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을 피해 계속 달리는 '런&런' 게임인 《알파 러너》다. 가성비가 썩 괜찮게 잘 뽑혔다는 게 일단 내 생각이다 '-' 뭐 1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급격히 질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밀이다. +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랜덤으로 정해진다) + 적절한 레벨 디자인 + 게임에 아주 잘 어울리는 BGM + 노말, 스피드런, MLG 등의 모드가 존재 + 도전과제 올클리어가 쉬운 편(익숙해지면 200점도 금방 찍는다) - 올클리어가 쉽긴 쉬운데 노가다 채우기가 너무 귀찮다 구라 안 치고 게임 자체는 킬링타임용으로 나름 괜찮은데, 도전과제의 노가다성 때문에 '억지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ㅡ물론 나만 그런 것일 수도 있다ㅡ 받았다. 언제까지 죽어야 도전과제 올클리어가 이루어질까? 참으로 개 같다.

그타사고 남아서 삼 꿀잼

빛나는 큐브를 얻으면 새로운 발판이 등장하면서 보석이 옮겨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판이 투명해지니 빠르게 건너가죠. 다시 보석을 얻으면 새로운 발판이 등장하고 또 이동합니다. 이를 반복하여 플레이하는 런 게임입니다. 다양한 함정이 나타나면서 플레이어를 위협하며, 사망 시 바로 다른 캐릭터로 진행됩니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재미도 있죠.

게임이 단순하다 그런데 왜 내 메모리를 몇 기가 씩 쳐먹냐 Out Of Memory로 0.6시간 만에 터짐

재밌음. 비슷한 장르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쉬운 편에 속함.

정말 단순한 미니게임, 롤같은 로딩이 걸리는 게임 사이사이에나 간간히 할법한 게임이다

일단 정말 싸긴 함 그래서 가격 만큼만 즐길 수 있었다면 정말 애매한 시간에 몇 판 돌리기에는 괜찮은 게임인데 도전과제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좀;; 깊이가 있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1000번을 죽어야 된다는 도전과제를 봤을 때 숨이 턱 막힘 가벼운 게임이면 도전과제도 가벼웠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