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FEATURES
- Rhythmic awareness is vital when you jump, dash or slam. You have to hit that beat! Never under any circumstances should you play on mute!
- Feel creative, play with the music and unleash your inner musician! Inside My Radio lets you compose the track: YOU are in control, either with your actions, movements or jam zone, where you can freely choose and mix the tracks the way you want.
- The game is a mix-tape where every level is a different track: every level brings different variations to electro, disco or dub!
- Enjoyed the experience but want more? Try to finish the levels before the clock expires, in Time Attack mode. It’s rhythm or die time: the more you hit the beat, the higher your score multiplier goes, the better your score. Don’t miss a beat or you will lose your multiplier AND get a time pen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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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음악을 사니 게임이 공짜'인 게임. 리듬에 맞추어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가는 플래포머 게임이다. 리듬이란 개념만 없었으면 전형적이고 뻔한 플래포머 게임이었을텐데, 박자라는 개념이 들어가니 나름 게임이 독특해보인다. 네크로댄서와 비슷한 감이 있으며, 더 가깝게는 비트 트립 러너와도 유사한 면이 있다. 좌우 이동 이외에 모든 움직임은 맞는 박자에 버튼을 눌렀을 때만 이루어진다. 엇박자에 버튼을 누르면 조그만 사각형 친구가 인상을 찡그리며 명령을 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판정이 관대한 편이라 얼추 맞게 입력하면 거의 나간다고 보면 된다. 매우 경쾌하고 흥겨운 배경음악과 더불어 박자에 맞게 버튼을 누르다보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된다. 판정이 너그러운데다가 기본적인 스테이지 구성 자체도 별로 어려운 편은 아니다. 몇 번 죽고 적당히 삽질하다보면 무사히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 그와 별개로 플레이타임이 꽤 짧은 편이다. 리듬감만 괜찮다면 본편은 2시간 언저리에서 모든 스테이지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다. 아마도 이걸 위해 후술할 타임어택을 별도로 준비해둔 것 같다. 타임어택은 보스전을 제외한 스테이지를 제한시간 안에 클리어하는 모드다.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시계가 놓여있어 이 시계를 획득할때마다 제한시간이 5초가 늘고, 죽거나 박자를 잘못 타면 1초씩 까인다. 처음 주어지는 시간이 30초밖에 되지 않다보니 실수해서 1초씩 까일때마다 은근히 압박이 온다. 각 스테이지마다 가끔씩 곡이 이상하게 끊길때가 있는데, 여기서 순간 박자 놓쳐서 삑사리가 나게 된다. 경미하게 짜증난다. (물론 박자 자체가 리셋되는게 아니니 꾸준히 리듬 타고 있으면 박자를 안 놓칠 순 있다.) 비슷한 류의 게임으로 지오매트리 대쉬가 있긴 하지만, 이 쪽도 이 쪽 나름대로 음악이 좋고 리듬감이 뛰어난 등의 장점은 있다. 상도 꽤 받았는데, 게임 좀 길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걸 그랬다. http://blog.naver.com/kitpage/220643678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