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만 보이는 상태에서 벌어지는 깽판 평점 : 7/10 플레이타임 : ?h 장점 +참신함. +다양하고 독특한 맵들과 기믹들 +[strike]데모로도 멀티 가능.[/strike] 단점 - 매칭이 안잡힘. (인디게임이다보니 인지도의 차이가..) - 죽은 뒤에 관전할 때 할 게 없음. 최소한 캐릭터들의 위치라도 표시해줬으면 좋겠는데... - AI가 좀 멍청함. 그리고 서바이벌 모드이외의 AI가 전혀 만들어져 있지 않음. Q. 이 게임을 할 때 가장 긴장감을 느꼈던 때는 언제입니까? 적의 총알이 날아올 때? A. 아뇨 서로 부딪혔을때요 인비지건 히어로즈는 너도 나도 캐릭터인식장애에 걸린 상태로 적을 찾아 없애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포함한 적 캐릭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이 시스템에 대해 많이 의문을 품었습니다. ' 캐릭터가 안보이면 자신이 총알에 맞아죽을지 안죽을지 모를 거 아니야? 그럼 긴장감이 있기는 한건가? ' 실제로도 게임을 시작해보니, 캐릭터가 보이지 않아 긴장감이 없었습니다. 초반에는 말이에요. 그런데 적응하니까 나름 괜찮아지더라고요. ' 어 이게 맞으려나? 맞으려나? ' 라는 생각이 들어 긴장감있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적응할수록 자신의 캐릭터의 위치를 가늠하기 쉬워져서.... 일단 서로의 캐릭터가 안보인다는 이유때문에 진입장벽이 좀 높습니다. 옛날엔 데모로 멀티도 가능하고 겜 적성맞는지 테스트가 가능했는데... 개발사에서 지워버렸네요.. 한번 영상 찾아보시고 그걸로 판단해보세요. 게임에 적응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팁. 1. 위치가늠하기 힘들어하시는 뉴비분들은 총 자주 쏘며 다니세요. 자신의 위치를 모르는 게 자신의 위치를 적에게 알려주는 것보다 불리합니다. 동시에 적 캐릭터와 지형지물의 상호작용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적의 위치도 가늠하세요. 적이 가까이 왔다 싶으시면 총 쏘는 걸 잠시 멈추시고 기회를 노리세요. 2. 캐릭터는 프로테우스를 추천합니다. 일단 특수기술(c키)이 적의 위치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고, 상대방의 행동에 제약을 줄 수도 있어요. 3. 초보분들은 되도록이면 수풀, 물등. 서로의 위치를 가늠하기 쉬운 오브젝트들이 많은 맵을 고르세요. 진입장벽만 넘기면 나름대로 즐길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평가중 부정적 평가를 보면 [strike]짱깨들의 중국어안됨, 중국어 서버없음(한국은 있음)투정과[/strike] 멀티플레이 매칭잡기 힘들다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게임성자체는 크게 문제 없다고 보셔도 좋아요.

https://discord.com/invite/invisigun // 공식 디스코드 주소 메모 재미있는데 사람이 없으요 ㅜ 들어와주세요

자기 캐릭터도 안보이고 상대캐릭터도 안보이는 상태에서 혼자서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자신의 캐릭터는 자기가 방향키를 눌러서 조종하며 위치를 대충 생각하며 해야 하고, 모든 캐릭터는 벽에 닿거나 오브젝트에 닿으면 피드백이 있어 그것으로 위치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또 총을 쏘거나 번개가 칠때마다 잠깐잠깐 모습이 보이는데 이를 통해 위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텔레포트나 점프 등 특수능력이 한가지 씩 있는데 이를 통해 상대방이 자신의 위치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거나 상대의 이동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게임모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4명중 1명만 살아남는 서바이벌만 해봤습니다. 다른건 잘 모르겠네요 약간 크레이지 아케이드하고 비슷한 느낌의 중독성이 있습니다. 꿀잼이니까 어서 사서 하세요. 자동매칭이 있긴 하지만 아직 신작게임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온라인을 즐기려면 디스코드 채널에서 사람들을 모아야 합니다 아래 디스코드 채널로 오시면 세계의 다른 유저들과 수월하게 매치를 할 수 있습니다 https://discordapp.com/invite/ycEhg2Q

솔직히 나는 재밌는데. 주변사람들이 너무 어렵다고 함..

아니 데모 어디갔는데??? 이젠 게임 없으면 같이 못하는 갑지 흑우당했네

모르는데 어떻게 쏴요

(8/10) 훌륭한 게임성을 지녔지만 홍보가 안되서 묻혀버린 비운의 PVP 게임. 진입장벽은 무척 낮지만 숙련하기는 어려운 게임이다. (사용하는 키도 고작 6개가 끝이다.) 4명이서 총을 쏘는 게임인데, 기본적으로 모두 투명이 되지만 총을 쏘거나 능력을 쓸 때 잠깐씩 보인다. 그리고, 오브젝트에 부딫칠때에 해당 오브젝트가 살짝 빛나게 된다. 자기 자신도 본인을 보지 못해서 처음에는 살짝 어색하고 이게 제대로 작동할까? 싶은데 하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적응이 된다. 이정도 움직였으면 이쯤 왔다고 감이 오며, 모르겠으면 총을 쏘거나 오브젝트에 박아도 된다. 여기서 흥미로운건 실시간 액션게임이지만 턴제게임의 요소도 갖추고 있다는 것인데, 상대방이 행동을 취해서 위치가 드러난 것을 보고 내가 반응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렇다고 턴제게임처럼 템포가 느린것은 아니고 오히려 무척 빠르다. 일반 서바이벌 모드면 통상 30초에서 1분안에 게임이 끝난다. (템포가 너무 빨라서 전략성이 조금은 희석된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나는 전략성과 실시간 액션의 조화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맵 디자인도 훌륭한데 모래나, 눈, 물이 있는 맵이면 발자국이나 물이 첨벙거리는 것을 보고도 상대방의 위치를 유추할 수 있다. 혹은, 아이템이 떨어지는 곳에서 대기하다가 기습할 수도 있다. 캐릭터가 여러개가 있고,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게임의 전략성이 한층 깊어진다. 예를 들어 포탈을 설치하는 캐릭은, 포탈은 어디다가 설치했는지 보인다. 그러하면 그 캐릭이 싸우고 있을때, 포탈에 조준하고 있다가 그 캐릭이 싸우다가 위험해져서 포탈을 쓸때 그 위치를 저격하여 처리할 수도 있다. 선술하였듯 게임성 하나는 훌륭하다. 하지만 엄청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홍보가 안된 인디게임이라 온라인 매칭이 안된다는 것이다. 여러명이서 하는 게임에서 매칭이 안잡힌다는 것은 치명적인 부분이다. 싱글플레이나 봇전을 설정 할 수 있긴 하지만 명백한 PVP 게임이기에 실제 사람이랑 할때의 감흥은 오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건 제작사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데 한명이 게임을 사면 나머지 친구들은 데모버젼을 받아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용가능한 캐릭터 개수는 제한이 된다.)

처음에는 자기 캐릭터가 보이지 않는다는점 때문에 적응이 잘안되지만 익숙해지기만 하면 매우 재밌게 할수있는 게임입니다 맵도 다양하고 캐릭터들도 많아서 꽤 할게 많습니다 하실분은 멀티에 사람이 거의 없기때문에 친구분과 같이 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