 (8)
조금 더 플레이 해본 시점에서 리뷰 수정했습니다. - > 스듀처럼 빡센 농장경영~ 그런 감성은 잘 안 느껴지고, 엘더필드라는 이 마을에서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게임은 체험시켜주고 있습니다. 이 게임만의 특징 1. TRPG적 요소. 크툴루나 러브크래프트 같은 느낌이 떠오르는 미스테리 중심으로 스토리들이 괴랄하게 뻗어나가 있으며 TRPG유저들에게는 익숙한 주사위 굴림 시스템이 있어서 작은 행동들도 질리지 않는 편입니다.(쓰레기통을 뒤진다던지~ NPC한테 말을 건다던지 하는게 제법 긴장감 있음.) 상호작용이 생각보다 뛰어나요 2. 마을 다른 스듀 라이크 게임들이 전투나 보상요소의 쾌락이 '광산'에 매몰된 반면 해당 게임은 마을 자체가 그런 무대로 설정되어 있어 추후 업데이트에서도 콘텐츠 확장에 여러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농사게임으로 소개 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마을을 무대로 한 어드벤쳐 요소가 너무 매력적이고 컨텐츠도 많은 편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어 여기까지 서술) 3. ㅈㄴ 특별한 퀘스트들 퀘스트가 재밌습니다. 이거면 말 다 한 것 같아요. 보통의 퀘스트는 뭐 가져다주세요.. 뭐가져다주세요.. 이거 필요해요... 에서 끝나고 그 이유를 설명하거나 플레이어를 납득시키지 않는 편인데 이 게임에선 다릅니다. 퀘스트라는 것 자체가 이 마을에 초상화는 없을 지언정 이름은 존재하는 개개인의 npc들을 조명하고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해요. 4.마을 주민들 스듀 라이크 게임들이 고집하는 것중 하나는 역시 NPC에 관한 것일 겁니다. 좀더 플레이어와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공략형 NPC들 뿐 아니라 상점 주인이나 대장장이 같은 포지션의 주민들의 호감도 까지도 신경 써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게임은 그런 부분을 과감히 잘라내었고, 호감도가 게임플레이에 주요 영향을 미치는게 신경쓰이시는 분들에겐 좋은 시스템일거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굳이 따지자면 퀘스트에 편입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애매하거나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 부분들 1. 최적화 해당 게임이 듣기론 'RPG MAKER' 흔히 쯔꾸르라고 불리는 툴로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쯔꾸르의 큰 문제중 하나가 게임의 최적화인데- 이런 도트게임에 무슨 최적화냐! 라고 하신다면... 직접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나름 32G ram에 게이밍 노트북 사용중인데... 주인공의 움직임 자체가 타 게임들 대비 빠른 편은 아니라(스듀보다 아아아아주 약간 느리게 느껴짐. 엄청 거슬리는건 아님.) 더 그런듯 하더군요. 씬이 넘어가는데 약간의 로딩이 걸리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2.그래픽 이게 되게 애매한게 이 게임의 아주 큰 장점이 그래픽입니다. 보이는 것 처럼 개성 강한 장르와 스타일을 차용해서 제작자 나름의 것으로 게임에 잘 녹여내었지만, 완성도 적인 측면으로는 다소 거칠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일러스트들 마저도 매력이 넘치지만서도...! 