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Savior

Stray Savior는 치명적인 함정, 정밀한 점프, 강력한 보스가 지배하는 2D 플랫폼 액션 게임입니다. 무기와 스킬을 조합해 폐허가 된 세계를 돌파하고, 당신만의 길을 증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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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Stray Savior는 정밀한 조작과 무기 활용이 핵심인 2D 플랫폼 액션 게임입니다.

붕괴된 세계.
당신은 외부로부터 불려온, 마지막 구원자입니다.

창조자는 힘을 잃고 유폐되었고,
그를 두려워한 세 명의 '대죄인'은 세계 각지에 파편을 남긴 채 사라졌습니다.

이제, 사라진 힘을 되찾고 대죄인들에게 맞서기 위해
당신은 이 잔혹한 세계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

주요 특징

보스를 중심으로 설계된 치열한 전투

  • 각 스테이지는 미니보스와 메인보스 전투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다양한 무기를 전략적으로 바꿔가며, 짧고 치열한 전투를 돌파하세요.

정밀한 플랫폼 액션

  • 샷건 반동 점프, 순간이동, 슬라이딩 등 다양한 기믹을 활용해

  • 치명적인 함정과 복합적인 장애물을 극복해야 합니다.

독립된 테마와 기믹을 가진 스테이지들

  • 각 구역은 고유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 게임을 진행할수록 당신은 점점 더 강해지고 치명적인 존재로 거듭납니다.

총과 점프, 용기와 믿음, 그리고 마지막까지 버텨내는 인내로,
Stray Savior의 잔혹한 세계에 지금 뛰어드세요.

희미한 빛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이 여정의 끝에, 이 세계에 희망을 남길 자는 당신뿐입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7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700+

예측 매출

21,06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한국어
https://x.com/Marhite_Games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5)

총 리뷰 수: 36 긍정 피드백 수: 35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Positive
  • 아이워너비더가이 시리즈를 훌륭하게 최신화시킨 작품. 다양한 전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태그트리를 제공하는데, 언제든 다시 바꿀 수 있게 한 점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다만, '베스트 가이' 모드는 1회차 클리어 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회차 노말 난이도 초중반부까지 클리어하는데 90분정도가 소모되었는데, 베스트 가이 모드의 첫 번째 보스를 처치하는데까지 3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기존 아이워너비더가이 감성을 느끼시고 싶은 분들에게만 1회차 때 해당 난이도를 추천합니다. 노말 난이도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했습니다. 좀 헤매서 약 10시간 걸렸습니다.

  • 플랫포머에 익숙하거나 아이워너 하던 사람 -> 하드모드 바로 해도 깰만은 한데 부조리 같은거 생각하면 그냥 노말로 먼저 플레이 하는 게 나음 저스티스 가이랑 비교했을 때 움직임이 약간 답답할 수는 있지만 겜플이 좋아서 나중가면 신경도 안 쓰임 숙련자들은 길어야 4시간 정도 걸릴듯 싶습니다 (노말 기준) 아이워너 안 하는 사람 -> 체력 10개 안 많으니까 이지모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후반부 보스 패턴의 파훼법이 쉽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결론 - 재밌음 ㅎㅎ 게임이 전체적으로 간단해요 대충 히든만 잘 먹으면 체력 펌핑에 기관총, 로켓 업글 다 해서 딜 충분하니까 보스가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 딱히 제 얘기는 아닌데 누군가는 넘치는 자신감에 노말 난이도를 골랐다가 중후반부에 이지 난이도를 고를 걸 하며 후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결국 깨버렸습니다 내가 이겼어.. [spoiler]그리고 엔딩 이후에 하스트 살아있는거랑 하늘 맑아지는 거 보고 뽕 제대로 찼습니다...

  • 아이워너 시리즈 특성을 살리면서, 샷건 반동 점프나 공중대쉬 등 플랫포머 느낌도 가미해서 재밌었음. 어려움 난이도도 단순히 수치조정만 해둔게 아니라, 맵디자인이나 보스 패턴도 달라져서 가격대비 생각보다 볼륨도 좋은 것 같아요

  • 이제 부터 나에 대한 공격은 구습탑님의 공격으로 간주한다. 지금 샷건 점프맵 하고 있는데 맛있으면서 매운 불닭면처럼 재밌고 어려움;; 구습탑님 사랑해요 내 안을 채워줘

  • IWBTBG2를 어떤식으로든 접했고 그 경험이 좋았던 사람들이라면 이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오리지널 가이시리즈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높은 퀄리티로 구성된 이 게임에 충분히 매료가 될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난이도 중에 이지와 노말이 꽤나 적절한 난이도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가볍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해당 난이도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하드는 높은 집중력과 약간의 운을 요구하므로 끈기있는 도전자분들이 아니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맵 구성이 되게 매력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는 주인공에게 선택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듯이 연출 되어서 좋았습니다. 주관적으로 샷건 플레이가 필드에서 쓰이는 것은 좋았으나 보스전의 일부 패턴에서 강제되는 것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꽤나 복합적으로 적긴했으나 리메이크에 의의를 두자면 성공적인 리메이크라고 생각이 듭니다.

