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Feature List
• 9 paranormal bite-sized micro cases to investigate around Twin Lakes City, including a Christmas Spectacular Special
• At least three jokes
• Cutting edge, high definition pixels
• One free curse-removal, up to and including mid-level witch hexes
• Music from Ben Prunty, the audiomancer behind gems such as Into the Breach, Subnautica, and FTL
게임 정보
Grab your trench coat, tune your sixth sense and join the Darkside Division as they investigate the outright bizarre, the downright dangerous and the confusing cases of Twin Lakes. Flesh-hungry tentacles, mafian zombies, and the occasional missing sock are no match for The Darkside Detective.
Where cultists crawl, where demons dwell, where the occult… occults? *ahem* That's where you’ll find Detective Francis McQueen, the lead investigator of the criminally underfunded Darkside Division. When evil darkens the doorsteps of Twin Lakes City – hell, even when it just loiters around shop fronts or hangs out in shady alleyways – he’s there, ready to investigate the cases that nobody else will.
He is The Darkside Detective.
The COMPLETE SEASON ONE collection of this multi award-winning comedic serial adventure sees Detective McQueen and his sidekick, Officer Patrick Dooley, investigating cases plaguing Twin Lakes and its colorful citizens. Point at everything in sight, click around mysterious and eerie locations, and use your wits (or borrow a friend’s) to lay these cases to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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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현상들을 해결하는 탐정과 그의 경찰 친구가 다양한 현상들과 좌충우돌하는 이야기 총 9개의 사건 (6개는 본편, 3개는 외전격으로 마지막 3개가 본편보다는 약간 어렵다 느낄 수 있다) 을 해결하면 되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으로, 주변 인물들과 대화를 통해 힌트 및 아이템 얻기, 인벤토리에서 아이템 합성, 왠지 현실 세계에서는 안 될 거 같지만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라 가능한 문제 해결방식 등등 이 장르의 전형적인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이 게임의 주요 특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도트 그래픽인데 도트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등장 인물들의 얼굴도 제대로 구현하지 않을 정도로 크다는 점이다. 이러면 포인트 앤 클릭 게임에서 무슨 물체랑 상호작용해야 하는지 알 수나 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행히도 상호작용 가능한 물체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름이 뜨는 것으로 클릭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알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두 번째 특징은 게임 자체가 진중한 분위기보다는 유머스러운 대화/설명과 유쾌함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다. 이상 현상이 일어나도 드립을 치거나 아예 정상적인 일로 넘어간다던가, 클리셰를 산산조각내는 행동을 한다던가, 가끔 4의 벽도 깨버리는 행동을 하는 걸 보면 애초에 개그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심지어 크레딧에서도 드립치기에 바쁜 흔적들을 볼 수 있다 !) 게임 진행에 도움이 안 되는 아이템과 상호작용을 하더라도 거의 모든 설명에 유머 한 조각을 넣으려는 노력을 볼 수 있어서, 원래는 잘 안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되도록이면 모든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해서 대화 및 설명을 보려는 마음이 자동으로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게임 자체의 스토리는 별 거 없기 때문에 무난한 스토리에 이러한 유머가 마치 라면스프처럼 게임 내 매력의 주축이 된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 다만, 가격 대비 분량이 짧기 때문에 정가에 사는 건 비추천하고 적어도 50% 세일을 할 때 머리 비우고 재미있게 해볼 수 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여담) 사건들은 서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니라 옴니버스식 구성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사건을 해결하지 않으면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할까 하고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