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A the Joyful

The finale of LISA.Stake your claim and make your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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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https://caswac1.tistory.com/entry/%EB%A6%AC%EC%82%AC-%EB%8D%94-%EC%A1%B0%EC%9D%B4%ED%92%80 (이제 공식 한글화 되어서 유저 패치를 안 해도 됩니다)


LISA: The Joyful - Definitive Edition is the soul-twisting conclusion to the quirky side-scrolling RPG series, LISA. Explore Olathe in your quest to punish the world that has treated you wrong. Along the way, learn about this strange land, your family, and the monsters/men in power. The world’s out to get you… now, get it back.

The Definitive Edition brings fresh blood to the game with HD graphics, 120 FPS mode, updated battle systems, 6 brand new Warlord skills, new border art overlays, new music tracks, in-game music player (including music from LISA: The First), Painless (Story) mode, and new secrets to unmask.



- Collect new masks to throw off the men with.

- Dash and leap great distances with Buddy’s agility! Use the terrain to ambush enemies.

- Take down the warlords of Olathe and use their skills to your advantage.

- Explore all new areas and fight all-new unique enemies.

- Discover the multiple story endings.

- Hit harder with timed attacks.

- Listen to the 20+ new songs in the Music Player

- Unravel the Secrets of Joy


Prepare for the worst, because this is the end of LISA.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2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350+

예측 매출

17,28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RPG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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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19)

총 리뷰 수: 18 긍정 피드백 수: 17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Positive
  • 이 상점 페이지를 클릭해서 살펴보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LISA 본편을 클리어한 이후일겁니다. 엔딩 직후에서 시작하고 본편을 클리어 전에 후속편을 플레이하는게 의미가 없으니만큼 따로 출시하지 않고 DLC로 발매된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전작과는 게임 플레이 감각이 상당히 다릅니다. 특유의 블랙 유머는 이 게임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기도 합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점인 본편에서 남은 떡밥 부분에 대해서라면, 전부 해결됩니다. 더 고통스러운 전개지만 비극의 끝은 카타르시스. 본편을 해보신 분이라면 이 게임에서 스포일러가 얼마나 김을 새게 만드는지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일단 추천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빠른 속도로 수준높은 한글패치를 제작해준 번역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아래로는 엔딩을 본 이후의 개인적인 감상이기 때문에 읽지 않으셔도 좋고, LISA 3부작 각각의 스포일러가 고루 포함되어있습니다. [i]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가슴이 미어진다.[/i] Painful은 결국 브래드의 비극입니다. 고전적 비극의 주인공은 자신이 선택을 한다고 믿지만 사실 선택을 강요당하고 스스로의 파멸에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사전 정보도 없고 공략도 참조하지 않았다면, 플레이어는 1회차에서 정말 호되게 '선택'에 당하고 망연자실하게 되죠. 그런데 Painful은 어느 정도는 다회차 플레이를 유도합니다. 2회차 이상에서는 플레이어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입장이 아닌 브래드의 '선택'과 동료들의 운명을 제어하고 배역을 분배할 수 있는 연출자의 입장에 놓입니다. 플레이어는 브래드를 스스로를 버리며 고통을 잠시나마 잊게 할 방법까지 버리는 인물로 만들 수도 있고 결코 변하지 않는 이기적인 거짓말쟁이 중독자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동료의 파워 밸런스가 엉망이고 영원히 죽어버리기 일쑤인 점도 처음에는 발암요소긴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사실 그들을 끝까지 살려낼 이유는 없습니다. 어쨌든 예정된 배신과 파국을 피할 수는 없으니, 올래스라는 세계와 여러 선택과 동료들은 결국 브래드의 비극을 완성시키기 위해 있다 하겠습니다. 반면 Joyful은 여러 가지로 Painful과 대칭됩니다. 유머도 거의 배제되어 있고 대사의 양도 줄어들었습니다. Painful의 전투가 30명의 캐릭터로 대표되는 조합을 통한 재미와 어느 정도의 자유도가 있었다면, Joyful의 전투는 시작부터 끝까지 연출을 위한 전투입니다. 랜덤 인카운터도 없고 나오는 아이템과 매거진도 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초반에는 딜도 잘 못넣는 버디를 유혹을 통한 상태 이상 셔틀로 썼다면, 돌연변이와 조이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중후반부 이후에는 '조이를 퍼먹고 특수 기술 타이밍 맞추기로 수천 데미지+출혈을 주는게 최고구나' 라는게 깨닫고 리스트를 전부 지울때까지 같은 방법으로 하게 되죠. Painful의 마지막이 연출을 위한 전투라 지기도 어려웠듯이 Joyful의 마지막도 그렇구요. 랜도에 의지하며 평범한 졸개도 때론 피해야하고 평화주의자도 힘겹게 죽이는 버디가, 마약에 절어서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학살을 반복하는 버디가 되는 모습을 따로 묘사하지 않고 전투를 통해 플레이어 자신이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3시간짜리 게임 전체의 전투의 해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상 강제해버리며 커다란 연출의 일부로 만들어 낸 겁니다. Painful의 전투를 생각했던 플레이어들에게 먹이는 뒤통수 한 방은 덤. First의 리사는 울타리조차 넘을 수 없기에 스스로를 끝장내버렸지만, Joyful의 버디는 스스로를 끝장내는 대신 세계를 끝장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버디는 Joyful 내내 스스로를 위해 행동한다고 생각하고 움직이지만, 스토리의 끝까지, 엔딩의 끝에서 끝까지, 세계의 움직임에 휩쓸려 다닙니다. 랜도, 야도, 버조 모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자신의 세계를 위해 크든 작든 버디를 이용할 뿐입니다. 셋 모두의 최후에는 버디에게 어느 정도 미안한 감정을 나타내는 듯하지만 사실 잘 들어보면 그들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있어요. Joyful의 여러 선택들은 Painful때와는 달리 대부분 각 캐릭터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더 들려주기 위한 선택입니다. 그런데, 끝까지 세계에 버림받은 버디의 마지막엔 한 사람이 남아있습니다. 아무도 아니었다가 브래드가 되었고, 짧은 순간 아빠였으며, 곧 다시 아무도 아닌 사람이 되고, 결국 실패자로 끝난.