  • 아이워너비더 시리즈 짭겜임 걍 그런데 막보스 졀라 억까패턴들 많아서 욕할거임

  • 아래로 점프해야될 때, 아래의 대한 정보가 없어서 아쉽네요.

  • 아이워너시리즈 별로 안한 일반인 기준 노말 난이도로 깼습니다. 처음엔 젠틀하고 좋은데 마지막에 좀 매워요

  • MZ아이워너다운 맛. 아이워너를 안 해본 사람도 플랫포머라는 장르에는 익숙하다면 이 게임도 하드코어 플랫포머로 접근해서 충분히 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그시절 아이워너의 부조리함은 빼고, 나름 현대인 입맛에 맞는? 합리적인 하드코어만 잘 남겨놓았음. 물론 노말모드 이하 한정이고 하드모드는 옛날 전통 맛 그대로임 보스 아트도 상당한데 특히 타이탄이랑 이스캡은 여러모로 보는 맛이 있어서 눈이 즐거움

  • 아이 워너 베스트가이 2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아이워너시리즈의 익숙한 맛에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시켜 새로운 맛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기 스킬트리와 샷건 반동을 이용한 스테이지, 보스 패턴 파훼가 맛있었네요. 무기들도 각자의 개성이 있고 어떻게든 전부 사용하여 버릴 것없게 만든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의 배경, BGM도 잘 어우러져 게임플레이가 지루하지 않았어요. 최고의 남자 모드는 진짜 자신있다 하시는 분들이 아닌 이상 노말 모드를 한번 씩 하신 다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게임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목숨을 많이 챙겨주는 이-지 모드도 있어요. 그리고 5번째 이 새ㄲ

  • 게임 어려운데 재밌습니다!!!! 이지 막보까지 깸~ 노말 클리어 2025.05.17. 사양도 착해서 내장그래픽만있는 컴터로도 사양 낮추면 돌아감미다. 우선 저는 아이워너 자동맵 아니면 까시 선심써서 조금 넣어줘야 겨우 클리어 셀레스트 몇십시간 박아서 겨우 8챕까지했고(9챕 못함) 할나도 엔딩 하나인가 두개인가 겨우봄 황금봉인 2개밖에 못 깸 구습님 게임 보이드메모리 몇십시간해서 노말 클리어 노말 dlc 클리어 하드 못건듦 실력이 대충 짐작가실거임 사자성어로 허접응애입니다. 근데 난이도가 3단계있어서 실력에 맞게 가면 됩니다. 이지: 보이드메모리 만렙 풀체력+공격세팅느낌 몇몇보스만빼고 몹은 쉽게정리됨 그냥 산책하든 총 몇발 갈겨주면 애들이 알아서 죽음 근데 나처럼 조작이 힘든 사람들이 이지할거같은데 가시는 즉사라서 몇몇스테이지는 힘들었음 라면으로따지면 안성탕면(사리곰탕급은 아님) 노말: 엔젤모드(체력 잘 찾으면 된대요) 체력6개가지고 있으면 생각보다 할만함 이지보다 맵 조금 어려움.필드나 보스등등... 근데 몇번 트라이하다보면 괜찮음 라면으로는 너구리매운맛 하드: 상남자들의 난이도. 튜토리얼 깨는데 30분걸림ㅋㅋ; 라면으로는 불닭볶음면 하드는 못해봐서 첨언불가 그래픽: 이쁘다. 옛날작품 도트도 있긴한데 추억도 돋고 좋았음. 막보가 짱 이뻐요. 새초롬한 엄지공주느낌. 사운드: 찰떡이다. 특히 5스보스 브금이 제일 좋았음! 아쉬운점: 이지도 플랫포머나 가이에 아예 문외한이면 장벽이 좀 있을 수 있겠다 싶긴합니다~ 근데 이 게임하는 사람중에 그런사람 별로 없을듯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게임엔진 문제인지 세이브 제대로 안하면 리스폰과동시에 죽음 이게 무간지옥이다를 보여줍니다. 가격: dlc로 원하는사람만 돈 추가로 주게하는게 좋음 솔직히 본편 1만원받아도 될거같은데... 구습님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ㅠ 매일매일 게임만 만들게 시키고싶다

