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 그래픽 옵션 지원
「표시 형식」「화면 해상도」「표시 영역 확대/축소」「음영 처리」「텍스처 필터링」
「색조 보정」「피사계심도」「글레어」「조명 효과」「프레임 속도」 - 전체 화면/창 모드 지원
- 최대 60프레임의 프레임 속도 지원
- 최대 해상도 3840x2160 4K 지원
- 전작의 저장 데이터가 없어도 전작의 저장 데이터 특전을 지원
- 다운로드 콘텐츠 포함
「신계의 성의」스타일
「모그리 좋아!」스타일
「궁극의 해방자」스타일
「FFX-2 유우나」스타일
「FFVII 클라우드」스타일
「FFX 유우나」스타일
「툼레이더」스타일
「뇌위식정개」스타일
「귀야차」스타일
「금강보살」스타일
「사바세계」스타일
「풍림화산」스타일
「풍자화전」스타일
「천하포무」스타일
「FFVII 에어리스」 스타일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배포 예정도 없습니다.
【주의 사항】
- 본 게임은 오리지널 버전 LIGHTNING RETURNS FINAL FANTASY XIII에서 스토리가 추가되거나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 SNS, 스퀘어 에닉스 멤버스의 연동 기능은 없습니다.
- 「초코보 이름」 「지도 마커 이름」 「스타일 이름」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 Dolby Digital 출력 호환 사운드 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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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도 괜찮은 편이고 생각보다 프레임도 괜찮게 나옵니다. 스토리는 13, 13-2 이후 300여년이 지난 스토리로 세계멸망의 카운트 다운이 코앞에 다가온 순간 잠들어있던 라이트닝이 에트로 여신의 기사에서 부니벨제의 하수인이 되어 돌아옵니다. 멸망해가는 세계를 뒤로하고 부니벨제가 만든 새로운 세계로 영혼을 인도하는게 라이트닝의 임무이죠.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면 혼이 인도된다라는 설정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소원을 들어준다라여서 그런지 튼튼한 스토리라기보다는 여태까지 뿌려놓은 이야기들의 에필로그 비슷한 형식입니다. 따라서 스토리를 즐기시기 위해선 앞선 13, 13-2를 플레이하시는게 좋습니다. 애초에 파판13의 제대로 된 스토리를 즐기시기 위해서는 게임이 아니라 소설을 읽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스퀘어에닉스에서 무슨 생각으로 게임을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방대한 스토리를 반의 반도 제대로 표현을 못해놨습니다.팡과 바닐라의 관계부터 라이트닝과 세라의 과거, 신들의 관계, 에트로 여신이 발할라에 있던 이유와 중요한 이유, 율과 카이어스의 이야기 등.........제대로 확실히 알수있게 풀어낸게 하나도 없습니다........ 밑의 내용은 스포가 어마어마합니다.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가시세계는 보이는 세계, 불가시세계는 보이지않는 세계 영혼의 세계입니다.) 모신인 무인을 창조신 부니벨제가 발할라에 봉인하지만 가시세계만 창조할수 있는 부니벨제는 무인이 다루던 불가시세계를 다룰수가 없었습니다. 해서 골치아픈 발할라를 신들중 그나마 감정이 있어보이는 에트로에게 맡깁니다. 부니벨제는 세계를 다스리는것에만 관심이 있고 린제는 지혜로우나 대표적인 악신이고 펄스는 자신의 신성과 명예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발할라에 박혀 소외된 에트로는 부니벨제의 무관심과 날뛰는 린제,펄스에 대한 질투심에 괴로워하다가 자해를 하고 흘러내린 피에서 인간이 태어납니다. 에트로는 다른신처럼 불가시세계를 볼수도 이해할수도 없었지만 자신의 피에서 태어난 인간에 관심을 가집니다. 