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when his true calling was revealed to him.
Equipped with supernatural powers, take control of Lucius as he begins his blood filled tour of horror through his own house, using Hell’s powers of telekinesis and mind control to orchestrate deadly accidents that will minimize the population of the Dante Manor one by one by one.
Key Features:
- Unique 2D horror adventure gaming experience
- 2D Open World
- Uncinematic Cut-scenes with 16 colors and low amount of pixels.
- Breathtaking 80's Atmosphere and Stunning low-res Visuals
- Harness Supernatural pixel Powers, including Telekinesis and Mind Control
- Experience the terror of a classic tale from the horror movie genre
Lucius Demake is based on:
76561198042023224
여러모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그 문제작의 De메이크. 원래는 리메이크여야 맞겠지만, 그래픽을 거의 옛날 80년대 초반 수준으로 한참 다운그레이드를 해놨다. 아마 웃기자고 이런 짓을 한 거 같긴 한데, 당연히 같은 개발사니 저작권 같은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게임이 완전히 8비트 스타일로 새롭게 각색이 됐는데, 이 쪽은 이 쪽 나름대로 공포를 선사한다. 투박한 느낌의 픽셀 그래픽이면서 묘하게 잔인한 장면들이 재현이 잘 되있다. 거기에 배경 음악과 효과음 역시 디메이크가 되있다보니 나름 그 시절 게임 하는 느낌이 나면서 묘하게 무서워진다. 일부 챕터들도 8비트 분위기에 맞춰 진행이 살짝 각색된 모습도 보이고 말이다. 한 밤에 불 다 꺼놓고 플레이하면 원작과는 또 다른 공포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실 그것 빼고는 원작과 매우 동일한 게임이라 원작을 하던 기억이 있다면 아주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저택의 구조도 똑같고 스토리 진행 순서도 모두 원작과 똑같다. 심지어 공략도 공유를 하니 눈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원작의 공략을 보고 디메이크판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 그래도 최적화도 불안정했고 조작도 쓸데없이 복잡했던 전작에 비해선 생각보다 쾌적한 모습을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루시우스는 원래 이렇게 만들어져야 했을 것 같다. 8비트 스타일로 디메이크되면서 원작이 가진 문제점들을 대다수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최적화라던가 조작같은 문제들 말이다.) 물론 이 쪽이 원작이었다면 루시우스만의 잔인하고 혐오스러운 연출들에 대한 충격은 조금 반감되었겠지만. P.S! 원작에서도 그랬는데 이번 디메이크 작에서도 시간 잡아먹는 업적을 무려 두 개나 넣어놨다. 이 변태들...... http://blog.naver.com/kitpage/22078479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