  • 일반 엔딩까지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예전부터 구스타브님의 IWBTBG 시리즈 세계관에 관심이 있었는데 난이도떄문에 시작을 못했었던 사람으로써 이번 작품은 플레이 난이도도 쉽진 않지만 만족스러웠고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정말 재밌는 겜이였어요. >>> 좋은 점 - 일단 필드가 정말 예쁩니다... 보메떄도 그랬지만 생기없이 죽어가는 세계를 표현하시는데는 정말 전문가이신듯. - 또 가이 시리즈의 익숙한 총기에 강화 시스템을 넣어서 좀더 여러 개성을 넣을수 있는게 재밌었어요 나는 레이저총 쓰고 다른 플레이어는 미니건 쓰고 어떤 플레이어는 칼쓰고... 좀 획일화된 느낌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던거같음 - 일러랑 도트 이펙트도 전작에비해 엄청 수려해져서 보는맛이 있습니다 - 이지/노말/하드 난이도가 구분되어있는점. 이지나 노말같은 경우는 저같은 허접도 플레이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노말은 8시간이나 걸리긴 했는데 그래도 도전하는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하드는 베스트가이 사양인거같고 개발자분도 추천 안하는것 같아서 넘기는걸로... >>> 아쉬운 점 - 샷건 점프 가속을 받는게 타이밍에 따라 달라서 엄청 고역이였습니다... 로프 액션도 처음엔 좋았는데 중간에 캔슬 컨트롤 들어가면서부터 꽤 어려웠어요 물론 시간을 들이면 다 깨긴 해서 이부분이 싫다! 는 아닌데 직관적이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 부분... - 한 세이브 진행하는동안 내가 몇번 죽었는지 확인하는게 좀 묘미였는데 이번작품은 안보여서 아쉬웠네요... 어디 숨어있나? 재밌게 했습니다!!! 플레이타임이 생각보다 짧아서 오히려 아쉬울 정도...

  • 40년 전통 할매집에서 토렴해 말아주는 믿고 먹는 국밥 같은 게임 그때 그 베가 시리즈의 감성과 정성 가득한 배경 아트, 그리고 음악. 보스전은 말할 것도 없이 재밌고, 필드 레벨 디자인도 유저들의 수준에 맞게 잘 된듯. 일면식 없는 할매집 알바생이 갑자기 다데기를 내 그릇에 처넣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헬기 보스만 빼면. 얘는 필수 보스도 아니고, 걍 스킵하면 되는지라 딱히 플레이에 지장은 없지만... 무기 밸런싱도 잘 돼 있어서 골라잡는 재미가 있습니다. 잘 만든 게임.

  • 재미있어요 다리랑 땅 사이 턱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ㅎ; 저한텐 쉬움도 좀 어려웠네요. ㅜ

  • 하드모드가 참 맛있어요

  • 아이워너는 무조건 개추 근본 베스트가이 모드로 달려야겠지?? + 나름 아이워너를 하던 사람이라 1회차부터 하드모드로 달렸는데 12시간이나 걸렸네요 히든 요소 찾는거랑 보스 패턴 맞아가면서 뚫는 시간 제외하면 (유튜브 공략 봐서 패턴을 모두 알고있다면) 8시간 정도 걸렸을거 같아요. 1회차는 추가목숨도 있고 맵, 보스 강화도 없는 노말 모드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난이도에 대해 말하자면 delicious fruit 난이도 레이팅 기준으로 하드모드는 70렙 초반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Justice ~ Crimson 정도라고 느꼈어요) 한아챌 레이팅으로는 어드벤쳐 A쯤??? 아님 말구요 어쨌든 재밌으니까 당신이 슈퍼 미트 보이, 셀레스트, 아이워너, 테라리아, 아이워너시리즈 같은 플랫포머 게임을 좋아한다? 추천합니다 이 게임을 재밌게 했다? I wanna be the Justice guy, I wanna take the timemachine 2, 그리고 이 게임의 원작격인 I wanna be the best guy 2 (4편까지 있음), I wanna maker, I wanna kill the kamilia 2, 3도 해보세요 ㅎㅎ 아이워너 시리즈는 정말 재밌는 게임임...

