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pany is currently in development of robots for the new generation - Botology, conduct tests for a new system for the remote control of robots. The purpose of the company is to help future potential buyers explore the remote space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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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995년에 나왔어도 실패했을 게임[/i] 단점 -형편없는 AI, 적 디자인, 모션 -보기 힘든 폰트 -눈아픈 이펙트 -단순한 퍼즐 주의점 방화벽 해제 권유를 무시해도 실행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게임에 하자가 있어도 도전과제만을 목표로 실행하실 분 이런 분들에게 비추천합니다. 위 추천인을 제외한 모든 분 사담 시작부터 방화벽을 오프해달라는 말에 멀티도 없는 게임이 무슨 방화벽이야하면서 방화벽을 해제하진 않았습니다만 게임이 정상적으로 실행은 되는군요. 얼마 전 게임틀도 안갖춘 게임을 해서 그런지 게임자체는 심하게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1995년에 나온 게임이면 모르겠으나 2015년에 나온 게임이고 2.6기가의 용량과 DX11을 사용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그래픽이 구립니다. 근데 핵심적인 문제는 그래픽이 아니라 진행방식과 적 디자인입니다. 진행방식은 간단한데 적을 죽이거나 혹은 무시하면서 도어락 기계와 색깔에 맞는 건전지같은걸 만들어 도어락 빈 공간에 넣고 문을 열어가며 진행하는겁니다. 진행방식은 넘어가려해도 그 건전지를 만드는게 그저 아이템과 아이템을 조합하는거라 미리 여러개를 만들어놓으면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적은 주인공을 보면 다짜고짜 공격하는데 어느정도 멀어지거나 벽 뒤로 숨으면 인식이 풀립니다. 전투도 적과 주인공의 탄환이 탄속이 있어 적당히 피하면서 쏘면 되는데 적이 그저 쏘기만 할뿐에 적 HP도 많아서 적 하나만 잡아도 지겹습니다. 몇십여분째 계속 같은 진행에 잠깐 쉬었다가 다시하려니 오토 세이브게임이면서도 큰 챕터밖에 저장이 안되어 세이브가 날라갔더군요... 또 다시 이 노가다를 할 수는 없어 거기서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배경음에 일단 게임 기본틀은 되있는 점들을 보아 20여년전 할 게임이 많지 않았던 시절에 권장 사양이 좀 많이 낮았더라면 1시간정도는 해봤을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사지마
차라리 상자깡 할 돈에 보태는게 좋을 것 같다
노잼같이 생겨서 쳐다도 안봤음 200원 넘으면 사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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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블랙 라임 스튜디오[/i]에서 나름 3인칭 슈팅게임이라고 내놓은 《보톨로지》다. 믿고 거르는 개발사의 작품이기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그 예상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이 게임을 쉬지 않고 연속해서 1시간 이상 한다면, 당신의 멘탈은 거의 다이아몬드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도전과제 올클리어가 할만한 편이다(더 이상의 장점이 없다) + 플탐 대비 카드파밍 시간 적절(근데 십알 엔딩을 보는 것도 일이다) - 심각하게 잘못 박힌 크로스헤어(에임을 정확히 조준해도 맞추지 못하는 총알을 보게 될 것이다) - 존나게 빨리 다는 스태미너(그로 인해 더욱 플레이가 루즈해진다) - 몬스터 리젠이 너무할 정도로 빠르다(따라서 피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 스태미너와 체력이 자연재생 되기까지의 시간이 개같이 오래 걸린다 - 그래서 체력 회복을 빨리 하기 위해 아이템을 사용하는데, 그 아이템이 스테이지 진행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열쇠다 - 근데 그 열쇠재료를 상점에서 안 팔거나 제한된 수만 팔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자연재생을 기다려야 한다 - 지도가 없는데 길은 하나같이 다 비슷하게 생겨서 동선 낭비가 심하다 - 죽으면 해당 구역의 첫 지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다행히 열어둔 문이 그대로 유지는 된다) - 이상하게 영어폰트가 가독성이 개떨어진다 - 기타 등등 수많은 단점 후, 1시간 좀 넘게 했는데 이렇게 질리는 거 보니 역시 [i]블랙라임 스튜디오[/i] 라고 말해주고 싶다. 도전과제 올클리어할 생각하니 벌써 눈앞이 캄캄해진다. 다행히도 내용은 쉬운 노가다성 도전과제라 진심으로 빡치는 일은 없을 듯 하다. 대신 그 자리를 귀찮음이 꿰찰 것이라는 건 명약관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