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조 데이비스 Joe Davis 와 그의 여친 아이비 Ivy 의 관계는 갈수록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데이비스는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것 입니다. 그녀는 가끔 말이 없어지고 불안해 했지만, 그 증세는 갈수록 강해집니다.. 이런 이유로 다시 소원해진 둘의 관계를 다시 전진시키기 위하여, 이번 기회에 로멘틱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잠깐 여행을 가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폭풍이 몰아치게 되어 어쩔수 없이 가까운 Quite heaven 호텔에 머무르게 되는데요 이 조용한 천국 호텔은 이름처럼 천국은 아니었습니다...지옥이군요. The cat Lady 작품의 주인공인 harvest moon 사의 처녀작 Downfall 의 리메이크작이 되겠습니다. 전작의 주인공인 수잔 에시우드의 아파트에 숨겨져 있는 이해할 수 없는 떡밥들과, 영문을 알수 없던 비밀에 싸인 조 데이비스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짧지만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새롭게 애니메이션 연출을 더하여 기존의 그레이 톤 연출에 분위기를 한껏 더했습니다! 전작의 정말 아쉬웠던 볼품없는 성우와 녹음환경이 대폭 좋아졌기때문에, 이번 작품은 훨씬 몰입이 잘되었습니다. 전작에서 이것저것 시험하던 연출, 게임스타일등의 톡특한 여러 기법들을 이번 작품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완벽하게 만드려는 시도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훌륭했고요! 전작보다 더 잔인하고, 선정적이고..그로테스하고...역겨웠습니다. 최고의 경험입니다. 오 그리고 OST! 전작에서 OST를 사랑하셨던 유저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전작 The cat lady 의 OST를 담당했던 Warmer 가 이번에도 손을 대었습니다! 아직 1회차이기에 좀 더 파해쳐야 겠지만 역시 다양한 문장의 선택지와 선택에 따른 변화가 있는것으로 파악됩니다. 전작과는 달리 퍼즐의 난이도가 너무 낮지 않았나 싶은 아쉬운 감이 없잔아 있습니다. 예전작에서는 2챕터에서 얼마나 크게 멘붕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엔 공략한번 안보고 쉽게 깨어버렸습니다..덕분에 조금 돈 값을 못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인 볼륨에 정말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쉽게 풀 수 없는 수준의 퍼즐로 뻥튀기 되던 플탐이 반토막 나버렸으니깐요.. 이걸 재외하고요? 최곱니다. 추천하냐고요? 전작을 안해봤다면 전작인 The cat lady 를 먼저 해보심을 추천드려요! 해보셨다고요?! 재밌으셨어요?!?! 세상에 뭐해욧!! 지갑을 열어욧!!!!

말이 필요없다. 엔딩신이 흘러 나올 때 차라리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고 싶었다. 음악, 그래픽, 스토리의 완벽한 삼위일체. 다소 직선적이 되어버리기 십상인 이야기들을 너무 난해하지 않을 만큼의 적절한 은유를 사용하여 풀어내는데, 그 내러티브가 그야말로 일품이다. 캣 레이디와 다운폴 이후 한 작품을 더 개발해 3부작을 만들 예정이라고 하는데, 정말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번역 시스템이 귀찮긴하지만 재미있음 내가 아이비를 사랑하지않아서 스토리에 불만이 있지만 재미있다. 주인공의 집착이 나는 아그네스는 살았으면 하고 플레이 했는데 얘 자체가 망령인듯 엔딩 a

I don't have words to say,, everything about this game is perfect to a AAA game lover

Devil came through here 3부작 중 하나. The Cat Lady 는 무척이나 감동적이고 따뜻한 결말이었다면 어느 하나 찜찜하지 않은 엔딩이 없다. 좀 더 고어한 것 같고, 굉장히 싱숭생숭. 게임 자체는 좋았지만, Cat Lady 가 더 좋았네.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입니다.

한글화가 창모드밖에 지원이 안돼서 많이 아쉬움 창모드로 해서 몰입도가 깨지고 내가 남주를 조종하는데 남주의 감정선이나 과거 행동, 엔딩이 내 대가리로 이해가 안된다. 진엔딩을 보기가 힘들다.

솔직히.......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엔딩보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뭐 그냥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다. 사실 내용은 어찌되든 상관없고 이 게임의 우울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캣레이디를 정말 재밌게 해서 샀고 로렐라이도 살 예정입니다.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사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초중반 진행이 캣레이디보다는 좀 루즈하긴 한데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리메이크 전보다 당연하겠지만 추가 장면도 늘었고 스토리상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잘 다듬어졌습니다. 또 다시 고통당하는 조와 아이비의 관계는 진정한 악연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캣레이디만큼 고어하진 않으니 부담없이? 플레이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아직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멀티 엔딩, 히든 요소도 꽤 있어보이니 다 확인 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저는 옆에서 구경을 ㅋ) 독특한 매력이 있는 호러 작품이고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I expect next project~!

정말 좋아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