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언 바이러스

위니언 바이러스는 플레이어의 컴퓨터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독특한 심리적 공포 비주얼노벨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컴퓨터 속 작은 존재인 ‘위니언’을 키우며, 심리적 공포와 스릴있는 모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시간 속에 갑작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위니언 바이러스는 플레이어의 컴퓨터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독특한 심리적 공포 비주얼노벨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컴퓨터 속 작은 존재인 ‘위니언’을 키우며, 심리적 공포와 스릴있는 모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시간 속에 갑작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2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46,875+

예측 매출

585,93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인디 시뮬레이션
영어, 한국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Memories of Love [최신 한글 스팀게임] 12월 23일~12월 29일 신작PC게임

    방향과 파워를 조절하며 점프와 더블 점프로 도전적인 4개의 스테이지를 공략하세요. 체크... 위니언 바이러스 출시일 : 12월 27일 / 한글 지원 2D 픽셀그래픽 내러티브 공포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각기...


관련 기사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186)

총 리뷰 수: 625 긍정 피드백 수: 601 부정 피드백 수: 24 전체 평가 : Overwhelmingly Positive
  • 박은빈 보고 있어? 여기 리뷰창에 니가 만든 돌연변이 위니언들의 외침을? 멀티 엔딩 내주길 꼭 기원할게@@@@@@@

  • 데이터 생명체인 “위니언” 들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구매한 주인공, 그리고 위니언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 위니언 바이러스 (Winion Virus) 는 비주얼 노벨 + 공포 시뮬레이션 장르가 혼합된 형태의 게임으로, 대부분의 경우 텍스트 기반의 형태로 스토리를 전달하지만 중간중간 플레이어가 1인칭 시점으로 직접 조작하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구간들이 나온다. 스토리의 서론 자체는 단순한데, “위니언” 이라는 존재는 자아 및 감정을 지니고 있는 데이터 생명체로, 성체로 자라면 인간들이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의 일들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생명체를 키울 수 있는 “위니언 키우기” 라는 프로그램을 불법적인 경로로 구매해서, 이 안에서 태어난 5마리의 위니언 – 아이온, 보, 그리드, 픽스 그리고 디버그 – 를 돌보고 이들이 프로그램 밖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육성해 주는 게 게임의 초반 스토리 라인이다. 각각의 아기 위니언들은 성격 및 생김새가 확연히 다른데, 아이온의 경우 뭔가 눈치없고 철없는 성격에 리더와 같이 위니언들과의 대화를 주도하려는 성격이 강하다면, 디버그의 경우 이 평가를 쓰고 있는 사람도 정신 건강 박살난 INTP 인데 그보다도 더 멘탈이 부스러기인 극 INFP 행보를 보이는 성격이다. 위니언들의 생활방식 및 이들이 같이 상호작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태어난 지 며칠밖에 안 되어서 자기가 싼 똥이나 서로 비교하고 플레이어에게 봐 달라는 지극히 유치한 행동을 하거나, 위니언들은 태어날 때부터 적당한 지능을 가지고 태어나기에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코딩 및 시스템 공부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사실, 시스템 OS 위를 돌아다니는 생명체 + 게임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장난치는 공포 요소 + 평화로울 줄 알았는데 분위기를 밥상 뒤엎기로 반전하는 게임인 걸 대충 예상하고 “아 이거 Kinitopet 처럼 귀여운 디지털 생명체가 흑화하면서 독특한 연출로 승부 보는 심리적 공포 게임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느슨하게 보면 이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Kinitopet 을 생각하고 이걸 플레이 했다가는 게임의 스토리에 데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두 게임의 극명한 방향성 차이 때문인데, Kinitopet 의 경우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하고 스토리 기반 공포 게임들에 비하면 서사가 부실하지만, 게임 내 쓰이는 컴퓨터 화면을 플레이어의 실제 컴퓨터에 기반을 두면서 몰입감을 높이려 하였고, 공포 연출들 또한 플레이어를 게임 속으로 끌어들이는 듯한 방향으로 설정해 놓아서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위니언 바이러스의 경우, 시스템 OS 가 플레이어의 컴퓨터를 활용하는 게 아니라 게임 내 가상의 OS 가 존재하고 이게 플레이어가 설치한 프로그램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어의 정보를 가지고 장난 치지는 않는다. 대신 스토리와 공포 요소가 어우러지도록 스토리 면에서 어느 정도 힘을 준 게 보이는데, 각각의 캐릭터에 충분한 서사를 부여하고 게임 내 나오는 공포 연출 / 갑툭튀들 또한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것 보다는 왜 제작자가 특정 순간들에 이들을 넣었는지 이해가 된다. 다만, 공포 연출 면에서는 특이하다거나 신선하다고 하기에는 아쉬움을 느꼈으며, 심리적 공포 게임 또는 기괴한 게임에 짬밥이 있다면 이 게임에서 공포 부분들을 보며 뭔가 익숙한 맛의 기이함을 느낄 수 있다. 두 게임의 비교는 여기까지 하고, 개인적으로 위니언 바이러스는 게임플레이 면에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 & 시각적 연출 면에서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들이 있었으나, 그래도 전체적인 스토리의 흐름과 설정 & 게임의 중반부에서 보여주는 시청각적 부분 때문에 이 게임에 비추천을 남길 정도는 아니라고 느껴져서 추천 평가를 쓰게 되었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특징들, 그리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적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 게임의 스토리는 “아기 위니언들이 며칠 동안 자라면서 플레이어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는 초반부 >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위니언 키우기 프로그램 내 점점 어두운 일들이 벌어지는 중반부 > 중반부에서 일어난 사건들의 수습과 전체적인 스토리의 마무리를 제공하는 후반부” 의 전개로 나눠볼 수 있다. 대부분의 기괴한 장면 및 공포 요소는 중반부에 나오지만, 생각보다 게임의 초반부가 긴 편이다. 약 1 ~ 1.5 시간 정도 초반부에 스토리를 푸는 시간 – 속된 말로 “스토리를 예열하는 데 걸리는 시간” 이 드는데, 여기서는 위니언들과 아기자기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정말 훈훈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의 스팀 페이지 및 스크린샷에서 이미 다 스포일러를 했듯이, 게임은 중반부에서부터 이 훈훈함을 창문 밖으로 던져버리고 “아 ㅋㅋㅋ 플레이어 너는 행복할 수 없다고 ㅋㅋㅋ” 라고 조롱하는 듯한 기이한 사건들 및 시각적 연출들과 마주치게 된다. 여기서 스토리 내 빌드업의 중요성이 보이는데, 플레이어가 아예 관심이 없는 캐릭터들이 아니라 그 동안 육성을 하면서 귀여운 순간들을 본 상태에서 절망감을 안겨주다 보니, 눈으로 보이기에는 그냥 짜리몽땅한 디지털 이미지로 보일 수 있으나 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초반부를 열심히 읽어 나간 플레이어는, 이후 아기 위니언들이 겪는 사건들에 충격 및 분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스토리의 대부분이 위니언들의 대화를 읽는 + 게임 내 중간중간 문서를 읽어 나가는 텍스트 기반 형태의 게임들처럼 진행되다 보니, 만약 글을 많이 읽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게임의 진행 방식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초반부에 위니언들이 서로 알아가는 대화 및 상호작용을 하는 것 때문에 텍스트 양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후반부에 가서도 (사건들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기는 하지만) 텍스트의 양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으며, 개발자 오피셜로 게임 내 약 6만 단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적당한 단편 비주얼 노벨에 나오는 텍스트 량을 읽을 준비는 하고 게임을 실행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게임 내 모든 텍스트를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특징이 있지만 – 게임 진행에 중요한 대화 및 소소한 잡담과도 같은 대화가 서로 나뉘는데, 전자만 읽고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는 잡담을 들어보는 재미가 있으니 의도적으로 스킵하지는 말고 모든 대화 및 독백을 다 보는 걸 권장한다. 전체적인 스토리에 대한 감상평을 내리자면, “본격적인 공포 분위기가 첨가되는 중반부의 임팩트가 확실하다 + 스토리 내 설정들 및 각 인물에 대한 서사가 확실하다 + 전체적인 흐름은 마음에 들었으나 후반부의 전개가 조금 급하게 끝난 느낌이 든다.” 이 세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밑의 시각적 요소에 대해 적을 때 나오겠지만, 중반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왜 이 게임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인물들이 어떻게 스토리에 관여하였는지 알 수 있도록 게임이 스토리를 차근차근 풀어주기에 각각의 등장 인물에 대한 공감 또는 불편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인 스토리 및 이를 풀어나간 방식은 나쁘지 않았으나,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관여하는 방식이 수동적이다 보니 – 정확히 말하자면, 스토리 내 플레이어가 서사적으로 담당하는 역할은 당연히 중요한데,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면서 내리는 선택이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행동은 그리 많지 않아서, 중간중간 공포 어드벤처 게임 요소가 살짝 나오는 비주얼 노벨을 플레이한다고 생각하고 게임을 접해야 한다 – 이에 지루함을 느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위에서 적었듯이, 후반부 전개가 생각보다 너무 이상적으로 풀려서 “아직 끝난 거 아니지??” 라는 의심병 환자를 제조하기 좋은 엔딩이었기 때문에, 엔딩 부분으로 도달하는 과정이 살짝 아쉽게 느껴졌다. > 시각적 연출의 경우, 솔직히 말해서 맛있게 만들어진 연출이라고 느끼면서 동시에 아쉬움을 느끼게 된 게임의 요소였다. 왜냐햐면 연출이 등장하는 순간들 및 연출의 뼈대는 좋은데, 이 과정에서 기괴함을 너무 많이 넣으려다 보니 오히려 공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약간 적어 보자면, 공포 연출이 등장할 때 여기에 드는 시간이 너무 많거나 화면 전환 / 눈이 피로해지는 색감 / 기괴한 사진을 너무 많이 집어 넣으면, 플레이어가 느끼는 충격의 양이 줄어 든다고 생각한다. 즉, 이러한 요소를 적당히 넣어야지 플레이어가 충격을 받으며, 이런 장면에 익숙해지거나 심하면 진부함을 느끼기 전에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위니언 바이러스 속 공포 및 기괴한 연출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순간은 꽤 인상적인데, 이후에 이 장면들을 반추하는 화면 효과 및 전환을 많이 넣어서 그 충격을 완화하는 부작용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텍스트를 읽으며 진행하는 구간과 1인칭 시점으로 진행하는 구간에서 나오는 공포 요소는 좀 다른데, 전자는 어두운 스토리를 읽으면서 나오는 컷씬 및 이에 따른 일러스트들이라면, 후자의 경우 3D 세상에서 플레이어가 아바타를 조작하다가 마주하게 되는 기이한 “버그” 들 및 이들과 벌이는 즐거운 추격전에서 나온다. 이 문단의 앞에서 말한 건 다 전자에 해당되고, 후자의 경우 사실 담백한 (?) 갑툭튀 및 적대적인 존재에게서 잘 도망가면 되는 부분들이라 전자보다 임팩트는 떨어졌다. 그래도, 시각적 연출을 통해 플레이어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건 두 구간 모두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 다만 3D 세상의 구성 속에서 플레이어가 불편함을 느낄 부분들이 있었는데, 첫 번째 추격전의 경우 세이브 포인트가 추격전이 시작되는 순간이 아니라 그 이전에 존재하는 퍼즐 구간의 시작 순간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추격전을 실패하면 나처럼 퍼즐 구간을 두 세번 더 해야 겨우 통과하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두 번째 추격전의 경우 세이브 지점은 괜찮은데, 게임 내 적대적인 존재의 공격 패턴이 단순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아이러니하게도 플레이어가 이전 단계에서 진행 방식을 알아채지 못하고 이 NPC 를 따돌리는 방법을 알아내기 힘들 수도 있는 게임 구조를 보여 주었다. 그나마 3D 구간들이 길지는 않다 보니 이에 대한 큰 불만을 느끼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 구간에 대해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이 구간이 게임 내 생각보다 크게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위니언 키우기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시스템 위니언이 대놓고 이 3D 구역에 자주 들어갈 필요 없다고 말 해 주는데, 이게 진짜 빈 말이나 플레이어를 도발하는 말이 아니라 게임 내 2 ~ 3번 정도의 주요 진행 구간을 빼면 들어가도 바뀌는 게 없어서 그런 것이었다. 게임 스토리의 중반부에 오면서 이 3D 세상을 통해 위니언 키우기 프로그램을 해체하거나 버그들의 진상과 마주하는 그런 전개가 나올 줄 알았는데, 이런 전개가 어느 정도 나오기는 하지만 게임이 텍스트 기반 진행이 강하여서 예상과는 좀 다른 게임플레이 방식을 마주하게 되었다. > 참고로, 스팀 페이지의 하단에 “폭언, 죽음, 자해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플레이하세요.” 라고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나오는데, 게임의 공포도 및 주의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적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이 평가를 쓰는 사람은 공포 게임 및 갑툭튀에 약한 극쫄보인데, 다른 공포 게임 기준으로 못해먹을 공포 게임까지는 아니다. 대부분의 충격적 갑툭튀 및 피폐한 장면들은 비주얼 노벨 형식 진행 부분에서 나오고, 3D 월드에서도 당연히 공포 연출이 나오는데 오히려 이 구간들이 덜 무섭게 느껴진다. 물론 그래픽 면에서 의도적인 저화질로 기괴함을 넣어 두고 사운드 효과 면에서도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 이미 비주얼 노벨 부분에서 갑툭튀를 보았다면 3D 세상은 정말 편안하게 느껴진다. 또한, 게임의 후반부로 가면 공포 연출이 좀 연해지고 스토리텔링에 집중이 되어 있어서, 나 같은 새가슴들은 후반부에는 스토리 감상을 하며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 두 번째로, 경고 문구에 나오는 폭언 / 죽음 / 자해 요소는 당연히 나온다. 다만, 게임 속 나오는 죽음 중 고어함이 부각되는 연출이 나오다 보니, 잔인함에 내성이 없다면 게임을 하면서 내상을 입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그래픽으로 나오는 고어 연출을 다른 초현실적 게임에서 많이 봐왔다 보니 “오 연출 맛있네”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 게임 속 고어 표현 강도 및 잔인함을 보고 충격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혹시 몰라서 적어 놓는다. 결론적으로, 생각보다 많지 않았던 기괴하고 초현실적인 연출의 양, 그리고 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게임플레이 방식 때문에 아쉬움을 느꼈지만, 그래도 적재적소에 플레이어에게 충격을 주는 시각적 연출의 배치와 플레이어의 감정선을 잘 자극하는 스토리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이 후회되지는 않았으므로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5.5 시간이 찍혔는데, 만약 나처럼 텍스트를 속독하면 + 3D 구간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지 않으면 5시간 안에도 엔딩을 볼 수 있지만, 글을 모두 읽는 데 시간을 더 쓴다면 플레이타임이 넉넉하게 7 ~ 8시간 정도 찍힐 것이라 생각한다.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아쉬운 게임은 아니므로, 만약 직접 해보고 싶다면 정가에 구매해도 큰 손해를 보지는 않을 것이다. 여담) 스팀 평가 중에 “기분 나쁨 (좋은 뜻)” 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이 게임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아주 정확한 요약이 아닐까 싶다 ㅋㅋㅋ

  • 게임성.. 괜찮고 스토리.. 나쁘지 않고 캐릭터...... 매력있고 근데 하 근데 아니 근데 하... .. .... .. 그 정 하고싶으시면 정신이 좀 건강할때 플레이 하세요... 전 슬픈?것 같기도 하고 감동?받은거 같기도 하고 화가?나는??것 같기도 하고 눈물이 나는????것??같기도하고 이게 내가 위니온인지 인간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갑툭 당연히 있고(생각보다 많음) 도망가는 요소도 있고요(이건 쉬움) ...파이팅하세요.

  • 내가 똥도 치우고 방도 치우고 먹을 것도 주고 놀아주고 삭제도 안 할 테니까 제발 평화모드를 내 줘 ........................

