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맨서(Boardmancer)는 덱빌딩 로그라이크 장르에 신선한 변화를 준 게임으로, 보드 자체가 플레이어의 덱이 되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주사위를 굴려 보드 위를 이동하고, 강력한 능력으로 보드를 커스터마이즈하며, 같은 보드를 공유하고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적들과 맞서 싸우는 전략적인 게임입니다.

전통적인 덱빌딩 게임이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라면, 보드맨서에서는 보드를 설계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타일은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해당 타일에 도착한 후 에너지를 소비하여 능력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효과와 다양한 눈을 가진 주사위를 수집하고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어, 보드와 주사위가 플레이 스타일을 정의하는 새로운 로그라이크 경험을 제공합니다.

보드맨서의 적들은 단순히 가만히 있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적들은 플레이어와 함께 보드 위를 이동하며 보드의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싸움을 이끕니다. 이렇게 역동적인 전장을 만들어내는 보드맨서에서 전략과 적응력이 승리의 핵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