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2025년 8월 6일 |
| 개발사: | solarsuit.games |
| 퍼블리셔: | Polden Publishing |
| 플랫폼: | Windows, Mac |
| 출시 가격: | 15,500 원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
업적 목록
추천 게임
게임 소개
러브크래프트 스타일과 Papers, Please의 만남. 등대지기가 되어 무전을 통해 선박을 안전하게 항구로 유도하세요. 불가능한 존재와 마주하고, 그림자에 삼켜지지 마세요!
- 매혹적인 바다 이야기
- 기묘한 등장인물
- 형언할 수 없는 공포의 분위기
- 여러 가지 결말
***
전 세계적인 대재앙 이후, 항만 당국은 혼란 속에서도 항로를 유지하고자 고대의 등대를 재가동합니다. 외딴 섬으로 홀로 파견된 등대지기에게 등불 유지의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지나가는 선박과 근처 마을의 운명이 이제 그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아내와 딸이 그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밤이 깊어질수록 임무는 점점 더 위험해집니다. 선원들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존재를 목격했다고 합니다. 먼 바다에서 돌아오는 배는 텅 비어 있고, 선원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섬의 어촌 마을 사람들은 바다의 신에게 기도하며, 죽은 자를 되살리기 위한 의식을 치릅니다.
등대지기는 제정신을 유지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며 배들을 깊은 심연에서 인도해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도 결국 세상 아래 도사리는 어둠의 조류에 삼켜지고 마는 걸까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525+
개
예측 매출
8,137,500+
원
추가 콘텐츠 (DLC)
업적 목록
요약 정보
스팀 리뷰 (7)
⚠️크툴루 무드의 게임이지만, 어드벤처가 아닌 시뮬레이션 부류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양한 상황이 벌어지고 숨겨진 이야기들이 밝혀지는 구조긴 해도, 페이퍼 과업과 같이 반복되는 작업의 산물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호불호의 영역으로 접어들기 때문입니다. 크툴루 소재에 의존하며 클라이맥스 지점에서부터 만족감과 미지근함 사이 어딘가로 내리막을 타고 마무리되는 슴슴한 마감처리도 고려해 볼 부분입니다. 현재 Dredge와 Papers, Please의 사촌 정도로 생각하는 이해심 많은 크툴루 추종자들이자 합리적인 출시 세일(-25%)의 수혜를 받은 선발대들의 추천표가 담겨있는 시점이고, 저도 그 중 한명입니다. 크툴루 프리퀀시 해상에서 전자장치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교신 주파수 역시 엉켜있으며, 배들은 갈길을 잃고 있는 세계 멸망의 기로에서 주인공은 당국의 부름으로 등대지기가 되어 단순하지만 중요한 '해로 정상화'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등대의 빛과 교신 여부는 평상시보다도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에 장치들을 최대한 정상 가동 되도록 철저하게 유지하면서 라디오 무전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선박들을 안전하게 알맞은 항구로 유도해야 하는데, 점차 세상의 망조가 더욱 짙어지며 당국은 개인이 감당하기엔 꽤 큰 책임과 크런치를 요구해오기 시작합니다. 실제 게임 플레이에선 상황의 심각성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지만, 진행도에 따른 과업의 변화는 크지 않고 대체로 항로를 적당히 그려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흥미로운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무전 주파수를 맞춰가는 도중에 들려오는 수상한 잡음이나 이스터 에그, 정신이 나간 사람들의 헛소리들, 계속해서 이상해지고 수상해지는 세상에 대한 비밀과 뉴스같은 것들을 접해가며 중요한 요청들을 하나씩 접수하는 것 자체가 메인에 가깝습니다. (특정 주파수를 맞춰서 교신하며 궁금한 부분들을 찾아가는 것도 적지만 존재합니다. 사실상 이부분에서, 본인이 시크한 현실주의자로서 흥미를 못 느끼게 될 것 같다면, 플레이는 비추천합니다. 나머지는 등대 내부를 탐색하거나 스토리와 연계되는 중요하고 반복적인 방문 이벤트, 시도때도 없이 온 집안을 헤집어놓는 매우 번거로운 '크툴루표 폴터 가이스트 현상'의 뒤처리 정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일과를 보내며 시간이 지나가면 정신력 수치 같은 것들이 점차 소모되며 이를 채워주는 아이템들을 등대 방문자들과 거래하게 되면서 얕지만 생존계열 과업에도 걸쳐놓는 복합성이 보이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반복적인 작업이 많았지만, 꽤 다양한 상황을 볼 수 있어 딱히 루즈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었고, 슴슴한 마무리에도 어두운 무드를 끝까지 유지하려고 했다는 점과 전반적인 무난함이 장점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미스터리 계열 게임의 오마주가 복붙 수준으로 들어가 있는 점은 다소 의아했지만 아마도 단순함을 벗어나려는 일련의 노력으로서 '아무것도 없는 것보단 뻔해도 반가움이라도 느낄 수 있는 쪽이 좋지 않겠냐'는 면에서는 설득력이 조금은 있습니다. 컨텐츠의 볼륨으로 확장했다면 정말 추천이었겠지만 말이죠. 