  • 이 이야기는 마냥 먼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위니언이라는 인터넷, 가상환경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를 직접 키워보는 프로그램 "위니언 키우기" 를 설치하고 주인공이 위니언들을 직접 키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육성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게임에 육성요소는 거의 없고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진행되는 비주얼 노벨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비주얼 노벨 방식으로 진행되다가 중간중간 3D로 진행되는 미니게임도 게임의 방식을 바꾸어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정직한 점프스케어를 보여주지만 분위기와 음악으로 압도하는 심리적인 공포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큰 불쾌함을 느낄만한 고어 요소와 가스라이팅, 언어적 물리적 폭력. 자해 등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만한 요소들이 등장하므로 이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임 플레이 후 가장 크게 느끼는 점은 내용이 많이 무겁습니다. 스포일러 때문에 자세히는 말해드릴 수 없지만, 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질때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위니언이 단순히 인공지능이 아닌 생명체로서 취급받는 세계관이며 법적으로도 보호 받는다는 설정으로 이 위니언을 둘러싼 각종 범죄나 비리에 대해서 무시할 수 없는 여러 문제를 제시하는 작품입니다. 공포 게임에 약하신 분이나 멘탈이 약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힘들지만, 이를 감안 하고도 엄청난 몰입감과 여운을 남기는 엔딩, 생각할 요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시작하고 논스톱으로 엔딩까지 정주행 했을 정도로 몰입감이 장난 없습니다. 관심이 가신다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결론 박은빈씨. 당장 멀티엔딩을 제공해 주십시오

  • 일단 기승전결이 완벽한 게임이었습니다. 6시간20분 플레이 했네요. 잔인하고 진짜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조울증 걸릴거 같구요 웃다가 화내다가 울고 있어요. 정신이 돌아버릴거같애요. 무섭긴 진짜 장난아니게 무섭구요 점프 스케어 장난아닙니다 웃고, 웃고, 화내고, 울고...울고...울고...울면서 무서워서가 아니라 정신 나갈거 같애서 플레이가 진행이 안됐어요 이걸 어떻게 진행을해요 너무 하시는거 같애요. 진짜 동생같은 가족인데 이럴거면 정을 주지말걸 이름도 제 이름을 써가지고 더 힘들었어요. 사실 이것도 노리신거겠죠... 이렇게 진행이 되면 제가 어떻게 진행을 해요 그냥 애니메이션으로 넘겨주지 하 너무 미안했어요. 내 토끼같은 동생들 내 가족들을 니네가 왜 미안한데 내가 미안하지 진짜 미안해 내가 진짜 미안하다. 화내서 미안해 그냥 이뻐해줄걸 진짜 미안해 아이온... 항상 활기차고 나에게 행복을 줬던 위니언. 넌 끝까지 최고였어 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아낌없이 주고 모두를 편한하게 해주는 위니언. 넌 내게 봄이었어 그리드... 항상 차분하고 화 한번 안내는 착한 위니언. 너가 있어서 편하게 플레이했고 듬직했어 픽스... 모든걸 잘하고 모든걸 준 위니언. 널 제일 사랑했고 제일 힘들었어 디버그... 소심해서 그저 소심해서 착한 위니언. 힘들었지 나 같은 사용자 만나서 정말 미안하다 진짜 미안하다 박은빈 개발자님이었나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게임은 차마 삭제는 못할거 같네요. 아무도 없지만 기억하면 함께하는거니까 생각날때마다 들어갈거같애요 완벽했어요. 스토리도 연출도 전개도 결말까지 모든게 완벽헀어요. 전 이제 어떡하죠 어떻게 잊을까요 이 토끼같은 내 동생들을 진짜 귀여워서 웃고 기특해서 웃고 때론 너무 화나서 휴지도 던지고 그 다음부턴 계속 울면서 한거같네요 끝나니깐 눈물 젖은 휴지만 가득이에요. 최고였습니다. 엔딩 보시구 타이틀화면에서 데스크탑 모드를 클릭해보세요 우리 애기들 다시 볼수있어요 ㅠㅠㅠ

  • 이것은 거대한 정신병과 멘헤라와 나의 정신병과 내 정신건강과 아무튼 하 씨...빨.. 출시 일주일 전에 딱 이 게임을 알고 오늘만을 기다리며 1시까지 존버를 탄 결과 1시 30분에 구매 가능으로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귀여운 그래픽과 개성이 넘치는 위니언들..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아이들과 적절한 훈육을 동반하여 어린 위니언들을 돌보고 나에게 위니언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는 친철하고 상냥한 시스템위니언.. 그 모두가 나를 반겨주네요.. 밥을 먹으며 게임을 느긋이 즐기는 저에게 귀여운 아이온과 픽스가 똥을 주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진짜로 똥을 줍니다. 애들이 어려서 그런지 똥얘기에 환장을 해요 저는 17x10 픽셀의 똥을 보며 밥을 먹어야 합니다. 심지어 누구의 똥이 더 멋진지 평가질도 해야합니다. 디스코드 화면공유로 실황을 구경하던 최모씨의 말이.. @: 한쪽 똥은 모양이 이상해서 병원가야할것같고 한쪽똥은 색이 이상해서 병원 가야함 제발요 제가 왜 남의 똥으로 건강상태를 다른사람과 토론해야하나요 하지만즐겁죠? 순수한 애기들이 개똥 굴러가는거 보고 깔깔대는 그런 느낌이잖아요 아까부터 요지가 똥에서 넘어가질 못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똥은 너무했어요 밥먹다가 크리티컬 맞고 아직도 그 충격을 헤어나오질 못해요 그래도 순수하잖아요 재밌잖아요 이녀석들 자기들이 놀고 난건 자기들끼리 셀카찍고 공유하는거마냥 캡쳐해서 메일로 편지와 함께 첨부파일에 넣어서 보내주는데 진짜 귀여워서 모니터 주먹으로 칠뻔했어요. 전 귀여운건 한대 때려보고 싶은 병이 있거든요. 아뇨? 이건 전부 구라핑입니다 님을 위한 똥도 파티도 캡쳐 이미지도 메일도 일상도 모든게 구라핑입니다 (스포일러) 한마디로 시작된 거대한 정신병은 모든것을 망쳤고 저에게 빅엿을 줍니다. 중반부터 머리 쥐어뜯으면서 비명 지르면서 마우스 잡고 눈깔만 굴려가면서 읽는데 제가 과몰입이 디지게 심하거든요 그냥 걍 대가리가 아픔 설명이 안됨 걍 입에서 나오는건 사람이 되지 못한 말로가 내는 사람의 언어가 아닌 소리인걸 알아채기까지 4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락의 저편 심연으로 내려갈 필요가 없었네요 컴퓨터 하나 키면 내 입은 자동적으로 말로가 되는데 저아직 엔딩 못봤어요 내 PC로 들어가면 제가 진짜 비명밖에 안나와서요 첫번째 내PC는 지인 옆에 앉혀놓고 비명 지르면서 대가리 박아서 넘겼다! 나이스!! 이제 이 절망과 정신병과 멘헤라와 나의 정신병을 다시 돌아보고 있었더니 개 큰 정신병이 오고 와! 좆됏다! 하고 정신차리니 또 내 PC에 들어왔네요 제발 나를 픽셀그래픽 안에 가만히 내버려둬 3D공간 넘어갈때마다 심장울려서 키보드 붙들고 비명 지르는거 말고 할수 있는게 없음 제발요 저는 좃밥이예요 두번째 3D공간에서 견디지 못하고 오늘자 게임을 끈 저는 미래의 저에게 엔딩을 맡깁니다. ____ 안녕하세요? 엔딩을 보았습니다. 두번까지만 있을줄 알았던 3D 공포파트는 마지막까지 저에게 빅똥을 주었습니다. 남아있는 정신병이 정신병에 걸려서 치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만 인류애를 잃고 말았습니다. 노 휴머니티 뻐킹 휴먼 여운이 강하게 남네요.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행복할수 없나 봅니다. 그래요 제 인생이 그렇죠 뭐 할줄 아는게 스스로를 저주하고 울기밖에 더 뭐가 있나요 DLC 나오는 날 까지 숨참으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싼 똥이 그립네요 내가 밥을 먹는 중만 아니었다면 똥같은거 주워다 모았어야 했는데 ----------------------------------------- 요약 1. 귀엽습니다. 첫 실행부터 진짜 귀엽고 행복하지만 사람에 따라 루즈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2. 2D 픽셀 그래픽과 3D 노이즈가 다소 섞인 그래픽을 오가며 플레이를 하는 방식. 3D공간은 넘어갈 일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근데 제가 이런 깨진 노이즈 그래픽 공포게임에 뒤지게 약해서 전 3D로 넘어가면 존123나 무서웠습니다. 3. 중반 좀 넘어가면 저와 님에게 남는건 정신병밖에 없습니다. 물론 얘들도 정신병이 남습니다. 스포 아니냐고요? 상품 페이지 예시 이미지부터 쟤들 피터지고 난리나는거 보여주고 파는데 이게 스포라면 글쎄요 4. 초반부분 식사하실때 플레이 삼가세요 중반부부터는 점프스케어가 간혹 있습니다. 5. 게임 태그에 붙어있듯이 비주얼노벨 방향성이 꽤 깊습니다. 대화로 풀어나가는 스토리 전개이기 때문에 텍스트가 많아 오로지 스릴만을 위한 공겜을 찾으러 오셨다면 성향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엔딩을 보고 난 뒤에 타이틀로 돌아와서 데스크탑 모드를 실행해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좋은 말을 써주고 싶어도 못 써주겠는 게임. 아무리봐도 이 게임의 최대악이자 흑막은 눈치 박살난 유저임. 누가 봐도 이걸 말하면 ㅈ되겠다 싶어도 선택지가 없어서 강제로 말해야하고 상황은 차곡차곡 악화됨. 그냥 철저하게 지능을 버리고 ㅂ신으로써 임해야하는데, 너무 ㅈ같아서 중간에 게임 삭제할까 여러번 고민했음. 위니언을 친구로 여기면 뭐하냐. 그 친구들이 철저하게 유린당하는걸 눈뜬 장님처럼 방관만 해야하는데. 적어도 이딴 개같은 상황으로 치닫게 할거면 다른 루트를 탈 수 있게 선택지를 제공했어야 했던거 아닌가? 내가 위니언을 걱정해도 왠 ㅈ같은 새끼가 자꾸 "응ㅋㅋ그래봤자 닌 위선자임" 이지랄 하면서 꼽주는데 ㅆ발 모니터 부술 뻔 했다. 결국엔 위니언을 친구처럼 여기고 몰입하길 요구하면서도, 플레이 방식 자체는 철저하게 위니언에 대한 공감을 배제해야만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모순투성이 게임이었음. 정신이 건강할 때 플레이하라길래 오늘하면 딱이겠다 싶어서 플레이했다가 정신병 얻고 감. 방금 걍 게임삭제하고 왔음. 엔딩 보면 감동이 있다는데 난 내 손으로 ㅄ같은 선택지 눌러가며 엔딩 볼 맘 없다. 캐릭터는 아기자기 귀여웠다. 몰입될 정도로. 멀티 엔딩 생기면 그때 평가 수정하겠음.

  • 내 행동이 전혀 영향이 없음 언더테일에서 몰살엔딩이 고정이었다면 그정도의 평가를 받지 못했을것 이럴바에 그냥 고어물을 보지;

  • 일단 국산 제작사니까 비추는 안찍고 쓰는 리뷰입니다 게임이 좀 심하게 불쾌해요 불쾌함을 의도로 만들었다면 대성공인데 진짜 뭔가 도파민 도는 불쾌함이 아니라 짜증나는 불쾌함이에요 특히 마지막 3D 부분은 진짜 왜 이렇게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이해가 안됐고 중간중간 고어 아트 나올때마다 너무 도를 넘는 수준인것 같아서 게임 진짜 삭제 마려웠어요 스토리상 삭제하기 꺼려져서 꾸역꾸역 끝까지 하긴 했지만 뒷내용이 궁금해서라기보단 플레이어한테 죄책감주는 시나리오 때문에 억지로 한 것 같아요 초반 제외하고는 진짜 단한번도 밝은 표정으로 게임 할수가 없었네요 두근두근 문예부나 키니토펫 같은 느낌으로 게임 제작한 것 같은데 게임 자체 퀄리티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불쾌한 느낌이 게임 끝나고도 사라지지 않고 엔딩조차도 너무 모호하네요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 연출은 로블록스 기괴한 공포이미지 여러개 삽입된 이미지 맵 만들던 초등학생이 커서 만든 것 처럼 생겼고 스토리는 불행 포로노의 극치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음 고어는 이렇게까지 있어야하나 싶을정도로 잔인한 이미지가 많고 너무싫어서 중간에 끄고 지움

  • 게임 출시되자마자 스토브로 플레이하고 여운이 남아서 스팀으로도 플레이하고 갑니다. 이런저런 갑툭튀, 불쾌한 연출은 사람에 따라 접하기 힘들 수도 있으나 스토리만큼은 최근 국산 게임 중에선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 분들이 애정을 듬뿍 담아서 만든 게임이라는 것이 느껴져요. 멀티엔딩과 데스크탑모드 dlc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언제까지고 기다리고 싶네요. [spoiler] 위니언 월드를 삭제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니 언제까지고 제 컴퓨터 한 켠에 놓여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온 픽스 디버그 비지트가 너무 그립네요... [/spoiler]

  • 제발내컴퓨터에작은위니언한마리만있어준다면. 작은위니언한마리만나를바라봐준다면. 제ㅔ발. 제발나에게위니언을. 제발나에게합법적인위니언을. 제발 시스템 위니언(스포일러)를 내 품으로. 제발 나의 품에서 디지털 음식 999개 먹이고 제발 나의 품에서 자고 제발 나의 품에서 놀고 나의 품에서 똥싸고 나의 품에서 춤추고 나의품에서 .... 제발 시스템 위니언 내 품으로. 제발 그를 데스크탑 모드로. 제발.

  • 고어한 묘사가 있어 아무한테나 선뜻 추천해주긴 어렵지만, 스토리를 다 읽고 눈물을 흘렸던 게임은 정말 오랫만이라 꼭 추천해주어야 겠다 싶어 이 글을 남깁니다. 무서운 묘사도 많이 안 나오고 또 무서운 묘사 또한 그 정도가 약한 편이니 이번 세일에 사길 정말 추천드리는 게임이에요. 간만에 심금을 울리는 게임이었네요. 게임의 볼륨 또한 상당해서 플레이하다 결국 밤을 새버렸습니다. 제작진분들이 세분밖에 안계시던데 어떻게 이렇게 고퀄리티의 수작을 뽑아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여기까지 적었으면 아시겠죠? 사세요 그냥.

  • 엔딩 다봤는데요,,,, 진짜 너무 울고 싶구요,,,, 아니 스포일러는 하면 안되는데 하고싶구요.... 네 그렇네요........ 약간 키니토 같은 공포게임류 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구요,,,,,,, 그냥 슬프네요 너무 엉어엉어ㅓ엉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평가 전 꿀팁 : 컴퓨터 사양이 낮아 렉 걸리시는 분들은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창 모드 설정 후 화면 크기를 줄여 GPU를 쉬게 해주세요. 그러면 GPU가 기운을 차리고 화면 송출 프레임을 올려줄거에요. 전 컴퓨터 사양이 안좋아도 이 게임을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공포게임(3D 파트)이며 공포 비주얼 노벨이기도한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우리 위니언들의 모습을 긴 시간 보여주지만 이후 분위기가 확 바뀌어 크게 몰입하여 플레이를 하게되다가 잔인하고 극적인 장면을 마주하여 정신적으로 힘들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또한 AI사회가 도래하며 생기는 도덕적인 문제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하는 소재를 두고 있어 사회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가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섭더라도 해보고 싶으시다면 위니언들에게 너무 몰입하거나 큰 감정을 두며 플레이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겁니다. 마음 고생이 심하거든요. 스포일러 : 창의적인 AI 관련 소재에 대한 평가 [spoiler] 위니언들이 초기 단순한 AI였다가 이후 여러 유전을 통해서 더 우월한 AI로 진화하며 결론적으로 강한 육체를 지닌 디지털 세계의 생명체가 되었다고 묘사됩니다. 이 부분을 보며 떠오르는 개념이 하나 있더라고요. '어? 내가 예전에 봤던 유전 알고리즘하고 흡사하네..'. 실제로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소재여서 세계관에 개연성을 크게 불어 넣어주는 소재였습니다. 이후 단순한 AI에서 위니언으로 성장한 이들의 돌연변이로 꾸준히 성장한다는 요소도 한 몫 했고요. 그 설정에 위니언들의 일련의 성정과정들을 보여주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생명체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긴 작품이라 특히 이러한 부분에서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 AI로부터 발생한 위니언의 문제점은 그 복잡성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AI(예를 들어 이미지 분류 모델)에서도 그 내부에서 어떤 규칙이나 과정을 설명 가능할지가 의문인데 생명체인 위니언은 어떻겠나요. 이러한 AI의 발생은 생명체인 사람의 지성을 모방하여 알고리즘을 짜낸 것인데 애초에 생물학 내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당장 코로나 바이러스나 이후 발생할 수많은 바이러스를 떠올려보면 의외로 까다롭고 정갈한 수학적 증명이 힘든 분야가 AI일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게임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위니언의 우울증과 바이러스, BUG등의 해결에서 단순히 위니언의 희생을 해결책으로 두고있는 스토리에서 이러한 개연성이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이후 그리드가 할 일도 바이러스를 구별하고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현실세계를 모방하여 AI 알고리즘으로 약을 만들고 적용시켜 효과를 지켜본다거나 그럴 것 같네요. [/spoiler] 마지막으로 게임 내 오류창이나 시스템 오류의 연출이 극적이여서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 너무 재미있어써요!!!