일러스트들마다의 완성도나 미세한 스타일 차이들이 가끔 게임의 몰입을 깨기도 해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맵이나 전경 그래픽이 완성도가 높고 아주 아름다워서 더 그런 차이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건 전혀 없습니다. 3. 메인 콘텐츠 이 게임도 다른 스듀라이크 게임들 처럼 농장 시스템을 간판 내미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플레이한 제 감상은 그렇지만도 않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오히려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나 어떤 괴이 현상과의 상호작용. 즉 어드벤쳐틱한 부분이 많이 강조되고 농장의 경우는 뒤로 빠지게 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농장은 초반에 할게 많지 않았던지라- 더 플레이 해 보아야 알겠지만 이 게임의 농사라는 콘텐츠의 알맹이가 어떤것인지 조금은 시간을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종합평가 엘더필드는 한국에서 아마 소수의 분들께 '이토준지 스타듀 밸리' 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실제로 플레이 해본 엘더필드는 이토준지식 호러 전개보다는 조금더 클래식한 크툴루 신화에 영감받아 만들어 졌다고 봅니다. 이토준지님은 그림에 영감을 크게받은 정도로 보여지긴 하고요. 아무튼 그런것들이 엘더필드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공고하게 해주는 듯 한데- 그래서 이 가격에 살만 하냐? 시간을 투자할만 하냐? 하면.... 미지의 것을 좋아하거나, 세계관을 탐험해나가는 것, 또는 jrpg류를 좋아하시는 분들껜 아주 강추 드립니다. 스타듀밸리, 필즈오브 미스트리아 같은 게임을 기대하고 오신는 분들께는 완전히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근래 여러 스듀 라이크 게임들을 플레이 해보았을때는 주관적 기준 이 게임이 단연코 1등이다! 할 정도로 세밀한 부분과 게임적 매력이 아주 출중하다고 생각되어 솔직히 다들 찍먹이라도 해주셨음 좋겠긴 합니다. 이 게임이 대성해야 빨리 한글화도 될것같아서 제발 진짜 재밌는데 찜이라도 눌러보심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이미 여기까지 글을 읽은 당신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제발제발제발 이후엔 1년차까지는 다시 마무리하고 리뷰를 수정할 듯 합니다. + 한글번역 이슈 해당 게임은 아직 한국어 옵션이 없습니다. 팬번역도 없는 상태고요. 해당 게임의 디스코드 서버를 살펴보니 팬번역을 딱히 받고있는게 아닌 듯 해서 공식에서 한글 번역이 나오려면 아주... 오랜 기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어디서 해당 게임이 한글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기에 묵혀놨다가 종종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장 난이도는 높진 않고, 드문드문 생소한 단어들이 나오는데-아무래도 설정을 읽으며 느껴지는 몰입감이 중요한 공포겜 특성상 능숙하지 않다면 이 역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혹시 한글화좀 내주세요 제발제발 개발자님 사랑해요 제발제발 개발자님 제발 사랑해요. 유툽에서 게임데브로그 찍으신것도 다 좋아요 찍었으니까 제발 한글화 제발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부자되세요 제발제발
