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0) "동화풍 핸드 디자인만 칭찬하고싶은 게임" 5250원에 구매했지만, 만족스럽진 않았던 게임이였습니다. 퍼즐의 다양성을 시도한것은 좋았으나, 전체적인 일관성은 없고 이게 논리적인 퍼즐인가 생각하면, 상상력을 요하여 반은 맞긴하지만 정해져있는 진행과 답과 힌트때문에 상상력 또한 제한받아 애매모호한 상태에 아이러니할때가 있습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짧은편(2~3h)이며, 스토리도 간략하고 약한 어드벤처의 플래시 게임성에 가깝습니다. 또한 도전과제중 모든 힌트를 사용하는 과제때문에 의미없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점도 아쉬운점입니다.

한치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입체적인 주인공, 무한한 반전과 감동, 그리고 교훈을 게임 내 담백하게 섞어 넣는 일까지....정말 모든 것이 갓겜입니다. 이런 초갓겜은 너무 많은 사람이 하면 안될꺼 같아서 두려운 마음에 비추천합니다. 여담) 사실 이 게임의 제일 무서운 점은 가격이다. 아니 이렇게 엉성하게 만들어진 게임이 7500원이나 한다고?

이 게임 정말 최고에요! 최고의 스토리 무한한 반전 정말 눈물없이 플레이 불가능한 수작중의 수작 우리 모두 프란츠 카프카에 빠져봅시다!!!

wtf was it? What was I doing???? it's finished with NOTHING!

프란츠 카프카의 글에 영감을 받은 포인트 앤 클릭 게임 아트와 음악이 다 해먹는 끝내주는 비주얼. 그림과 색감, 음악이 정말 최고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 게임 자체도 몇몇개는 대체 어떻게 풀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퍼즐이 있었지만 클릭이 안되거나 하지 않으며, 나름 괜찮은 조작감을 보여주고 플레이 방법 '자체'는 매우 단순해서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퍼즐도 뜬금없는 만큼 힌트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일단 처음 몇분 정도는 생각하면서 풀어보다가 힌트를 보는 방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 그래도 퍼즐 자체의 종류는 여러가지 준비가 되어있고 참신한 것도 좀 있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포인트 클릭 게임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다이달릭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플레이했습니다만 아쉽게도 게임 자체의 컨셉이 하필 카프카라서 애매한 동시에 대충만든건지 작정하고 만든건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프란츠 카프카가 흔히 쓰는 소설 속의 주인공인 'K'를 시점으로, 카프카 특유의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생략하겠다' 식의 내용 전개를 보여줍니다. 무언가가 빠져있는데? 근데 완성은 되어있네..? 아니 이게 뭐야?? 게임이 이래도 돼..? 네.. 만약 이 게임을 구상한 사람이 이걸 생각하고 만든거라는 가정하에.. 그 사람은 게을러서 이렇게 대충 만든 것이거나.. 소 뒷 걸음질 친 격으로 카프카의 소설 특징을 (캐주얼적인 면에서) 너무 잘 캐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소설가의 특징을 잘 잡아버려서 게임으로서 기대되는 개연성이나 엔딩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감은 있네요. 아마 그래서 복합적평가를 받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 자체의 볼륨도 좀 적은 편이구요. 게임 내의 음악이나 그래픽 적 요소, 그리고 캐주얼한 느낌과 더불어 컨셉이 잘 잡혀있다고 생각해서 추천합니다.

계속 문제도 힌트도 이상한 퍼즐 나와서 계속 이상했는데 1대1 싸우는 퍼즐에서 제일 황당함 하지만 다음 퍼즐이 어떤게 나올까 궁금해서 계속 했어요! 그리고 한글화 해줘서 너무 좋아요 > <♥

플레이타임이 매우 짧고 불친절하고 난해한 퍼즐

예전에 이런 그림체에 햄릿이라는 게임이 있어서 정말 재밌게 했는데, 이번 작은 힌트와 영어실력 없으면 풀 수 없는 게임. 게다가 볼륨도 작아서 할인가로 산 게 아니라면 돈 아까울 뻔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글을 안 읽어서 어떤 부분이 영감받은 포인트인지는 모르겠으나 신비로워보인다고 다 감명깊은 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아트웍도, 시나리오도, 퍼즐도 모두 초현실적인 게임이다. 프란츠 카프카라는 시대를 잘못 탄 비운의 천재 소설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이다. 당장 게임 제목부터가 "프란츠 카프카" 비디오게임이니까. 그런만큼 원작 소설 분위기를 많이 따라간다. 그의 작품들을 몇 개 읽어봤다면 익숙하게 느껴질 요소가 상당히 많다. 프란츠 카프카의 정신을 이어받은 게임답게 모든 것이 초현실적이다. 줄거리부터 뭔가 딱 정리되는 느낌이 아니라 의식의 흐름을 타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게임의 퍼즐 또한 처음 봤을 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를 모양새지만, 답을 알고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진다. 이걸 좋게 보자면 예술성이고 나쁘게 보자면 굉장히 난해하고 까다로운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힌트의 제약이 좀 있는 게임이다. 답을 거의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힌트가 있긴 한데, 최소 3분(+2분)을 기다려야 공개된다. 가뜩이나 퍼즐도 난해한데 힌트까지 이러니 짜증만 많이 난다. 나중에는 이 힌트와 관련된 도전과제도 있는데, 이 때는 반대로 별 시덥잖아 보이는 곳에까지 힌트가 존재하니 도전과제 획득할 땐 다른 의미로 난감해져버린다. 아주 나쁜 게임은 아니긴 하다만 아무래도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1.5-2시간)이 문제가 된다. 그래도 흔한 포인트 앤 클릭 게임에 질린 게이머들에게는 한 번 추천해볼만한 게임이다. http://blog.naver.com/kitpage/220979520054

