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 좋지 않은 조작감! 귀엽긴 하지만 먼가 어정쩡한 움직임! 그래도 괜찮은 플레이 타임! 아기자기한 배경! 귀여운 스토리! 그렇다고 다른사람한테 게임을 추천할꺼냐고 물으면 아니요!

퍼즐 플랫포머 게임. 쉬운데 은근히 사람 짜증 나게 함. '밈피 드림즈'를 먼저 해보고 후에 플레이해본 밈피... 먼저 강아지가 사실 대형견이었는지 조작감이 묵직하니 불편했고 퍼즐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지만 줄 연결하는 게 너무 귀찮았음. 아니 이것도 한두 번이지ㅋㅋㅋ 짜증 나는 거 잊어버릴만하면 다시 나오는 게 열받아서 도중에 꺼버림. 이런 걸 다 감수하고 할 만큼 강아지가 귀엽지도 않고 코스튬이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킬 만큼 예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배경 일러까지 봐줄 만하게 예쁜 것도 아님. 그러니까 같은 돈이면 차라리 다른 게임을 하세요 ㅇㅇ...

이딴 겜 왜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야. 모바일 겜에서 PC판으로 옮긴 듯한 게임인데 조작감 거지같고 지루하고 재미 하나도 없음. 같은 돈으로 까까 사먹는 게 훨씬 행복함.

댕댕이 커여워!

가볍게 시간떼우기 좋아요. 전체적인 난이도가 그리 높지는 않은데, 다만 양손으로 키보드, 마우스를 동시조작해야하는 점과 중간중간 몇몇 퍼즐들이 잔잔한 빡침을 유발할 수 있는 점 주의해주세요.

밈피의 기묘한 모험 현실이 아니라 꿈속에서 모험하는거다. 꿈속의 대부분 중요한 물체들은 밈피가 현실에서 보고 느낀것중에 강렬한걸 나타낸거다. 플레시 게임같은거 하는줄 알았음

강아지는 귀여우나 코스튬은 별로고, 키보드 조작감도 별로고, 패드는 정말 최악임ㅜ 모바일로만 하길..ㅠ

귀여운 흰색 강아지를 조종하는 퍼즐 플랫포머 ....... 이긴 하지만 주인공만 귀여운 게임. 악몽을 꾸는 흰색 강아지를 조작해서 기묘한 세계를 벗어나면 되는 플랫포머 게임. 이 기묘하다는 형용사는 과장이 아니다. 아니, 나는 분명히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하는 아기자기한 어드벤쳐 게임인 줄 알았는데 실체는 마약한 강아지와 함께 하는 LSD 어드벤쳐였다. 비주얼은 사실 무섭거나 고어한 것과는 거리가 있어서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 않을수는 있어도 주인공에 비해 괴리감이 심한 배경 / 오브젝트들로 가득 차 있으며, 브금이 특히 뇌를 좀먹는 듯이 기괴한 음악이어서 개발자가 뭘 만들고 싶었는지 의심이 드는 수준이었다. 차라리 시각적 / 청각적으로만 이상하면 다행이지, 조작감도 굉장히 어정쩡해서 게임을 하는 재미가 반감되었다. 이 게임이 모바일 이식작이긴 하지만, 모바일에서 했을 때도 조작감이 이상한 걸 스팀에 오면서 안 고친 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흰색 강아지 하나로 개 애호가들을 낚으려 했는지 의심이 드는 게임이여서 비추천. 치유물 게임을 찾는다면 차라리 후속작 Mimpi Dreams 로 힐링하는 게 더 빠르니 귀여운 강아지는 이 게임 말고 후속작에서 보러 가는 걸 권장한다.

밈피 기여워

이 게임은 모바일게임에서 컴퓨터로 이식한 게임같고, 조작감이 좀 불편해서 쓸데없이 컨트롤이 요구 됩니다. 하지만 3시간만 투자하면 엔딩은 바로 볼수있습니다. 내용은 강아지가 자기 꿈속에서 돌아다니는 게임인데 머리를 쓰게 만드는 퍼즐요소들이 많습니다. 퍼즐난이도는 몇 개 빼고는 거의 다 쉬운편이라서 공략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뼈다귀랑 코스튬을 모으는게 있는데 그것들은 얻기가 쉬워서 공략이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그 귀여운 강아지가 마약을 했는지 일반인이 저런꿈을 꾸면 주변사람들이 정신병같은걸 걱정을 해줄 정도로 강아지의 꿈속이 엄청 괴랄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강아지의 정신상태가 걱정이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꿈을 안 꾸거나 야한 꿈만 꿔서 저런 꿈들을 볼수있는지가 의문입니다.

밈피 너무 귀엽다 여러 코스튬이 있지만 기본이 제일 귀여워 심심할때 쭉 엔딩까지 보기 좋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