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Served Cold

범죄자를 눈앞에 두고 태연히 칵테일을 섞을 수 있나요? Best Served Cold는 떠들썩한 주류 밀매점에서 펼쳐지는 살인 미스터리입니다. 이곳에서 손님을 응대하고 친구와 적을 만들며 범죄 사건을 해결해 보세요. 나이트캡 바에 치명적인 것은 무엇보다 금주법... 그리고 손님 중의 살인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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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대체 역사 속 유럽의 '나이트캡 바'는 도시에 마지막으로 남은 주류 밀매점입니다. 바로 여기서 플레이어는 술을 따르고... 손님은 비밀을 흘립니다. 색다른 칵테일을 혼합하여 서빙하세요. 탐정 역할을 하면서도 술집을 지켜내세요.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에 관해 파악하면서 버코비 사회의 모든 계층이 연루된 미스터리를 풀어보세요. 칵테일에 돈을 뿌리며 해롱대는 상류층 멋쟁이들부터 음흉한 계획에 끌어들이지 못해 안달인 부패 경찰과 불량 하층민들까지, 모두가 수상합니다.



훌륭한 바텐더에게 술을 따르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대화의 기술이겠죠. 손님의 이야기를 잘 듣고 순간순간 기지를 발휘하면서 상대를 즐겁게 하고 매료시키고 때로는 협박도 해야 합니다. 필요한 정보를 캐내야 하니까요. 22명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누가 내게 도움을 줄지... 또 누가 등에 칼을 꽂을지를 말이죠!



다섯 건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모든 단서를 확인하고 모든 용의자를 심문하여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세요... 술집도 지켜내고요. 자, 이제 팻말을 영업 중으로 돌려놓고 재즈 음악을 틀어 이 밤의 첫 손님을 맞이할 시간입니다.



파업과 배급 제도, 사회적 불안은 물론 전쟁의 그림자마저 드리운 혼란의 도시 버코비. 하지만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기보다 무도장과 주류 밀매점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화려함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에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독주 한 잔이면 다 잊힙니다.

불빛이 사그라드는 세상에서 우리의 주류 밀매점은 한밤의 모닥불과 같습니다. 머지않아 이 도시가 불타버린다 할지라도, 칵테일은 언제나...

차가워야 제맛(Best Served Cold)이죠.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9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275+

예측 매출

24,86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RPG 시뮬레이션
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www.rogueside.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6)

총 리뷰 수: 17 긍정 피드백 수: 15 부정 피드백 수: 2 전체 평가 : Positive
  • 아직 다 안깨서 리뷰 안남길려고 했으나, 스팀덱 이슈가 있어서 남깁니다. !!!! 스팀덱 UI는 미완성입니다. 버그가 있고 대사가 빨리 넘어가는 등 사소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게임 진행에 있어서 막대한 장애(컨트롤러 상의 화면과 출력되는 화면의 불일치)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해결 되었습니다! 빠른 수정 감사드립니다! ! R2로 단서 2페이지로 이동하면, 그뒤로는 컨트롤러로 상호작용을 할 수 없습니다.

  • 코난과 김전일이 되어보세요 물론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실패당합니다 주의

  • 2챕터까지 만들어놓고 발매하려고보니까 분량이 적은거같아서 억지로 3,4챕 만들어서 넣은느낌 3, 4는 개짧고 내용이 뭐가없고 스토리 끝나고 나오는 엔딩도 그냥 컷신하나 나오고 끝 4챕에 손님한테 단서 물어봐도 대화 안나오는 버그도 있음 진행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음 약간 2챕까지는 게임에 신경을 쓰고 3, 4챕은 지금까지 온 손님들 점점 커플되고 앞으로 뭐하고 이런거 보여주려고 넣은듯 근데 그런거치고는 후일담도 하나도 없고 이래서 그냥 용두사미같음 그냥저냥 적당히 시간때우기 좋은게임 아 그리고 여기 커플들 대부분 게이레즈커플임 게임구매할때 참고할사람은 해야할듯

