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시놉시스
게헨나 스틱스대학에 부임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교수님.
당신은 지옥 명문대 스틱스대학에 부임하여, 두 명의 대학원생을 무사히 졸업시키면 됩니다.
야근, 철야, 폭언, 리젝 등 수많은 방법으로 이들을 지도하세요.
누구도 교수님의 명령을 거부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조심하시길.
성난 대학원생 악마들이 당신을 죽이려 들 테니 말이죠...
제작 인원
제작 : 유진게임즈
일러스트 : 한라감귤
UI&로고&PV : 치비뉴
스파인 : 감만쥬
모르가나 역 : 미소
릴리스 역 : 박이서
벨리알 역 : 류지아
녹음&디렉팅 : 플러스딕션
게임 스펙
장르 : 미연시, 비주얼노벨, 육성, 전략
예상 플레이타임 : 4시간 ~
구성
스탠딩 캐릭터 2종
CG 일러스트 8장
엔딩 14개 수록
플레이 방법
유저는 총 25주동안 두 대학원생의 업무를 지시할 수 있습니다.
유저는 대학원생에게 돈을 벌게끔 하거나, 수업을 가르쳐 스탯을 올릴 수 있습니다.
수업이 모두 끝날 경우 최종 디펜스가 진행되며, 졸업 엔딩으로 이어집니다.
매 주 최대 5개의 업무를 지시할 수 있으며, 업무가 끝나면 호감도가 올라가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유저는 대학원생과의 특별 이벤트를 통해 연애를 할 수 있습니다.
25주가 끝날 경우, 혹은 대학원생과의 연애 루트를 끝까지 진행할 경우 엔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아이템 구매를 통해 연애 루트를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8개의 다양한 엔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작 방법
마우스 클릭 : 대사 진행
ctrl : 대사 스킵
Enter : 대사 진행
Esc : 게임 종료, 영상 스킵
※ 본 작품은 충격적인 장면이나 공포를 유발하는 콘텐츠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업데이트 로그
▣ 250318 업데이트
F 결과를 받을 시 도전과제 달성이 안되는 문제 수정
▣ 250417 업데이트
신규 캐릭터 "벨리알" 추가
신규 컨텐츠 "임무" 추가
신규 엔딩 2개 추가
신규 CG 4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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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깔 : 그럴듯함 스토리 : 그냥 평범함 근데 아무래도 스토리의 위기라고 할만한 게 없어서 다소 지루한 편 글의 필력자체는 좋아서 무난하게 재밌는 편 공략법: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공부하지말고 돈을 주우우운내게 땡겨서 빚부터 다갚아서 이자 나가는 거 막고 시작하면 좋음 어차피 25주 넉넉하고 후반부가면 모르가나 타임 스톱 시계때문에 시간도 사실 의미없음 시스템상의 문제: 후반부에 계속 반복되는 부분의 지루함 생활부분 스킵이라고 있는데 정작 제일 긴 시계 딸깍거리는 고정 시간이 스킵되지 않아 사실상 스킵아님 그냥 거의 아무때나 세이브 되는 게임주제에 유일하게 가장 세이브가 필요한 선택지에서만 세이브가 안됨 난이도라고 해놨지만 사실상 성공확률만 단순 수치조정이라 그냥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가능함 난이도의 의의가 그냥 자기 주사위 굴리는 실력 테스트 정도밖에 안되는데 왜있는지 모르겠음 좋았던 점 : 거의 모든 행동에 이벤트 대화가 있다는 것 이벤트들이 상당히 다양하고 호감도 조절에 따른 루트들이 굉장히 많다. 도전과제를 통해서 엔딩을 보는 조건을 아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성우들이 굉장히 좋다는 것 풀더빙 아주 좋았음. 퀼리티 나쁘지 않다. 이하 아쉬웠던 점 들 일단 저는 졸업엔딩과 캐릭터 2종 순애엔딩만 봤기 때문에 전체 스토리를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했을때 느껴지는 점들만 조금 서술해봅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spoiler] 1. 지옥과 악마들과 대학원생 이라는 세가지 요소 들이 모두 활용도가 아쉬움 지옥이라고 했는데 사실상 그냥 영혼만 붙인 똑같은 수학임 에너지 발전도 사실상 영혼이 소재로 바뀐거뿐인 화력발전임 대학원생인데 세간에 알려진 이미지같은 개그적 이미지보다는 그냥 교수 도와주는 착한 학생들 같음 이 작품만에 특이한 어떤 설정이나 요소들이 보였으면 좋겠으나 사실상 지옥이라서 영혼이나 재학기간 악마<->천사 도치 등등 말바꾸기 정도의 설정놀음이라 조금 아쉬웠음 2. 기본 설정들에 맥거핀 이거는 제가 진엔딩을 다봤으면 알 수 있었던 걸까요? 릴리스랑 대화할때 아 나는 기억을 잃었다 누군지 모르는 자한테 명령을 받아서 왔다 라고 얘기하지만 뭐 결국 나오는 건 없음 얘네들이 막 교수들을 6명이든 몇명이든 죽였다는데 나한테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음 개인적인 취향의 영역이지만 이런 사전 지식이 깔렸으면 보통 갱생을 시키는 느낌으로 진행이 될줄 알았는데 그냥 너무 착하고 왔었던 선임 교수들이 도대체 얼마나 폐급인가 생각이 듦 3. 스토리의 위기가 없음 다른 대부분의 미연시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위기라는 존재가 이 게임에는 없음 의도한 사항인지는 잘모르곘지만 덕분에 마음편히 할 수 있었다는 좋았지만 그만큼 게임의 스토리가 가지는 긴장감이 없음 이는 취향의 영역이라고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위기가 없으면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낮아보인다고 생각함 4. 개인적인 캐릭터성에 대한 의견입니다. 캐릭터의 요소들이 그저 아트적인 요소가 아니라 어떠한 의미가 부여되면 조금 더 기억에 잘남는 경향이 있는데 예를 들어 모르가나가 커다란 셔츠를 입고 앞춤을 풀어헤친 이유라던가 릴리스가 몸에 감은 붕대라던가 이런 요소들이 어떻게 그 캐릭터의 요소가 됐는지 둘 다 평범한 패션이 아니기 때문에 평범한 잡담놀음보다는 캐릭터와 직접 관련된 이야기가 조금 있었으면 어땟을까 입니다. 캐릭터들의 갭이 꼭 필수까지는 아니겠지만 뭔가 갭이라고 느낄만한 캐릭터를 딱 봤을때 느껴지지 않는 캐릭터의 특별한 숨은 무언가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spoiler] 듣기로는 4월쯤에 DLC 추가 계획이 있다고 하였는데 묵혀놨다가 DLC나오면 나머지 엔딩들과 같이 한번 다시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