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방금 컴퓨터 롤 플레잉 게임이라는 장르 전체를 부활시켰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클래식 롤 플레잉 게임을 발굴해냈습니다. Fallout®의 SPECIAL 시스템은,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의미 있는 선택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는 완전한 제어권을 당신에게 쥐여줍니다. 황금시대를 구가했던 문명의 황폐해진 폐허를 탐험하십시오. 대화나 잠입, 또는 무력을 동원해서 돌연변이, 깡패, 적 로봇을 돌파하십시오.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당신 역시 황무지에서 스러져간 다른 영웅들과 같은 최후를 맞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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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에 대한 애정이 많지만, 이 게임은 도저히 하기가 힘듭니다. 도트 픽셀 그래픽은 마음에 들지만, 나온 지 오래된 게임이라 너무 불친절하고 어렵습니다. 특히 거래 방식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략을 보지 않으면 플레이하기가 너무 힘들고, 능력치를 찍는 법부터 플레이 방식 자체가 자유도가 있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답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서 그 답을 따라가야 합니다. 당시에는 혁신적이었겠지만, 지금 하기에는 너무 오래됐고 하드코어합니다. 그래서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폴아웃 팬이라면 해봐도 나쁘지 않는 경험이다.
폴아웃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리 좋은 작품이라고 평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올드한 시스템이라서 쾌적한 진행이 불가능하고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 게임 중간중간 너무나 답답해서 제 인내심으로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한패/고해상도 패치하면 플레이타임이 제대로 안남네요 아쉽다 1회차 클리어하는데 대략 15시간~20시간 사이로 걸린듯? 정말 재밌게 했는데 옛날겜답게 여러모로 엉망인 부분이 많음 ㅋㅋㅋㅋ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오브젝트들, 멍청하고 약한 동료들, 들쭉날쭉한 데미지 시스템, 누가 죽었든 평소대로 행동하는 npc들, 처음보는데 나를 아는 사람 취급하는 npc, 노력해도 박살나는 엔딩들... 예전부터 클래식 폴아웃에 영향을 받았다는 롤 플레잉 게임들을 해봤었는데, 이제와서 클래식 폴아웃을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그 경험 덕인지 조작도 금방 익숙해지고 '아 그 게임이 이런 부분에서 영향을 받았구나' 같은 부분이 흥미로웠음 ㅋㅋㅋㅋ 공략 필수라는 말에 오기 생겨서 꾸역꾸역 안보려 했지만 막히는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여러분 막히면 그냥 공략 보세요... 그치만 역시 안보고 플레이하다 막힐 때만 보는게 흥미가 넘쳐서 재밌다고 생각함 근데 최종던전 공략 안보고 진행하다 별 생각없이 누른 버튼이 시간제한을 띄우는 바람에 튀었더니 최종보스 얼굴도 못보고 엔딩을 봐버린건 좀 충격 ㅋㅋㅋ 이것이 다양한 방식의 엔딩 루트...?
10레벨에 납치당해서 진행이 막혀서 기지와 자폭했습니다. 한강라면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다하니 자연스럽게 폴아웃에 관심을 가지게됐다. 그리하여 시작하게된 폴아웃1 20년전 겜 지금 해보려는 변태들 주의사항 폴아웃1 이거 지금하려는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게 좋다. 게임 자체가 불친절하고, 비규칙적인 튕김이 언제 나올지 몰라서 공포게임하듯 힘든데, 진짜는 한글패치다. 한글패치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한글패치를 할시 실행을 다른 exe파일로 해서 플레이타임이 기록되지않음. 물론 이건 뭐 도전과제가 없어서 내가 이거 했다고 자랑하려는거 아니면 상관없다. (근데 솔직히 '내가 이런 고전명작도 깨봤다' 자랑 못하면 왜하냐고) 그리고 자체적인 문제가 있는걸로 보이는게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글패치를 하면 옵션이 사라진다. 즉, 난이도, 해상도, 자막, 전투속도 같은거 설정을 못한다. 그래서 한글패치를 하면 무조건 그 카페에서 딸려오는 고해상도패치 라는걸 해야된다. 근데 이게 ㄹㅇ JOAT인게 원래 스팀에서 깔아지는 영문판에서는 32bit에 고해상도로 해서 플레이가능, 이건 무조건 8bit로해야되서 고해상도패치는 무슨 그냥 전체화면모드나 다름없다. 그래서 본인은 그냥 공략보면서 영문판함. 결론은 그래서 이상한 한글판 혹은 불편한 영문판 둘중에 하나 견디면서 할만한가? -> 재밌긴해서 나는 괜찮았음 (꿀팁: 저장 자주하는게 좋음. 추측이긴한데 저장안하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튕기는듯. 그리고 튕켜서 세이브로드하고 다시한다고해도 저장안하면 또 튕김) 게임평(스포) 일단 근본 rpg게임 답게 게임시스템은 처음임에도 적응하니 아주 재밌었다. 특히 모든 행동에 확률이 정해져있는거, 강화파워아머 둘렀는데도 크리티컬 한번에 죽어버리고, 내가 키워놓은 스탯에 관련된 행동도 운 없으면 실패하고, 안 키워놓은 스탯에 관련된 행동도 운 좋으면 성공하는 도박적인 요소가 마음에 들었다. 도트그래픽 매력적이고. 암살의뢰인을 죽였음에도 타겟이었던 사람에게 암살대사를 하며 죽일수있는 미친 자유도또한 아주 좋았다. 그렇지만, 워터칩찾아오라고 보낸 사람을 돌아오자마자 뮤턴트없애라고 빠꾸먹이고, 뮤턴트 없애고 돌아오니까 위험하다고 나가라하는 참전용사 엔딩이라니, 셰이디센즈가 NCR되고, 구울들 데이글로우 만들고, 레이더들 없애고, 다 해피엔딩이긴하지만 시;발 나는 내가 제일 중요한데.... 물론 오버시어 죽여버리고 근본브금나오는것도 폴아웃 답기는 했다. 이렇게까지 말했지만, 개인적인 작은 아쉬움이고, 20년전 게임임에도 재밌는 명작이었다.