  • 재밌어요 간만에 추리 게임 다운 추리 게임 했네요 16일 안에 범인의 동기 / 흉기 / 반론 (범인이 아닐 경우) 를 찾아야 하는 데 못 풀겠으면 파일 나열하고 아무거나 그어보세요 결국 답이 나옵니다 ^^;; 추리게임은 자칫하면 오글거리거나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의아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전체적인 흐름에 집중해서 개연성도 높고 좋았어요. 캐릭터 디자인도 과하지 않고 무난하게 잘 끌어낸 것 같습니다. 일단 대화하는 게 재밌고 개인적으로 흉기 트릭은 계란 흰자랑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집중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만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꼬실 수도 있는데 게임 내 선택지에 따른 후일담이 없는 게 아쉬워요. dlc로 각 캐릭터마다 후일담을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엔딩이 조금 허무하게 끝난 것 같아요. 구상은 한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빨리 낸 건가 싶어요. [strike]그리고 술 섞는 속도는 좀만 빨랐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그냥 선 긋긴데 섞는 모션이 너무 길어서 술 주는 게 귀찮아집니다.[/strike] 지금 알았는데 술 섞을 때 밑에 x 버튼 누르면 스킵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영어가 능숙하신 분들은 영어로 하셔도 됩니다. 한국어로 플레이해도 지장은 없는데 번역이 단가가 높진 않았구나 정도입니다. 만약 dlc 계획이 있다면 캐릭터 공략을 더 어렵게 꼬면 좋을 것 같네요!

  • 일단 금주법 시대 무허가 바의 바텐더가 되어 살인사건 범인찾기<여기서 흥미를 느낀다면 대부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음ㅋㅋㅋ 스토리도 편안하면서 흥미로웠고 추리 방법도 재밌었다. 컨셉 자체가 범인을 찾아내서 보고하기라서 머리론 정답을 알겠더라도 그걸 확실하게 정리하기 위해 단서를 찾아내고 조합하는 단계가 필요함. 번역이 다소 오락가락한 점이 아쉽지만 내용 이해에 무리는 없음. 몇몇 손님은 꼬실 수도 있는데 꼬셔봤자 후일담엔 별 얘기 없는 점도 조금 아쉬움

  • 아트 독특하고 스토리 잘 짜져 있고 재밌음 번역이 어디는 좋은데 어색한 부분도 있음 추천

  • 의자에 쭉 뻗어서 패드로 딸깍딸깍 플레이할 수 있는 비주얼노벨 게임 하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스토리 흥미진진하고 게임 플레이 방식도 만족스러웠음

  • 도전과제 수집 난이도 : ★★☆☆☆ └ 최소 필요 회차 : 1회차 └ 보조 컨텐츠 필요 여부 : 있음 └ DLC 필요 여부 : 없음 └ 최소 플레이타임 : 15시간 무허가 술집에서 일하게 된 바텐더가 한 젊은 형사의 반강제적인 협조요청으로 최근 일어난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추리기 위해 손님들을 접대한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바텐더라는 설정에 맞게 멋진 술을 만들며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추리해가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로웠으며, 무엇보다 단서를 조합하고 용의자를 추궁해나가는 과정이 빈틈없이 탄탄해서 꽤 긴 플레이타임을 가졌음에도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홀리듯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텍스트를 읽는 것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이 게임은 최고의 추리 서사 한 편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전과제 달성은 난이도가 쉽고 적당하여 재밌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i]-- 오직 도전과제 수집에만 초점을 맞춘 리뷰, 스포일러 주의 --[/i] 1) 먼저 모든 에피소드에서 범인을 맞추는데 성공해야하는 과제가 있으므로 단서를 전부 수집하는데 집중하세요. 단서는 용의자들의 살해도구와 동기 뿐만 아니라 결정적 알리바이까지 알아내야 합니다. 진짜 범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알리바이가 존재하므로 전부 얻을 때까지 계속 단서를 여러 손님에게 제시합니다. 한 에피소드에서 모든 단서를 찾았다면 과제를 습득합니다. 과제를 습득했다면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모든 단서를 찾을 필요까진 없지만 범인을 추리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자동적으로 모든 단서가 수집되는 편입니다. 2) 모든 술 만들기, STAC 이용하기, 고양이 이름 말해주기 등 에피소드와 관련없이 얻어야 되는 도전과제들이 있지만, 특별한 노력을 요구하는 편은 아닙니다. 용의자를 추리기 위한 과정에서 인물들과 모든 대화를 나누고, 모든 컨텐츠를 즐기면 자연스럽게 습득됩니다. 이 또한 모든 단서 찾기를 위해 동반되는 과정입니다. 3) 마지막 에피소드가 되면 그동안 교감을 나누었던 모든 인물들과 그들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일정 호감도 이상 되야지만 대화가 활성화되기도 하므로 이전 에피소드에서부터 호감도를 충분히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 대화 선택지로 그들의 후일담을 알 수 있고, 결국 이것이 '기타 업적 올 클리어' 도전과제와 연관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진범의 정체가 밝혀지면, 항상 깜빵으로 보냈던 이전 에피소드들과는 달리 진범의 처우를 내가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모아진 단서들과 일정 이상의 호감도, 그리고 대화 선택지에 따라 진짜 엔딩으로 향하는 선택지가 해금됩니다. 그것을 선택한 후 사건을 종결하면 모든 사건 해결 과제와 더불어 기타 업적 올 클 과제까지 습득되며 100%로 마무리 됩니다.