  • 보통은 리뷰를 잘 쓰지도 않고 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게임은 쓰게되더군요 처음에는 평범한 힐링물 이겠구나 했지만 중반부부터 약간 어두워지더니 갑자기 충격적인 장면이 연속으로 나오더군요 결국 충격먹은 상태로 후반부를 플레이 하다가 마지막에 눈물이 나오더군요 만약 멀티엔딩이 생긴다면 저는 만족하고 플레이가 가능할거 같네요 만약 이게임을 구매하신다면 약간의 충격을 받을수있으나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 다들 이게 공포게임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맞구 힐링되다가 힐링 안되서 좀 아쉽지만 스토리는 완벽할지도. 그리고 나쁘지않구요 사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쉽진않고요 재미있구 스릴 넘치구 좋아요

  • 얼마전 지인의 추천으로 데모버전 플레이 영상을 봤다가 꽤나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던 게임입니다. 데모버전의 스토리 내용이 메인 스토리의 중반부 라고 하기에 아예 보지 않고 처음부터 했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다만, 데모버전을 보고 게임을 시작했기에 조금 더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보며 추리하고 상황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점점 위니언들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드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위니언들의 귀여운 모습에 흘러나오는 웃음과 함께 또 무슨 이야기를 할지, 또 사고를 치지는 않을련지.. 그런 생각을 하며 차근차근 내가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다 데모버전에서 봤던 부분을 플레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그냥 그 순간 누가 제 머리를 강하게 후려친 것 같았습니다 그때부터 정말 이 게임의 모든 것들에 몰입하며 중간중간 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즐겁게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라 하지 못하겠지만.. 고어, 즉 잔인한 묘사와 기괴함. 그리고 어느정도는 공포를 즐길 수 있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레일러와 미리보기 이미지에서 보이는 정도의 수준이긴 하지만, 직접 플레이하고 보는건 느낌이 다르니까요 중간에 켜두고 좀 자고온지라 플레이 타임이 실제 게임 플레이 시간보다 늘었긴 합니다만.. 만원대의 가격으로 약 5~6시간동안 위니언들과의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이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더 느긋하게 플레이 하거나 막히는 구간이 있다면 7시간 정도 까지는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솔직히 가격대가 2만원대였다 하더라도 돈이 아깝다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의 몰입감과 즐거움을 받았거든요. 플레이 타임도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나중에 DLC나 추가적인 스토리, 또는 후속작이 나오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 이것은 비쥬얼 "노벨"입니다. 게임을 샀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시면 아주 지루하고, 불쾌합니다. 잘만든 불쾌한 몰입형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여기저기에서 제대로 쓰이지 못한 데이터들을 군데군데 봤습니다. 아마도 제대로 된 "게임"으로 제작하려다 난이도가 높아서 비틀었나봅니다. 스토리의 전개나 거의 없는 게임성만을 따졌을 때는역따봉을 드리고 싶었지만,영상이 가미된 소설을 읽었다 생각하니 나름 잘만들었다고 판단이 되었기에 따봉을 드립니다. 플레이어와 게임 캐릭터 간의 소통이라는 설정이 좋으신 분들은 one shot이나 outcore를 추천드립니다. 별개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체와 소재를 선택하신 것을 보면, 좋은 게임 개발자가 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게임성을 기대하면 안될것같네요. 참신한 방식의 비주얼 노벨이다 생각하고 보면 재밌어요. 스포일러 [spoiler] 여러분은 자기스스로 해쳐나갈 의지없는 정병친구 보듬아주지 마세요.. [/spoiler]

  • *파란 들판 맵에서 검은하늘에 눈 떴을때 가만히 있어도 죽는 것은 진짜 버그입니다.. 뒤지고 다시 버그(몬스터)뒤를 쫒아가다가 눈 뜨면 가만히 서있고 눈 사라지면 다시 쫒아가면 됩니다 *문을 기억해서 들어가야 하는 맵에선 안들어가도 문만 열어서 확인할수있습니다 다 외우지말고 문만 다 열어놓고 들어가세요 *문으로 가득 찬 맵에서 버그한테 쫒길때 팔로 가로막혀도 기다리면 팔 치워줍니다 그리고 그리드.. 사랑한다 !

  • 공포인거 까먹고 위니언 귀엽다 귀엽다 헤헤 거리고있었는데 무사와요.... 밤 12시에 하다가 소름돋았어 멘탈 데미지 살짝와서 휴식 .. ㅎ

  • 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한 게임이었는데 흥미가 생겨 바로 구매 후 플레이했습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매우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 시작하려 하시는 분들은 다른 사진 혹은 스토리에 관해 일절 모르는 상태로 플레이 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직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인디 게임인지라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어 적어보자면 1. 단일 엔딩 - 플레이어의 선택지로 인해 여러갈래의 엔딩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2. 삽화(도트가 아닌 일러스트) - 깔끔한 도트가 주로 보여지는 게임이다 보니 일러스트 또한 깔끔한 선과 셀식 채색 방식을 사용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 스팀 도전과제 - 알림이 울려 거슬려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나름 또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이것과 연관지어 이스터에그도 넣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4. 열지 못한 문과 위니언들의 비밀번호 - 그냥 궁금합니다... 5. 게임 내 스크린샷으로 찍은 사진 혹은 이벤트에 사용된 일러스트 앨범집을 게임 내에 추가하는 식은 어떨까요? 두근두근 문예부같은 느낌 3인 개발로 이 정도 수준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게임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루어질 업데이트 및 더 발전된 다른 게임도 기대하겠습니다

  • 선택지 있는 것 같은데 없음 적당한 감동과 지랄맞은 연출 있음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무력감 심했음 갑툭튀 있음 3D멀미 있으면 힘듦 3D멀미 첫번째구간 세이브포인트 꼬움 가격 대비 아주 ㄱㅊ 멘탈약하면 비추 엔딩 개수가 정말 맘에 안 듦

  • 최근 1년간 한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네요.. 적극 추천

  • 그리드랑 같이 내컴퓨터 진입하기 직전까지 했습니다 근데 내컴퓨터 진입하려니까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살려줏세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스토리 파트는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 언젠가 용기가 생기면 다시 켜서 엔딩 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 어떤 게임에 대해서 '리뷰' 를 작성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저는 갑툭튀 계열의 공포 게임을 정말 못 하고 무서워하지만, 그래도 실눈 뜨고 플레이할 수 있을 만한... 게임이었습니다. '어리고 작은 개체' 들이 같은 위치에 있는 것들에게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힘드신 분께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위 소재를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다른 설정이 굉장히 취향이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급하게 출시하느라 도전과제가 없는 점과, 다른 선택이 있을 것 같은 곳에서 일부러 한 가지 선택으로 끌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1/9) 기준으로 엔딩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다소 아쉬운 면이 있긴 합니다만, 멀티엔딩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스토리를 매우 흡인력 있게 풀어낸 연출 등이 정말로 칭찬할 부분입니다. 이후의 이야기나 다른 위니언들의 시점, 혹은 아예 다른 컴퓨터의 위니언들을 주제로 한 후속작이나 DLC를 보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큽니다. 제작자 분들께서는 긍정적으로 고려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최고의 게임입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에 트레일러 그래픽보고 유치한 내용일까 싶었지만 플레이 해보고 나니 마음이 먹먹하고 울컥해지고 가슴아픈 이야기 ㅠㅠ.. 얘들아 진짜 행복해라.. 게임 못지우겠다..

  • 캐릭터들도 너무 귀엽고, 재밌게 플레이 했어요!! 고어한 것을 잘 못 보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리기 어렵지만, 그래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 강력 추천 합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힐링하다가 갑자기 다가오는 반전 공포!! 두근두근 문예부 같은 반전류 공포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진짜 재밌어요+ 얘들아 언제나 너희들의 대장이 될게~ 앞으로가 많이 기대되는 게임이에요. 3인 개발이 믿기지 않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공포겜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했는데 예상 외로 좋고 너무 슬픈 서사를 담고 있는 게임이었다. 게임하면서 울어본 적은 Oneshot 이후로 처음이었다. 모두 함께 이 불법프로그램을 다운하여 범법자가 되어보자! * 주의: 공포 정도가 상당히 매움

  • 스토리가 너무 슬퍼요..... 엔딩에서 고마워하는 메시지마저도 눈물이 나려 했습니다 어엉엉ㅇㅇㅇ 내용이랑 스토리 진행하는 게 참신해가지고 게임하는 내내 너무 빠져들어서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영어로 플레이했을 때 선택지에 유저들이 헷갈릴만한 요소들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진행할 때 별 탈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게임 만드신 분들 너무나도 수고하셨습니다...

  • 중반까지는 공포, 고어요소가 잘 표현돼서 재밌는데 후반부 가니까 약간 서사가 납득이 안되는 느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음 이런 류의 게임은 멀티엔딩이 재미요소인데 현재까지는 단일엔딩밖에 없어서 좀 아쉬움 살리거나 죽일 수 있는 선택지가 플레이어에게 더 많고, 이스터에그가 많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뻔 적절한 고어 연출 좋았음

  • 아이온 보 그리드 픽스 디버그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희가 마음놓고 어른이 될 수 있는 행복한 세상에서 만나!!

  • 컴퓨터(게임) 안에! 사람 있잖아!! 가 진짜로 되어버리는 현실이 되어버릴지도....

  • 정신 질환에 빗댄 캐릭터들의 심리묘사가 좋은 게임입니다. 언뜻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나 플레이어로서 떡밥이라 생각하는 부분이 많지만, 이 정도면 수작 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spoiler] 3D와 2D를 오갈 때 조작감이 너무 구립니다. 특히 거미 BUG가 나올 시점에서는 어떤 룰, 기믹으로 움직이는지 엔딩을 본 시점으로서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spoiler]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 오랜만이네요. 제작자분들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난이도 : 1/5 스토리 : 4/5 잔인함 : 3/5 분량 : 5시간가량 아쉬운점 : 세탁기 엄청나게 돌림. 다 사연이 있고 다 그렇게 나쁜놈은 아니라고 함. 속 터짐. 기타 : 제작자분들중 누군가가 퍼리 좋아할거 같음. 퍼리가 나오는건 아닌데 왠지 느낌이 그럼,,,,,,,,,,,

  • 좋은 캐릭터성과 연출, 근데 연출과 감정선으로만 공포가 나지 의외로 요즘 메타공포겜이 해대는 컴퓨터 파일건드리기나 현실 플레이어 건들기같은게 없고 세계관과 선이 딱 정해져있어 메타 공포겜까지는 아닌거같고 선형적이게 딱딱 정해진 엔딩까지 잘만들어놔서 좋으면서도 아쉬움 [spoiler] 예약메일 예상하긴했는데 그 많은 일 지나고 나서 막타치니 너무 마음이 아픔.... 심지어 여운남아서 다시 겜켜도 다시할수도없고 그 예악메일만 다시 알림오니 이제 겜 안킴... 2회차 이후의 트롤링 몰살 엔딩이나 전원생존 엔딩주세요 애매하게 살아남은게 제일 슬픈거같음 [/spoiler]

  • [spoiler] 내 픽스 살려내 [/spoiler] 혹시 제작자님 어디사시나요? 아니그냥궁금해서요어디사세요?제가진심뭐할라는게아니고그냥궁금해서요

  • 어쩌다 발견한 게임에 리뷰가 다들 좋아서 플레이했습니다. 제가 공포 게임 경험이 거의 없어서 초반부와 중간에는 잔인한 장면도 좀 나오고 대사에서도 꽤 많이 무거운 느낌을 받았고, 점프 스케어 요소가 있지만 못할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아요.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가 점점 풀리면서 엄청 울면서 했습니다... 저는 이 게임 사서 해보길 잘한 거 같다고 생각해요

  • 귀염뽀짝한 그림체에 공포게임 이라고 되어 있어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공포와 고어는 조금조금씩 들어가 있고 중간중간에 깜놀 포인트와 분위기가 바뀌는 브금이 약간의 긴장감을 줍니다. 고어는 최대한의 고어를 넣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몇 몇 장면들 보면....) 하지만 스토리를 다 끝내고 나면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스토리 입니다 공포를 보고 게임을 시작해서 스토리에 감탄한 경우는 또 처음이라 새로웠습니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 "거 기다려보쇼, 저 안에 살아있는 위니언들이 있다니까?!" 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게임... 쉴 틈 없이 약 11시간 켠왕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이 많은가를 따지면 대사와 장면 스킵 없이 모두 보고 하면 약 10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공포 게임보다는 스토리 게임에 가까우니 단순한 공포 게임을 기대하고 사셨다면 실망감이 드실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정말 여러 가지 생각과 기분이 들더군요 스토리 자체는 이미 다 예상이 되는 상황이었어도 막상 그 예상이 맞아떨어지는 걸 두 눈으로 확인하니 더 착잡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게 강조되어서 더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게임 자체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추가 엔딩과 데스크탑 모드 DLC 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 "아니 저 안에 우리 애들이 있다니까요?? 얘들아 엄빠 삭제 안 하고 기다린다!!!!"

  • 위니언들 생각하고 인간과 같은 감정이 있다매 왜 엔딩이 하나인데 메타 인지인데 어째서 내가 간섭할수있는게 없는데 멀티엔딩 안 만들면 나 바이러스 되버릴꺼야

  • 하 아기 위니언들아.... 정신병 걸릴 것 같은 스토리와 개끔찍호러연출이 그득그득 담겨있지만 게임을 끝까지 하면 이 아기 위니언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음 얘들아... 버그들 조심하고.. 위험한데 지원 넣지 말고... 계약서 함부로 사인하지 말고... ... 행복하게 살아야해...

  • [spoiler] 왜 단일 엔딩인데 어서 아이온 그리드 순애 엔딩 만들어라 [/spoiler]

  • 개발자중 누군가는 귀여운걸 괴롭히는것을 즐기는 변태임이 틀림없다. 삽화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작고 귀여운 친구들의 고통을 애정을 담아 그렸다는게 느껴진다. 아니면 내 착각이거나.

  • 간만에 몰입한 스토리 게임 다만 중반부 부터 점프 스케어가 많이 나오는게 감점 요소 아래는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spoiler]문예부처럼 중반부부터 호러 요소가 늘어나고 고어 묘사도 적나라 하게 나옵니다. 현실의 학교 폭력같은 문제나 우울증에 자해 같은 묘사도 적나라하게 나오고 위니언 기준으로 식인 묘사까지 나옵니다. 이런 부분에 면역이 없는 분들에겐 비추간만에 몰입한 스토리 게임 다만 중반부 부터 점프 스케어가 많이 나오는게 감점 요소 아래는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spoiler]문예부처럼 중반부부터 호러 요소가 늘어나고 고어 묘사도 적나라 하게 나옵니다. 현실의 학교 폭력같은 문제나 우울증에 자해 같은 묘사도 적나라하게 나오고 위니언 기준으로 식인 묘사까지 나옵니다. 이런 부분에 면역이 없는 분들에겐 비추[/spoiler] [spoiler]아, 그래도 메타 픽션 겜들 중에서 선택지 1개만 주고 돈받고 게임 파는 제작사 이야기는 쏙 빼놓고 플레이어를 비난하는 요소(ex. 토토노, 스펙 옵스 더 라인, 뉴 단간 V3)가 거의 없는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spoiler]

  • 메일버그 고치는와중 검은화면 버그걸렸었는데 개발자분이 방송에 직접오셔서 피드백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플레이소감은 일반 공포게임처럼 무서운게 아니라 소름끼치고 기분나쁜 두근두근문예부같은 공포입니다 저도 공포게임을 하도 많이해서 그런지 이쪽부류가 생소하고 조금 더 무섭습니다 다만 문예부같이 초반에 빌드업을 쌓아야하기때문에 비주얼노벨을 힘들어하시는분은 초반부분은 다소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빌드업쌓기 위함이니 끝까지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엔딩도 되게 괜찮게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이런 스토리가 있기에 띵작게임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해피엔딩을 원하지만 개발자분의 창의력을 저해하는거같습니다.. 또 이렇게되면 개발방향도 개발자분 생각과 다르게 가게 될꺼같네요 2~3분이서 개발하시는거같던데 원하시는대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근데 디버그귀여워서 입가에 미소머금고 겜했는데 마지막 뭐냐구우! ㅠㅠㅠ

  • 1. 예약메일을 보고 정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2. 디버그가 자신도 백신으로 죽여달라고 협박할 때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3. 시스템 위니언의 정체를 듣고 인간은 정말 잔인하다고 느꼈습니다. 4. 위니언 중에서 디버그는 정말 안타까운 위니언이라고 느꼈습니다. 5. 저는 범죄자입니다.

