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이라고 볼수 있나? 여튼 인디게임 치고는 서비스가 가장 우수하다고 볼수 있을거 같음. 세이브 파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스팀이 아닌 자기들 서버로 운영하기때문에 회원가입을 해야해야함. 그런데 이 세이브 클라우드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로그인하고 불러와서 게임 진행이 가능함. 이런 디테일한 서비스 맘에듬. 게임하면서 느낀점은 재료수집하고 싸우는게 전부가 아니라 보기와는 다르게 스토리퀘스트랑 서브퀘스트가 많음.. 그래서 '갓글화'가 필요함.

한글화가 나왔으면 스토리이해가 쉬울것같네여

그냥 보기에는 크래프팅 샌드박스 게임, 혹은 아케이드 플랫폼 게임처럼 보이지만 이 게임은 본질이 RPG입니다. 퀘스트가 끊임없이 나오고, 재료를 모아서 장비를 만들면 다음 스토리로 이어지는 형식입니다. 즉, 크래프팅이 주이고 스토리가 부차적으로 주어진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이 게임은 퀘스트가 계속 나오면서 크래프팅이 부차적으로 주어지는 형식입니다. 일단 할인때 5000원 주고 샀는데, 처음 잡자마자 8시간을 쉬지 않고 달리고 후기를 쓰는 중입니다. 매우 재밌고, 언어의 압박이 있지만 뭐 몰라도 딱히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영어가 좀 어려워서 막히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50시간 혹은 100시간 200시간 한 사람들이 있는 게임이 다 그렇듯 어지간하면 중독성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왜 추천인지 모르겠음

스팀의 수많은 쿠소게임들 중에서는 그나마재미도 있는편이고 게임자체도 흥미롭다. 사냥 방식도 굶지마에 비해서는 피할 수 도 있고 적 공격 패턴도 다채롭고 좋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의 게임인거 다 좋고 한데 게임이 얼리엑서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시간내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너무 적다 그 첫번째 증거로 컨텐츠가 부족한게임들은 주로 사용하는 심각한 노가다성 (거의 한국 MMORPG수준 이상의 노가다성)을 싱글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갖고있다. 6시간을 플레이해도 2티어의 채집톱과 (1티어가 가장 낮다.) 레벨 5 의 무기임에도 더 높은 몹한테 같은 데미지가 들어가는것 외에는 큰 데미지 차이가 없는 무기 낮은몹을 때리더라도 그렇게 썩 빨리잡지도 않는 무기와 같은모양 다른색상의 색칠놀이 몬스터등은 사람으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한다. 또한 무기를 포함한 툴 방어구등 모든 아이템은 반드시 퀘스트를 깨어야만 풀리고 나보다 뭔가 높은티어의 몬스터에게는 데미지가 기존 데미지의 10분의 1~20분의 1정도씩 줄 수 있다. 그나마 그렇게 힘들게 상위몹을 잡아도 툴이 없으면 어떤 아이템도 못만드니 무의미 그 툴 이라는것도 거의 밥먹듯이 바뀐다.뭔가 게임은 굶지마를 따라하고 싶었나본데 사냥방식을 제외한 모든것이 굶지마의 발톱의때 만큼도 못하다. 굶지마의 아류작 같지도 않고 그냥 망겜이다. 시간을 2000시간쯤 쓰면 전체무기방어구 최고급으로 찍을듯. 쿠소는 쿠소다.아류작은 일류를 넘지 못한다. 이 게임은 삼류도 아까운 사류게임이다. 리플레이가치 제로인 이 게임을 꼭 하고싶다면 99%세일할때 구매할것을 추천한다.16000원으로 치킨이나 뜯을걸 그랬다. 내 친구목록에 2명이 이 게임을 원한다고 하는데 ㄴㄴDon't buy this FXXKing game 오랫만에 개 빡치는 리뷰를 써본다.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라는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8시간해서 3티어 젤 쉬운 난이도로 했음 채집, 건설하는 재미 없음 퀘스트 노가다에 파묻혀서 갈수록 짜증만 늘어감 퀘스트를 따라가지 않으면 겜 진행이 불가능한데 여기서 겜 진행이 불가능하다는건 가구같은게 아니라 도구나 무기, 새로운 제작시설의 레시피를 얻으려면 퀘스트를 해야하기때문임 근데 그 퀘스트들이 비슷비슷한게 반복되는데에다 매번 유용한걸 얻는것도 아님 겁내 번거롭고 짜증남 본인 내키는데로 사냥을 하던 채집을 하던 해서 티어를 올리는거나 새로운 물건이나 건물 제작하는걸 기대하고 온 나같은 경우의 사람들은 십중팔구 짜증만 내다 집어치울듯 티어를 올려야 하는건 장비5가지 도구5가지임 도구들은 개별로 레시피 얻어야함 분명 테라리아같은거처럼 은괴얻어서 한번, 금괴얻어서 한번 이렇게 파바박 올리는걸 상상할텐데그런거 전혀아님 장비5가지는 딱히 레시피를 얻을 필요가 없지만 그걸 얻는데에 도구들이 관련되어있고 도구 올리는데 1가지당 1개 레시피 얻어야함어 개애애애빡 한두시간째에서 이 미친짓이 끝없이 계속되리라는걸 알아채야했어

