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scape the Tower”는 지상 600미터 전파탑에서 10분 이내에 탈출해야 하는 호러 게임입니다.
스토리
주인공은 눈을 떠보니 지상 600미터 전파탑에 있었습니다. 타임리미트는 단 10분. 지혜를 짜내어 전파탑에서 탈출하세요!
게임 플레이
전파탑에 남겨진 아이템을 활용하여 탈출 방법을 찾아내세요.
엔딩
・일반 엔딩 3개
・숨겨진 엔딩 1개
플레이 시간
모든 엔딩을 회수하는 데 약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개발자 이야기
15살 청소년이 혼자서 개발했습니다.
영상 배포 가이드라인
개인 및 법인 상관없이 별도의 허가 없이 영상 게시 및 방송이 가능합니다.
단, 아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제목에 게임 이름을 포함해 주십시오.
선택 사항이지만, 영상 설명란 등에 Steam 페이지 링크를 기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임 영상을 게시하거나 방송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손해에 대해 RAYBIS GAMES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 가이드라인은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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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600m 타워 위에 덩그러니 놓여져있고 10분 후 터지는 폭탄이 있어서 빠르게 탈출해야 하는 탈출 공포 게임입니다. 왜 타워에 갖혔는지, 여기가 어떤 타워인지 알려주는 내용이 있긴 한데, 명확하게 알려주는 내용은 없어서 그냥 탈출 퍼즐 게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스팀 설명에 15살 청소년이 개발했다고 적혀있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짧고 번역이 깨지는 버그가 있다거나 인벤토리가 없어서 여러 힌트 쪽지나 아이템을 얻어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퍼즐과 힌트는 직관적이고 깜놀 포인트도 적절히 잘 배치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멀티 엔딩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고요. [spoiler] 시크릿 엔딩은 타이머가 10초 남짓 남았을 때 뛰어 내리면 나옵니다. [/spoiler] 요약하자면 짧게 즐기기 좋은 공포+퍼즐 게임으로, 공포 게임 좋아하시거나 15세 청소년 혼자서 어떤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하시다면 추천할 만한 게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