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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os is a FPS video game set in near future where the human race is dying after the arrival of the undead army, the hero has to fight and destroy completely all the undeads in various maps or places that are in different setting/scenarios to restore the dead city and complete the 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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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원
75+
개
82,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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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2016년 11월 4일날 작성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구립니다. 왜냐구요? 이유를 설명해드리죠. 첫번째로, 그래픽 옵션이 대충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래픽 자체는 그냥 넘어갈 수준인데 그래픽 옵션이 거의 없습니다. 5단계의 그래픽 조절이 있으나 거의 바뀌는 것도 없고 최하로 설정해도 망할 뿌연 블러가 사라지질 않습니다. 눈병 걸린 날 아침에 일어나 눈곱이 한가득 낀 시야로 좀비를 잡는 기분입니다. 두번째는, 끔찍한 사운드 효과입니다. SCAR 라이플을 처음 집었을때 그 소리는 정말 차라리 아카데미 스카 에어건을 들고 장전해도 이거보단 멋진 사운드가 나겠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총소리는 앞 사운드가 끝나기 전에 또 쏘면 앞 사운드가 끊깁니다. 대학생이 졸업과제로 만든 게임도 이것보단 건실할겁니다. 세번째로, 난이도 설정이 없고, 난이도가 그지같습니다. 좀비가 겁나 느린데다 권총 헤드샷 한방이면 보스 빼면 다 한방인 점은 쉽게 느껴집니다. 근데 한대 처 맞으면 좀비 10마리는 잡아서 체력을 메꿔야 되고 보스 좀비는 체력도 괴물인데 머신건을 갖다 쏘고 좀비들이 느리게 다가오다가 뜬금없이 옆으로 마이클 잭슨 춤추듯이 빠르게 그리고 멀리 미끄러집니다. 그리고 미니맵에 좀비는 뜨는데 맵이랑 무기는 안 뜹니다. 네번째로 총기 밸런스가 개판입니다. 그리고 그래픽도 개판입니다. 권총은 아주 강합니다. 헤드샷 한방이면 대부분 처리가능하다는점이요. 7발이라는 점이 밸런싱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총을 쏠때는 슬라이드가 안 후퇴하고 쏘고 나서 반동이 끝나면 후퇴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라이플은 좋습니다. 30발짜리 권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명중률은 어째선지 더 구리지만요. 샷건은 쓰레기입니다. 진심, 좀비 게임의 최강자 하면 떠오르는 샷건을 비비샤워수준으로 만들어놨습니다. 그리고 재장전 모션은 형편없습니다. 한발 넣고 당기면 8발이 뿅! 차라리 이렇게 할거면 탄창형으로 하던가. 수류탄은 똥입니다. 3개를 던지고도 아무도 죽지않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범위가 콩알탄 수준인가봅니다. 칼은 쓰지마세요. 진짜 쓰지마세요. 그 어떤 좀비게임보다 칼이 쓰레기입니다. 어떻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언제 맞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데미지가 들어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탄이 떨어졌으면 그냥 탄 나올때까지 뺑뺑이나 돌라는 개발자의 마음이 들려올 수준입니다. 만피 상태에서 쥐랑 붙어도 져요. 이 게임은 그냥 유니티 엔진 연습하려고 만든 게임을 돈받고 파는 수준입니다. 요새 스팀의 앞서해보기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 대변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2달러를 입에 쳐넣고 씹어먹는게 이 게임을 사는 것 보다 훨씬 이득입니다. 이 게임의 장점이라곤 누드 좀비의 빨통뿐이고 그마저도 자세히 볼라치면 맞아 뒤지던가 시체가 사라져요. 이 게임에 죄를 매긴다면 첫째는 직무유기죄요, 둘째는 사기죄고 셋째는 괘씸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