에트로는 살아있는 인간과 죽은 인간을 빛이 나는것으로 구별하고 에트로가 처음으로 본 밝게 빛나는 빛이 바로 율입니다. 에트로는 처음본 빛인 율에게 애착을 갖게 되고 죽으면 혼이 되어 발할라로 돌아오는 다른 인간과는 다르게 무한히 윤회할수 있는 축복을 내립니다. 거기에 더해 율에게 에트로 자신과 같은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도 줍니다. 문제는 미래를 보는 능력이 신의 능력이여서 시작됩니다. 인간인 율은 시도때도 없이 미래를 보게 되고 볼때마다 수명이 단축되어버립니다.미래를 보다 수명이 다되어 죽어도 다시 태어나고 미래를 보고 다시 죽고를 반복합니다. 게다가 율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세력들이 나오고 고통받게 되죠. 이에 에트로는 카이어스라는 수호기사를 붙여줍니다. 무한히 윤회하는 율을 지키기 위해서는 카이어스도 오래 살아야하고 힘도 강해야했기 때문에 에트로는 자신의 심장을 카이어스에게 내주어 영생을 살게 합니다. 영생을 살면서 수많은 율이 고통받으며 죽고 다시 태어나고 죽는걸 본 카이어스는 미래를 끊어내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코쿤과 그랑펄스의 전쟁은 사실 린제와 펄스의 전쟁입니다. 린제와 펄스의 전쟁은 린제의 죽음으로 끝이 났고 코쿤은 사실 린제의 부활을 위해 린제 소속의 팔씨들이 세운 인간도축장이었던 것이죠. 펄스는 린제의 부활을 막기 위해 코쿤을 공격하려는것으로 보입니다. 팡은 펄스 소속의 르씨로 코쿤을 붕괴시키기 위한 병사였습니다. 사실 팡은 코쿤을 붕괴시킬 라그나로크로 변신할 르씨였죠. 헌데 팡은 대놓고 반항합니다. 펄씨 욕도하고 인생 한탄도 하고 그러죠. 그러다 펄씨에 의해 처벌받게 되었을때 팡의 수호집사(?) 같은 역할이었던 바닐라가 대신 죄를 받길 청해 르씨가 됩니다. 이에 팡은 죄책감에 바닐라를 무조건 위해주게 됩니다. 그리하여 벌어진 코쿤 펄스 전쟁에서 팡은 라그나로크가 되나 바닐라는 도망칩시다. 그리고 전쟁은 패배하죠. 파이널판타지13에서 바닐라가 호프의 옆에서 항상 희망찬 말을 하고 도망쳐도 괜찮다고 말하는건 어쩌면 과거의 자신을 보고있는것과 같습니다. 라이트닝과 세라는 어렸을적 부모를 잃습니다. 라이트닝은 책임감과 의무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다는 자격지심으로 군대에 입대를 하죠. 그러던중 세라에게 남자친구가 생깁니다. 스노우죠. 문제는 스노우가 지나치게 라이트닝의 아버지와 닮았고 세라는 또 지나치게 어머니를 닮았다는겁니다. 자경대원인 스노우처럼 라이트닝의 아버지 또한 하는 일도 없으면서 매일 마메루 마메루하는 타입의 이상주의자였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너무 사랑했고 힘겹게 살아가면서도 밝게 웃는 그런 여성이었죠. 해서 라이트닝은 스노우를 무척 싫어합니다. 세라가 어머니처럼 고생만 하게 될거라고 생각했던것이죠. 많은분들이 린제, 펄스, 팔씨, 르씨에 헷갈려하시는데 명칭이 비슷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최초에 무인이 있었고 그 밑에 브니벨제가 있었습니다. 브니벨제에게는 린제와 펄스라는 두 아들과 에트로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린제와 펄스는 각기 브니벨제의 능력을 어느정도 있고 있었고 하수인으로 부리던게 바로 펄씨라는 초월체들입니다. 펄씨는 인간들에게 일을 시키면서 힘을 줄수 있었고 그렇게 힘을 받은 인간을 르씨라고 불렀습니다. 르씨는 인간임과 동시에 초월적인 능력을 사용하는 이들이고 펄씨의 명령에 따라 자발적인 의지로 임무를 수행합니다. 임무를 마친 르씨는 해방이 되는게 아니라 크리스털로 변해 영원히 기억되게 됩니다. 만약 임무를 제대로 마치지 못하면 크리스털이 되는게 아니라 시해라는 몬스터가 되어버립니다. 라고 설명이 되어있었으나 사실 크리스털이 되든 시해가 되든 선택은 펄씨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