플레이 방식이 올드해서 적응하는 데 시간도 걸리고, 한글패치는 아예 다른 파일을 설치해서 플레이해야 해서 스팀 연동도 안되고, 진행할 때도 너무 불친절하고... 숱한 단점이 진행하면서 발에 걸리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올드한 게임뿐만 아니라 CRPG 자체가 그런 감이 있죠. 그럴 땐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시간을 갖고, 뭐든 해보면서, 강박을 가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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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오래된 게임이고 구성도 낡았지만, 저 역시 낡았기에 딱히 거부감 없이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플레이가 너무 불편하고 느리고 번거롭게만 느껴져서, 더이상 재미를 느낄 수가 없기에 그냥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특히 UI가 굉장히 불편했는데, 인벤토리는 소지품을 그냥 외우고 있는 게 나을 정도로 물품 확인하기가 너무 불편하고, 아무리 마우스 조작을 기준으로 한다지만 버튼들이 사방에 흩어져 있는데다 작기까지 해서, 패드 조작은 어림도 없고 마우스 조작에도 쓸데없이 힘이 들어갑니다. 패널 멀쩡히 만들어놓고 선택이 왜 빨간버튼인지 모르겠네요. 게임 동작도 지금 즐기기엔 너무 느려서, 이런저런 움직임이 상당히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마우스 우클릭으로 동작 선택하는 것도 불편하고, 대화나 조사 등의 아이콘이 뜨는 것에도 묘한 딜레이가 있어서 짜증날 때가 많았습니다. 상호작용 가능 대상을 구분할 길이 없어서 이것저것 다 커서 갖다대봐야 하는 것도 싫었구요. 오래된 게임이 지금 즐기기엔 불편하리란 건 알고 있었지만, 감안했던 것과는 결이 다른 갑갑함에 그다지 즐길 만하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선택지를 좀 크게 실수해서 빡종했습니다. 1997년에 이런 기술력을. 일단, 1997년 게임입니다. 그래픽, 연출 등등 깔 생각 1도 없는 리뷰입니다. 한글패치는 파일을 따로 어쩌고 다른 리뷰들도 그렇게 적어놨으니 플탐 얘기는 넘길게요. 그래도, 깔 건 까야겠죠. 하지만, 제 특성상 장점부터 할게요. 97년도 치고 정말 굉장한 게임성이라 생각합니다. 선택의 자유, 그리고 그에 따른 다양한 반응. 또 뭐 텍스트로 말 거는 것도 있던데 그거 되게 신기했습니다. 또 퀘스트 하나하나를 직접 찾아나가는 정말 폴아웃 세계에 뛰어든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물론, 종종 분조장 새끼들이 가끔 말 좀 안 들었다고 곧장 "그럼, 살아서 보낼 순 없겠군." ㅇㅈㄹ하는 것도 열받는데 이런 세계관이면 진짜 이럴 거 같아서 더 화나요. 어이쿠 이건 까는거네. 그리고, 전투가 굉장히 느낌 있고 재밌어요. 제 코스트를 그러니까 여기서는 악숀뽀인트인데 이걸 써가며 전략적으로 하는 게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그래도 불편한 점 역시도 많았습니다. 차라리, 저를 아무데나 던져두고 이제 너 알아 살아남아라. 하는 방식이면 정말 재밌었을텐데, 150일이라는 시간제한을 걸어두고는 '근데 여기서부턴 너 알아서 정보 다 얻어서 찾아야 함. 맵핑 다 하셈.' ㅇㅈㄹ을 해버리니 정말 피곤했습니다. 심지어는 얘가 상호작용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도 명확하지 않아 좀 그랬고요. 그럼에도, 빡종도 했고 불만도 많지만 이 게임이 결코 나쁘다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97년도 게임임에도 이 정도 퀄리티에 게임 시스템이라면 정말 말도 안되게 훌륭하고요. 전 그저 저의 저장의 부재로 인해 빡종한 것 뿐입니다. 재밌습니다. 강추해요.