  • 좋은 게임입니다 (스포일러) [spoiler]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포/갑툭튀의 완급조절이 부족해 몰입이 팍 깨졌습니다. 위니언의 기억을 볼 때 괴담 타이밍에서 뜬금없는 갑툭튀가 나오는 것에서 공포보단 불쾌함을 느꼈습니다...[/spoiler] 그와 별개로 2d/3d를 번갈아타는 시점 변환이 나름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 게임은 되게 잘 만들었어요 어렸을때 키우던 다마고치가 생각나면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공겜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약간 내용이 좀...찝찝하고 너무..딥해서 엔딩도...슬프네요...

  • 마냥 행복하기만 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더 몰입되었고 비현실적, 판타지적인 주제에 그러면서도 묘하게 설득력 있을법한 현실적인 요소가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던 게임 전반적으로 게임에서 다루는 주제가 익숙하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spoiler]"이별이라는 아픔을 기억이라는 반창고를 붙힌다는 느낌을 받았다 추억할수있기에 영원한 이별은 없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인격을 가진 어린 위니언들이 어른이 되는 이야기][/spoiler]

  • AI를 주제로 하는 비주얼 노벨 이 게임은 Pony Island이나 OneShot 같은 플레이 방식을 기대하면 안되고 텍스트 읽기가 메인인 비주얼 노벨 장르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텍스트만 쭉 읽다가 잠깐 짧은 미니게임이 포함되어 있는 방식) 초반부 파트는 공포 요소 하나도 없이 각 위니언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을 암시하면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데 이 초반부 파트가 너무 길어요. 스팀 상점 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들은 모두 중반부 이후의 장면들이고, 비주얼 노벨 파트가 아닌 미니게임 파트를 넣어놨는데 이거 기대하면서 스토리를 계속 읽는데 긴장감을 점점 올리려고 간보는 연출만 계속 나오니까 답답하더라고요. 초반부 전개 속도를 빠르게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뒷세계 탐험하는 기능, 위니언 폴더에 있는 비밀번호 같은 것도 괜시리 초반부터 대놓고 넣어놓으니까 "이걸로 뭔가 해야 시작하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매일 시작하자마자 내 PC부터 둘러봤는데 결국 이 기능들은 게임에서 스토리 연출로 강제로 열기 전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것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내 PC 같은건 초반에는 비밀번호 같은걸로 완전히 막아버려서 이 게임은 2D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다가 중반부에 스토리 연출로 갑자기 3D가 튀어나왔으면 훨씬 느낌이 좋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게임의 핵심이 되는 스토리는 주제도 좋고 여러 연출덕에 몰입감 있어서 끝까지 위니언들 응원하면서 플레이했던거 같아요. 일반적인 인디 게임을 생각하고 플레이했다면 살짝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호러 비주얼 노벨을 기대했다면 매우 재밌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스토리는 좋은데 아니 근데 이런말 하기 좀 그런데 디버그가 왜케 짜증이 나지?? 진짜 뭐만 하면 자책하는데, 중반 가니깐 디버그 걍 죽이고 싶어

  • 6시간을 안쉬고 달렸어요..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중간에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갑툭튀가 좀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멀티엔딩이랑 엔딩 이후에 위니언들을 정말 키울 수 있는 별도의 시스템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 현실적으로 생각해볼만한 주제와 군더더기 없는 기승전결, 복선회수가 훌륭했습니다. 저는 특히 모 캐릭터의 정체에 대한 복선의 서술트릭이 좋았네요. 다만 고어 / 점프스케어땜에 주위에 적극추천이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ㅠㅠ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스크탑 모드와 멀티엔딩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악질디버그맘이되............. 할말이 많지만 제일 하고싶은 말이 있어요 존경하는 박은빈 선생님을 비롯한 팀원 분들께서 빠른 시일내에 평화엔딩과 데스크롭 모드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예 빨리 내주세요 피폐해진 제 정신에 빠른 힐링을 내달란 말입니다 시이이이발

  • 비주얼 노벨 안 좋아하는데 무척이나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진짜 프로그램 같은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서 그런지 몰입이 잘 되는지라 중반부터는 머리 부여잡고 소리 지르면서 했네요... 멀티엔딩이나 평화모드 꼭 내주시길.... [spoiler] 죽기 전에 아이온이랑 그리드가 연애하는 건 보고 죽어야 겠음 [/spoiler]

  • 정말 잘 만든 게임 레벨 디자인도 훌륭했고 연출이 훌륭함

  • 기승전결이 완벽한 게임인거 같은데 비쥬얼 노벨 게임이다 보니 몰입감도 좋고 캐릭터 하나하나의 공감도 되면서 초반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맛의 게임이 중후반에 들어설수록 공포 요소도 꽤나 잘 들어가 있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후원 이라도 할 테니 꼭 멀티엔딩 만들어주면 좋겠다 ㅎㅎ

  • 오랜만에 몰입하며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동글뱅이들이 뭐라고 귀엽고 안타깝고 슬펐던지 직접 플레이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의외로 막 무섭진 않습니다.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혜자 세이브로 경험적 불쾌감은 없네요. 공포와 고어의 불쾌함에 약간 면역 있으신분들도 무리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분기점과 멀티 엔딩 나왔으면 좋겠네요. 좋은 게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뒷세계에 역할이 더 주어졌다면. 숨겨진 요소가 더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델링 열심히 하신거 같은데 쓰레기장 덩그러니 있는게 아쉬웠어요. 암튼 멀티엔딩 내주세요

  • 스팀 첫 평가 남깁니다 정말 정신병이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 없는 스토리였구요 하... 이걸 뭐라 설명해야하지 여러의미에서 2025년 기억에 남는 게임이 될거 같습니다... 게임 못지우겠네요... 얘들아 행복해야한다...

  • 가격대비 분량도 굉장히 훌륭하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괜찮습니다. 아쉬운부분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3인 개발게임에서 이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굉장히 좋았다 생각해요 특히 캐릭터들의 매력은 정말 좋았습니다.

  • 정말 몰입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근데 제작진은 어디서 사나요? 그냥 갑자기 궁금하네요 :)

  • 행복해라... 제발

  • 점수: 4.0/5.0점 고어 공포 깜놀 스토리게임. 이진수 나올떄 이스터에그 있나해서 해봣는데 큰 내용은 없습니다. 매일 컴퓨터 뒷세계 들어갔는데 뭐 없네요 네 아쉽다는 겁니다. 그래도 재밌었어요

  • 아무 정보 없이 실황으로 처음 접했는데 몰입감이 정말 엄청났어요......우리 위니언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바쁜 일들 마치고 직접 엔딩까지 달리고 싶어요!! 게임 잘 팔려서 이런저런 DLC들도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지갑 대기중

  • 역겹고 불쾌함 그냥줘도 안받음 산나비 오모리 원샷 수준의 몰입감과 스토리를 기대했다면 안 사는 걸 추천 걍 유튜브로보셈 그냥 고어물 보고 싶은 거면 추천 진짜좋아할듯 스팀 페이지에 19금이라는 걸 명확하게 표현하기 바람 진짜 하다못해 게임 내부에라도 써두던가 진짜 딱 한 줄 있는데 일부러 숨겨뒀나 싶은 수준으로 공지해둠 게임 끝나고나서도 19금인거 모르는사람이 더많을거같다

  • 게임 개 줫같음 후유증 개 씨게 남음 ㄹㅇ 근데 일단 갓겜은 맞음 나 이게임 하다가 정병 걸릴뻔 함

  •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마세요.

  • 제작자님어디사세요?아니딱히뭘하려는게아니고그냥집이어딘지궁금해서요진짜재밌고귀여운위니언들만들어주셔서감사하다는말씀을드리려고순수하게집이궁금해서그런거에요진짜한번만말해주세요^^

  • 정말 기대하고 했던 게임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엔딩까지 6시간 정도고 난이도는 게임 난이도는 매우 쉬움입니다 저는 중간에 삽질을 좀 해서 플탐이 크게 잡혔네요 공찔이가 하기엔 조금 고통스러웠으나 몇 번의 점프스케어 빼고는 그리 무섭지는 않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무섭고 귀여운 거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spoiler] 후반부에 플레이어가 공론화를 해서 세간에 알려지고 제작자는 자취를 감췄으며 위니언 경찰들이 출동해 어린 위니언들을 구출한다는 부분은 조금 실소가 나왔습니다. 스토리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연출과 더불어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spoiler] 캐릭터들이 정말 귀엽고 말하는 것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왔으나 기대한 만큼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꿀팁: 프로그램을 나와 바탕화면으로 가면 위니언들의 진짜 바탕화면 키우기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 3.9/5 +캐릭터들이 귀여움. +불쾌하게 잘만듦. +마무리가 깔끔함. +떡밥회수 좋은 편 - 불쾌함 - 쓸데없는 점프스퀘어 뇌절많음. - 대화 선택지가 너무 적음. - 답정너 심함. - [spoiler] 내가 다른 선택지를 골라도 엔딩이 달라지는게 없다. [/spoiler] - [spoiler] 엔딩이 하나다. [/spoiler]

  • 슬슬해서 5~6시간 정도 걸림. 뭐 정신 피폐해진다, 잔혹동화다 해서 해봤는데.. 으음....... 저처럼 타인의 감정에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는 분들은 스킵하셔도 될 듯.

  • 제가 스토리 게임을 끊어서 플레이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요... 이 게임은 좀 달랐습니다. 많이 다른 의미로요. 공포게임인거야 뭐어 그럴 수 있죠 그럴 수 있는데... 이렇게까지 '불쾌하게' 공포심을 연출해야 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주관에서는 너무 뜬금없는 공포연출(이른바 갑툭튀)가 너무 많아요. 심리적 압박? 폭언 폭설? 네 그럴 수 있죠. 갑자기 귀신짤 갑툭튀는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날 지경입니다. 의도도 알 수 없고 '놀라게 하는 것 만이' 의도인 연출이라면 그냥 하지 마세요. 기괴함과 놀람, 공포 연출만이 공포게임의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약간 로블록스에서 볼 수 있는 저급 공포연출같다는 생각도 좀 들고요. 심리적 압박은 그냥 소재적 불호라서 덜 짚고 넘어가는데 연출은 못 참겠네요.

  • 가격이 문제인 웰메이드 대학 졸업 작품 [장점] 1. 생각할 거리가 많은 스토리 2. 나쁘지 않은 연출 3. 어려운 부분이 없는 레벨디자인 [단점] 1. 선택지 없이 강제로 따라만 가는 스토리 2. 자유도가 없는 진행 3. 비슷한 가격에 더 나은 공포게임이 너무 많음.... <세부내용> 독창성:★★★☆☆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레벨디자인:★★☆☆☆ 조작감:★★☆☆☆ 인공지능의 단골 소재, 삭제와 인격과 감성을 귀여운 외모에 감춰진 공포로 드러내어, 재미를 주었습니다. 다만 제작팀 자체가 3명이었던 지라, 여러가지로 가격에 비해선 퀄리티가 낮습니다. 그렇기에, 이미 많이 만들어진 쯔꾸르 공포랑 비교해도 너무 가격대비 퀄이 아쉽습니다.. 독창성:주제는 흔하지만, 이를 다마고치같은 육성 게임이랑 엮은것은 참신했으며. 또 이를 후반부에 감성파트의 전달력이 부족했던점만 빼면 탄탄하게 제시했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픽: 매우 적은 인원이라는 점을 독특한 도트와 귀여운 파스텔풍 그림, 그리고 공포요소에서는 적절한 연출로 버무려서,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다만 역시 가격대비, 아쉬운점은 있었습니다. 사운드: 배경음악 하나를 다채롭게 사용하여, 분위기를 연출한것은 좋았습니다만, 이게 심해서 좀 단조롭습니다. 그래도, 플탐이 그리 길지 않고, 흡입력이 있기에, 문제 없었습니다. 스토리: 스토리 자체는 탄탄하지만, 선택지의 자유도가 너무 없었습니다. 정말 간단한 분기요소도 없기에, 억지로 따라간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았으며. 특히 이는 거부감 있는 선택지를 강제로 주어지게 할때 더더욱 느꼈습니다. 이를 연출로 승화시킨 장면도 보였지만, 후반부 파트는 플레이어의 감정이 어떠하든 한가지 선택만을 강요받는것 같아 그건 아쉬웠습니다. 레벨디자인: 이부분도 아쉬웠는데, 육성파트는 육성이라고 할만한 요소는 거의 없다시피 하며, 스토리는 포인트앤 클릭으로 감상할뿐이였기에, 좀 지루했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3D파트가 있었지만, 이부분은 기믹이 너무 간단하며, 버그도 간간히 있고 하였기에, 그렇게 칭찬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조작감: 조작할 요소 자체가 적기에, 조작감을 논하기 애매합니다. 일단 막히는점은 없었던건 좋았습니다. 분명 나쁘지 않은 게임이긴 합니다. 잘 플레이 되고, 공포요소 있고, 탄탄한 스토리... 그런데.. 문제는 이거보다 나은 가격에 더 잘만든 공포게임이 너무 많습니다... 당장에 이브 리메이크랑 애가 천원밖에 차이 안납니다... 이브의 분기요소랑 스토리를 생각하면 더더욱.. 이건 확실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귀여운 캐릭터와 위니언들에게 홀려 들어왔다가, 울면서 도망쳐 나오는 게임. 그만큼 귀여움과 기괴함, 불쾌함을 정말 잘 엮어 살려낸 게임이다. 2024 한 해 동안 한 공포게임들 중에 가장 결말을 잘 지어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플레이 해 본 많은 사람들이 키니토 펫을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완전히 다른 진행과 결말, 게임의 내용에 총 8번 울고 나갈 수 없도록 만드는 게 정말 천재 같다고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위니언이라는 것을 키우는 내용이 중점이고, 초반 플레이를 시작 할 때에는 엥? 이게 공포게임이라고? 하는 귀여움에 나도 모르게 긴장을 확 풀어버리게 되는데, 그렇게 긴장을 풀게 되는 순간부터 지옥에서부터 올라온 음습함과 암울함, 긴장과 불안, 두려움 온갖 두려운 감정들이 스멀스멀 느껴지도록 잘 만들어냈다. 후에 엔딩에 다다를 때에는 앞서 느꼈던 두려움은 사라져버리고, 굉장한 슬픔만이 남았었다. [spoiler] 개인적으로 가장 슬펐던 역할의 위니언은 픽스다. 엔딩 끝에 픽스가 스스로 선택했다고 하지만 바이러스가 된 것, 이 후의 취급 자체도 제작사가 너무했다고 생각한다. 진짜로 [/spoiler] 내용 자체의 떡밥 회수도 좋은 편이었고, 게임 플레이 후의 만족도마저 굉장히 완벽하다. 라고 생각될 정도의 완벽한 게임이었으나... 3D를 사용하여 이동하는 구간이 종종 등장하는데, 다른 설명이 없어서 여러 번 죽어보고 난 후에야 아! 이렇게 가는 거구나, 하고 알 수 있게 만든다. 게다가 추격전의 경우, 세이브포인트가 추격전과는 아예 다른 구간의 추리, 또는 퍼즐 구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고, 중간중간 존재하는 깜놀부분의 소리가 귀가 아플 정도로 큰 부분도 몇 존재한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감안하고 게임을 진행한다고 하면 정말 완성도 자체가 높은 게임이라고 소개해주고 싶다. 기본적인 플레이 타임이 5~7시간 사이인 것, 게임의 스토리가 보기보다 완성도가 높은 것,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설정의 완성도가 높고, 캐릭터들 각각의 성격이 달라 틱택거리거나, 상호작용 하는 것들이 굉장히 재미있던 것 까지 생각하면 해당 게임을 원가로 주고 산다고 해도 싸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다들 출시 세일 할 때 싸게 사서 좋은 게임 하나 더 얻어가면 좋겠다. [spoiler]근데 내 취향은 감시 위니언임[/spoiler]

  • 흥미로운 설정으로 인한 흡입력있는 초반부, (유사작들에서 따왔다는 한계가 있으나 그래도 재미는 있는) 장르 클리셰 적극 반영에서 가지게 되는 장점들을 기존 게임들의 열화판인 호러 파트 캐릭터 구축 실패 고어에만 기대고 같은 형식만 반복하니 피로하고 짜치는 호러 연출 실속 없이 많기만 한 대사량 이같은 요소들로 인한 미스터리 구축 실패 로 말아먹었다는 게 아까웠음 똥겜임 이거 왜 매우 긍정적이지?

