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PERSEUS IS THE CHOSEN ONE… AND KNOWS FUNK FU!
Funk is the music of Gods. Zeus, the father of all of them, created and shared it with the rest of the Universe. The humans have been dancing to and singing funky songs since the birth of time and give thanks to Zeus for receiving this blessing.
Now, however, Pagan Titans have created other rhythms in the form of Pop, Rock and Rap and they are using them to influence the humans, turning them into empty headed, dancing minions.
In these difficult times, Zeus has summoned his son and Funky Champion, Perseus, to confront and defeat the Titans. Guide Perseus through more than 40 levels of ancient Greek mythology spread over the three worlds of Pop, Rock and Rap. Collect different helmets and weapons, compete in bonus stages and ride Pegasus to glory. Only one style of music can survive and the Funk is the music of the gods.
- Over 40 levels
- Groovy platforming
- Funk-Fu, ancient Greece, gods and demigods
- Fight to restore the funk by defeating Pop, Rock and Rap
- Ride your pimped-out Peg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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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ampuri/223075925945 <- 장문의 리뷰는 이쪽. 스페인산 런닝 게임. 런닝 게임이라 자동으로 달리기 이동을 하고, 공격, 점프 키만 타이밍에 맞춰 눌러주는 단순한 조작이지만. 일직선으로 달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점프, 벽 딛고 삼각 점프, 이동 보조 기구 사용 등을 하면서 움직이는 것이라, 죽는 걸 전제로 하고 맵 디자인과 플레이 진행 패턴을 암기해서 클리어해야 된다. 문제는 죽는 걸 전제로 한 게임인데, 죽으면 해당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좀 빡센 경향이 있다. 그래도 계속 하다 보면 익숙해지기는 하나, 뒤로 넘어갈 수록 맵 디자인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고. 게임 플레이도 여전히 단순하며, 음악이 자주 바뀌는 것도, 배경 그래픽이나 게임 연출이 볼만한 것도 아니라서. 똑같은 플레이를 무한 반복하는 느낌이 들어 게임이 빨리 질린다. 게임 내 재화로 살 수 있는 게 헬멧과 무기. 단 2개 밖에 없는데 이 장비들이 능력치의 개념은 없고. 구입 목록도 최소 레벨의 해금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점 요소가 부실하고, 숨겨진 요소도 단지 스테이지 내에서 달리는 코스 변경 정도 밖에 없어 게임 파고들기 요소가 부족하다. 음악은 몇몇 곡이 흥겹긴 한데, 곡 자체가 몇 개 안 되는 걸 반복 플레이 때 같은 곡 듣고 또 듣고. 그러니까 게임 질리는 속도를 가중시킨다. 근데, 그 전에 게임 제목, 배경 설정, 캐릭터로 그렇게 펑크 드립을 치더니. 정작 게임 내 음악에는 펑크 음악이 한 곡도 수록되어 있지 않은 건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