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tterfly Collector
The Butterfly Collector
Wicky Yu
2025년 2월 9일
4 조회수
1 리뷰 수
75+ 추정 판매량
100% 긍정 평가

게임 정보

출시일: 2025년 2월 9일
개발사: Wicky Yu
퍼블리셔: Wicky Yu
플랫폼: Windows
출시 가격: 1,100 원
장르: 어드벤처, 인디

업적 목록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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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The Butterfly Collector

investigate the evidence left by a stalker and kidnapper and track the fate of a college girl. The player advances and watches the plot by clicking to make choices for the heroine at key moments, with different choices leading to different ending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82,500+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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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보

스팀 리뷰 (1)

총 리뷰: 1 긍정: 1 부정: 0 1 user reviews

박제가 되어버린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 수집가는 썩 유쾌하지 않소. 이야기의 시작은 한 괴상한 사건 이후 범인의 기록물을 조사하는 경찰로부터 시작된다. 기록물을 통해 묘사되는 유괴범과 피해자 '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레이타임 약 2~3시간 정도면 충분한 게임이며 엔딩은 3가지로 나뉜다. 3개중 1개의 엔딩을 제외한 2개의 엔딩은 사실상 베드엔딩으로 보면되지만 이것에 크게 신경쓸것없다. 최후반부에 선택지가 등장하는 것이 단 한번뿐 이므로 4챕터가 끝나고 저장 한번 해두면 된다. 다만 중간에 멋모르고 ESC눌렀는데 게임이 바로 꺼져서 굉장히 당황했다. 주의바란다. 이 게임은 사회적 , 문화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다룬다고 미리 경고를 한다. 동서양간의 관념차이 , 사상차이 등등 여러 부분에서 주의를 요구하는데 언어적으로도 최대한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지만 완벽하지는 않다고 미리 언급을 한다. 이때문에 원문으로 플레이를 하고 싶었지만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 번역기를 먹여가며 플레이를 하는것도 아닌것같다 생각해서 영어로 플레이 하였기에 완벽하게 이 게임의 본질까지 잘 파악해가며 플레이 했다고 자신 할 수는 없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지만 아쉬운점은 영어버전으로 플레이하고 있음에도 초반부에 중국어로 대화가 약 2마디 정도 오가는데 크게 중요한 대화는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이후에 이런 검수가 안된 부분은 없을줄 알았는데 마지막 부분에 통으로 중국어가 나오는 구간이 있다. 이 부분이 생각보다 중요한 대사가 많아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었다. 민감한 주제를 여럿 다루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 전에 조금 게임에 대해 알아보고 하기를 바란다. 이 게임은 조금만 더 말해도 작품자체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기에 주로 어떠한 주제가 다뤄지는지에 대해 적어두는데 표면적으로만 적어두는것이니 자세한 것은 직접 플레이해서 체험하기를 바란다. 이 평가에서 언급하는게 꼭 맞다는것은 아니다. -식인 -페미니즘 -성다양성 -정당방위의 허용 범위 이야기가 잘 진행되다가 후반부에 뭔가 주제와 벗어난 것이 나오는것 같고 전개가 급작스럽게 힘을 잃는데 이것은 대놓고 다음작품에 대해서 풀어낸다고 언급을 한다. 작위적인 설정이나 아무튼 차기작을 봐라 식으로 가는 전개라 추천을 줄 지 비추천을 줄 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꽤나 흥미롭게 플레이했기때문에 추천을 준다. 이후로 적는 해석은 이 작품을 즐겨볼 사람이면 너무 많은 스포일러가 있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읽어볼 사람만 읽기를 바란다. 작품은 굉장히 작위적인 인물을 통해서 이뤄진다. 납치범 : 심각하게 편협되고 삐뚤어진 여성관을 지닌 인물 린 : 굉장히 침착하고 논리적인 무성애자 페미니스트 납치법은 갑작스럽게 돈을 많이 얻게되었으며 이를 통해 평소 스토킹하던 린을 납치하여자신의 아내로 만들 생각을 한다. 자신이 행동하는 대로 모든게 이루어질것이라 보는 어리석은 사람이며 린을 몰래 도촬하여 얻은 사진으로 그림의뢰를 하고 린이 좋아하는 '수집가' 라는 책을 읽어보다 납치에 대한 묘사가 나오자 이것을 그대로 범행에 실행하는 모자란 인간이라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린은 굉장히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인물인데 , 이런 린의 태도와 행동이 납치범을 굉장히 당황시킨다. 