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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 : Blake Garner
개발자 : Blake Garner
Transform your keyboard into an instrument and play along to the melody of catchy chiptunes in this challenging rhythm game.
- Two game modes - strum and tap
- Three difficulty levels from rookie to expert
- Weekly and all-time leaderboards
- 40 official songs to choose from
- Track your own custom songs
- Share them with the community via the steam workshop
- Earn steam achievements
- Customise your k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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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튠 곡으로 즐기는 리듬게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칩튠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략 40개 정도의 곡이 준비되어 있으며 칩튠 곡의 퀄리티가 상당히 준수하다. 고전 록맨이나 악마성 같은 게임하면서 들었던 그런 부류의 음악이 그리운 분들이 있다면, 칩튠 챔피언의 음악들이 꽤나 향수를 자극할 것이다. 게임이 발매됐을 땐 스트럼 모드라고 해서 노트를 누르고 다른 버튼을 둘러야 인식이 되는 방식밖엔 없었다. 기타 연주가 떠오르는 방식인데 이런 게임 플레이가 익숙하지 않은 본인같은 사람들이라면 적잖이 당황했을 듯 하다. 성토가 꽤 많았는지 오래 가지 않아 노트만 눌러도 인식이 되는 탭 모드가 추가로 나왔다. 이 시점에선 플레이 방식 자체에 불만을 가질 사람은 없어보인다. 자신이 지닌 mp3 파일을 불러와 직접 패턴을 찍어서 플레이하는 레벨 에디터 기능도 있다. 물론 스팀 창작마당을 통해 다른 이들과 공유도 가능하고, 반대로 다른 이들이 올린 곡 패턴을 받아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활성화가 좀 덜 되있어서 곡이 많지 않은게 아쉽지만, 레벨 에디터 기능이 있다는 거 자체는 분명히 장점이다. 판정이란게 딱히 체계적이진 않다보니 그냥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누르기만 하면 눌러진 걸로 인식되는 수준이다. 다만 이 판정범위가 생각보다 그리 너그럽진 않다. 특히 조금 미리 입력하게 되면 가차없이 판정이 나가고 콤보가 끊겨버린다. 개인적으론 체감상 노트를 당겨서 입력해야 인식이 잘 됐다. 이러다보니 생각보다 삑나고 콤보 끊길 때가 되게 많다. 대체로 곡들의 난이도도 별로 어려운 편이 아닌데 판정도 그냥 적당히 너그럽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상대적으로 스팀에 리듬 게임이 적다보니 꽤 반갑게 느껴졌던 게임. 특히나 칩튠 곡들의 퀄리티가 아주 좋아 개인적으론 크게 만족했다. 다만 판정과 콤보에 민감한 사람에게 추천하긴 조금 난감하다. http://blog.naver.com/kitpage/220608408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