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칠 수 없다. 길잡이도 없다.
죽은 나뭇가지 사이로 부는 바람뿐… 그리고 안개 속에서 움직이는 무언가.

Everstill Valley는 느리게 타오르는 생존 호러 경험이다. 썩어가는, 꿈같은 황야에서 펼쳐진다.
찾을 수 있는 것은 뭐든 챙겨라. 배고픔, 갈증, 정신 상태를 관리하라.
그리고 항상 나무를 주시하라 — 그곳엔 무언가 있다. 멈추지 않는 무언가가.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불길한 장소들을 탐험하라:

숲 깊숙이 놓인 전화부스.

어디로도 이어지지 않는 지하철 터널.

하늘을 향해 무릎 꿇은 산만 한 껍데기.

이곳에선 모든 것이 뒤틀려 있다 —

그리고 오래 머무를수록, 당신의 생각조차 믿기 어려워진다.

• 끝이 보이지 않는 초현실적인 숲의 황야를 탐험하고 버텨라.

• 생존에 필요한 요소를 관리하라: 배고픔, 갈증, 피로, 건강, 그리고 정신력

• 낮에는 식량을 찾고, 밤에는 공포에 떨어라: 무언가가 느릿하게, 항상 보이는 곳에서, 멈추지 않고 뒤쫓는다

• 잊혀진 구조물을 발견하라: 버려진 집들, 기이한 유적, 불가능한 건축물들

•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안개, 조명, 이벤트가 있는 낮과 밤의 주기

• 미니멀한 UI와 로우파이 비주얼이 PSX 시대의 호러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분위기가 중심이 된다

• 전투는 없다. 오직 당신, 어둠, 그리고 당신의 선택만이 존재한다

당신의 정신이 무너지기 시작할 때,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