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2025년 8월 29일 |
| 개발사: | theJameskrik |
| 퍼블리셔: | theJameskrik |
| 플랫폼: | Windows |
| 출시 가격: | 2,300 원 |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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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Sitting on the brink of extinction, you keep doing what you do best: take and survive. But deep down, you know. Something horrible is about to happen.
SHIATH (Something horrible is about to happen) is a short (less than an hour long) horror game about the end of humankind and self-made doom.
Features
Clay pigeon shooting. To survive, you'll need to take as much as you can from the sea below. Remember that not everything that surfaces is what it seems to be.
The brink. A surreal vision of a dying world. Enjoy your stay on the last patch of land that exist. It won't be long before it's gone.
The dog. Your only companion in this journey. Hopefully, you'll take good care of him.
A cast of miserable and spiteful characters. Meet others like you, and others who’ve been made the way they are because of people like you.
No happy ending. This story does not have a happy ending. Try all you want. Something horrible is about to happen.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75+
개
예측 매출
172,500+
원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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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보
스팀 리뷰 (1)
무언가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 것보다 더 무서운건 그 무언가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아주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가지는 네러티브 슈팅게임. 무엇이 세상을 종말로 이끌었는지 , 주인공은 누구이며 어쩌다 최후의 생존자가 되어있는지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절망적이기만 하다. 아주 작은 섬 위 , 깨진거울과 작동하지않는 측음기와 어느순간 나의 곁에 온지도 모르는 강아지 한마리 그리고 총 한자루만이 남은 노을진 망망대해 위에서 삶을 이어나가야만 한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그저 허무하게 의자에 앉아 물 위에 떠오르는 것들을 쏘면서 허기를 달래고 갈증을 해소하는 것이다. 이렇게 몇번을 반복하면 어느세 하루는 끝이나고 절망적인 악몽과 독백이 주인공을 괴롭게 만들뿐이다. 그렇게 다시 눈을 뜬 노을진 풍경은 허무하게 , 아주 허무하게 어제의 일을 다시 반복할 뿐이다. 그렇게 물 위의 물체들을 쏘는 중 갑자기 돼지가 나타나며 주인공을 심리적으로 공포로 몰아넣기 시작한다. 어느세 떠오른 돌다리 위를 지나며 눈앞의 다른 섬으로 가게되자 깨진 거울조각을 발견하고 되돌아와서 거울을 완성하기 시작한다. 문제가 있다면 이 부분이다. 게임 자체는 허무함과 결국 아무것도 아닌 체 죽어가는 주인공을 묘사하는데 , 지성도 잃어가고 지식도 잃어가고 그저 눈뜨고 먹고 자는것밖에 남지않은 인간은 더 이상 지성체가 아닌 하나의 돼지로 전략하는 심리를 나타내는것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너무나도 모든것이 모호하고 부족하다. 아주 강렬한 특정적인 요소라던가 상황을 통해 짧은 이야기속에서 보여주려고자 하는것이 드러나지 않는다. 허무함과 의문점을 남기는 것이 이 작품의 목표인지는 모르겠으나 , 허무함이 와닿도록 만드는 장치가 너무 부족하다.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남기는 것이 너무나도 그냥 읽는것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최소한 글자가 서서히 나온 다던가. 읽었던 것이 특정한 조건을 통해 변형되는것에 대한 연출을 한다던가 하는것으로도 충분히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더 극적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생각한다. 허무함을 전달하는것이 작품 자체가 재미없는것이라 허무하다 라는 결론으로 간다는 것이 상당히 아쉽다고 볼 수 있다. 시각적 착시를 통한 퍼즐이나 갑자기 나오는 점프스케어 역시 오히려 게임과 맞지않다. 잔잔하게 서서히 죄여오는 게임에서 갑작스럽게 점프스케어를 통해 환기를 하려고 한것인지 , 아니면 늘어지는 게임에서 갑작스럽게 놀래키는것이 목적인지 어느 의도든 어울리지 못하고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 펴즐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냥 걸어가면서 메모가 떡하니 나오는 방식으로 하다가 갑자기 마지막은 퍼즐을 이용한다? 이 부분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퍼즐을 풀어서 이야기를 진행해야하는건가? 하는 감도 잘 오지않았다. 그저 허무하고 절망적인 것을 다루고 싶었다면 이것저것 넣어보자 하는 실험보다 주제를 전달하고자 하는것에 확립을 해보는것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끝으로 거울을 완성하자 결국 죽어있는 자신을 보지만 그 사실을 부정하며 하루를 반복하다 결국 끝을 맞이하는데 너무나도 쉽게 예상되는 것이었지만 중요한것은 이것이 아니었다. 이런 짧은 작품들은 대부분 시작하면 이내 내용과 결말이 어느정도 보이기 마련인데 , 그렇기에 그 짧은 시간속에서 나오는 특정적인 요소 , 즉 제작자만의 스타일을 내는것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그 무엇도 보이자않았다. 게임을 하는 내내 어- 하는 상태였고 결말에서도 어- 였다는것이다. 하무함을 전달하려한것이 이 작품자체에 대한 무의미함을 전달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아니면 이 모든것이 제작자의 깊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나의 허무함속에서 나온 푸념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