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녀: 남겨진 집은 현실 세계의 환경과 역사적 기억으로 엮어진 1인칭 워킹 시뮬레이터입니다.

게임플레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1인칭 시점으로 여러 전통 광동 건축물을 탐험하며, 공간에 남겨진 정보를 해석하여 잊혀진 이야기를 밝혀냅니다. 책, 카메라, 손전등과 같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방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합니다.

특징

• 이 게임은 현실 세계 장면을 스캔하여 완전히 개발되었으며, 상세하고 사실적인 비주얼을 제공합니다.

• 편지, 사진, 문서, 지도 등 다양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장면에 역사적 깊이를 더합니다.

• 이야기는 구술 역사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하며, 중국 주강 삼각주 지역의 민속, 건축, 전통 문화를 충실히 재현합니다.

문화적 배경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예술가 푸샤오웨는 현장 조사 중에 여러 구포우(Gupo Wu) 유적지를 발견했으며, 대부분은 붕괴 또는 철거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2023년, 푸샤오웨는 올드미디어의 팡정과 쉬슈셴과 협력하여 3D 기술을 사용해 기록이 드문 독신 여성들의 집단 공간을 보존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가머리(Self-comb Women) 여성들의 삶의 서사를 엮어 게임을 통해 역사적 기록에서 주변화된 여성 공동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게임의 모든 공간 장면은 주강 삼각주 지역 구포우의 현장 스캔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자수녀: 중국 봉건 시대에 주강 삼각주 지역에서 평생 결혼하지 않기로 선택한 여성들.

• 구포우: 자수녀들이 공동으로 건설한 건축물로, 요양, 예배, 일상 생활의 공간으로 기능하며 독특한 여성 커뮤니티를 형성했습니다.

플레이 시간

약 45~60분.

주의: 이 게임은 공포 게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