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주 재밌구만

장점: 가볍게 즐기기 좋은 로그라이크고 어려움 부터는 조금씩 물리 명중 말고 다른 스탯도 올려야 깰 수 있게 만들어서 머리 잘 써야함 단점: 아직까진 맵이 적고 캐릭터 풀이 많지 않아 4시간안에 일반은 다 깰 수 있고 어려움 부터 시작인 느낌인데 끝나고 나오는 스토리는 똑같은데 스킵이 불가능함.

만귀고개 (★★★★☆ 4.0) 루즈하지 않게 단편설화를 한 편 읽은 듯한 게임 도트인데도 잘 표현하고 게임하고 잘 어울렸음 각 아이템 이름에 잘 맞는 스킬구성이 돋보였다. 저승보다 무서운건 산 자의 광기다. 조선시대부터 남달랐던 국산 퍼리 정실은 역시 함구렁이 가지각색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 찍을만한 기술이 게임특성상 한정적이라는 점이 아쉬웠음 적 때릴 때마다 타격감이 끝내준다. 맵을 돌아다니는 횟수가 정해져있어 생각보다 머리굴려야 함 25.04.25 플레이를 기록하며.

속도감 + 스킬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정통 로그라이크가 보통 딥한 시스템인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경우들과는 달리 스킬들로 시원하게 쓸어버리며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임 플레이&재미 로그라이크 형식의 던전RPG 맵 탐험과 몹 사냥, 파밍 던전RPG가 줄 수 있는 재미는 다 잡았습니다. 하다 보면 '이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싶은 부분이 있었지만, 1인 개발 게임이라는 생각을 하면 그냥 그런 아쉬움도 쏙 들어가더라구요. 같은 던전을 다양한 빌드로 클리어하는 플레이를 좋아하는데 템과 기술 습득이 온전히 운에 의해서만 빌드가 짜여집니다. 첫 스테이지에서 뜨는 파랑상자에서 유효 스킬이 뜨지 않는다면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가더라구요. 🧩그래픽&사운드 도트 스타일의 인게임 그래픽은 해당 장르에는 찰떡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진행중에 나오는 일러스트는 캐릭터 성격과 잘 어울리게 잘 디자인 되었어요. 딱 하나 아쉬운 캐릭터가 있다면 윤길이 조금 더 사납게 생겼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사운드는 배경음악, 효과음 다 좋았습니다. 특히 몹 등장시 효과음이 너무 좋았어요. 혹시 후속작도 같은 배경이라면 조선풍의 음악도 추가해주심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적어봅니다. 🛠시스템&콘텐츠 2~3시간이면 전 캐릭의 스토리 보는게 가능합니다. 도전 과제 완료 까지하면 훨씬 길어지겠지만 그럴만한 동기부여가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스토리&세계관 늘 한국신화와 설화를 바탕으로한 게임을 고파했던 지라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스토리 대본이 너무 탄탄하더라구요. 신과함께의 강림도령을 떠올리게 하는 무사(윤길)의 이야기도 좋았지만, 무당(장고사리)의 이야기는 마지막 엔딩에 다다를 때 실제로 눈물이 났을 정도로 슬펐어요. 진짜 대본 짠 사람 이야기책 내주었으면... ✨총평 제일 놀라웠던 건 로그라이크 하면서 스토리로 이만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두번째로 놀랐던 점은 1인 개발 게임치고 굉장히 게임성이 탄탄하다는 점입니다. 재밌었습니다. 이후의 게임도 기대할게요.

크... 너무 좋아요 앞으로 이런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참을 수 없는 구어체의 맛 옛 이야기를 듣는 듯 한 흥미로운 스토리 정식 릴리즈 되기전에 받았다 해봤는데 너무 좋아서 돈주고 사버렸지 뭐에요 정가를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게임

작지만 강한 K - 정통 로그라이크 정통 로그라이크에서 기대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들을 미니멀하게 잘 가져와 비교적 심플하게 풀어내 참 맛있었습니다. 비록 끝을 알 수 없는 광대한 깊이나 다양성까진 없었으나, 여러번 반복하고, 다른 빌드를 시도해볼 맘이 들 정도의 다양성은 충분하고도 남았습니다. 뭣보다 아트워크와 사운드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과도한 국뽕없이 한국적인, 민속적인 분위기가 정말 굉장합니다! 재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