노가다가 존1나 심하다. 그런데 세이브파일이 지 혼자 날라갔다.

이 게임 장르를 뭐라고 정의해야 할지 잘 모르겠으나, 일단 크래프팅 탐험 어드벤쳐로 봐야 할것 같다. 가만히 시간을 보낸다고 위협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먹고 자는것도 없으니, 생존으로 분류함은 옳지 않다. 성장 렙업 개념도 없으니 RPG라하기에도 모호하다 스토리모드 기준으로, 그냥 빨리 고렙 장비... 게임 자체가 아기자기하게 집꾸미고 부유해지는것을 장려하지 않는다. 아이템 조합식도 MMORPG에서 하듯 퀘스트 보상 또는 사냥 드랍이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얻게 되기는 하지만 꽤 노가다를 장려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지극히 정상이나, 스토리가 컬트하게 병맛향이다. 문제는 스토리를 진행하는게 영어를 알아도 난해하다는것이다. 퀘스트도 대화 내용으로 아리송하게 흰트가 전부고 그 대화마저 공상과학을 가미한 은어 난발하는 구어체다. 아니 이게 뭔 소리야..? 게임 구현에서 하지 말아야 할것을 하나 배워간다.

A detailed and set pleasant worldview is lovely. It was appropriate for me who liked crafting but hated complications. It was so comfortable to choose the level of difficulty. Many challenges linked to other games are also interesting. I thought it was fun because I can read English, so I recommended this game to my friend. But he didn't know English so he couldn't catch what the quest was in the conversation. I wish my friend would support Hangul to have the same fun as me.

이거 하면 좋아할사람:집꾸미기 좋아하고 몬스터 테이밍 좋아하는사람. 이거 하면 싫어할사람:노가다 요소싫은 사람.. 노가다 요소 가득함. 전투도 역동적이고 다수에게 다굴당하면 피하느라 바쁨. 그것도 재미라 할수있음. 노가다 싫은사람은 이게임하면 금방질림.

이거 산지 꽤됬는데 갓겜인걸 안것은 몇일 안됐습니다. 갓겜입니다.꼭 사세용!!

상당히 괜찮은 게임. 영어, 중국어인데 번역기 번역 패치 있음. 문제는 옵션 번역이 안 돼서 불편한데, 미리 영어로 시작해서 게임 중 esc 눌러서 나오는 옵션 스샷 찍어둘 것. 멀티는 사람이 추가되는 게 아니라 2p가 옆에 따라다니는 보조 로봇 ㅈ종하는 방식이다. 호스트로부터 멀리 떨어질 수도 없어서 종속되는 거라 좀..그렇다. 그냥 딸깍딸깍 하면서 즐기기엔 괜찮긴 하기 때문에 감안해서 친구를 영업할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