  • WE ARE THE ONE

  • 이스캡 십새기

  • b 따봉

  • .

  • 기존 베스트가이2의 부조리함을 덜어내고,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리마스터된 작품입니다. 기존 무기 시스템에 더해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테크트리를 도입함으로써, 플레이어는 각 보스에 최적화된 무기 세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HP 시스템과 난이도 체계의 도입으로 전체적인 난이도도 한층 완화되었고, 입문도 훨씬 쉬워졌습니다. 필드 곳곳에 숨겨진 파편과 같은 수집 요소나, 샷건의 반동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액션 등 원작에는 없던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어 게임의 깊이를 더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편의성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 카메라 시점이 불친절한 구간이 있습니다. 특히 아래로 내려가야 하거나, 하단에 가시 등의 함정이 있는 구간에서는 카메라가 위쪽만을 비추는 경우가 많아, 초견에 플레이어가 어디를 밟고 어디를 피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플레이어의 동선에 맞춰 카메라가 이동했다면 게임 플레이가 한층 더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2) 샷건의 반동이 일관되지 않습니다. 샷건 반동을 이용해 상승하는 도중 점프 키에서 손을 떼면, 그 순간부터 반동이 멈춰 더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샷건 점프가 높은 지형을 넘기 위해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작감이 다소 끊기고 매끄럽지 않게 느껴집니다. 3) 수집 요소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게임 후반부에 지팡이가 있는 곳으로 워프할 수 있는 기능이 해금되어 놓친 파편 조각을 다시 수집하러 갈 수는 있지만, 각 구간에 남은 파편 수나 전체 파편의 개수 등 수집 요소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플레이어가 일일이 맵을 뒤져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일단 추정되는 총 파편의 개수는 노멀 기준 51개입니다.) 4) 이마저도 엔딩 이후에는 워프 기능이 사라집니다.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면 지팡이로 워프하는 기능이 사라지고, 그 자리는 보스를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으로 대체됩니다. 즉, 엔딩을 본 이후에는 놓친 파편을 다시 수집하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파편이 무기 테크트리 시스템에 사용되는 재화인 점을 고려하면, 꽤 야박하게 느껴집니다. 5) 게임 내 튜토리얼, 대사의 맞춤법 오류가 다수 존재합니다. 비록 스토리 중심의 게임은 아니지만, 맞춤법 검수가 이루어졌다면 전반적인 완성도가 훨씬 높아졌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원작에 비해 그래픽, 게임성, 서사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져 작품의 완성도는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아쉬운 점은 존재하지만,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시도들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만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 1. 베스트가이 2의 MZ한 리메이크작입니다. 여러모로 좋은 의미로도 그렇지 않은 의미로도 아이워너 시리즈의 느낌이 진하게 살아있는데, 어쨌든 (특히 이 제작자 특유의) 아이워너 시리즈도 이 정도의 멋진 퀄리티로, 유의미한 상업 게임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 같아 뭔가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워너 시리즈 혹은 라비리비/셀레스트를 비롯한 하드코어 플랫포머를 좋아하신다면 꼭 해보길 매우매우 추천합니다. 난이도 조절도 있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 밑으로 스포) 2. 그러면서도 기존의 아이워너에서 탈피하여 신선한 경험을 주려고 하는 점들도 많은데, 샷건 반동을 이용한 플랫포밍이 약간 아쉽다 싶은 점프력을 훌륭하게 메꿔줘 매우 재밌습니다. 그 외에도 필드의 히든 요소를 통해 스태미너나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부분도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을 받아 보이드 메모리와 아이워너 시리즈의 즐거움을 잘 합쳤다는 인상입니다. 그래픽이 유려하고 보스전이 재밌는건 예전에도 그렇고 이번 작에서도 여실합니다. (사실 이 두 개가 중요한 요소긴 하나 워낙에도 구스타브 게임의 강점이었다보니 오히려 강조가 덜 되는 느낌? 아무튼 정말 좋아요) 그리고 정말 예상치 못하게도 ARM 윈도우로도 게임이 매우 잘 돌아갑니다. 굿굿 3. 게임을 하며 대부분 즐거운 경험을 느꼈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아쉽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또는 (조금 거칠게 말하여) 불쾌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를 몇 가지만 짚어보면: (1) 불완전한 샷건 - 샷건의 반동이 일관적이지 않습니다. 대부분 정상적으로 나가나 가끔 점프 타이밍에 따라 반동이 너무 낮게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게임 도중에 이런 이유로 죽게 되면 정말 흐름이 끊기는 느낌입니다. 모종의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게임의 시스템에 의한 난이도 증가 - 시야가 충분히 넓지 못해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혹은 내가 가는 곳에 발판이 있는지 가시가 있는지조차 불확실한 상태에서 플랫포밍을 시키는 건 난이도의 문제를 떠나 그렇게 재밌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히든 요소가 있는 게임임을 고려하면 더더욱). 위아래를 꾹 누르면 화면이 어느정도 움직인다든지 하는 기능만 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그 투명발판 부분 너무 악질이야 (3) 무기의 테크트리 - 어차피 리셋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면 굳이 테크트리를 물음표로 숨길 필요가 있었을까요? 어느 테크트리에 무슨 업그레이드가 있는지 미리 보여주는 식이 낫지 않나 싶고, 업그레이드 자체도 전부 초기화하는 게 아니라 하나씩 초기화할 수 있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그냥 편의성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소한 스킬트리를 초기화해도 다시 물음표 상태가 되진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4) 너무 짧은 보스전 - 전부는 아니나 중간보스전 몇몇이 너무 짧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건 봉인집행자와 저격수). 패턴 두세개 피하면 끝나는 식이라 중간보스라기보단 그냥 체력 많은 잡몹 보는 기분이라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비슷한 맥락으로 후반 필드에 대형 몬스터가 몇몇 나오는데, 얘네도 그냥 멀리서 기관총 쏘면 알아서 죽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붕쯔붕쯔하는 종이조각 보는 느낌이에요 [strike] (5) 이스캡 - (베스트가이 난이도 기준) 화면 회전이 너무 심하여 시야 방해가 지나치고, 그 와중에 보스 위치도 랜덤이 지나쳐 각 시도마다 딜할 수 있는 타이밍이 너무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중간중간 발판 아래로 떨어져야 하는 때가 오는데, 발판이 너무 붙어있어 오히려 떨어지는 데 방해를 받기도 합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합쳐지니 진짜 미친듯이 어렵습니다. 근데 이건 그냥 제가 못해서 그런 거 같긴 함 [/strike] 익숙해지니까 재밌기만 한듯 갓갓보스임 (6) 부족한 서사 - 보이드메모리나 기존 베스트가이, 저스티스가이보단 훨씬 서사가 풍부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적어도 쉼터에 있는 애들이랑 정붙일 수 있는 정도의 스토리는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7) 엔딩 이후 - 엔딩 이후에 스테이지를 재진입하는 기능이... 필요해... 헬기 어딨는거임 대체 이 밑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들 (=칭얼대기) (8) (호불호) 피격범위의 문제 - 여타 아이워너와는 달리 캐릭터의 키가 꽤 큰데, 그러면서 아이워너 시리즈의 특징인 "캐릭터의 모든 부분이 피격범위"라는 점을 그대로 가져오다보니 회피의 자유도가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탄막과 가시의 배치도 어쩔 수 없이 단순해지는데, 그러면서도 눈에 보이는 배치에 비해 실질적 난이도는 훨씬 높아진 기분입니다. 이건 게임의 스타일 문제이니 무작정 싫다고 하는 건 아닌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한계로 인해 베스트가이나 저스티스가이에 비해 플랫포밍도 보스전도 세부적으로는 약간 단순화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동방이나 라비리비같은 게임들처럼 캐릭터 가운데 일부에만 피격범위가 한정되어 있는게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도 만드는 입장에서도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액션쾌감이 약간 부족한 느낌? 다만 보이드 메모리의 경험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오히려 반대일 것 같긴 합니다. 전 저스티스가이의 스타일을 정말 좋아했어서... (9) (호불호) 조작 - 예전처럼 땅에서 아래+점프키로도 슬라이딩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기면 좋겠음... 원하면 키고 싫으면 끌 수 있게 (10) 용가리 어디갔어 4. 그래서 DLC 다 사면 하드모드랑 저스티스가이 리메이크도 나오는거 맞죠? X1&X2 데우스 라플라스 보고싶어요