독특한 감성에서 점수를 크게 먹고 들어가는데 농장 밸런스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 자원이 돌아가면서 부족하지 않고 특정 자원에 병목이 심하게 걸립니다. 이게 해소되는 시기는 상당히 늦게 오고요. 아직 클리어하려면 한참 남은 느낌이지만 일단 추천 드립니다. * 아래는 ai 한글패치 주소입니다. https://github.com/yoodong724/elderfield-ko/releases
"제작진 어디 살아?ㅋㅋ" 진짜... 뛰어나면서도 동시에 [i]좆같은[/i] 농장 게임입니다. 지금껏 이런 농장 게임은 없었다! 어디까지 좆같을 수 있는지 보여주마!가 이미 만연한 공포의 경지에 오른 게임. 코스믹 호러를 제대로 구현하여 그 어디에서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동일한 호러 농장 "고요한 시골 정원" 쪽은 고요한 낮과 공포스러운 밤을 나눈 호러 WWE 농장이라면, 이 게임은 그냥 낮에도 UFC를 걸어오는 심리적 공포 게임. 풍요의 상징일 제 농장에서조차 안심할 수가 없었어요... 지금껏 이런 [i]좆같은[/i] 농장 게임은 진짜진짜 없었다! 스테미나가 없는 대신, 농장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잔해들을 해체할 때면 파편이 튕겨나왔다며 나에게 데미지를 팍팍 주질 않나... [B]적도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B] 예. 대낮 농장에서 잔해 부수고 있는데 적이 나와 전투를 건다니까요? 씨발? 무단 점거 시위야 뭐야? 여기 내 땅이야 당장 나가!! 광산에서 돌 캐고 있을 때도 적이 튀어나오고, 무슨 물건 건드렸다가 주사위 낮게 나왔다고 적으로 돌변하고, 던전들 통로에는 절대 뛰어서 회피 불가능한 적들이 돌아다니며, 심지어는 특정 농작물들이 적으로 자라날 수도 있습니다!! 와, 진짜 약하면 모르겠는데 저는 악몽 난이도라서 전투 2번 해도 죽거나 걸레짝이 돼요. 회복약 역할을 하는 음식들은 또 얼마나 가치가 높은지, 진짜 꼭 먹어야 할 때면 흘러나온 눈물에 빵이 다 촉촉해질 정도. 먹지 않아도 이길 수 있었다니...ㅜ 어디 미스트의 결말이 따로 있나? 전투는 거의 항상 적이 나보다 1회 더 행동하며, 내 명중률은 애매~하여 진짜 공격 빗나갈 때마다 아 씨발!! 이게 왜 빗나가!! 분노의 샤우팅. 적에게 공격을 허용하면 명치가 펑! 사지가 쫙! 이거 완전 다키스트 던전. 농장뿐이 아니라 뭔 광산 안에서는 돌 좀 캤다고 "거 윗집 조용히 좀 합시다!" 고대신들이 저주를 끊임 없이 내려 내 능력치를 잠들 때까지 까버리고... (물론 광질마다 파편도 계속 튀고.) 밤에 잘 때도 주사위 낮게 나오면 저주를 받거나 심지어는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깎거나 죽이기까지... 크툴루로 대표되는 코스믹 호러들이 "공포와 마주쳤어? 그럼 죽어."하는 면이 있는데, 이걸 진짜 기가 막히게 구현해놨습니다. 단순히 짜증남을 넘어서 뭔가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전투를 걸어오면 두려움이 다 느껴지는 그 느낌, 진짜 제대로임. 간신히 깬 보스전 뒤에 들어 온 보상 방에서, 별 생각 없이 떨어져 있던 열쇠를 집으니 저주가 연속으로 5번인가 걸리며 적이 2마리 튀어나올 때의 경악이란... 열받는 점이 뭐냐면, 이 게임이 단순히 짜증날 뿐은 아니라 "재밌는데 짜증나"란 점입니다. 상대가 친추 걸고 욕해오면 극찬? 그거의 역인 느낌? 내가 존나 욕은 하는데 와 씨발 사람이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극찬이 담기게 되는 욕설? 요즘 점점 유저 편의적으로 "←←←여기 뭔가 숨겨져 있습니다." 대놓고 알려주게 되어가는 게임들과는 반대로, 온갖 물체들에 숨겨진 무언가가 조용히 있곤 하는 복고풍. 단순 장식처럼 놓여져 있는 커피잔이 아이템이라거나, 그냥 배경 물체 같은데 누르니까 숨겨진 미스터리가 뜨거나, 벽장처럼 생겼는데 열쇠로 문 따고 들어가는 곳이라거나. NPC들도 그냥 마을 주민처럼 생겼는데 퀘스트를 준다거나, 작은 집처럼 생겼는데 실은 지하실, 1층, 2층 모두 각각 긴 퀘스트가 있는 장소라거나... 