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찮은 겜

다시 깨보려다가 좌절감을 느끼고 평가를 작성함 ----------------------------------------------- 게임의 컨셉은 비행기 추락으로 인해 8명의 생존자들이 무인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생존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마음에 들어 출시 이후 바로 구매했으나 여러 단점들로 인하여 포기했던 게임이다. 우선, 단점부터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너무나도 쓸데없이 세분화되어있는 스텟 총 16가지의 스텟이 존재하는데, 게임 내에서 실제로 필요한 스텟은 얼마 없을 뿐더러, 100이 만땅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행동에서 100% 확률로 성공할 수 없다. 2. 게임 내에서 튜토리얼을 스킵할 수 없음 이는 강제로 2일 초까지 내맘대로 할 수 없음을 의미하며 재시작할 때 시간을 은근히 잡아먹기에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3. 쓸데 없는 수치 증감 애니메이션으로 인하여 게임 진행 속도가 느림 스킵을 할 수는 있으나 이마저도 느리며 일일히 수동으로 클릭해주어야 한다. 거짓말 안하고 15일까지 가는데 현실 시간으로 2시간 걸린다. 혈압이 돋는다. 4. 약간만 틀어져도 재시작을 밥먹듯이 해야함 세분화된 스텟과 마찬가지로, 생존자가 안을 수 있는 패널티가 5종류가 있는데 이 패널티들의 퍼센트가 높아질수록 캐릭터의 스텟이 낮아진다. 이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관리에 약간만 소홀하더라도 순식간에 죽음까지 몰릴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2, 3번 단점들때문에 재시작을 한다고 하여 빠르게 진행할 수도 없다. 5. 영어 한글패치가 없다. '안한글 안해요'가 문제가 아니라, 쓸데 없는 대화는 존나게 쳐나오는데 그 와중에 약간 서양 고전 RPG와 같은 숨겨진 요소가 있는 것 같아 신경이 쓰이게 만든다. 6. 소소하게 짜증을 유발하는 버그 세이브 파일에서 체크포인트 된 부분을 눌러도 로딩이 되지 않거나, 가끔 캐릭터를 선택한 상태로 고정되어버리는 버그가 있는데 해결 방법이 없다. 결론 장점은 적을 자신이 없어 적지 않았으나 생존이라는 컨셉에는 상당히 괜찮게 뽑힌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단점들에 대하여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유저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나, 게임을 빠르게 깨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비추천한다. 게임 자체가 마이너중의 마이너라 위키도, 공략도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본적인건 "60초"와 비슷한 개념의 생존 게임입니다. 제한된 턴안에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한 죽음요소를 피해서 생존시키는 게임류입니다. ---------------------------------------------------------------------------------- 비행기 추락으로 살아남은 8명.. 다 살리고 싶었습니다. 한 생존자는 어느날 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엔 무리하게 일을 시켜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치료약이 없었습니다. 피로와 우을증으로 죽어가는 그를 다른 배고픈 이를 살리기 위해 저는 그를 포기하고 낚시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는 다른 7명을 위해... 흑흑.. 그렇게 마지막 생선2개를 남겨두고 떠나셨습니다. ㅠㅠ 그리고 몇일 뒤 저녁토론시간때 두명이 싸우더니 우울함이 폭등해버렸습니다. 왜!? 왜 싸우는건데!? 먹여주고 재워주고 휴식시켜줬더니!! 이것들이.. 과감히 저는 2명을 보내버렸습니다. ...생략... 하나 둘 죽어가고 있을때 저는 남자 하나와 여자 하나만이라도 살려서 커플을 만들어 생존을 시키려고 했지만 그들은 다음날 변사채로 발견되며 생존시키지 못하고 끝나버렸습니다.

난이도 쉬움과 어려움이 있는데 쉬운건 말도 안되게 쉽고 어려움은 너무 어려움. 쓸데없이 반복작업을 너무 많이 시키고 이야기마저도 흡입력이 없음 이렇게 겜을 많이 한 이유는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시간을 그만큼 투자안하면 진행이 안되기 때문임. 노잼임 english translation This game fails to balance the difficulty. The easy mode is way too easy and the hard mode is way too hard. Most of the game requires grinding, the story is not that appealing. My playtime might seem like i enjoyed it but no this game just requires to spend time to progress. It's no fun.

이지모드로 하지말고, 노말로 깨려고 노력해보세요. 재밌습니다.. 최고!

생각보다 쉽네요... 게임 난이도는 많이 어렵지 않고 반전도 있고 구성도 재밌음 다만 이런류에 익숙한 분이라면 조금 아쉽다고 느낄말큼 컨텐츠가 적음 10달러 정도였으면 좋았을듯

Dead in Vinland를 해보고 구입한 작품다. 직전 작품이어서 그런지 게임 밸런스나 스토리 플롯 개연성이 확실히 조금 떨어진다. 아마도 두번은 플레이 안할 시간 때우기용 미지의 섬에서 생존하면서 퍼즐을 해소하는 게임이다. 렙업하면 그냥 닥치고 Int 찍어라

Dead in Vinland를 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이 게임도 구입했습니다. Dead in Vinland의 전작에 해당하는 듯한데, 그만큼 게임시스템이나 볼륨 면에서 미흡한 점은 있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그냥저냥 재미있게 했습니다. 쉬움 모드로 했더니 6시간 정도 하니 엔딩이 봐지는군요.

패치가 더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