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와 슈팅게임의 만남. 큰 의미는 없지만 눈요기가 늘어 소소하게 볼거리등은 재밌다. 정작 게임의 재미는 떨어지지만 화려한 미사일들과 여러 장치들이 1945와는 색다른 재미를준다. 스테이지마다 특색은 있지만 진행이 짧고 엉성한 3D라 뭔가 아쉽다. 나름대로 음성도 나오고 스토리도 있지만 정말 무의미한 스토리라 사실상 없는수준이였다. 이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4K를 지원하지 않아서 에뮬레이터로 억지로 해상도 늘린후 게임하는 느낌이든다. 다 떠나서 4K 해상도만 지원해줬어도 좋았을것같다.

목적이 뭐냐에 따라 게임의 재미도가 달라질것같은데 난 재밌게 즐겼다. 애니메이션 스러운 일러스트와 줄거리 그러면서도 옛날에 오락실에서 했던 게임들이 생각나서 더 재밌는것도있다. 확실히 장점은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그들의 기체스킬들과 많은수는 아니지만 적들의 디자인도 특유의 느낌으로 잘했다. 단점으로는 컴퓨터로 옮기는게 귀찮은건지 어려운건지 거지같은 느낌을 주는 각종 설정들과 상당히 적당히 찢어지는 옷들이다. 그렇다 생각했던것보다 건전하게 찢어진다. 바로 이어 결론을 말하자면 처음 게임을 산 의도와는 다른 느낌으로 재미가 다가와서 그 공허감을 그럭저럭 만족시켜주는 게임이다. 당연히 추억보정 빨이다.

ㅗㅜㅑ... 이게 겜이지

70% 이상 할인할때 사세요

예상 외로 재밌게 함 서비스 씬이 있긴하지만 야겜 수준은 아니라 본인이 성인이라면 어디 내놔도 창피한 게임은 아님 슈팅겜 경험이라고는 초딩때 1945였나 그거 한두번 한거 말고는 없지만 걍 동전박치기로 죽어가면서 나름 스트레스 안받고 즐김 도전과제나 뭐 기타 도전정신 있으면 좀 어려울 수도 있음 라이트하게 즐길거면 세일때 한번 사서 하는거 추천 용량도 부담 없으니 삭제 안하고 가끔 한번씩 할듯 다만, 정가로 샀다면 추천은 못할듯 무조건 할인때 사서 하시길 참고로 스토리모드 기준 대략 30분이면 엔딩봄

친구 한명 불러서 가볍게 하기 좋습니다.

무기 업글, 무기 편성, 기체2기를 동시 조종하는 싱크 모드, 15금 수준의 일러 수집 요소가 있다 뭐 이정도가 특이사항인 슈팅게임입니다. 1280x720 해상도 고정에 낡아보이는 그래픽은 아쉽네요. 더빙이 되어있지만 별로 대단한 스토리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