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캐나다 비디오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인디 게임상""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던, Planet of the Eyes는 불가사의한 행성에 불시착한 서비스 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름다운 비주얼의 퍼즐들과 플랫포머 스타일의 모험, 그리고 오리지널 음악과 오디오로그까지.
Planet of the Eyes는 플레이어를 알 수 없는 세계에 불시착한 외로운 로봇의 흡입력 있는 여행길로 이끕니다."



"Planet of the Eyes는 불가사의한 행성에 불시착한 서비스 로봇의 분위기 있는 묘사형 플랫포머입니다. 플레이어는 아름다운 비주얼의 퍼즐들과 플랫포머 스타일의 모험, 그리고 오리지널 음악과 또 다른 생존자가 남긴 오디오로그를 통해 게임을 진행해 나갑니다. 알 수 없는 세계의 불가사의 탐험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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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225+
개
2,475,000+
원
"우리의 아트워크를 봐주세요!" 우선 이 게임은 퍼즐 플렛포머 게임보다는 워킹/점프 시뮬레이터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외계행성의 기묘하면서도 신기한 느낌이 잘드러난 배경과 bgm은 이 게임의 샐링포인트. 하지만 좋은 아트워크에 비해 중요한 게임 플레이는 꽤나 단조로운 편이에요. 퍼즐은 직관적이어도 매우 쉬운편이고, 플랫포머로서는 난이도나 판정이 상당히 착한 편입니다. 그리고 볼륨은 1시간 정도로 가격에 비해 매우 짧은 편이죠. 시간이 짧아서 졸리지는 않겠네요. 정가로 사는건 말리고 싶고 70%이상 세일 한다면 구매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흔한 횡스크롤 어드벤쳐 게임, 플레이 시간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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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 절반은 점프 플랫포머, 나머지 절반은 퍼즐로 이루어진 게임이다. 저 퍼즐은 어떤 느낌이냐면 "발판을 누르면 문이 열리는데 문으로 가려 하면 발판 버튼이 해제되어서 문이 닫히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식의 문제상황을 해결하는걸 말함. 그래서 저 퍼즐 요소는 꽤 맘에 드는 부분도 있었는데 문제는 또 하나의 요소인 점프 플랫포머에 있다. 이 게임은 점프가 심각하게 낮다. 다른 게임이 자기 키의 몇배를 뛰고 2단, 3단점프를 하고 벽점프에 공중대시로 날아다닐 동안 이 게임은 자기 키의 약 1/3 정도를 "폴짝" 하고 뛴다. 이런 허접한 성능으로 낙사구간을 돌파하려니 복장이 터진다. 이런 로봇에 AI탑재할 시간에 점프력 좋은 다리나 달아줬어야 하는데... 구매나 플레이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왕년에 점프 좀 뛰어봤으면 모든 도전과제 달성이 빠르게 되는 터라 거기에 활용할 수는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