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전에 기대한 것 만큼의 재미는 없었습니다. 이 이상의 업데이트가 없다면 이 게임을 다시 키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코옵 성격진단 게임" 이라고 스팀 페이지에 써져 있지만 막상 게임을 하다보면 내 성격이 분노밖에 없다는 걸 알려주는 게임 게임 스토리나 진행방식은 간단하다. 주인공은 달을 숭배하는 집단의 일원이여서 달 축제를 즐기러 마을에 왔으나 막상 보름달이 뜨지 않자, 5일 이내로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태양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 알아보면 되는 게임이다. 그렇다면 일단 이 게임의 장점부터 알아보자 : 1. 캐릭터 설정 게임 내 총 7개의 다른 캐릭터로 시작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각각의 캐릭터의 공격 방식과 특성의 다양성은 마음에 들었다. 2. 게임 내 다양한 언락 여러 판들을 하다 보면 요리에 쓸 수 있는 식재료, 시작 지점, 캐릭터, 별자리 등등을 해금할 수 있고, 게임 내 다양한 랜덤 이벤트가 많아서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할 것이다. 장점은 끝났고, 그러면 이제 단점들을 알아보자 : 1. 다양성의 부재 앞에 이 게임은 "성격진단 게임"이라고 적어놨는데, 게임 내 랜덤 이벤트들을 통해 내 캐릭터의 성격을 조절할 수는 있긴 하다. 그런데, 이게 엔딩에 ㅈ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1개의 엔딩은 특정 성격이여야만 볼 수 있긴 하지만, 나머지 성격들은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물론 특정 성격으로 내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면, 특정 이벤트를 트리거할 수 있거나 엔딩 전 추종자들이 바뀌기는 한다. 그런데 이렇게 랜덤 이벤트가 많아도, 결국은 내 캐릭터의 스탯에만 영향을 주지, 캐릭터 업그레이드는 매 판마다 똑같고, 보던 엔딩을 계속 보다보면 사람의 정신이 나가는 건 순식간이다. 만약 로그라이크 게임을 하는데, 모든 판에 같은 아이템을 먹다가 가끔 1~2마리의 몬스터들만 달라지고 매 판마다 같은 엔딩을 보면 할 맛이 날까? 2. 스토리의 허접함 사실 왜 태양을 숭배하는 집단이 나쁜 놈들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봐도 문자조차 없는 달 집단이 시대에 뒤떨어진 놈들 같은데.... 그 외에도 그냥 스토리 자체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너무 무난하게 재미가 없다. 3. 게임 난이도의 부재 (싱글플레이 기준) 일단 게임이 너무 쉽다. 정확히 말하자면, 잡몹들은 빡치는 놈들이 있는데 마지막 보스가 정말 허접하다. 스팀 버젼에는 진보스가 있다고 써져있기는 한데..... 진보스는 어려운 패턴이 없고 그냥 잡몹 소환하는 패턴들이 제일 빡친다. 게다가 최근에 추가된 눈 지역 몬스터들은 다른 지역 몬스터들보다 패턴이 짜증나서 몬스터 간 밸런스 조차 맞추지 못하였다. 4. 다양한 언락.... 그런데? 위에 다양한 언락이 있다고 쓰긴 했지만, 만약 나처럼 업적 100%를 못 따면 심장에 무리가 오는 사람이라면 정말 화가 많이 날 것이다. 일단 모든 성격 유형으로 게임을 한 판씩 끝내야 성격별 별자리를 모두 모으고 업적을 얻을 수 있으며, 요리법 또한 105가지나 모아야 해서 후반부로 가면 빨리 요리나 만들고 한 판을 끝내려고 모든 맵마다 캐릭터를 죽이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더 화나는 점은? 모든 별자리를 모은다고 해서 게임 내 무언가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다르게 말하면, 만약 업적에 관심이 없으면 이 게임의 진엔딩만 보면 컨텐츠가 사실상 끝나며, 아무리 봐도 진엔딩까지만 볼 꺼면 이 게임이 절대 15,500원의 가치가 나올 것 같지가 않다는 점이다. 5. 그 외에 몇가지 - 캐릭터 간 난이도 차이가 천차만별이다. (이거는 몇몇 게임 내에서는 흔한 일이니 넘어갈 수는 있다.) - 코옵 환경이 엉망이다. - 미니맵이 불편하다. 확대 기능이나 펼쳐보기 기능이 있었으면 더 편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도트와 스크린샷만 보고 충동구매를 했다면 후회할 수 있는 게임이다. 75% 세일로 샀거나 번들로 받은 게 아니면 절대로 사라고 권할 게임은 아니라 비추한다. 여담) 스팀 외국인 친구 중에 이 게임을 40시간이나 한 놈이 있던데....... 게임을 켜놓고 잔 게 아니라면 정말 대단한 사람 같다.