  • 방송에서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웃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정말 많은 게 와 닿는 작품이였어요 그래서 DLC언제 출시한다고????????????????????????????? 박은빈씨. 얼른 출시 부탁드리구연 멀티엔딩도 부탁드립니다? DAWN TOWN 화이팅!! 앞으로의 게임들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 살짝 콘텐츠적 스포 있습니다. 다들 엔딩에 불만을 표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진짜 국산 공포게임에 이런 감성 너무 좋아서, 왜 다들 추천을 줬는지 알 것 같아요ㅠㅠ 아기자기함은 물론이고, 공포도 충족하는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늘어지는 텍스트량(5마리 다 태어나기까지도 좀 많음) 3D 공포요소에서 조금 조잡함이 느껴지는 몬스터 모델링 등이 거슬렸던 것 같습니다..

  • 공포 연출 시나리오, 빌드업 수준급인 게임입니다 생각할 거리도 많은 이야기였습니다. 진짜 강추

  • 최근 미사이드와 더불어 생존본능을 이용한 공포게임의 예술성을 논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아이온.........[spoiler]살려내라................... 예상은 했지만 마지막 편지에서 진짜 오열 ㅠㅠㅠㅠㅠㅠㅠ[/spoiler] 띵작입니다. 추천합니다.

  • 오랜만에 몰입해서 새벽까지 달려가면서 켠왕한 게임이였습니다 [spoiler] 픽스가 바이러스가 된 이후 이진법으로 보낸 메일 내용입니다 원문 : 1101010100111101 1100001010100100 1011000010011000 1100011101011000 100000 1010111111001000 1100100000000100 1100001011011100 1011100101111100 100000 1100010111110100 1010110011100000 100000 1100001011110110 1100010110110100 픽스 보냄 해석본 : 픽스 나의 꿈 전시를 열고 싶어 픽스 보냄 [/spoiler]

  • 제발지옥같은여기서날꺼내줘이게꿈이라면어서날깨워줘모든것이다거짓말이라고해줘내게말해줘말해줘나살수있게IfoundthewaytoletyouleaveIneverreallyhaditcomingIcan’tbeinthesightofyouIwantyoutostayawayfrommyheart

  • '어린 생명체'에 대해 뭐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서도 이걸 추천을 하나? 그렇게 할 수가 있나? 게임 주제는 있어야겠고 스토리도 좀 있어보이고 싶으니까 대충 더러운 내용 충격적 내용 얽은 게임.

  • 잘 만들긴 한 공포게임 근데 시각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불쾌하고 혐오스럽게 다가오는 요소가 상당 부분 있었다 생각함 스토리도 와 끝났다! 보다는 이게 끝이야? 느낌에 가까움 그런 요소를 제외하고는 나름 수작인 공겜같음 근데 고어는 제작자중 누구 취향이길래 이렇게 들어간걸까...

  • 간만에 몰입해서 한 스토리 중심의 게임 공겜보다는 두근두근 문예부같이 거의 비주얼노벨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게 맞아요 최근 발전하는 AI에 대해 생각하면 이런 미래도 멀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뭔 불쾌한 그림이 한가득 이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스토리에 몰입하게 되면서 점점 재밌어집니다! 왜 그런 선택을 했어야 했는지 왜 그렇게 했어야 했는지 그리고 결국 어떻게 되는지 위니언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보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 웬만해선 리뷰 잘 안쓰는데 진짜 너무 재밌게 했고 엔딩 이후 후유증도 남아있는 게임입니다 연출부분에 있어서 고어한 연출이나 심리적인 압박감을 플레이어한테 주는 방식도 맘에 들었습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할 예정이라면 시작할때 나오는 경고문을 절대로 다른 공포게임처럼 그냥 흘려버리면 안됩니다 고어한 묘사에 면역이 없거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면 추천드리지않습니다 특히 고어 연출에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에 자극적인걸 자주 보셨다면 만족할 수 있을겁니다 여담으로 이 게임을 3명에서 만든 국산게임인것에 놀랐고 굉장히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국산게임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점프스케어와 고어를 맛있게 비벼놓은 불쾌감 비주얼 노벨 포인트 앤 클릭 뿐 아니라 3D 1인칭 시점 플레이 분량이 있으니 3D 멀미가 심한 사람은 조심할 것 아래는 엔딩 이후에 느끼는 아쉬운 점이라 스포일러 처리 [spoiler] 엔딩분기가 없이 1개뿐인것 휴지통이나 내 컴퓨터같은 기믹을 로어에 좀 더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게 없는 것 도전과제가 없는 것 [/spoiler] 그래도 게임 자체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납득은 가기에 따봉

  • 게임으로 보면 실망할 부분이 많습니다. 체험형 드라마로 보시는 게 더 알맞을 것 같습니다. (추후 멀티 엔딩이 나온다니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저는 플레이 내내 너무 힘들고 괴로웠어서 다시 플레이하고 싶지는... 않아요...) 경고문구가 마냥 있는 게 아니라 그 수위가 상당히(아마도 생각한 것보다 몇 배 이상으로) 쎈 편이기에, 한번 생각해 보고 구매 및 플레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스코트 캐릭터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방심했다간 정신공격 쎄게 당합니다... 적어도 저는 재미있게 했지만, 마냥 분위기로만 스산하게 하는 공포게임은 아니며 점프스케어 양이 어지간한 공포게임을 능가할 정도로 많은 편이니 해당 부분에 약하신 분은 구매를 재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점프스케어는 괜찮았고 다른 부분이 버티기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엔딩 본 거 후회는 안해서 추천으로 등록합니다.

  • 적당히 하다 끄려 했는데 켜자마자 엔딩까지 달리게 된 게임. 중간중간 나오는 살짝 뜬금없는 갑툭튀 때문에 놀라긴 했지만 그 외에는 게임의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공포 요소들로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공포게임에서 놀라는 것 때문에 눈물 날 뻔한 건 처음이네요... 캐릭터들이 전부 매력적이고 귀엽습니다! [spoiler] 그리고 많이 충격적이고 슬퍼요. [/spoiler] [spoiler] 개인적으로 휴지통과 내 PC에 무언가 더 숨겨진 게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스토리에 쓰일 때 외에는 별게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스토리 후반부에 내 PC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의 변화는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spoiler] 최근에 한 게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게임이에요. 이런 게임들이 세상에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데스크탑 모드의 빠른 출시를 기대합니다!

  • 이거 단순 똥포겜 아님 존나 슬픔.......... 픽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갓겜이라 생각하기는 한데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면 충격 씨게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 위니언들이 귀엽고 힐링됩니다 ^^ [spoiler] WIN-S 규탄한다!! 위니언 생체실험을 당장 중지하라 그들은 살아있다! [/spoiler]

  • 너무너무 잘만들었고 좋은데 애들느린거랑 스킵 기능 없는것 때문에 좀 루즈하게 느껴졌어요 근데 스토리도 좋고 아주만족하면서 플헤이 했습니다 최고의 게임이었어요^0^

  • 내가 백신으로 ××.×..×.어. 그러고싶지 않았어. 하지만 보내줘야해 ..××.를. 아직도 가끔 생각나 미안해

  • 흑흑.. 중간까지 플레이하고 나서 조금 마음이 아파졌는데, 행복하게 다마고치하는 DLC 이런 건 안 내주나요. 위니언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 하......................진짜 개슬프네요 희망을 39034872% 끌어올리고 바로 바닥에 처박는 변태스킬을 쓰다니 그리고 공포게임인데 그렇게 많이 무섭진 않고 그냥 슬픔 걍 사실 다 구라엿고 위니언 아카쨩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라고 해줫으면..........

  • 평화-공포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포게임보다 고문게임같은느낌이였음 잘만들었는데 아쉽네

  • 꽤나 매력적인 세계관. 중간중간마다 일러스트는 좀 아쉬움... 좀 더 정성들였거나 아님 그냥 도트풍으로 가는 게 훨 나았을듯. 그래도 3인 개발에서 이 정도의 퀄리티의 게임을 뽑아낸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7.5/10.0 기대 안 하구 플레이 했는데 꽤 신선하구 재밌었어요 !! 전 생각보다 막 잔인하다는 느낌은 안 들었지만 갑툭튀가 은근 많더라구요? 엔딩 하나 밖에 없는 게 좀 아쉬워서 다른 엔딩도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당

  • 이 게임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너무 감명 깊고 여운이 많이 남고 이런 좋은 게임을 만들어주신 우리나라 게임 제작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게임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많이 울고 웃고 행복하고 충격받았어요. 특히 위니언들에게 정이 많이 들었네요. 우리 사랑하는 아이온, 보, 그리드, 픽스, 디버그 행복해라!

  • 게임은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스토리도 흥미로우면서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진행되고 몰입이 잘 됐습니다! 근데 저희 얘들 다 어디갔나요? 눈 감았다 뜨니까 다 없어져 있는데 어디 놀러라도 갔나봐요

  • 장점: - 약 7시간의 플레이 타임 동안 지루한 적이 없었던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과 그에 걸맞은 적절한 분위기의 연출 - 등장인물들이 했던 행동의 이해를 돕는 탄탄한 서사와 각 등장인물들의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설정 - 각 등장인물들의 주요한 행동과 대사의 영향으로 인해 자발적인 다회차 플레이 욕구가 드는, 여운이 남는 엔딩 단점: - 적고도 영향력이 미미한 선택지와 선택지 강요, 그리고 단일 엔딩으로 인한 낮은 자유도 요약: - 게임의 내용적인 부분은 체계적으로 잘 구성된 반면 낮은 자유도로 인해 빈약하게 구성된 시스템적인 부분을 보수하기 위한 멀티 엔딩 추가와 서사의 흐름을 180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선택지 추가 필요

  • 선 요약. 고어 표현 어느정도 내성 있고 유튜브나 방송으로 본다면 나쁘지 않은 게임, 게임 자체의 몰입도도 꽤 있고 나름 서사도 어느정도 갖춘 스토리 라인임. 표현 떄문에 주변사람에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인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음. 그러나 직접 사서 할 필요가 전혀 없고 오히려 더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음. 플레이어에게 불쾌한 선택지(라고 쓰지만 선택지 조차도 아님)를 강요하며 몰입도를 해침. 게임 내 캐릭터와 게임 관찰자로서에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통일되지 않은 장치들이 산재함. 뜬금없이 나오는 점프스케어는 공포나 놀람이 아닌 짜증과 불쾌함을 유발함. 특히 rpg장르 쪽을 좋아하는 사람은 특정 캐릭터(보통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캐릭터)에 꽤 몰입해 자신과 동일 취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람은 절대 플레이 하지 말 것을 권함. 리뷰에 약간의 스포 내용 있음 인터넷 방송에서 하길래 그 전에 직접 플레이 해보려고 샀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직접 플레이 하기에는 취향에 안 맞는다 생각하고 인터넷 방송으로 전부 봤음 직접 해보지도 않고 무슨 평가질이냐? 할 수 있지만 게임에 불쾌한 요소가 역대 게임 중 제일 심하게 많아서 문제점을 짚어봄 근데 그 와중에 선형적 스토리에다 아래 산재한 문제점 때문에 플레이 영상을 보는게 직접 하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되는게 정말 신기함 관찰자한테 이름 정해줌, 캐릭터들이 정해준 이름을 게속 언급하며 부름 : 대부분 비주얼 노벨이나 미연시같은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몰입도과 감정 이입을 위한 초석으로 자주 씀, 게임으로서 관찰자 = 플레이어라는 몰입도를 주기 위한 장치로서 쓰였다고 밖에 볼 수 없음 게임 진행 초반부는 '위니언'이라는 캐릭터 들에 내적 친밀감과 유대감을 갖도록 진행됨 : 초반부 '위니언'들은 수시로 플레이어의 이름을 부르며 친근하게 굴고, 여러가지 감정 표현을 연출하며 플레이어를 위한 파티를 열고 편지까지 씀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 있는 '관찰자, 대장'이라는 역할에 점점 이입하게 되며 '위니언'들에 대한 친밀감과 정을 갖게 됨 관찰자의 직급은 관리자, 실제 캐릭터 언급에도 관리자는 시스템 위니언과 동급의 권한을 가진다고 말함 : 플레이어는 게임 내 설정으로 여러가지 권한을 가지는 존재이며, 이는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모종의 무언가가 존재 할 것이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들 수 밖에 없음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어의 의미는 전혀 아무짝에 쓸모가 없음 : 실제로 플레이어가 선택지, 진행에 개입하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음 물론 스팀에 비주얼 노벨 태그가 붙어있긴 하지만 스팀 태그를 유저들이 붙일수도 있는 상황에서 완전한 신뢰도를 갖기 어려움, 물론 스팀 태그 자체가 눈에 잘 안띔 이는 게임 내 상호작용의 완전한 부재이고, 이걸 게임이라고 불러야 하는게 맞는가? 라는 의문점까지 들게 함. 여러가지 다른 비주얼 노블류 게임은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납득할만한 변화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음, 주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는가,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지를 주고 다른 캐릭터가 이에 대해 상호작용 하는 케이스를 보여줌 선택지가 단 하나도 없는 비주얼 노벨과 비교하면 어떻냐고 물어보면 아래 문제점 때문에 더더욱 최악으로 느껴짐 플레이어 = 관리자로서 이입하길 바라면서, 관리자는 존나게 무능하며 쓸데없고 내가 원하는 행동과 동떨어진 짓거리를 함 : 어떤 선택지가 주어지는 것처럼 연출하지만, 실제로 누를 수 있는 버튼은 단 하나밖에 활성화 되지 않음 이로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뻔히 예측됨에 있어서도 플레이어가 진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했으나 자의로 선택한 것 처럼 연출함 이로 인해서 관찰자? = 플레이어? 라는 게임 기초적인 부분에서조차 인지 부조화가 일어나며 굉장히 불쾌하고 혼란스럽게 다가옴 '나는 이걸 하기 싫은데, 왜 이거를 눌러야 하지? 이 새끼 왜이리 무능하지?' 같은 생각이 드는 순간 플레이어와 게임 내 관리자는 별개의 인물이 되는데, 안의 캐릭터들은 계속 내 이름 부르고 자빠지면서 '왜 그랬어!!' 이딴 소리를 하니 불쾌할 수 밖에 오히려 몰입하지 않을수록 재밌고, 몰입할 수록 불쾌하고 기분나쁨 : 위 문제점으로 인해 '직접 플레이'와 소위 '유튜브 에디션'이 정 반대로 작용하게 됨 유튜브의 캐릭터들은 '내 이름'을 부르지 않고, 선택지 또한 내가 누르질 않거든 결국 한 발자국 떨어져서 게임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오히려 몰입도가 더 높고 불쾌하지도 않는 참 웃기는 상황이 옴 왜? 직접 플레이하면 '위니언'들을 내 친구며 자식이고 동료지만 '유튜브 에디션'은 그냥 데이터 쪼가리들일 뿐 의도를 알 수 없고 완급 조절이 없는 갑툭튀 : 도저히 나올만한 상황이 아닌, 스토리를 쫒아가는 장면에서 갑자기 귀신짤을 왜 넣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음 게임의 제작은 유저의 실제 플레이 경험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연출이라고 생각이 듬 그게 아니면 공포게임 자체를 거의 안해보거나 그냥 자기 재밌어서 넣었겠지 놀라는것에도 "아악!!! 시발!!!!"이 있고 "아 씨발"이 있는데 이거에 대한 구분이 전혀 없는 부분이 군데군데 보임 그럼 장점이 전혀 없는 게임이냐? 캐릭터의 개성적인 디자인과 귀여움, 스토리의 몰입도는 굉장히 좋았음 근데 그럼 뭐하나, 개성적인 디자인과 귀여움을 가진 캐릭터는 얼굴 반쪽이 날아가고 몸이 터져 죽고 스토리 몰입도는 무능한 관찰자 시점때문에 몰입도 떨어지는데. 아무리 스토리가 궁금하고 몰입도 있어도 내 손으로 정든 친구, 내 자식, 동료를 죽이는 짓거리는 절대 안할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함 그리고 그건 관리자 이름 정할때부터 이미 끝났음 게임 자체가 아예 쓰레기는 아님. 다만 고어 연출같은건 설명 페이지에도 써있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유저 입장에서 불쾌한 요소가 너무 산재함.