  • 노멀 난이도를 약 5시간에 걸쳐 클리어 했습니다. 추억팔이 한다는 생각으로 게임 했는데 어느 부분에서도 "전작을 카피한다"라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리메이크가 아니라 보메처럼 완전 새로운 게임 플레이 한 느낌. 그리고 초보자도 (아마)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을정도! 딱 3개가 아쉬웠습니다. 1. 총(파편) 강화 스킬 설명에 오류가 많습니다. 심지어 설명과 반대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기관총. (그래서 버그로 생각하고 안씀) 2. 카운터펠트 마지막 패턴이 스킵되는거가 아쉽네요. 명색이 마지막 보스인데, 카펠을 상징하는 패턴이 안나와서 나중에 유튜브 보고 알았습니다. 3. 이건 개인적인 것이지만 왼쪽,오른쪽을 볼때마다 카메라 무빙 때문에 멀미(?)와 피곤함이 느껴집니다. 보스전 처럼 가운대 고정으로 했으면 조금 더 시각적 피로감이 덜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근데 단점을 덮을 정도로 너무 잘만들어서 게임 도중 질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한 곳에 10분 박아서 꼬접할 뻔 하긴했음 ㅎㅎ;) 이 게임이 큰 이득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오랜 기간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선물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재가 어린시절 때부터 매번 좋은게임 제작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게임도 잘 되길 기도합니다. ヾ(≧▽≦*)o