  • LISA Painful보다 무거운 느낌이 많이난다 피식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이 줄이고 스토리진행에 중심을 둔것같다. 버디는 초반에 너무 약하다 하지만 점점 갈수록 조이빨로 무자비한 학살을 한다 마지막 클라이막스 장면은 한동안 계속 머릿속에 빙빙돌았다 LISA Painful을 플레이 해봤다면 꼭 사서 플레이 해보는게 좋다

  • 리사를 샀다고요? 사세요.

  • 저 아이는 대체 누구의 아이인가?

  • 꿀잼~

  • 겜하다가 운 적은 이번이 처음일듯 이게..이게 게임이냐??사실이거게임아님

  • 아무리 DLC라곤 하지만, LISA : the painful rpg 보다 질적인 면에서 떨어진다. 그래도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니 해보길 바란다.

  • 진짜 대버지......

  • 정말 두 갈래 길 모두 비극인 양자택일의 선택에서 최악보다 차악을 선택하게 되는 자신이 싫어지고 개발자도 싫어진다.

  • 페인풀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의문점이 상당수 해결되는 점에서 중요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전작의 다양한 동료 수집 컨텐츠는 없기 때문에 버디로만 플레이해야한다. 전작을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내용이기에 재미는 나무랄데가 없지만 이럴거면 처음부터 페인풀이랑 합쳐서 내던가 굳이 따로 내서 페인풀만 하면 의문이 남게 하는지 모르겠다.

  • 아가페

  • 본편은 어둡지만 그래도 소소한 개그가 있었는데 이 DLC는 진지한 스토리에 암울하기까지 하다. 그래도 본편을 재밌게 했고 그 이후에 이야기를 알고싶으면 무조건 사야하는 DLC

  • 여운남는 엔딩

  • 아무래도 주인공이 바뀌었다보니 전작의 매력이었던 아저씨력과 병맛은 많이 줄었어요. 뭐 그래도 여전히 미친 세상이지만요. 사실 게임적인 재미는 Painful 쪽이 더 나은데... 마지막 독백 장면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ㅠㅜ

  • 갓겜

  • 조이만이 답이다 모두 가면을 벗고 조이를 먹읍시다

  • 아군이된 적 보정을 뼈 아프게 받는 게임 고로 조이나 먹자

  • 리사의 결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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