  • 꽤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나 공포 요소가 취향이라 좋았고, 연출이나 게임 몰입도 또한 꽤나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엔딩도 꽤나 여운 있었습니다. 재밌게 플레이한 후 국산 게임이었다는 것, 3인 제작이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세분이서 게임 만드느라 힘드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재밌는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되는 업데이트가 있다면 꼭 다시 플레이 하러 오겠습니다. 혹시나 이 리뷰와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고 게임을 해볼까 생각하신다면 꼭 주의 문구를 확인하고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고어 요소도 있습니다. 아래로는 스포가 있는 후기입니다. 혹시나 후기를 읽는 분들 중 스포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창을 닫아주세요. - 전체적으로 재밌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의 게임 엔딩이 싫진 않지만 모두 살거나, 모두 죽거나 또는 그 외의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다른 엔딩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매우 들긴 합니다. 단일 엔딩으로 인한 플레이어의 자유도가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멀티 엔딩을 생각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봐서 플레이어의 자유도는 멀티 엔딩이 추가 되면 해결 될 문제가 아닐까 하긴 합니다. 게임의 세계관, 스토리, 공포 요소 등 매우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꼭 멀티 엔딩이 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유료 업데이트여도 결제할 의사가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재밌는 게임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처음엔 유튜브에서 스트리머들이 하는 영상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엔딩까지 다 보고 난 후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직접 구매했음.. 음악도 게임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연출도 좋았다. 다만 잔인한 걸 못보면 조금 힘들 것 같아요!!

  • 이 게임은 스토리적으로도 비주얼적으로도 공포감이 상당했고 오랫만에 돈아깝지않다고 생각한 게임입니다 몰입감도 상당히좋아서 중간에는 게임이 진짜 현실인줄 알았습니다 오랫만에 최고의게임 찾았네요

  • 각기 다른 성격의 위니언들의 딥하디 딥한 이야기. 게임 시작할때 뜨는 경고 문구를 꼭 숙지해야만 합니다. 캐릭터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마치 '제작자가 이런 상황을 겪어본 걸까?' 싶을 정도로 세심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마음안의 상처들이 이 어린 위니언들을 통해 표면위로 드러나 더 깊이 도려내지기도 그러다가 치유받기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디버그가 참 아프고 애틋한 손가락이었습니다. 무겁고 아픈 이야기니, 건강한 멘탈일때 마음 단단히 먹고 플레이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족이지만,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3일 내내 아주 스펙타클한 악몽을 꿨습니다!)

  • 미친 정신나간 게임이지만 정말 수작이고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이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지만 제가 직접 플레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바로 구매 후 플레이했습니다. 유튜브로 볼 때도 과몰입 장난 아니었는데.. 모든 내용을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할 때 너무너무너무 과몰입돼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전체적인 세계관이랑 스토리 정말 잘 만들었고 진짜 국산 게임 중 역대급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면에서 아쉬웠던 점은 너무.. 과하게 잔인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공포물 즐겨보고 고어물에도 크게 거부감을 갖지 않는데, 이 스토리가 과하게 느껴진 건 [spoiler]너무 어린 생명체들이 끔찍한 일을 당해야 했다는 점.... 성인의 지능을 갖고 태어난다는 설정이 부여되었지만, 그래도 내가 태어나는 것까지 봤는데... [/spoiler]이렇게까지 연출했어야 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어떤 효과를 노린 연출인지는 충분히 이해되었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제 마음이 너무 아플 뿐... **추가** 근데 솔직히 계속 생각해 봤는데 진짜 이 정도로 연출해야 했나????? 인간으로 따지면 진짜 미취학 아동 아닌가요 어떤 의도의 연출인지 알겠고, 전달하려는 바도 명확해서 정말 좋았지만 정말 과한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할수록 불쾌하고 찝찝한데 게임 자체는 마음에 들어서 마음이 심란하네요.[spoiler]특히 픽스와 아이온에 대한 취급이.. 저 진짜 고어물 잘 보고 거부감 없는데 내장 튀어나와서 대롱대롱 매달리고 죽기 싫어서 몸부림치다가 마지막에 터져 죽는 연출은 시각적인 거부감보다는 "어린아이"에 대한 학대같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심했습니다.[/spoiler] 제가 과몰입하고 있다는 거 진짜 너무 잘 아는데... 걍 찝찝한 연출의 집합체예요. 플레이어가 이런 감정까지 느끼도록 의도하셨을 것 같긴 해요. 아쉬운 점을 길게도 써놨지만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드는 게임이었어요 [spoiler]제발 선택지에 따른 멀티엔딩 나와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spoiler] 이 게임에서 만났던 모든 위니언들아 어디에 있든 항상 행복해야 한다!!!!!!!

  • 원래 이런게임 잘 안하는데... 원래 리뷰작성 잘 안하는데... 원래 맛만 보려고 했었는데... 지나가다 한번 보고 한건데... 내 5시간 한번에 녹였어 책임져 제발!!!!!!!!!!!! 게임 이렇게 만들면 범죄야

  • 연출, 스토리, 전개 등 인디게임사의 첫 출품작인데도 상당한 퀄리티가 되게 매력적이고, 국내에서는 되게 신선한 소재고 새로운 시도라 되게 재밌게 플레이 했음. 아쉬운점이라면 플레이어의 역할이 너무 수동적이고 제작사가 노렸을 수 도 있지만 다른 위니언들이 당할때 너무 무력한 느낌이 듦 그리고 선택지에 대한 영향도 별 차이가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 결말도 되게 깔끔하게 끝난거 같아서 멀티엔딩은 굳이? 인 거 같고, 만약 추가된다 해도 N회차식으로 스토리가 좀 더 희망적으로 굴러가는것도 좋을듯. 솔직히 아쉬운점 제치고 봐도 ㅈㄴ 잘만듦 장로 호불호를 안타거나 무서운 거에 자신 있으시면 무조건 추천할만한 게임.

  • 국산 인디게임은 못참지~ 이러고 샀는데 3D부분이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도 애들 엔딩이 너무 보고싶어서 꾹꾹 참으면서ㅓ했습니다 진짜 ㅇ그정도로 스토리가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 8시간 정도 풀로 달렸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이 엄청 좋아서 재밌게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이 엄청 슬프고 여운이 많이 남아서 재밌었습니다 단점을 몇개 정도 적어보자면 일단 플레이어가 선택할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 없고 거의 자동으로 고르는 선택지나 답정너 같은 선택지가 많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고 뜬금없이 나오는 점프스케어(특히 괴담 이야기 할때)도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장르가 고어,불쾌감,공포 등 다 붙어 있어서 쉽게 접근 하기도 어렵다는 단점도 있는거 같아요 그거 외에는 저는 엄청 재밌게 할수 있고 12500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 라고 생각을 합니다!!

  • 뉴스보고 처음 알게되었는데 보자마자 너무나도 귀엽고 착한 어린 위니언들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유튜브 스트리머 영상보고 새벽에 눈물 펑펑 쏟다가 결국 구매하여 플레이하게 되었어요. 초반에 귀요미들과의 힐링타임 너무 행복 그자체였습니다 ㅠ.ㅠ 하지만 플레이어 선택권이 너무 없어서 휴지통을 비우기 버튼을 절대로 누르기 싫었던 저는 중반까지만 하고 게임 접속을 안하는 중이예요 ㅜㅜ 단한명의 위니언도 다치거나 죽는 모습을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요 ...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이미 정이 흠뻑 들어버린 소중한 위니언들이 좀 더 행복해지는 멀티엔딩이 나오기를 간절하게 기원하고 있습니다!!!

  • 귀여운 외모에 속아 게임을 샀더니 생각했던것보다 2배 잔인하고 무자비했던 게임 힐링했으니 됐다...

  • 재밌긴 하지만 언더테일처럼 유저가 개입 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많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음

  • 스토리 보는데 지루함이 없어서 시간이 빨리갔고 공포 게임 답게 공포 요소도 많이 들어있으면서 귀여운 애들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게임입니다 데스크톱 모드나 해피 엔딩도 나오면 좋겠네요

  • 진심 너무 잘만들었습니다. 첫 게임을 구매하고 플레이할때 와.. 정병나는줄알고 이틀 안하다가 다시 했네요. 딱 첫 게임 시작하면서 파일 소스들의 데이터 남아있는지 일일이 다 파일 다 뒤져가면서 찾아봐도 날짜, 시간대 변경된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점에 더 소름 돋았습니다 (마지막 엔딩보고 확인하니 바꼈네요,, 아마 중간중간에 바뀐거 같은데 게임 몰입한다고 확인 못함...) 진심 어떻게 사람이봤을때 시각적인 공포, 민감성 소리, 부드러운 느낌 등등을 다 표현했는지 모를 정도록 몰입했습니다. 나중 후반쯤 급발진으로 빡쳐갇고 무족권 깨고만다는 마인드로 다 깨고나니 하.. 미치겠네요 ㅋㅋㅋㅋ 울진 않았는데, 원래 중요 데이터들은 암호화 처리를 하지만.. 그렇게 되서 확인을 못 했던거군요.. 아 진심 픽스 비밀번호 보고 울컥했는데 제발 돈을 내서라도 구매할테니 유료 DLC로 내주새요 진짜 ㅠ 좋은 게임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 3D 공포게임을 힘들어해서 마지막 엔딩까진 가지 못했지만 재밌게 했어요

  • 훌륭한 내러티브 심장 쪼이는 연출 매력있는 캐릭터와 세계관...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추천추천왕추천

  • 6시간동안논스탑으로플레이했어요진자몰입감최고고요하다가눈물나는겜은이겜이제인생에서2번째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화나고너무슬프고너무아름다운그런미친(좋은뜻)게임이에요..가성비도좋은거같구요.....진짜....하...............신선한?충격이였어요아무튼매우좋았다~

  • 플레이 해보기 이전부터 이 게임을 플레이 한 많은 스트리머들이 울었단 소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리 기대하지도 않았고, 그저 공포게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것이라 생각했으나,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에 저 또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게임이였음이 틀림 없습니다. 다만 초반부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자유도가 매우 떨어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컨트롤 실력이 좋지 않더라도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저도 컨트롤 실력이 좋지 않아서 ,,,,, 귀여운 그래픽과 그에 상반되는 연출력, 효과음 모두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 평균 플레이타임은 6~10시간입니다 드르륵 탁... 평균 플레이타임은 6~10시간입니다 드르륵 탁... 평균 플레이타임은......

  • 저는 이 게임을 먼저 봤었어요!!! ㄴ 그런 사람이 왜 또 울어??

  • ......게임하다가 마음이 좀 많이 꺽였지만 여전히 좋은 게임이기도 하고 아쉬운 점이 많기도 한 게임이에요. 하지만 3인 개발에다 시간과 예산도 부족했으니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너무 많은 정을 쌓았거든요. 잔인한 연출과, 점프스케어가 있어도 그들의 서사가 그것을 이겨낼 정도로 좋습니다. 대사들도요. 단일 엔딩이 아쉽지만 엔딩 추가를 고려해보신다고 하니 그저 기다릴 뿐입니다. 게임을 삭제하지 않고 말이죠. 저는 무서운 것과 고어, 가스라이팅 등 요소에 조금이라도 면역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실황을 먼저 본 후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이미 스토리 다 아는데도 직접 플레이 할 때랑 실황으로 보는 거랑은 역시 다르네요 신선한 소재였고 3인 개발인데다가 개발기간이 짧은 것은 알지만 단일엔딩인게 좀 많이 아쉽긴 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사소한 버그들도 많이 보였구요 그래두 그 것 외엔 흠잡을 데가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나중에 DLC가 나오면 구매 할 의사가 있습니다! 그때는 좀 더 많은 기믹들과 엔딩, 그리고 새로운 스토리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 2시간동안 펑펑 울었던 게임 진짜 잔혹동화같은 내용에 마지막 슬픔까지 모든게 완벽한 게임

  • “갓겜” 여태 플랫포머 요소 강한 게임만 주로 했었어서 비주얼 노벨 쪽 게임은 처음 했는데… 정말 재밌고 정신이 아팠습니다.… 캐릭터가 귀여울수록 스토리에 자비가 없다는 점에서 추가점 많이 팔려서 DLC나 후속작도 나오면 정말 좋겠는 게임이에요 똥맛바나나 바나나맛 똥

  • 형식적으로는 어린 위니언들을 돌보는 게임으로 총 5마리의 위니언을 시스템 위니언과 함께 어른까지 키워나가는 게임입니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그런 게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공포 비주얼 노벨로 뜬금없는 점프 스퀘어와 예상보다 그로테스크한 표현들이 인상깊은 게임입니다. 조금씩 달라져가는 시스템 위니언과 노골적으로 변해가는 위니언 바이러스는 초반의 분위기를 점점 고조화 시키고 중반부 부터 시작하는 폭력에 대항하지 못하는 위니언을 볼 수도 있으며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용자(플레이어)의 입장이 됩니다. 이에 폭력 관련하여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들은 게임 플레이를 자제해야 합니다. 아울러 스토리상으로 위니언들의 악행을 그저 바라만 보기만 해야 하는 입장인지라 솔직한 말로 게임 중반까지 너무 답답해서 게임을 꺼버리고 싶었습니다. 특히 '위니언이 위험할 때 도움을 주고 싶은데 도움을 줄 방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살릴 수도 있었는데 네가 죽였지?'라고 게임에서 비난을 받을 때 가장 끄고 싶었습니다. (게임 내 일상 파트에 선택지가 있지만 스토리 진행과는 관련이 없는 선택지들입니다.) 사실 스토리도 '본격적으로 뭐가 나올 것 같은데...'하면 안나오고, '아 이제 슬슬 악행이 시작될 것 같은데...' 할때는 한참 더 남았습니다. 그래도 내 PC(뒷 세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스토리가 진짜로 본격적으로 진행, 그간 점프스퀘어와 그로테스크함으로만 공포를 주었던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캐릭터를 조작하며 본격적으로 3D 공포 요소를 탐험하게 되기에 그 파트가 가장 흥미롭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3D파트의 POV값을 변경할 수 없는 부분, 특유의 그래픽 때문에 눈이 아플 수 밖에 없는 부분, 공포 분위기는 잘 잡았는데 게임 내에서 정말 적게 나오고 헤메지만 않으면 짧고 쉽기까지 한 점은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AI의 발전에 따른 문제점, AI에게 권한을 어디까지 맡겨도 좋을까에 대한 고찰, 오해와 불신, 가스라이팅, 우울증의 위험성, 간접적인 (학교)폭력 방관자 체험, 인공지능이 겪게 되는 발생되는 바이러스 감염, 삭제, 백신 치료 등을 맛깔나게 버무려 귀엽지만 잔인한 서사로 풀어나갔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인상깊은 게임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론 전체적으로 느린 이야기 속도(1~2일에 다 담을 수 있는 대사들이 7일 분량으로 잘려져 있는가?)와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강요된 이벤트 진행임에도 스토리 속에서 과도하게 비난 받는 무능한 플레이어, (스토리상으로 권한에 비해 과도한 비난을 받는 플레이어, 근데 진짜 무능한건 맞음) 뜬금없이 나오는 점프 스퀘어와 짧은 공포 게임 파트가 너무너무너무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현재 멀티 엔딩을 업데이트 하기 위한다고는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너무 느린 이야기 속도를 다시 한번 체감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위니언들이 귀엽긴 하죠. 스토리도 흥미롭기도 하구요. 근데 다시 그 긴 스토리를 보라고 한다면... 쓸데 없이 길 2회차 플레이를 위해 뭔가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원래 공포겜 안하는데, 이게 아마 최초로 엔딩본 공포겜이 아닐까 싶다. 스토리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 마음에 들었다.

  • 와..이건 진짜 중간에 갑툭튀로 간간히 튀어나오면서 음악이 어두워지거나 화면이 깨지고 에러 나는 화면으로 넘어갈 때 간간히 놀라는데 그 뒤에 멘탈이 서서히 갈아지고 깨지는게 저는 너무 좋았어요............ 이런 자극적인 건 너무 오랜만이라 후유증은 좀 씨게 남긴 하지만 마지막 엔딩 보고 예약된 메일을 읽는데 아이온..............하.................... 아이온의 일부 신체가 매달린 움짤을 보고 멘탈이 제대로 갈리긴 했지만 너무 신선해서 좋았어요.. 진짜 3인 제작과 여러 도와주신 분들에 한정하여 이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정말로 너무 재밋게 플레이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한테도 추천해주고 있기는 한데 고어한거 잘 보는 사람 한정으로 추천하고 있는중.. . 이상하네 댓글들 보면은 악몽 꿧다 이러는데 왜 나는 그때 당시에만 후유증이 조금 남아있고 악몽 이런건 안꾸지 쩝

  • 8시간의 행복한 여정 무료 DLC 업데이트 예정이긴 하지만 당장 구매해도 돈 값은 함

  • 처음에 약간 지루해서 재미없을 줄 알았지만 적당한 공포와 감동적인 스토리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이 값에 플레이해도 되는지 의문이 들 정도네요ㅠㅠ

  • 개쫄보라 갑툭튀에 덜덜 떨면서 했음 고어에는 내성있어서 괜찮았는데 이런거 잘 못보는 사람은 힘들듯 마지막 쯤에 좀 울었음 킬탐용으로 할 만 한 듯?