대부분의 집과 NPC들에 뭔가가 있는 그런. 진짜 정성들여서 잘도 숨겨놔 어딜 가든 조금이라도 수상해보이면 말 걸어보게 만드는. 그냥 보상만 숨겨져 있는 게 아니라 보물 지도나 고유 보상, 악세 등등 뭐가 나올까 다양. 계속 왔다갔다 한 장소인데 알고 보니 벽에 그려진 저게 창문이 아니라 계단이었다...같은 일이나, 단순히 이동 중 근처를 클릭했을 뿐인데 "여기서는 상호작용할 수 없다." 같은 메세지가 뜨고서야 저것도 오브젝트였나! 알게 되는 순간이란. (못 찾을까봐 일부러 저 메세지가 뜨게 해놓다니;) 진짜 정성들여 잘도 뭔가 숨겨놓고 배치해놨다 싶음. 밀도 높은 탐험의 재미 굿~. 당연하게도 [B]건드렸을 때 내가 살 수 있으리란 보장은 없지만.[/B] 아 뭐 그런 게임입니다. 진짜 좆같았던 면들 다 말했다간 너무 플레이해 볼 사람의 즐거움을 빼앗는 듯하니 많이 생략해두기로. 항상 통수만 치면 또 모르겠는데 의외로 보상만 주네? 싶을 때도 있고 반대로 와 씨발 여기서 전투를?? 싶을 때도 있고... 재밌어요. 좆같은 면면이. 그나마 유일한 위안이 있다면, 집에서 샤워만 하면 무제한으로 풀회복이 된다는 점. (보통은 있더라도 하루 1회인데.) 너무 이 부분만 지나치게 편의적이라 '분명 이러다 싸이코의 한 장면처럼 갑자기 난입하여 샤워하는 날 찢어 죽이겠지...'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없네요. 아직은. 유일한 양심인가? 경로들이 복잡해보여도 여기저기 진행하다보면 숏컷들도 많이 열려서 이동이 확 편해지는 점이 꽤나 성취감 있음. (물론 뚫고 가려면 무지하게 강한 적들을 재주껏 1번은 뚫어야 하지만...)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분명 "엥, 이거 농장겜 아닌가요?" 하시겠죠... 예. 농장겜 맞아요. 위의 좆같은 전투들이 더 인상에 남아 먼저 말하고 싶을 뿐. 사실 위에선 농장 안에서까지 몹들 튀어나온다~ 말하긴 했지만, 실은 농사일만 하고 있으면 딱히 싸울 일은 없네요. [spoiler]여름 전까진 말이야.[/spoiler] 아무리 그래도 진짜 농작물 수확하다가 [I]내가 재배한 무(이)가 갑자기 싸움을 걸어왔다!![/I]까진 안 해서. 농장겜으로써도 꽤나 잘 만들어진 편. 일단 "편의성과 조작감이 엄청나게 좋다."부터 말하고 싶군요. 보통 대부분의 농장 게임들은 일일이 도구를 바꿔가면서 노동 시키잖아요? [i]"괭이로 바꿔서 땅을 파고, 팠으면 씨앗으로 바꿔서 심고, 물뿌리개를 장비하여 물을 주세요."[/i] 이 게임은 [B]알아서 바뀝니다.[/B] 가만히 서서 Z나 엔터 연타하고 있으면 9칸에 땅파기부터 물주기까지 모두 완료. 그래서 핫키가 없네요. 필요 없으니까. 들고 있던 씨앗이 다 떨어지면 씨앗 선택 창이 뜨고. 마우스보다 키보드가 더 농사일이 편하다니 너무 편해서 이상해...? 상자 같은 경우에도 공간이 연결된 상자가 주요 거점들에 다 배치되어 있는 식. (물론 따로 별개의 상자를 만들 수도 있음.) 작업대도 상자와 연결, 스토브는 따로 냉장고와 연결. 집으로 돌아오는 워프 스킬도 금방 배워서 노 페널티로 쓰고 다닐 수 있기까지. 다른 게임들 추천 모드들이 디폴트인 게임. 집에만 기어 나가면 극악의 고생일 뿐, 농장과 집 사이만 오가면 작물들이 좀 생긴 게 이상하고 무섭게 생긴 허수아비들이 밭 옆에 깔리는 점만 빼면 게임이 평화 그 자체. (제 농장 찍은 스샷 본 사람들마다 저 옆의 이상한 괴물들은 뭐임? 댓글 달던. 밭의 친구 허수아비랑 토템 군이야. 인사해.) 밭들도 위치가 정해져 있고 별도의 내부 확장을 거치기 때문에 사실 자원 수급이나 깔끔한 농장이 목표가 아니라면 잔해를 딱히 부수고 다닐 필요도 없어요? (미안합니다, 괜히 겁줘서 ㅋㅋ) 초반엔 물만 줘도 스테미나 다 닳고 바로 퍼자야 하는 다른 농장들보다 오히려 실은 스타팅이 편한가...싶을 정도. 