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is a fast paced, high octane asynchronous First Person Shooter (FPS) competitive game. The player needs to complete the different simulated hostile environment the fastest way possible. Players develop strategies and refine their skills to make better times and compete in the leaderbo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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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 원
150+
개
495,000+
원
[strike][한국어화 관련으로 제작진과 협의 중입니다, 현재 긍정적인 분위기이며, 확답과 정보가 주어지면 바로 한글화 착수에 들어가겠습니다.][/strike] [제작진이 손을 놓은 듯 합니다, 답도 이렇게 오래 지날 동안 없었고, 그간 이 게임을 플레이 한 적도 없긴 하지만 번역 계획은 취소하겠습니다.] 일단, 조금의 리얼리티라도 기대하시는 분들은 이 게임을 하시면 스트레스 덩어리가 될 뿐, 그 이상은 아닐거라 봅니다. 지극히 캐주얼하며, 게임 페이스가 매우 빠르고, 거의 판타지에 가깝습니다. 사실 슈터라고 정의하기도 조금 애매합니다, 그냥 미로 + 달리기 게임이며 총/유탄 발사기는 단순히 길을 완전히 막거나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할 때만 쓰입니다, 또한, 이동 속도는 거의 일반 FPS 스프린트 속도의 1.5배 내지는 2배 정도 되고, 좌우 스트레이프도 가능합니다. 총은 전력질주 상태에서도 사격이 가능한데, 명중률은 에임 유무 상태에서도 영향을 미치긴 하나, 거의 크로스헤어 정도만 갖다대도 맞는 수준입니다. (비 조준 상태로) 주 목적은 위에서 언급한 만큼, '스타트 지점에서, 피니쉬 지점까지 얼마나 빨리 가는가'로, 킬 수, 명중률, 받은 피해 등 모두 연관없이 말 그대로 시간만 채점해 클리어 정도를 나타냅니다.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당연히 이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플레이어를 심하게 방해하는 '터렛'이 있으며 종류별로는, 기관총 터렛, 유탄발사 터렛(지뢰 뿌리는 용도), 로켓발사 터렛, 레이저 터렛등이 존재하며, 단순히 길목을 막고있는 장애물 종류로는, 고정형 레이저 방사기, 이동형 레이저 방사기등이 존재합니다. 가장 부담스럽고 위협적인 존재는 AI 로봇인데, 플레이어와 같이 소총류로 무장하였고 위치하는 곳이 대개 우회로가 없는 곳인데다가 터렛보다 맷집이 세며 명중률도 높은 편입니다. 대부분 우회로가 존재하는 곳에 있는 터렛이나 로봇들은 최대한 피하며, 아닌 곳에선 빠르게 박살내고 지나가야합니다. 교전으로 피가 모자르거나, 앞으로 진격하기 부담스러운 체력이라면 레이저 방사기도 최대한 파괴해야하고요. 게임 자체는 매우 가볍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리 엑세스인 만큼, 아직 컨텐츠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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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목표로 달려가면서 적을 쏘는 게임이다. 컨셉은 알겠고 그래픽도 나쁘지 않지만, 정작 사격 부분에서의 리턴이 적다. 나는 한대당 운이 좋아야 10대 후반의 대미지, 없으면 40 가량의 대미지를 연사로 받는데, 로봇을 터트려도 5 가량의 체력밖에 회복되지 않는다. 자동회복은 너무나도 느려서 이거에 의존해서 플레이하면 높은 메달을 못 받는다. 그렇다고 캐릭터를 강화하는 요소가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클리어 하면 메달에 맞게 점수를 주지만 그 점수를 쓸 곳도 없다. 그저 도전과제 용이다. 노말이건 익스트림이건 대미지를 받는 건 똑같은데, 매우 높은 대미지를 빠른 스피드로 받아서 그 속도감을 살리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따위로 만들 정도로 더 안 좋은 점이 있는데, 개발팀이 다른 게임의 펀딩을 터트리고 대신 보상으로 이 게임을 줬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 게임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느냐 하면, 아니다. 협동 모드가 존재함에도 서버가 터져서 이젠 할 수 없고, 개발진은 잠적했다. 그렇기에 추후 패치도 기대할 수 없다. 또한 도전과제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00만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데, 메달을 최초로 받을 때만 1000 단위의 점수를 준다. 그 이후로 플레이하면 100~500대.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수의 노가다가 필요하다. 개발진 측에서는 추후 컨텐츠로 더 추가하거나 도전과제 컷을 낮추겠다고 했지만, 그것도 7년 전의 얘기다. 당연히 잠적한 지금으로선 그러지도 않는다. 물론 불행 중 다행으로 죽인 좀비의 시체에 총을 쏘면 1히트당 5의 점수를 받긴 하는데(이건 버그다. 하지만 개발진 측에서 고칠 의사도 없기에 여기다가 적는다.) 1시간 내내 쉬지 않고 쏴갈겨야 10만점을 받을까말까 한다. 눌러놓고 잠수도 불가능한게, 재장전 후에 또 다시 총기 발사 버튼을 눌러야 총이 나간다. 그렇기에 계속 수동으로 눌러줘야 해서 몹시 피곤하다. 앞서 해보기 시절엔 80%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게임이 이렇게나 처참해진 이유가 궁금하여 해보았지만, 게임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그대로 버려버린 게임이다. 도전과제 달성용으로도 매우 부적합한 게임이니, 가격이 싸다고 해도 이 게임을 사는 일은 없도록 하자. 인디 FPS 계에서도 이것보다 더 좋은 게임은 널렸다. 작성자는 도전과제 100%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하겠지만, 실제 게임은 3시간만에 대부분의 컨텐츠를 다 즐겼다. 기술적 결함은 구태여 적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