  • 여유롭게 즐길만 한 게임인거 같네요

  • 금주법 시대 은밀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술집 대화하고 증거 모으면서 범인 찾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 용의자의 변론이 있는 경우 용의자 제외 용의자가 한명 남아있어도 범죄를 입증할 동기와 증거는 가지고 있어야한다

  •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로운 스토리 덕분에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매 챕터의 인트로가 흥미롭고 재밌는데, 그에비해 엔딩은 아쉬운 느낌. 후일담이 좀 길었으면 좋겠는데 없는 게 아쉽고, 엔딩 후 크레딧조차 없는 것도 아쉽네요. 이후 캐릭터 별 엔딩이 출시되어도 좋겠습니다. 한국어 번역 품질이 아쉽습니다.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산드라의 대사를 킬리언이 하거나, 해당 인물의 말투에 맞지 않는 번역이 많습니다. (반말을 해야하는데, 존댓말을 하는 경우, 호칭이 알맞지 않은 경우. 동일한 선택지가 나오는 경우, 캐릭터의 대사가 플레이어의 대사처럼 출력되는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 각 단서를 보여줬을 때 캐릭터마다 다른 다양한 반응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일괄적으로 처리되는 부분도 아쉽습니다. 시간을 들여서 좀 더 꼼꼼하게 제작되었다면 훨씬 완성도 높고 아쉬움 없는 게임이었을 것 같아요.

  •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단서와 증언을 수집해 가고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가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에 오탈자나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있고, 단서 조합할 때 연결이 안되는 오류가 있긴 하지만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고, 이야기와 인물들에 충분히 몰입하며 즐겼습니다. 추리물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한 게임입니다.

  • 특정 인물에게 신규 대화 주제가 추가됐을 때 알림이 없고 그 신규 주제가 아래쪽에 있으면 스크롤바를 내려보기 전까지는 존재 여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꼬박꼬박 모든 대화를 확인하면 모든 사건을 여유있게 해결할 수 있지만 특정 사건의 핵심 인물이 후반부 며칠동안 아예 오지 않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신규 대화가 추가된 걸 모르고 시간을 며칠 잘못 보내버리면 저처럼 몇시간을 날리게 됩니다. 추리게임이지만 딱히 머리쓰는 맛은 없고 이야기가 그렇게 흥미진진하진 않습니다. 칵테일 만드는 파트는 아무런 게임적 재미가 없는 한붓그리기일 뿐인데 대체 왜 존재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도전과제 완전정복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은 편이므로 완전정복 리스트 늘리고 싶으신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 대화가 많아서 조금 루즈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는 캐릭터들이나 나름 반전있는 스토리도 재밌었습니다. 내가 술을 먹여서 키운 부코비 어른이들 행복해야한다

  • 일단은... 스토리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서 너무 좋아서 박수치며 추천버튼을 눌렀어요. 왜 시작 넘버가 제로부터 시작하는지도 끝나면서 깨달았고요. 인물간의 감정이라거나 세세한 묘사들이 잘 살아있어서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입체적이라 즐거웠네요. 푹 빠져서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게임 같아요. 일러스트도 무척이나 매력적이고요! 다만 에필로그가 굉장히 아쉬웠어요. 에필로그가 너무 간결했어요. 오죽하면 '내가 연애 선택지를 고르지 않아서 그런걸까?' 하고 엔딩을 본 후에 한명을 잡아서 연애 루트를 선택한 이후의 엔딩도 봤는데 딱히 달라지는 건 없더라구요. 마지막 장 클리어 후 짧은 애니메이션 직후 바로 메인으로 돌아가는 선택지가 뜨는 건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의 여운을 즐길 시간조차 주지 않는 것 같아서 무척 아쉬웠네요.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재미있었어요.

  • 스토리 조금만 더 다듬고 음료 만들기도 좀 더 재밌게 만들었더라면 대작 됐을거라 너무 아쉬움. 번역도 살짝 허술함.. 음료 만드는거 너무 지루함 (아래는 스포) 피터 호감도 만땅이길래 걍 고백해봤는데 피터랑 산드라 서로 찐으로 사랑해서 내가 둘 사이에 ㅈㄴ 눈치없이 끼어든거 같음 괜히 고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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