상기한 엔딩 라인이 아쉬운 점은 추천 여부에 놓고 볼 문제라기보단 인디씬의 고질병과 같은 모습으로 아쉬운 라인에 들어가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현재 공식적인 완성도 있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 대신, 게임 내에 자동 기계 번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행 불가급 하자가 있는 게임들보다야 괜찮은 편이지만, 번역으로 인해 선택에 한톨의 오차나 오해도 없기를 바란다면 플레이를 보류하는걸 추천합니다. 선박을 보내야 하는 지역이 가끔 번역체, 발음, 원문 으로 섞여 나오거나 주요 선택지 문장의 뉘앙스가 사람에 따라 다소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hr][/hr] [url="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38298465"]👨🏻🍳스팀 큐레이터 스팀뷔페[/url]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한글 미지원이지만 기계 번역이 되어 있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재밌는데 한글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일수가 지날수록 플레이가 힘들어집니다. 한글화 제대로 되면 다시 해볼래요
팀 크툴루도 날 싫어하고 인간들도 날 싫어하니 나도 모두를 버릴 수 밖에없었습니다.... 한 번 실수했다고 너무하세요 개발자님....
game with tasty easter eggs playing third times this day because of save bug now I need bug report button and infinite mode
분위기나 그래픽 모두 좋았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도 나름 신선했습니다. 빛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과 신화에 기반한 스토리가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번역이 기계 번역이라.. 그게 좀 아쉽..
게임은 재밌는데 번역기를 돌린듯한 번역상태와 올바른 항구에 지정해 줬는데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어서 아쉬움
러브크래프트 세계관 속의 등대지기 살얼음 같은 공포와 무거운 선택을 강요하는 심리 호러 등대지기 시뮬레이션, Static Dread : The Lighthouse입니다. 플레이어는 미스터리한 오로라 현상으로 인해 전자 장비 대부분이 고장 나고, 라디오 무선 통신에만 의존해야 하는 세계에서 본섬 항구에 가족을 남겨둔 채 외딴섬 아웃스마우스의 등대지기가 됩니다. 15일간 이어지는 근무 동안 등대의 비밀을 파헤치며 라디오로 선박을 안내하고, 등대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받아들일지 말지 결정해야 합니다. [hr][/hr] 핵심 시스템 선박 유도와 문서 검증 각 선박을 지침에 따라 목적지까지 유도해야 하며, 선박에 따라 제출되는 서류나 선장과의 대화를 통해 수상한 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종이에 항로를 직접 그리는 방식의 선박 유도는 매우 단순하지만,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구조는 페이퍼 플리즈를 연상시키며 보다 간소화된 형태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방문객 대응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특정 인물들이 등대로 피신을 요청해 옵니다. 이들을 받아들일지, 거부할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이며 그 결과는 이후 전개에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이들 중 누가 악의적인 존재인지는 끝까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등대와 정신 관리 근무 중 등대에서는 끊임없이 비정상적인 일이 발생합니다. 불이 꺼지거나 전등이 날아가고 안테나 전원이 차단되며 벽에는 거미줄과 속삭이는 듯한 문양이 나타납니다 플레이어는 식사를 통해 정신력을 관리하며, 이상 현상들을 직접 처리해야 합니다. [hr][/hr] 분위기와 연출 게임의 분위기와 연출은 매우 뛰어납니다. 러브크래프트식 공포를 기반으로 점프 스케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서서히 조여오는 심리적 압박으로 플레이어를 몰아붙입니다. 이와 어우러지는 반전 있는 스토리 전개 또한 인상적이며, 분기 선택 역시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충실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hr][/hr] 아쉬운 점 첫 번째 단점은 기계 번역 수준의 한글화입니다. 현재 한글 번역은 문장이 어색한 수준을 넘어 진행 자체가 어려울 정도이므로, 영어 플레이를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한글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패치 이후 플레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와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정신력 관리가 지나치게 수월해져 온갖 이상 현상 속에서도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조금 더 빡빡한 난이도였다면 공포감이 끝까지 유지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hr][/hr] 총평 24년 말 화제가 되었던 No, I'm not a human의 데모 버전(현재는 정출되었다고 합니다)이 완성된다면 이런 형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분위기와 구조가 매우 유사한 게임입니다. [spoiler](실제로 관련 이스터에그도 존재합니다.)[spoiler] 한글 패치가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hr][/hr] 별점 - 4.0 / 5 한 줄 평 : 지긋지긋한 낙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