일단 린이 진짜 무성애자 페미니스트인지에 대한 정확한 묘사는 사실 없다. 개인적 해석으로는 린은 굉장히 침착하고 논리적인 사람이라 전혀 그렇지 못한 납치범을 파악하기 위해 깔아둔 함정이라고 생각한다. 납치범은 맹목적으로 린을 사랑한다며 결혼하자고 하지만 , 이에 린은 난 무성애자라 왜 그렇게 해야하냐 식으로 납치범의 환상을 깨면서 납치범이 가진 생각이나 감정상태를 제빠르게 파악해낸다. 중반부에 페미니스트라고 언급하는것도 납치범이 계속해서 삐뚫어진 여성관을 요구하면서 협박을 하는데 이에 페미니스트 라는 한마디를 린이 던지자 납치범은 곧바로 논리없는 자신의 얕은 지적 수준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린은 단 2가지 단어만으로 납치범을 완벽하게 파악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실제 린이 무성애자 페미니스트가 아닌 납치범이 가진 성향과 가장 반대되는 것을 통해 납치범을 수준을 파악하려는 린의 계획이라고 판단이 된다. 다만 너무 작위적이다. 대놓고 세상에 저런 사람이 아직있다고? 싶은 남성케릭터. 저런 사람이 존재는 할까 싶은 너무나도 논리적이고 침착한 여성 케릭터. 이러한 구도는 최근 특정 사상에 의거해서 많은 갑론을박이 오간 여러 작품들에게서 나오는 구도인데 , 요소 보다는 전체적인 내용과 의미에 집중해본다면 전개를 위한 하나의 장치로 판단할 수 있으나 , 이러한 요소(특정 사상) 자체에 불쾌감을 나타내는 사람이라면 아마 이 작품자체가 싫어지거나 혐오를 느낄수도 있다. 이러한 구도는 조연을 통해서도 잘 드러나는데 경찰A : 납치범은 죽어마땅했고 린은 잘못이없다. 경찰B : 아무리 그래도 그걸 제3자가 판단할 수 없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 중간중간 기록물을 정지시키며 둘은 계속해서 의견충돌을 빚는다. 이러한 부분은 인류가 아직 결정을 명확히 내리지 못한 부분을 여실히 보여준다. 범죄자에게 어느정도까지의 처사가 적당한가 하는 부분은 아직도 완벽하게 결론내지 못한 의견이다. 진엔딩 기준으로 보면 린은 결국 자신을 공격하는 납치범을 죽이게 된다. 죽이는것 정도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납치범을 난도질하고 뜯어먹기까지 하게되는데. 이러한 결과에도 경찰 A와 B의 의견은 갈리고 작품이 끝날때 수많은 불특정 다수의 의견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린의 행동에 누군가는 옹호를 , 누군가는 비난을 한다. 이 작품을 보는 사람마다도 의견이 굉장히 갈릴것이다. 온갖 뜨거운 주제를 많이 사용한 작품인데 좋은 작품 , 나쁜작품으로의 나뉘는 평가보다는 작위적이고 극단적인 사건과 전개를 통해 플레이하는 개개인의 생각과 결정에 맡기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잘한것은 틀에박히고 작위적인 케릭터지만 납치범을 잘 묘사했다. 정말로 이런 혐오스러운 인간이 자신의 행동을 기록했다면 실제로 이러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와 완전히 반대되는 인물로 묘사한 납치당한 대상 린 역시 이러한 대비 때문에 재미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적이고 침착한 그녀가 반격한 순간부터 급격하게 침착함을 잃고 야생동물과도 같은 원초적인 행위를 통해 작품의 분위기 자체가 반전된다. 다만 이 부분이 굉장히 어색했는데.... 일단 첫 반격은 확실히 납득이 되는 행동이었지만 그 다음 갑자기 쿵푸마스터 빙의한것 마냥 미친듯이 싸움고수가 되는 린의 모습은 네? 갑자기요? 하고 당황한 상태로 보게되었다. 이부분이 너무 어이없어서 몰입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이후 쿵푸를 어떻게 배웠는지에 대한 회상이 나오지만 이 회상이 스토리를 납득시키기에는 부족했다. 거기다 재미있게 잘 진행되던 이야기가 끝에서 너무 다른 이야기로 옮겨가고 정당방위의 범위에 대해서는 너무 부족하게 묘사된 느낌이 크다. 정말 던져놓고 불지피고 빠진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식인에 대해서는 중국인가 대만에서 실제 식인 사건이 있었던거로 기억을 하는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하도 예전에 본 사건이라 이 부분은 명확하지 않다. 당시도 논란이 많았었다 이렇게 기억한다. 결론적으로 굉장히 작위적이고 극단적인 인물과 주제를 통해 진행된 이 이야기는 호불호가 굉장히 강할것이라 생각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려다가 갑자기 트럭에 치인것 마냥 무거워진 느낌. 해외 평가도 추천과 비추천이 극명하게 갈리는데 이 작품은 곱씹을수록 불쾌하거나 찝찝한 부분이 있다. 아마 이러한 불쾌감이 큰 사람은 비추천을 줄것이라 보는데 충분히 이해가 간다. 개인적으로도 꺼낸 주제에 비해 부족한 설정과 스토리 , 난잡하고 갑작스럽게 흐르는 전개 등 비추천으로 달까 고민이 많이 되었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주절주절 두서없이 길게 적게되었다. 흔히 보이는 고딕풍 여자케릭터에 끌려서 게임 켰다가 판도라의 상자라는것을 열고나서 깨달은 기분이다.

⏱️ 2시간 48분 📅 202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