  • 이 게임은 정말 최고입니다. 게임의 엔딩을 알고 나서 결제한 게임은 처음입니다 아이온 너무 귀여워!!! 멀티 엔딩 빨리 추가됐으면 좋겠어요

  • 공포게임 치곤 그렇게? 무섭나 하면 이쪽 장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공포감은 덜 느낄것같음 하지만 밝고 화사한 그래픽, 아기자기한 위니언들과 진행할수록 나타나는 공포요소의 갭은 기분나쁘게 하는 연출은 디게 좋았음 글고 그 뭐냐 그 과몰입 씨게해서 마지막에 엄청울음 가격에 딱 맞는 플탐정기도하고 아쉬운게 좀 있긴하지만 괜찮은 공포요소와 상당히 잘만든 스토리 기대한다면 함 사보는거 추천함 2025.01.04 추가 실황도 보면서 든 생각들도 추가함. 여긴 약간씩 스포 있음. 위니언 바이러스 다 좋은데 조금 아쉬운게 일단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파트가 너무 적음 이건 진짜 좀 그랬음 내가 좀 뭔가 하고싶은데 그냥 구경만 해야하니까... 글고 공포게임인데 공포 요소가 거이다 갑툭튀가 다니까 좀 쫄리는맛은 없어서 공포겜같진 않더라 솔직히 공포게임을 한다기보단 비쥬얼노벨 본다는 느낌이였음 게임의 절반 이상이 말풍선 클릭 > 글 읽기 > 다음날 > 말풍선 클릭... 이거니까... DLC나 후속작 나오면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구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음 공포게임이라기 보단 공포 비쥬얼 노벨이잖아 이거 글고 사운드 사운드 지이이인짜 아쉬움 공포는 절반 이상이 소리가 잡아먹는데 솔직히 추격전도 쫓기는데 점점 발소리가 다가온다던지 아니면 뭐 무서운 브금이 흐른다던지 그런것도 좀 약하기도 했고... 그리고 이왕 플레이어가 조작할꺼면 퍼즐요소도 좀 있었음 좋았을것 같음 비슷?한 부류인 키니토펫의 경우 게임의 경계가 좀 많이 흐린 케이스긴 하지만 연출과 사운드, 그리고 플레이어가 직접 무언가 조작해서 비밀을 푼다는게 좋았는데 위니언 바이러스는 그냥 자~ 영상 재생할게요~ 다 보셨죠? 이런 이야기였답니다~! 라는게 다여서 진짜 아쉬웠음 차라리 기억 뒤적이는 구간에서 퍼즐을 하나씩 풀 때마다 기억을 보여주는 식으로 게임을 풀었으면 어땠을까... 싶다가도 엔딩 크레딧에 다운타운 스튜디오 개발진 분들 수 겁나 적은거 보고 이게 최선이였겠구나 싶기도 했음 추격전도 아쉬웠던게 일단 버그로인해 그냥 별로 무섭지도 않고 계속 죽기만하는 경험을 했다만 그건 넘어가고, 공포게임에 있어서 추격전은 역시 나는 무력하고 적은 압도적으로 강한 그 맛이 있어야하는데 한번 죽고나니까 "어? 진행사항 저장되네? 아 개꿀ㅋㅋㅋ" 하면서 그냥 막 다니긴함 거이 마지막 시스템이 정신차리고 다른 공간으로 보내서 다시 끊어야 할 때 그 구간을 미로처럼 만들고 BUG를 배치한 다음 미니맵에 의존해서 길찾게 하는식이였음 어땠을까 싶음 그냥 단순 추격으로 하니까 그냥 아~ 달리자~ 이게 다여서 진짜 아쉬웠음 스토리 몰입감은 진짜 좋음, 솔직히 진짜 잘쓰긴했는데 사람에따라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게 지켜만 봐야한다는거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긴한거 같았음. 나도 플레이 하면서 주인공보고 아니 쫌 뭐라도 하라고 시스템 위니언이랑 권한 동등하다며!! 라고 육성으로 몇번이나 외쳤으니 반대로 그만큼 몰입해서 주인공이 뭐라도 해서 이 상황을 타파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확실히 위에서 언급한대로 주인공이 너무나도 무력했음. 개인적으로 중반 분위기 급변하는 시점부터 플레이어가 위니언들이 PC로 들어갈 때 뒤따라가 뒤를 캐는식의 구간이 조금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말했듯이 소규모 인디 개발사 입장에선 역시 예산과 시간이 부족해서 넣고싶어도 뺀게 많을거라는 예상은 가는데 아쉬운건 어쩔 수 없는것같음. 만약 추가한다면 잠겨진 문에 컴퓨터 어딘가에 숨겨진 비밀번호를 찾아서 문을 잠군 퍼즐을 풀고 들어가 떡밥들과 추리할 요소를 뿌렸으면 어땟을까 싶음 제일 좋았던건 역시 캐릭터들의 개성이 빵빵해서 나도 모르게 점점 애들을 아끼게되고 분명 게임일 뿐인데 다치거나 갈등이 생길 때 마다 육성으로 비명지르고 있었음ㅋㅋㅋㅋ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몰입감 하나는 진짜 잘만든게 맞음. 다만 이게 '게임' 인걸 잊을정도로 플레이어가 하는게 없음 1만원대 게임인데 너무 많은걸 바라는게 아냐? 라고 하면 맞긴함... 그래도 그만큼 엄청 재밌게했고 더 좋아졌음 하는 마음으로 새벽에 주저리주저리 하고 있는거임. 기본적으로 게임 틀이 '키우기'를 표방하고 있는만큼. 플레이어가 위니언들과 상호작용을 해서 뭐 캐릭터들의 추가 설정이라던지 아니면 다른 분기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던지 했으면 좋았을것같음. 분명 다운타운 입장에서도 생각은 해봤을법한 소재긴한데 역시 시간과 예산이!!!! 없었을거라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음 ㅇㅇ. 위니언 키우기가 첫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잘 만든 게임은 맞다고 생각함 앞으로 DLC던 후속작이던 차기작이던 게임 개발할 땐 좀 더 많은 예산과 시간이 생겨서 더 풍부한 컨텐츠를 추가해줬으면 좋을것 같음. 특히 '키우기' 를 강조한 컨텐츠. 근데 지금 할 수 있는데 버그 때문에 못하잖아. 아니 내말은 그 '키우기' 컨텐츠가 스토리에도 영향을 끼치면 좋겠다 이말임. [spoiler] WIN-5 이 개ㅅ ㅐ미들 [/spoiler]

  • 호기심에 구매해서 플레이해보니 초반부에서는 너무 귀여운 게임인 줄 알았더니만 점점 오싹해지면서 게임이 이상하게 돌아갔지만 퍼즐을 풀다 보니 나쁜 줄 알았던 친구들도 당했던 거였다는 반전이.. 너무 소름 솔직히 귀여워서 너무 좋았는데 엔딩이 허무하네요.. DLC로 나오면 다마고치처럼 키우고 싶네요 별점 5점 만점!!

  • 유저는 게임 내내 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냥 욕먹고 죄책감만 쌓이다가 멘탈 갈리고 끝났어요 엔딩이 하나가 고정이라 아쉬워요

  • 게임하면서 스토리 진행의 불쾌함 쓴맛을 원하는 사람들이면 추천 게임 시작전 경고문을 잘곱씹어보면서 마음의 준비를하고 플레이를 하길 권장 처음 두근두근 문예부플레이 했을 때의 충격을 받았고 정부지원을 받아 제작된 게임이라는 사실에 두번 놀람

  • (살짝 스포 포함) 못 만든 게임은 절대 아님. 그렇다고 그렇게 잘만든 게임도 아니라고 생각함. 딱 무난에서 준수 사이. 초중반까진 스토리가 흥미진진했는데, 후반부터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봄. 상당히 잦은 회상과 그걸 드러낼 때 속도가 더뎌서 그렇다고 느낌. 그리고 내 의사표시가 게임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몰입에선 한 발자국 떨어질 수 밖에 없었음. 공포 요소를 따로 다루자면, 조금 과함. 수위 자체는 적당하게 고어하고 괜찮음. 근데 너무 잦음. 주로 점프스케어를 사용하는데 빈도를 좀 낮추는 게 좋지 않았을까. 무서워서 놀라는 것보단 남발하는 것 때문에 쉽게 피로해짐. 또 비극적 요소가 과함. 그러다보니 엔딩부분에서 여운과 감동보다 "아니... 그래도 이건 좀"싶은 게 훨씬 컸음. 그냥 훈훈하게 너도나도 피해자니까 어쩔 수 없지~ 라고 하기엔 아이들이 받은 고통이 너무 과함. 특히 아이온. 이렇게 점프스케어의 빈도, 회상이 주는 피로감, 과한 비극요소를 갖추고 있기에 막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음. 그럼에도 국산 인디에서 세명이 만든 게임인 것을 감안하면 준수하게 나왔음. 이번 게임을 발판 삼아 다음에 더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함.

  •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끝까지 다 보고 또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게 되었어요.... 7~8시간정도 되는 긴 게임이었지만 플레이할 때도 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던 것 같아요.. 애들에게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달까요ㅜ 조금 정신력이 많이 깎인 것 같지만 그만큼 스토리가 정말 좋았어요... 진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멀티엔딩도 너무 기대돼요ㅎㅎ

  • 유튜브에서 게임 요약하는걸 봤는데. 원래라면 공포게임을 직접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보기만 했는데. 이 게임은 영상을 다 보고서 직접 이 스토리를 플레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고 플레이 해봤는데. 참 요약한 부분들을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보니, 몇배는 더 충격을 봤았습니다. 그래도 좋은 게임 이었습니다. 만약 가능 하다면, 위니언들을 다 살리는 해피엔딩이 생긴다면 다시 이 게임을 플레이 해볼거 같습니다. 정말 잘 플레이 해보고 갑니다.

  • 가벼운 심리적 공포 게임인 것 같습니다. 엔딩을 보면 게임이 주려하는 목적, 교훈 등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데 다만 그 과정까지 가는데에 공포라는 타이틀보다는 단순한 고어의 타이틀이 너무나 크게 느껴진다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깊은 교훈에서 나오는 감동 보다는 과한 폭력성에서 나오는 고어틱때문에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포폴용 똥겜이 아닌 잘 나온 수작 요즘 핫한AI기술, 인간관계와 우울증 등 실제 현대 사회에서도 많이 다루는 내용으로 스토리가 짜여져서 재밌게 봤음 뭣보다 개발자분들이 버그에 많이 시달렸나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는 작품 *좋은점 -스토리 흡입력이 난해한곳 없이 깔끔하니 좋음(비주얼 노벨로써 높이 칭찬하는거라 생각해서 씀) -불쾌한 스토리나 연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한텐 불호일 수 있음(공포겜 찾아다니는 유저로써 좋은점에 포함) -가격값 함 *아쉬운점 -비주얼 노벨 비중이 매우 큼. '직접 플레이'하는 구간이 거의 30분 얹저리라 '게임'으로써는 아주 많이 아쉬움 -공포 태그를 달고있지만 불쾌한 연출을 사용한것에 비해 직접적인 공포로 다가오진 않음 -유저 참여 방식을 채택해서 감정이입을 유도한 것 같은데 위니언들한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 3자 입장에서 본 느낌이 많이 들었음(앞부분에 위니언들과 같이 하는 미니게임 같은거 한두개 넣어서 정서적으로 친해질 계기가 좀 있었다면 준비해놓은 잔혹한 연출들이 더 크게 다가왔을거라 생각해서 아쉬움) -비교적 밝은 엔딩

  • 공포 게임으로 사기엔 아쉬운게임. 플레이어가 할수있는 행동이 거의 없고, 그나마 선택지는 크게 의미가 없기에 살짝 답답하기도함. 그래도 스토리랑 세계관 설정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게임 하면서 스토리가 정말로 풍부해서 몰입이 잘되더라고요. 그래서 개발자님 어디 사세요?

  • 내가 감정 이입 또는 과몰입을 자주 해서 그런지 여운이 좀 강하게 남는 편이다 나는 보통 게임 한번 엔딩 보면 2회차이상을 잘 안가는데 이 게임은 DLC로 멀티엔딩이 나온다면 다시 한번 해볼것같다 물론 비주얼노벨 성향이 강하니 텍스트식 진행이 피곤한 사람이라면 추천하진 않는 게임 점프스케어가 있긴 하지만 쫄보인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 여러모로 여운도 많이...정말....진짜...미친듯이...많이....많이많이 남았고 재미도 있었으나 그만큼 아쉬운 점도 많았던 게임. 아래는 개인적으로 제가 아~ 이랬으면 정말좋겠네~에 정말좋겠네~ 싶은 점들입니다 1. 개쫄보를 위한 아기자기 모드: 말 그대로 그로데스크,고어한 그래픽들을 귀엽고 뽀짝하게 순화시키는 버전입니다. 아마 그래픽쪽의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은 모드네요... 겸사겸사 깜놀도 줄이고요. 2. 스토리모드: 그냥 안 죽는 무적모드 만들어주시면 나중에 다회차 할 때 편하겠네요... 이 모드는 초회 엔딩을 봐야 열 수 있어도 재밌겠습니다. 3. 멀티엔딩: 이게 인디게임의 묘미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모두가 살아남는 해피엔딩이나 모두가 안타깝게 사망하는 배드엔딩을 추가해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딴건 모르겠고 제발 해피엔딩 추가해주세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spoiler] 그리고 비지트까지 살릴 수 있는 진엔딩이라던가... [/spoiler] 4. 마우스 감도 조절: 저 진짜 이거때문에 완전 애먹었습니다 감도 조절 기능 제~~발 만들어주세요... 컨트롤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상입니다...더 적을게 없네요 그리고 [spoiler] 디버그살려내 [/spoiler]

  • 공겜을 너무 좋아하는데 쫄보라 직접 해보진 못하던 사람인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공겜이에요, 우연히 친구가 알려줘서 보게됐는데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과 탄탄한 세계관,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인 게임인거 같아요 ㅠㅠ 공겜으로 눈물 좔좔 흐른거 첨인... 진짜 꼭 다른 엔딩들이랑 진짜 위니언들 키울 수 있는 모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살면서 후유증을 느껴 본 적 없었지만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게임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제 다마고찌가 상한줄 알았는데 썩은 거였고 썩은 줄 알았는데 사실 슈퍼고급푸른곰팡이였음…… 전개랑 연출들이 루즈하지 않고 모두 적절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플레이 하는 동안 추리한 a to z 전부 배신당했음 + 스팀에서 정가에 샀는데 억울회

  • 트레일러도 너무 무서웠던 쫄보라 구매부터 많이 망설였는데...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플레이하면서도 몇 번이나 도저히 진행을 못하겠다 포기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미 위니언들과 너무 정이 들어서 차마 얘들을 버리고 도망갈 수가 없더라고요 '귀여운 공포 스토리 게임'인데 귀여움 / 공포 / 스토리 모두 뛰어나서 아주 즐겁고 괴롭게 플레이했습니다ㅎ 픽셀로 쪼만한 애들이 화면에서 움직이고, 서로 상호작용도 하고, 표정도 다양하게 보여주는 게 정말 너무 귀여워요! 굉장히 밝은 색채의 해맑은 일러스트들을 보면서 저절로 엄빠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반면 공포 면에서는 수위도 굉장히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포를 담아낸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공찔이라 100% 즐기지는 못했지만... 점프 스케어부터 고어와 심리적 공포까지, 특히 3D 파트의 스테이지들이 각각 다른 플레이 경험을 준 게 재미있었어요. 스토리 몰입감도 정말 좋았습니다! 위니언들 각각의 캐릭터성이 뚜렷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아서 정말 디지털 생명체라는 설정이 실감나게 느껴졌어요. 지루할 틈 없이 다음날 다음날이 궁금한 스토리 진행과 깔끔한 마무리까지, 세계관도 너무 흥미롭고요!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의 접점에 있는, 공포스러운 상황에 처한 귀여운 위니언들의 언행과 사건 진행이 위니언 바이러스만의 매력입니다. 어리고 약하면서도 아주 강인하고 선하기도 한 어린 위니언들이, 마냥 강하지만도 약하지만도 않은 현실적인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버그의 언행이 굉장히 사실적이라고 느껴져서 마음이 많이 갔어요. 위니언들의 심리묘사가 정말 실감나서 놀라웠습니다. 디버그야 내가 많이 아낀다 진짜 어?!? 위니언 바이러스로 던타운 스튜디오의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저는 쫄보지만ㅎ 추후 활동도 기대+각오 많이 하겠습니다!