절임통 같은 설계도 얻거나 도구 레벨 올리려면 전투 퀘스트들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완전 농장 라이프만 보낼 수야 없겠지만서도, 농장만으로도 돈찍누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한 엄연한 농장겜. 플레이에 차지하는 전투 비중이 무지하게 높긴 해도, 자원과 자금 모아 농장 자체를 찔끔찔끔 발전시켜나가는 즐거움은 역시 농장겜이 맞구나 싶은 그런 느낌. (직전에 하다 온 "룬 팩토리 ~용의 나라~" 하면서는 "이건 절대 농장겜이 아니라고!! 내실에 건설이 붙은 JRPG지!!" 싶었는데요;) 오히려 이게 궁극의 힐링 농장이 아닐까요... 밖에 기어 나가 존나 센 보스에게 얻어 터지고 돌아와 어디 두고 보자 하며 농장일만 하고 있다 보면 새삼 편안~. 전투 쪽 보상은 높지만 랜덤성이 강한 반면 (일단 내가 전투에서 살아남을지부터.) 농장 일은 점진적이라 서로 보완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퀘스트와 별개로, 일자에 따라 새로운 컨텐츠를 찔끔찔끔 열어주는 완급 조절도 좋았네요. 대부분의 씨앗들이 사계절 내내 재배 가능하길래 농장 쪽은 그냥 구색만 맞춰놓은 줄 알았더니만 여름 진입하니 다른 게임들 씨앗들처럼 계절 작물들이 해금... 기존 씨앗들과 특수 수확물 해금도 충분히 많아 더 있을 줄은; 아침 뉴스에 따라 가봐야 할 소소한 이벤트가 있다거나, 농장에 누가 찾아와 뭘 준다거나. 오늘은 뭘 끝내둬야지 매일매일이 보람찬 기괴한 농장 라이프. 그 외에도 아무도 없던 장소에 갑자기 퀘스트 주는 NPC가 생겨나거나 하기도. 이 게임도 분량 얄팍한 척하다가 빈 공간에 뭔가를 계속 열어주는 식이라 어느 정도 컨텐츠가 더 숨겨져 있을진 이제 막 여름 들어온 아직 다 모르겠습니다. 지역 하나 뚫고 여름 들어오니 더욱 [i]좆같은[/i] 랜덤 이벤트들이 우루루! 끝냈다 생각한 퀘스트도 다시 와보라고 새 편지가 날아오거나 하고 있고... 컨텐츠 열리는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다... 확실한 건 마을 회관 수집품 대부분이 본 적도 없고 진짜 채워야할 물건은 엄청나게 많다는 점... 하나 하나 생각나는대로 적다 보니 어느새 글이 꽤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장점을 더 언급하자면, 역시 아트겠죠? 이토 준지 스타일을 충실히 재현한 흉측하기 짝이 없는 그림체...쪽보다는 오히려 전 그냥 평소에 보이는 도트들이 뛰어나 좋았네요. 도트에서는 순박하게 생겼던 인물이나 물체가 갑자기 이토 준지 그림체의 괴물로 드러나는 대비란 참... 그냥 단순히 좆같은 모습만을 강조해오는 게 아니라 아름답게 꾸며진 외관 속에 튀어나오는 흉물들이야말로 이 게임을 정말 멋진 경험으로 만들어 옵니다. 게임 한패 적용하면서 놀랐던 사실은 이게 이 겉모습이면서 실은 마개조된 [B]RPG MAKER.[/B] (쯔꾸르!!) 겉보기엔 전혀 다르고 농장 파트 조작이 너무 편해서 하면서도 안 믿김. (땅에 떨어진 나뭇가지 중 하나가 어디서 본 것 같긴 함.) 이렇게까지 만들려고 Fossil과 거의 400개의 플러그인으로 마개조... 브금은 엄청 좋지도 않은데 나쁘지도 않게 참 분위기와는 잘 어울리던. 아, 너무 칭찬만 늘어놨으니 다시 환기시키겠지만요, 이거 [B]좆같은[/B] 게임이라구요. 지금 이 평가 적는 시점엔 93% 긍정인데, 제 생각엔 88% 정도까진 떨어질 거라고 봅니다. 하다가 빡쳐서 비추 박는 사람들 비율이 그 정도는 될 것 같음. 진짜 무수한 몹들 뚫고 들어가 간신히 발동시킨 제단에서 존나 센 보스 튀어나와 날 찢으며 해당 층에서 보낸 시간을 무로 되돌리기라도 하면 진짜 빡종을 참을 수가 없어요. (덧붙여 빡종했다간 옵션 설정이 초기화되는 이 메뉴 플러그인의 고질적인 한글 관련 버그도 덤으로.) 