이 리뷰는 폴아웃에 관심있는 한국 유저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 저도 폴아웃 뉴비라 틀린정보가 많을수도 있습니당) 클래식 폴아웃 이라고 하면 폴아웃 1, 2 ,택틱스 까짚를 클래식 폴아웃 이라고 부르죠 뭐 일각에선 뉴베가스까지 클래식 폴아웃 계열이다! 라고 하지만 일단 발매년도 순으로 보면 저3개가 클래식 폴아웃이죠 폴아웃 1 97년도 폴아웃 2 98년도 발매 이니까요 벌써 이리뷰를 작성하는 2025년 기준 28년전이네요...(아니 내가 벌써 이렇게 나이를...) 거의 30년전 게임이다 보니 조작감이 너무 너무 불편합니다. 요즘 RPG들과는 다르게 퀘스트 마커도 없고 맵보는 기능도 세상 불편하기 따로 없고 그래픽도 후져서(아무래도 30년전꺼다보니) 아이템 구별도 안가고 필요한 아이템 설명도 없고 어디서 먹어야 되는지 얘기도 없고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과거 서양RPG들의 매력을 더욱더 느끼게 해주는 요소들 입니다. 그리고 제가 옛날에 처음 플레이하던 2000년대 후반(ㅋㅋ..) 에 비하면 지금 공략 글 과 영상도 매우 많아서 도저히 제기랄꺼 못찾겠다!!!! 싶은건 검색하거나 영샹보면 다나옵니다. 어디서 아이템을 먹어야되고 누구한테 가서 퀘스트를 받아야 엔딩의 영향이 있으며 기타 등등 이렇게 공략글 보면 무슨 재미가 있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지만 솔직히 요즘에 와서 플레이하기 너무 빡센건 사실입니다. 조작감도 너무 안좋구요 (생각만큼 안좋진 않습니다. 요즘에 비해 안좋다는 뜻이죠) 그리고 버그가 개많습니다. 해상도 문제도 있지만 구글에 한글패치,해상도패치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죠(안튕기는건아님) 그래도 게임플레이하는데 문제가 생긱는 버그는 한번도 안겪은거 같습니다. 스팀플레이가11.7시간이지만 과거 한글패치해서 게임 플레이 할때는 한글패치하면 스팀 플레이 타임이 적용이 안되서... 아무튼 오래 폴아웃1 을 플레이 한 유저로써 치명적인 버그는 느꺼본적이 없습니다. (사실과 다르게) 아무튼 버그 얘기는 그만하고 이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1.폴아웃 스토리의 맛을 너무 디테일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본인이 일일이 알아가면서 이집단과 이집단의 스토리를 알수 있고 혹은 개인과 개인 이런식의 스토리 진행을 본인이 직접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2.과연 클래식 폴아웃의 명성은 어디가지 않는다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앞서 얘기했던 조작감도 적응하면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으며 아이템 구별이나 이런것도 솔직히 적응하면 다찾더라구요 따라서 결국엔 정말..이게임 재미있는데? 괜히 사람들이 클래식 폴아웃을 아직까지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3.서양RPG의 정수 이말에 공감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게임은 정말 정말 자유도가 좋습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망하게 흥하게 혹은 협력 혹은 배신 을 자유롭게 할수 있습니다. 어떠한 퀘스트를 깰때 정말 많으면 9가지의 선택지도 있으니까요. 그 선택으로 인해 엔딩이 바뀌는 그재미도 볼수 있는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치명적인 것은 버그가 있어 2지역의 엔딩이 무조건 고정됩니다. 스포일러가 될수 있어 얘기는 안합니다만 사실 30년전게임이라 스포일러가 의미가 있을까 싶긴하지만 저는 스포일러 당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정말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표현으론 병적으로) 어떤 엔딩으로 고정 되는지에 대해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 따라서 무조건 그 고정되는 엔딩만 봐야되냐! -> 그건 아닙니다. 모드중 fallout fixed모드를 설치시 버그로 누락된 퀘스트 들이 생기며 정사 엔딩 혹은 다른 엔딩들을 볼수 있습니다 근데 fixed모드 단점은..... 한글패치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영어공부 on) 글이 길었는데 결론은 무조건 무조건 이게임 추천합니다.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 이생각은 첫 세이디 샌즈 마을을 지나 허브에 도착하기 시작하면 적응되어서 생각이 사라집니다. 꼭 해보세요 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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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명작이라길래 해봤는데 명작 맞네요 근데 짜증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템 주울때 하도 손바닥 모양이 안나와서 20분동안 삽질 했네요 계단 내려갈때 제대로 클릭이 안돼서 10번정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했네요 인간들 실컷 도아줬더니 책장 뒤볐다고 총빼듭니다 배은망덕 하네요 무엇보다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습니다 2에 비해서도 2배이상 짧네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누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게임의 기본은 '재미'다 게임도 예술의 한 장르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길 기대하면서,, 그길의 중턱에 있던 한 게임이 폴아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