  • 깨... 깨시!! 깨시가 좋아 깨시에 밥말아먹고 깨시로 샤워하고 깨시로 이닦고싶은 사람은 무조건 구매

  • 재밌게 어렵다 아이워너시리즈 비숙련자들도 7~8시간정도 투자하면 노말모드 클리어 가능할 정도로 난이도 조절이 잘되어있음

  • 돌아온 깨시명가 노멀 난이도 기준, 채고의 상남자 난이도는 진행중이지만 대충 20시간 쯤 걸릴 것 같음 이제는 [i]무려 10년 이상[/i]이나 지난 구스타브의 과거작이자 아이워너류 시리즈 팬게임 중에서 수작인 I Wanna Be The Best Guy 2의 리메이크 작, 스트레이-쎄이=비어 입니다. DLC도 있지만 게임 볼륨이나 아이워너 시리즈의 정신적 후계작임을 감안하면 숨겨진 보스 추가 정도에 그칠 테고, 후원용 추가금 개념이니 상관 없습니다. (전 인디게임 마니아로서도 팬인지라 즉시 구매후원 했습니다) 이제는 무려 초중고 3개를 모두 졸업할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돌아온 우리-에 베스트-게이 2는 제법 좋은 완성도와 적당한 스토리, 맛있는 보스전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원작을 한 지 거의 10년은 된 것 같은데, 그저 "따라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오리지널 요소와 차별점을 최대한 박아 넣어서 "익숙한데 새로운 맛"을 주려고 노력한 것이 보입니다. 짧고 어려운 만큼 즐거운 경험이었읍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맵 배치상 반드시 하단을 확인해야 하는 데 보여주지 않고,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카메라 워크/ 플랫포머 요소의 채용에도 불구하고 게임 후반까지 존재하지 않는 워프 시스템(이 마저도 게임 클리어 후 보스 러시로 용도 변경되어사용 불가능)/ 말 그대로 "적당함" 뿐인 스토리에다 가벼워서 몰입되지 않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허접에게도 배려심이 넘치는 소소한 레벨 디자인도 그렇고, 맛깔나는 브금과 보스전 [strike]그리고 후속작에 나올 이쁜 누나 두 명[/strike]이 있는 덕에 그렇게 큰 불편함이 있지는 않았고, 하는 동안은 충분히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난이도는 "아이워너가 뭔데 씹덕아" 하시면 이지, "플랫포머 게임에 대한 경험이 많다" 하시면 노멀, "나는 원작 시리즈를 비롯해 아이워너 시리즈 같은 게임을 즐겨한다, 나는 프로 방송인이자 마조히스트다" 하시면 채고-상남자 모드를 추천합니다. [i]시작부터 친절한 아이워너류 깨시 배치에 악랄함을 느끼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곤 말 못합니다. 구스탑미친새끼아냐진짜[/i]

  • 레이저 너무 사기 레이저 너무 강해 레이저 너프 필수

  • I WANNA BE THE BEST GUY 2

  • ㅅㅂ 개어려워

  • 배가 2 리메이크

  • 손이 딸려서 시도도 못해보던 베스트가이2를 부조리함 없이 입문해볼수 있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 평이 좋아서 플레이 해봤는데 평 좋은분들 죄다 원래 이런류를 즐기시는 분들이었던거 같습니다 노말도 어려운 게임 ㄷㄷ 버그땜에 너무 심각하게 고통받았는데 버그만 아니면 평타칠꺼같네요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디게임이라서 해볼만하고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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