사람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아는 듯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고 정작 들어간 사람의 마음은 없어! 확실히 여러 면에서 매우 뛰어나게 잘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순간 치솟는 짜증이 인내심 천장을 뚫고 올라가는 임계점은 꾸준하고도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온다 이 말입니다. 진짜 마음 같아선 "■ ■■ ■■한다고 ■■만 갖고 오면 된다고 말해놓고 ■■가 ■■■였다니까!? 세상에 맙소사, 아니 어떻게 여기서 이럴 수가 있냐..." 기가 막히게 빡쳤던 부분들 다 불평해 놓고 싶은데 그보단 읽는 사람들도 나랑 똑같이 당해보고 화냈으면 좋겠음. 모르고 당하며 SAN치 굴림을 시험 받는 이 희열은 너네도 [i]겪어야 해.[/i] ㅋㅋ 진짜 제작진들 어디 살아? ㅋㅋ 난 너네도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처지였으면 좋겠더라~. [quote][url=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44720936/]나를 팔로우해 줘![/url][/quote]
크툴루 배경 스듀 + JRPG 전투시스템 + 미스터리 + 다양한 퀘스트 + 랜덤 이벤트 앞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이정도면 씹혜자겜 맞다 ㅇㅇ 예상외로 꾸밀거리 많고 대화 많음, 이토준지식 아트스타일이라곤 하지만 그렇게 기괴하거나 그런건아니고 그냥 딱 볼만한수준? 양키감성 듬뿍의 스듀보단 차라리 이렇게 밀고나가서 더 괜찮아 보임 RPG MV겜 답게 거의 지나가다가 그냥 물체 클릭해봐도 관련된 상호작용 및 물체에 관한 설명도있음 그리고 시발 잠자기전에 꼭 저장하기, 개 미친겜 잠자는데 주사위한번 잘못굴렸다고 대가리 터트릴줄은 몰랐네
악의가 가득한 마을에서 사람들과 친해지는 농사 게임? 농사 1 : 광질 4 : 턴제rpg 5 비율 정도인듯 광산 의존도가 너무 높다. 농사 관련된건 생각보다 할거 없고 농지가 다 잠겨있어서 해제할라면 재화가 너어어어무 많이 들어감 나는 농사랑 npc들과 꽁냥꽁냥만 하고 싶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벤트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전투가 발생함 돌을 캐면 저주를 받고 내가 죽는다니까? 주인공을 죽이고자 하는게 보인다. 난이도를 하드코어로 하지 않는이상 소지금 5%만 뺏어먹고 끝나는건 다행인데 1목숨만으로 하긴 매우 어려움 잠자다가 주사위 1뜨면 급사하는거 보고 얼탱이 없긴 했다. 스팀 업적에서도 100번 죽기가 괜히 있는게 아님 죽음을 막아주는 반지 있긴한데 1회용 catacomb 진행하면서 꼬접 조금 마려웠음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망치류가 필요한데 난 몬스터 전리품으로 40원 50원 모으는데 망치 파는 npc는 2천원 5천원에 쳐 팔고있고 밸패로 반값됨 퀘스트로 망치 주잖아 하는데 퀘스트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이 만원짜리 집 업그레이드에 숨어있더라고 레어드랍 노리자니 엄청난 노가다게임이 되어버림 어찌저찌 구매해서 억지로 뚫으니까 그 이후 지역에서도 돈으로 퀘스트 아이템을 억지로 사서 진행하게 만듦 집 업글부터 해야함 게임 팁 해당 지역에서만 뜨는 듯한 재료 아이템은 무조건 다 쟁여놔야함 하드우드, 스피릿우드, 왁스 등 석탄이 진짜 뒤지게 부족하다 대장장이 상점에서 개당 20원에 무한으로 파니 사서 해도 괜찮음 제작 아이템은 초반에만 유용하지 몹 전리품이나 이벤트로 줍는 장비가 월등하게 좋아서 굳이 만들필요 없다. 인벤토리를 늘려주는 파우치는 구할 수 있다면 무조건 구할 것 (몹 전리품 주사위 6, 이벤트, 과제완료, 상점 등) 과제를 주는 npc의 택스트를 제대로 읽고 이해할 것 과제창에서는 간략하게 설명하고 정확히 어디 지점에 있다고는 안알려주고 두루뭉실하게 알려주기 때문 특히 npc 위치와 택스트가 수상하게 색이 칠해져 있으면 메모장 켜고 정확한 위치와 정보를 저장해둘 것 매 주 일요일 성당에 신의 가호를 받는 존재에 따른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있음