(7.7/10) "당신이 세상에 남기고싶은 영웅담은 무엇인가요" 이 게임영상을 보면 '당신은 고유하고 고귀한 영웅으로서 플레이하게되며, 이세상을 위해 뭔가 찾아,그것을 되돌려놓길 원해요' 라고 진행되는것 같지요? 실제로 선택지에따라 육성능력치와, 추후 기억될 모습(엔딩), 얻을수있는 별자리가 달라집니다. 아름다운 픽셀그래픽으로 어드벤처하기좋은,멋진 배경 그에 걸맞는 좋은 BGM,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스킬들속에 당신의 다양한 엔딩을 만들어보세요 ^^ ※ 할인으로 4천원정도되면 구매하시길! .[spoiler] 어차피 당신은 5일밖에 못사는 시한부 영웅캐릭터고, 살때 게임설명을 안읽은당신. 이 게임이 personality test 시뮬레이션게임이였나..!!?! 알게되면 늦은겁니다.깔깔깔 [/spoiler]

게임 진행 방식이 신박해서 추천은 하지만... 던전멥이 너무 길고 반복적이라 플레이시간 3시간 넘어가면 조금 질리네요

환상적인 그래픽 스타일과 홍보영상의 액션신을 보고 구매하였지만 잠깐 플레이 후 이어서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조작감이 불편한것은 고쳐나가면 되겠지만 게임 진행 자체가 주는 흥미가 없다. '도트' '액션' '로그라이크'는 인디 흥행 신화의 공식이지만 이 게임은 중요한것을 빼먹었다. 로그라이크의 핵심은 다시 플레이할 가치에 있다. 그런데 첫 플레이조차 지루한 느낌을 준다면.. 그래픽만 좋은 똥겜이라는 감상평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이 게임을 똥겜 카테고리에 집어넣도록 하겠다.

이것도 갓겜인데 업뎃좀해조

로그라이크 치고도 1시간만에 엔딩을 볼 수 있는 짧은 플레이 타임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능력치와 기록 영어만 "능숙히" 할 수 있다면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스토리라인 = 감성적이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크 게임

게임을 플레이할수가 없습니다 치명적인 오류입니다. 처음 화면에서 더이상 어떠한 버튼을 눌러도 넘어가지 않아요.

"처음 한시간만 재밌는게임" 2시간 정도 했습니다. 캐릭터마다 스킬은 한개뿐이고 계속 새로운 캐릭터가 해금되지만 처치하는 몬스터나 스테이지도 모습만 바뀌지 다 똑같은 패턴에 똑같은 길이라 지루함이 느껴지고. 타격감도 그저 그런편. 후반부에 스토리랑 뭐 더 있는거같긴한데 나처럼 찍먹이 아니라 더 오래 참고 할 용기가 있는 사람만 세일할때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재밌는데 업데이트 해줘

할인해서 1550원 주고 샀따 1550원 값어치를 하느냐고? 충분데쓰 영어해석 하다가 그냥 떄려치우고 겜 하는데만 집중했음 로그라이크인데 솔직히 로그라이크의 특성이 전혀 느껴지지않을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낮음 나중에 한국어 추가되면 스토리 즐겨야지...하고 기대했지만 출시년도가 2016년임 한국어 추가 될 일 없을듯 그래도 1550원이니까 추천함

컨셉 좋고 예쁜 일러스트에 캐릭터가 매력있음. 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데 볼륨이 약간 짧은 느낌이 아쉽지만 괜찮은 게임

한글패치 안돼서 너무 아쉬워요

버그 쓰레기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