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 완료플레이타임 1~3시간 /착한가격&훌륭한그래픽 단지 돌하나 굴리는데 이렇게 빠져들줄 몰랐습니다 :) 이 게임의 본격시작은 2단점프(space) 부터입니다. 2단점프를 배우려면 1,2레벨맵정도깨시면 배울수있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wasd와 점프로 조작감을 익히신후 찬찬히 배경을 구경하며 맵을 클리어해줍니다. 2단점프를 만나게되었다면 당신은 "그랜드라인"에 입성된것입니다 거의 날라다니는거랑 다름없으며 점프에 마약마냥 취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때부터 진행방향도 조금씩 바뀝니다 :) 이야! 할맛난다! 싶으면 다음 "신세계" 가 당신을 기다릴것입니다 신세계에서는 마우스(좌,우) ,가운데 (휠버튼)를 이용하며 두발로 걸어가는걸 보기가 어려운 세계입니다 또한 그곳은 생각보다 아름다운곳이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기다리고있습니다 지금 당장 향해를 시작하세요! 읭? 스트레스받았던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게임이며 멋진 배경 감상과함께 달..굴..굴려보세요!

잠시 하다가 지우고 쓰레기 목록으로 보냈습니다. 배경과 사운드가 괜찮지만 겉만 번드르르하지 알맹이가 없는 게임 입니다. 이런 유형의 게임들이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퍼즐 요소를 가미하는데 그마저도 없어 쉽게 질립니다. 공을 굴리는 컨트롤만이 이 게임의 전부인데 조작이 불편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단순한 게임에서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유일한 장점으로는 공이 이단점프가 가능해 이를 응용한 플레이인데 레벨 디자인이 구려서 이마저도 큰 재미는 못 느끼겠더군요. 번들로 구입한 것 중에 이 게임이 섞여 있었기에 망정이지 100원도 아까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라이 엔진으로 만들어진 게임인데 엔진 시연용 데모 게임 같은 느낌 입니다. 저는 쿠소 게임들을 라이브러리 범주명 'Trash'에 밀어 넣는데 이 게임 역시 쓰레기 범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제 쓰레기 게임 목록에는 디지털 호미 사이드 게임과 저스트 코즈1...등이 있네요.

이렇게 재미없게 만들기도 힘들겠다 깊은 스토리도 없어뵈고 조작감도 구림 제일 잘 만든건 소개영상뿐...

크라인 엔진으로 만든 고퀄 공굴리기 게임입니다. 21세기 초반에 유행하던 공튀기기 라는 게임이 생각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다만, 워낙 고퀄 그래픽이라 눈도 즐겁습니다. 진행을 하면서 좌, 우 대쉬도 익히고 2단 점프도 익히고 활강도 익히고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횡스크롤 기반같지만, 2D평면내에서 전후좌우로도 움직이기에 W,A,S,D와 스페이스바, 마우스로 컨트롤 하는 것에 약간의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합니다. 뭐 게이머들이라면 금방 적응하겟습니다만은, 저의 경우에는 하면서 적응하고 끝까지 깨고 나니 96분정도 걸렷네요. 싼값에 잠시 동안 잘 즐겼다고 느껴집니다. 세일 안할때 사도 크게 후회될건 없고 세일할때 사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한번깨고 나면 LEVEL 1,2,3,...이렇게 해금이 되는것 같은데 컨텐츠 자체나 맵 레벨 디자인에 있어서 한시간 반이면 질릴만한 요소 이기에 그만 삭제를 했습니다... 흥미를 느끼신 분이라면 다회차 플레이해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