스타듀 밸리식 농장경영+마을시스템에 턴제 rpg 전투와 크툴루풍 세계관을 적용한 게임 한번 해금하면 공짜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워프포인트(버스 정류장) 시스템과 조건없는 귀환 스킬의 존재로 인해 탐험이 깨나 피로한 편인데도 그걸 크게 느끼지 못하게 한다. 노말 난이도인데도 전투가 생각보다 빡빡한 편인데, 보스에게 입장 한방컷은 안나는 스펙으로는 왔다면 그냥 전투를 엄청 길게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밥을 20개 30개씩 가져가면 깰 수는 있다. 아직 초창기라 그런지 버그도 좀 있는편이고 하지만 어쨌든 엄청 재밌다. 스타듀 밸리만의 아주 편안한 느낌도 좋지만, 이렇게 크툴루풍으로 조금씩 조여오는 것도 확실히 지루함을 덜어주는 요소인듯하다.
I'm not saying this is bad. I'm saying this is good but not for everyone.
일단 스타듀밸리식 농장 운영 힐링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과감히 잘못왔다고 말 할 수있겠습니다 제가 느낀 엘더필드는 농삿일보다 전투가 메인인 게임이며 스타듀밸리의 얽히고 설킨 npc들의 관계 그리고 그런 그들과의 대화 같은 건 존재하지 않거든요 현재 25시간 정도 플레이했으며 시간은 여름의 중반 정도인데 지금까지 느낀 장점 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장점 1. 분위기 아트 - 공겜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런 크툴루식 그림체와 기묘한 분위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 물론 이토 준지식 느낌도 나구요) 2. 전투 - 개인적으로 스타듀밸리의 전투는 뭔가 밋밋했는데 그걸 JRPG식 턴제전투로 바꿔놓은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에는 각종 스텟이 존재하고 있으며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좋은 아이템을 발견해 착용하면 캐릭터가 강해진다는 확실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3. 기괴한 이벤트들 - 1번 장점에서 이어지는 부분 같은데 분위기가 분위기이다 보니 할당되는 퀘스트와 이벤트도 평범한 게임과는 조금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농사짓는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괴물이라거나 낚시하는데 신이 딸려 온다 등 말이죠 덕분에 지루할 수도 있었던 부분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것 같습니다 단점 1. 노가다 - 농사짓는 게임에서 노가다는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지만 이곳에서 농사와 채광은 절대 등한시할 수 없으며 필수불가결의 요소입니다 농사 - 돈을 벌기 위해서 전투에 필요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무조건 농사는 필수가 됩니다 게다가 한 번씩 징수원이 세금을 걷으로 오는데 세금을 돈이 아닌 농작물로 받아 갑니다 (고로 안 할 수가 없음) 게다가 전투가 갑자기 빡세지며 전투 한 번에 물약을 대 여섯 개도 