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Become an adventurer and explore the perilous and seductive "Dungeons"! In the bustling "Sleepless City of Runeheim", gather allies and create your ideal party to conquer challenges. Discover a wealth of equipment with random effects, hidden within the dun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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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칭코 돌리듯 뇌 살짝 내려놓고 스킬가챠 돌리는 던전크롤러 그리고 시작부터 젖 하나당 머리통 두 개 정도는 되는 바람직한 몸매의 여주인공이 반겨주는, 올바르게 된 야겜입니다. AI생성 디자인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기에 그 쿼드코어 젖통을 자신감있게 그려낼 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요즘같이 다들 PC나 DEI에 찌들어 머리보다 작은 젖통을 달고 다니는, 여성이라 부르기 민망한 존재들을 여성취급해주는 ^다양성^의 시대에 이런 게임은 한줄기 빛과도 같습니다. 전투파트: 스트레스 받는 마나 관리 따위 없이 매 턴 운에 따라 스킬 사용이 허락되는 스킬가챠 던전RPG입니다. 이 제작사의 전작에서는 자동전투로는 어림도 없고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해야만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번 편에서는 반자동 느낌으로 살짝 편하게 조정했지만, 쫄깃한 확률성 스킬메커니즘으로 마치 매턴 빠칭코 레버를 당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성공했다고 큰 보상이 주어지는건 아니고 단지 큰 기술로 전투를 빨리 끝내냐 아니면 시간 좀 먹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무작위 주사위굴리기와 함께 파티원들의 효과 큰 스킬들이 뻥뻥 터지니 파워인플레가 오는 극후반 전까지는 흥미진진했습니다. 캐릭터/일러스트/H씬: AI툴을 이용해 자신있게 그려낸, 쿼드코어 쮜쮜가 매우 먹음직스러운 여캐들이 즐비합니다. 머리에 손잡이 달린 여성분들도 많아 참으로 바람직하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AI를 활용해서인지 H씬에서 포즈 좀 바꿨다고 쿼드코어가 갑자기 듀얼코어로 줄어드는 경우들이 있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베이스가 되는 한 그림을 가지고 표정이나 꼬추/젖 흔들리는 묘사 정도나 바꿔가지고 여러 장 뽑아낸 것도 좀 짜치구요. 캐릭터들은 어디서 많이 본 친구들같아서 꽤 반갑습니다. 런치세트 게임의 고양이귀 수녀♥라든가, 칼데아의 방패소녀♥라든가... 그래도 H씬 일러스트들이 싹다 흔한 양산형 AI딸감같아서 하나도 안꼴립니다. H씬은 싹다 ctrl 눌러서 스킵해버렸네요. H씬 일괄해제 기능은 있습니다만 AI딸감 보려고 이 겜 사는 바보는 없길 바랍니다... + H씬 음성까지 어디 사운드팩에서 가져와가지곤 여캐들 앙앙대는 소리가 거의 다 똑같습니다... 큼직한 궁댕이에 대고 시추드릴 박는데 더러운 신음소리 터져나오는... 그런건 전혀 없으니 H씬에 아무런 기대도 갖지 마시길 그래서 10% 할인가 13,950원에 합당한 게임이냐 물으면 그건 절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레이나쟝 젖탱이 보자마자 이 게임은 추천 박아야겠다 싶어서 추천버튼을 눌렀을 뿐입니다. 다만 (AI일러라 할지라도)거유 캐릭터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는 점들, 그리고 적당히 흥미진진한 가챠방식의 전투들이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라 AI일러에 거부감만 없다면 7~8천원 정도라면 권할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까지 할인을 때릴까 싶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