카프카 몰라도 댐 ㅎㅎ

솔직하게 플레이 후기 남기자면 억까좀 있고 넌센스가 많이 강했고 기본상식? 이 좀 필요한게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퍼즐게임이니 지금 말한 부분이 다들어가는게 맞는데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게임을 하시면서 힌트나 공략영상을 보시지 않고 클리어 하셨다면 영재교육원이나 방탈출 사장님 직업 추천드립니다.

게임을 하면서 프란츠 카프카가 누구인지 궁금해져 찾아보았습니다. 자세한 것은 작품을 읽어 봐야 알겠습니다만 초현실주의를 표방한 소설가라 합니다. 그런 소설가를 제목으로 쓴 게임이라 그런지 다소 기이하고 난해한 게임으로 느꼈습니다. 한번은 해볼 만한 게임입니다만 정가를 치르고 사기는 완성도가 다소 아쉬운 게임이니 할인할 때 사서 플레이하기를 권유합니다. 최저 75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아트와 음악은 좋지만 퍼즐은 기발하고 재밌기보다는 규칙이나 조작법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아서 푸는데 시간이 걸리도록 만드는 게 많고, 무엇보다 영어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그저 ?????????와 함께 한참을 헤매게 된다. 언어 수수께끼를 내면서 다국어로 번역을 할 거면 그 퍼즐도 그나라 언어에 맞게 바꾸든가 아니면 다른 힌트를 주든가 해야할텐데 그런 게 없어 아쉽고, 퍼즐 게임을 좋아하기 보다는 이런 아트의 게임을 아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 할인시에 추천

퍼즐게임인데 퍼즐이 재미없어요

카프카가 고소해야하는 거 아님?

펴즐게임이데 힌트 진짜 노답이네요.

무슨논리로 풀어야 하는지 이해못할 퍼즐도 몇몇개가 있고. 플레이타임도 짧고. 스토리도 좋게 표현해서 초현실적인거고.... 유일하게 좋은건 그래도 힌트가 있어서 게임이 막히지 않았다는것 정도.

우선 그림체는 마음에 들었다 동화같고 수채화같은 동화책에서 볼수있을거같은 그림채였는데 가장큰문제는 퍼즐을 푸는데 어이가 없었다 디코라이브를 하면서 다른분들이랑 같이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진작에 그만뒀을거같은 디게 짜증나는 퍼즐방식이었다 하지만 힌트가 잘되어있어서 좋았다 (그거 아니었으면 징짜.... ㅍㄷㅍㄷ)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엔딩이 으응...?했던 게임이었다 아 그리고 브금도 생각보다 디게 좋았던거 같다

카프카 팬아트. 카프카 작품에 관심이 있다면 해볼만 하지만, 게임으로서의 깊이는 매우 얕음.

아트웍이나 음악은 좋고, 분량은 좀 짧은편입니다.(2시간 이내). 카프카에 대한 헌정 느낌으로 스토리도 별거 없습니다. 일반적인 퍼즐게임이 플레이 내에서 살짝 힌트를 준다->퍼즐을 풀면서 힌트에 따라서 푼다 와 같은 형식으로 주어지는 힌트를 빠르게 이해 한 사람은 한번에 퍼즐을 풀 수 있는데 반해 이 게임은 힌트 버튼을 눌러 주어지는 힌트 외에는 곧바로 퍼즐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없이 화면을 무조건 클릭 해 보거나 실패를 반복하면서 퍼즐을 풀어야 한다. 때문에 논리적으로 이해 안되는 풀이법의 퍼즐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퍼즐게임의 풀이과정과 해결이라는 재미는 전혀 없고 풀면서는 짜증이, 정답을 알고 헛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스팀 리뷰에 사람들이 하지말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 정 할게 없다 싶으면 아트웍과 음악만 즐긴다고 생각하고 많이 세일할 때 사서 하세요. 아트웍 : 3/5 음악 : 4/5 퍼즐성 : 1/5 스토리: 2/5

fascinating

50% 세일 구매로 할만 함 분위기, 음악, 디자인은 참 좋음