빨아야 해서 음식에 들어가는 농작물이 엄청 필요함 채광 - 말해 뭐 합니까 곡괭이 도끼 단계 올리려면 꼭 해야 하는 콘텐츠죠 하지만 채광에 들어가는 광물의 량이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때문에 광물이 리젠 될 때마다 채광은 꼭 해야 하는 숙제인데 제일 힘든 점은 채광을 할 때마다 랜덤하게 저주가 터지는 것이며 저주가 발생하는 빈도가 상당히 높아서 광물을 캐다 보면 내 캐릭터가 방어력 -50% 명중률 -30% 공격력 -30% 등의 병신이 되어있는 불쾌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게임에는 축복과 저주가 존재하며 이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채광하면 저주만 내려짐 ㅋ...) 2. 전투 - 앞에선 전투가 재미있다 말했지만 초반에는 괜찮았던 전투가 갈수록 밸런스를 못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수록 적들은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 세 마리 심지어는 다섯 마리까지 전투는 갈수록 빡쎄지며 결국에는 1 VS 다수의 싸움을 주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전투라는 게 내 캐릭터는 (현재 기준) 한 턴에 두 번의 공격 기회를 가지고 있는데 저 다수의 적들은 개개인이 2~3번의 공격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두 번 때릴 때 저 친구들은 저에게 집단 린치를 가한다 이 말이죠 이게 그렇게 불쾌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전투는 가속기능도 없어서 두들겨맞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하니 답답하기 그지없죠 게다가 게임이 속성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사실 큰 의미가 있을까 정도이고 그마저도 속성에 맞는 장비 셋팅을 하는 것도 힘들다는 겁니다 (나오는 거 주워 쓰기도 바쁜데..) 3. 갑자기 늘어나는 재화량 - 저는 하루하루 10~20원으로 빌어먹고 사는데 갑자기 퀘스트에서 가축들을 기를 거야? 그럼 2000~3000원을 가져와! 아 참~ 지하실을 증설하려면 10,000을 챙겨오는 것도 잊지 말라구 피칭! 이러는데 '무'를 가져다 판다고 가정하면 무가 개당 40원을 주는데 무를 기르는 데 4일 걸립니다 한번 재배했을 때 많이 뽑아서 60개를 얻었다 치면 2,400원 그런데 이 중 약 20~40개는 물약 재료로 사용해야 해서 결국 수중에 남는 건 20개가량 그런데 그중 몇 개는 또 세금이나 퀘스트로 빠지게 됩니다 결국 수중에 떨어지는 돈은 400~500원 정도 되는데 이걸로 만 원을 모으라니... 그러니까 단계적으로 금액이 높아지면 모르겠는데 필요금액이 순식간에 확 늘어나니 하고 싶은 생각도 안 든 달까요 이 부분들 말고도 장 단점이 더 있기는 한데 일단은 여기까지만 적어보겠습니다 단점이 좀 긴것 같긴 하지만 사실 저는 게임을 재미있게 하고 있어 이 부분들이 개선되었으면 해서 늘어놓은 말들이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어디서도 못 본 색다른 감성이며 그걸 이끌어가는 느낌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무엇보다 개발자님이 유저들의 말을 귀담아듣고 있으며 필요한 부분들을 패치해 나가고 있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더 완벽한 게임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다음 리뷰는 엔딩을 보고 나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