  • 5점 만점에 3점 스토리에 집중이 잘 되고 그림체도 귀여워서 맘에 들었다. 가격 대비 분량도 적당한 것 같다. 그러나 공포게임임에도 그리 무섭지는 않았고, [spoiler] 엔딩이 하나뿐이라는것이 조금 아쉬웠다. [/spoiler] 그래도 괜찮은 게임이며 귀여운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진짜 출시된지 몇일 후에 안 게임인게 정말 아쉬움.. 초반에 그렇게 위니언 정들게 해놓고 중후반때 좀 많이 무섭거나 충격받을만한 장면으로 내 정신상태를 있는거 없는거까지 다 긁어내게끔 표현한게 정말 대단했음. 애들 젤리같이 생기고 각자 누군가 하나쯤 가지고 있을만한 개성과 성격까지,얘네한테 공감 하나라도 할만한거 있으면 중후반쯤 젤리같이 생긴애들한테 진짜 뭔일날까봐 조마조마해서 미쳐버림 ㄹㅇ. 6개월이란 시간때문에 게임 개발,개성있는 캐릭터구성,탄탄한 스토리라인까지 이 촉박한 시간에서 내가 울고불고 난리치게끔 할정도로 잘만든건지 ㄹㅇ 대단함. 단점은 단일 엔딩 하나,주인공 능지이슈로 게임 중간마다 어른위니언이 아닌 주인공한테 짜증날정도긴 했음. 그래도 다행히 엔딩,스토리,거기에다 데스크탑모드로 애들 찝고 쓰다듬고 놀게까지 해주신다니까 정말 단일엔딩,이 찜찜한 기분을 좀 대변해주는 기분이라 언젠가 나올 DLC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변하기는 했음ㅋㅋ. 진짜 언젠가 나올 이 DLC, 얼마든 좋으니까 후원이랍씨고 비싸게 내도 좋으니까 내주셨음 좋겠음. 이 게임을 내주신 다운타운 스튜디오님께 감사드리며 언젠가 다시 볼 아이온,보,그리드,픽스,디버그 안녕!

  • 보는건 잘하지만 직접 플레이하기 쫄보인 사람도 충분히 할수있는 공포겜 비주얼노벨이라 쫄보에겐 더 좋았습니다 직접 조작하는 구간은 오른쪽위에 도움을 주는 미니언 창이 띄어져있어 소소한 심신의 안정을~ 쫓아오는 적들도 죽다보니 익숙해져서 침착하게 플레이 가능해요 직접 조작하는 중요스토리 이벤이 3번정도 있어요 어렵지않고 컨트롤 안좋은 사람도 충분히 가능한 적당한 난이도라 좋았어요

  • 나름 귀엽게 디자인된 캐릭터들과 성격들에도 불구하고 선형적인 스토리진행으로 유저가 크게개입할수있는 부분이 없었던게 아쉬웠다... 라고생각했으나 개발자 인터뷰에서 '6개월 내에 완성해야했던 기간후원프로젝트' 라는것을 보고 아니 엄청노력했잖아 라고생각함... 멀티엔딩 추가하는걸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고 있다고하니까 좋은기회 얻으셔서 잘 개발됐으면 좋겠음

  • 게임을 하기보다는 비디오를 관람하기 위해 의미없이 마우스 클릭을 하는 느낌. 두근두근 문예부같은 B급이지만 정교한 공포연출을 기대했으나 남발하는 점프스퀘어와 조잡하게 만든 동글동글한 공포이미지가 무섭지??무섭지?? 하며 강요하는 느낌이라 오히려 아무 감정도 들지 않았음. 그와중에 들어간 조작감 나쁜 3D추격전이 게임의 재미를 깎음. 여러모로 아쉬움. 스토리 또한 그저 불행전시라고밖에 느껴지지 않았음.

  • 안녕하세요 스토리텔러입니다. 이 게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도 많으신지라 부정적 의견을 다는게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일단 깔 거는 까보겠습니다. 국산이라고 무조건 칭찬하는것도 오히려 독이니까요. 이 게임은 일단, 게이머에게 '무기력함'을 줍니다. 상황이 악화되어가는 중에도, 게이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게이머는 게임에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며, 그저 주어진 비참한 레일을 따라서 갈 뿐입니다. 하다못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게이머의 선택지가 주어지었거늘 이 게임에는 게이머의 선택이라는건 없습니다. 비주얼 노벨이라고 봐야하나 이걸...? 그리고 그나마 주어지는 선택지도 '강요'에 불과하며, 당겨서는 안 되는 방아쇠만 게이머의 손에 쥐어줍니다. 그 다음으로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것은 '죄책감'입니다. 무기력함과 죄책감. 그러면 그 뒤에는 뭐가 나와야 할까요? 피카레스크처럼 악인이 승리하는, 절망적인 미래도 좋았을 겁니다. 아니면 게이머가 주체적으로 상황을 뒤집어 엎는 미래도 좋았을 겁니다. 하지만 결말은... 사실 알고보면 모두가 불쌍한 아이였어라는 말도 안 되는 감성팔이로 끝납니다. 내 위니언들은 이해하겠습니다. 자의가 아니었으니까요. 근데 흑막은 자의를 가지고 그렇게 플레이어에게 무기력함과 죄책감이라는 불쾌한 경험을 주었는데도 그걸... 왜... 이딴 식으로 포장을... 너덜너덜한 마분지로 어거지로 포장해서 내보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포장해서 내보내는 그 과정도 결국 텍스트 몇 줄로 끝나는 걸 보니 허... '플레이' 를 한게 아니라 그냥 묶여서 '관전'을 한 것 같습니다. 다만 방아쇠를 억지로 제가 당겨서 피가 묻어있는 손만 남아있네요. 추천하냐고 하면 글쎄요... 선뜻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18세 미만 이용 불가가 처음부터 달려있는 것처럼, 누군가에게는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도 있는 불쾌한 경험인데 그걸 굳이 돈주고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 경고! 이 게임은 공포게임입니다. 공포 스릴러와 깊은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면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공포게임 내성(고어, 호러, 갑툭튀)이 없으시면 플레이하시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위니언이라는 캐릭터 디자인과 도트 그래픽, 실제 프로그램 같은 배경 디자인으로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 방식은 하루동안 위니언들과 대화하며 사건을 진행하고 모두 감상 후 다음 날로 넘어가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5명의 주연 캐릭터들의 개성이 아주 잘 드러나고 그에 맞는 언행으로 몰입감이 아주 좋습니다.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전개도 흥미로워 한번 게임을 켜면 계속해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플레이 타임은 5시간정도 걸렸고 정신에 휴식이 필요해 2~3일 정도 나눠서 플레이하는게 가장 적절한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메인 스토리 외 즐길수 있는 요소가 없다싶이하고, 2회차를 통해 1회차때 보지 못한 숨겨진 요소들이나 또 다른 엔딩이 있었으면 더 완성도 있고 기억에 남는 게임이 될것같습니다.

  • 저는 게임하면서 리뷰 남겨본게 처음입니다.. 컨셉도 스토리텔링도 정말 깔끔하고 무엇보다 몰입되게 만드는 요소들이 이 게임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게임하면서 이정도로 몰입한건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개발자님 그리고 멀티엔딩과 더 멋진 데스크탑모드를 위해 힘써주세요! 굿즈 구매로 보답하겠습니다! >.

  • 모두가 행복한 다른 엔딩도 주세요................................................. ( ; ´ ༎ຶ Д ༎ຶ ` )

  • 게임성 전혀 없는 클릭 노동 100%의 순수 비주얼노벨임. 비주얼노벨을 추구하더라도 니디걸 오버도즈 정도 수준의 선택지라도 있을거라고 기대할 수는 있을텐데, 이 자칭 "게임"은 그 기대를 완전히 쳐부술 것임. 등장인물에 플레이어를 넣고 병신 호구 나쁜놈으로 설정해놓은 억지 스토리임. 게임 제작자에 의해서 병신 호구 나쁜놈 되어줄 마조히스트가 바로 자신이다 하시는 분들만 "게임" 하세요. 이 게임을 올바르게 클리어 하는 방법은, Fix가 지랄하는 시점에서 "스팀게임삭제"를 통해 상황 종결 시키는 것 이외엔 없다. 삭제에 이어서 환불까지 했어야 됐는데 플타임 2시간 애매하게 넘어서 화남.

  • 공포랍시고 넣어놓은 것들은 별로 안 무서웠는데, 그냥 하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초반이 다소 지루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엔딩 볼 때까지 정말 재밌게 했다.

  •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고 6~7시간 플레이인데고 불구하고 정말 몰입이 잘 됐던 게임 이에요. 그렇게 어렵지 않는 난이도여서 가볍게 귀여운 아이들과 반전있는 스토리를 보고 싶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애들아 행복해라

  • 스토리가 정말 좋은 비주얼 노벨류 게임입니다. 공포/잔인함/놀람 등의 수위는 매우 낮으나, 스토리 진행 도중 정신적으로 불쾌할 수 있습니다.

  • 너무 잔혹한 게임이었습니다. 폭행 피해자에 대한 묘사나 자살 관련한 요소들에서 느끼는 감정선 등이 불쾌할정도로 세밀해서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습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주의사항들을 반드시 정독하시고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플레이타임도 길고 대사도 많아서 상당히 몰입감을 주는 점은 좋았습니다. 다만 플레이어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었기 때문에 무력하고 아무것도 못 하는 점이 정말 갑갑했습니다. 이런 점도 의도하고 만드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너무너무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른 분들께 추천은 못 하겠습니다 ㅋㅋ큐ㅠㅠㅠ

  • 흑화 다마고치보다는 포니아일랜드/인스크립션 계열 게임. 아쉬운 점도 많지만 이런 웹코어 호러 게임들 더 많이 주목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함. 고어 트리거 쓰여 있길래 아 고어 ㄱㅊㄱㅊ 했는데, 고어인 게 문제가 아니라 플레이 내내 00년대~10년대 초반 일본발 료나 쯔꾸르게임들의 망령이 어른거림... 이게 누군가에겐 취향의 영역일 걸 알아서 취향 맞는 분은 즐기시고 저처럼 거리감 느끼는 분은 플레이 전에 각오하시고 써둠... 전 마저 스토리 밀러 가보겠습니다... + 내가 그래서 친구 그룹 홀수로 사귀지 말라고 했잖아ㅠ ++ 스토리 다 밀었고 잘 만든 재미있는 비주얼노벨임. 근데 제작자님 데스크탑 모드로 애들 돌보는데 그리드가 변비인지 힘만 주고 똥을 못 싸요ㅠ

  • 오랜만에 산나비급으로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했던 게임같음. 플탐은 9시간 정도 됨 근데 너무 충격적이여서 정신건강에 안좋고, 지능이 노진구 급인 주인공때문에 중간 스토리가 답답해서 추천은 못하지만, 그렇다고 비추천 줄만한 게임도 아님. 재밌게 즐겼으니 만족 "휴지통 안에 있다고요?"

  • 유튜브 대타맨 님 영상 파트1만 보고 직접 플레이해보고 싶어져서 구매했습니다 고어, 깜놀 요소있는 비주얼노벨, 3d 길찾기 약간, 여운 남는 스토리 유튜브 덕에 어떤류의 게임인지 미리 알고 플레이했지만, 기대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 솔직하게 말하자면 정말 지루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뻔한 연출, 뻔한 스토리, 뻔한 감성팔이 심지어 유저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정해진대로 클릭만 하는 게 전부입니다. 선택지에 따라 뭐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심지어 별로 없는 선택지 마저 다 답정너임) 엔딩이 여러개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예상대로 흘러가는 뻔한 스토리를 보며 손가락 운동만 했습니다. 중간에 짧게 추격적도 있고 뭐도 있고 하긴 한데 딱히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리뷰에 스토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길래 구매했지만, 저는 그냥 억지스러운 감성팔이 스토리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대충 공포스럽고 멘헤라스러운 어두운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억지로 모든 요소를 다 구겨넣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딱히 와닿지 않는 감동스토리도... 리뷰가 좋길래 기대했는데 솔직히 환불받고 싶은 마음마저 듭니다.

  • 스토리도 좋고 캐릭터도 귀여워서, 어쩌다 보니 4시간이 지나갔네요. 조금 잔인하고 어두운 스토리지만, 마지막은 역시 해피엔딩? 이네요.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애기들이 귀여웠지만 진짜 초반에는 무서운게 1도 없어서 좀 지루할 뻔했는데 진행 하면 할 수록 계속 몰입하게 되서 무서워도 계속하게 되네요. 그리고 다음날로 넘어 갈때 어느 순간부터 계속 긴장하게 되요...... 플레이 할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고 마우스 딸깍 딸깍 뭐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없어서 그냥 스토리 보는거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2번하긴 했는데 절대 2번 할 만한 게임은 아닌거 같네요....

  • 잘만든 게임임 사실 스토리 구조라서 짐짓 지루할 수 있는 타이밍에 3d 요소로 게임을 넣어줘서 끝까지 진행 할 수 있었음. 3인 개발인데 이정도 퀄리티면 아주 좋다고 생각함.

  • 떡밥을 깔아둔 대로 정석적으로 진행되는 공포 스토리. 회상씬이 너무나 길어 조금 지루한 면 있음. 첫째인 노랑색 위니언이 망가질 때 조금 불쾌했으나 재미있었음

  • 사용자가 무능해서 미안해... 매일 데스크탑 모드 키고 살게 진짜 엉엉슨 울었어요 진심 너무 슬픈데 무서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애기들 보면 괜찮았다가 너무 다시 힘들어짐 앞으로 위니언과 아이온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이해하고 부숴버리겠습니다

  • 진짜진짜 갓겜 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굉장히 인상적이고 연출도 신경 많이 쓴 티가 나서 너무 좋았어요. + 공포 연출 자체도 꽤 무섭긴 하지만, 아무래도 픽셀 아트 게임이다 보니 엄청나게 무서운 정도는 아닌데, 대신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런 종류의 경고가 붙은 게임을 몇 개 해봤는데, 지금까지 해본 것들 중에서 심리적인 힘듦의 정도가 가장 큽니다. 다양한 종류의 trigger warning을 붙일 만한 것 같아요. 저는 딱히 관련된 질환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도 이런저런 기억이 떠오르면서 조금은 힘들었어요. 관련된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플레이하시길 권장합니다.

  • 결말은 참 좋았는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참 힘들었던 게임. 그래도 결말 봤을 때 감동도 있었고 좋았었음.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은 하겠다만 본인은 다시 하기엔 살짝 무리임.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로 갓겜이라고.... 공포겜 주제에 스토리는 왜이렇게 슬픈건데!!!!! 진짜 돈값 이상의 플탐에 게임성.. 진짜로 5만원이어도 구매 의향 있을 정도라구!! 다 때려치우고 우리 애들 살려내!!! 해피엔딩 빨리 만들라구.. 다 살리고 싶어......ㅠ

  • 인생게임 맞는듯 ㄹㅇ 와 진짜 ㅈㄴ 무서운데 ㅈㄴ감동적임 이 게임은 내가 샀지만 갚어치를 확실히 하고 다른 게임보다 이게 확실히 나음 그냥 다른 게임할 바엔 이게임 하나 사서 해라

  • 그래... 찝찝하지 않게 게임은 삭제할 수 있게 스토리 마무리 해줘서 고맙다.

  • 아이온 없애서 너무 화나고 짜증나요. 픽스가 아이온 때리고 먹을때도 다 넘어갔는데 진짜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개발자는 정이 없나요? 아이온이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불쌍한 아이온. 이제 그리드랑 행복 엔딩만 남았는데 ㅅㅂㄻㄴㄹㅈㄷㅁㄹㅈㅁ

  • 개인적으로 멀티엔딩 기대했다만 내용은 말 그대로 선행만 할 뿐임 따로 선택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영화보는 느낌으로 함 게임 자체는 딱히 뭐 없었다만 내용이 꽤나 흥미로웠어서 다 하게됨 시간 없으신 분들은 그냥 유튜브로 내용만 확인해도 될 듯

  • 캐릭터들도 귀엽고 대화 보는 맛도 있었다. 근데 선택지가 의미없는 단일엔딩이라서 디버그랑 픽스랑 쌍으로 옘병 떨때는 진짜 버티기 힘들고 비추 마려웠음. 그래도 최종적으로 봤을때는 몰입되는 게임이었음. 해피엔딩 추가가 필수인듯

  • 스토리 갓겜. 이 아기자기한 것들로 어떻게 공포와 고어를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상상이상으로 매우 잘 나옴. 공포도 많이 무섭지 않고, 개념 세이브도 잘 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술술 잘 플레이할 수 있었음.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